시편23편-6/8박자

어두운 내 눈 밝히사

시편찬송(Krean Psalter, 고려서원) 14장.
시편 19편 7-14절.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1. 주의 율법 완전 하여 날 소성케 하고
그의 증거 확실하여 지혜롭게 하네

2. 주의 교훈 정직하여 맘 기쁘게 하고
그의 계명 순결하여 내 눈을 밝히네

3. 주를 경외하는 도는 정하고 정하다
정금보다 더 귀하며 꿀보다 달도다

4. 주의 종이 말씀으로 경계를 받으며
종이 이를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5. 내 속의 숨은 허물을 깨닫게 하소서
주의 종이 고범죄를 짓지 못하도록

6. 내 말과 마음의 묵상 주 여호와 앞에
열납되기 원합니다 내 반석 주님께


▒ 해설 ▒   다윗은 이 시 앞부분에서 드넓은 우주를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묵상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후반부에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만 주어지는 보다 더 친밀한 말씀, ‘율법’을 상기시켜주면서, 그것으로부터 얻게 되는 여러 가지 은택들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율법이 그 어떤 순금과 송이꿀보다도 더 귀하다고 말하며, 율법을 지킴으로 얻게 되는 상도 분명히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 누구도 자기 스스로 자신의 죄를 깨달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율법을 온전히 지킬 수도 없다고 말합니다.  오직 자신의 간절한 소원이 주 앞에 열납되어, 베푸시는 관용과 선하신 은혜의 손길을 맛보는 수밖에는 다른 도리가 없다는 것을, 자신의 기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 교훈 ▒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영혼을 살리며, 우릴 지혜롭게 하며, 우리 마음에 기쁨을 주고, 우리 눈을 밝게 해줍니다.  사랑하는 이의 말에 귀를 기울여, 그가 원하는 대로 행하는 것이 곧 자신의 큰 행복인 것처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그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그 말씀대로 행하는 것을 큰 행복으로 여깁니다.  그것이 내가 사랑을 받는 유일한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신자의 가장 큰 불행은 죄를 죄로 알지 못하고, 은혜를 은혜로 알지 못하여 하나님 말씀을 지키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주님의 슬픔이기도 합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 때 누리게 되는 기쁨과 감사와 감격을 하루하루 맛보며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시편찬송(Korean Psalter) 14장 (시19:7-14,A)

‪‎시편찬송‬(Korean Psalter, 고려서원) 20장
시편 23편, 다윗의 시. 

※ 돌아오는 주, 성도들과 함께 할 시편찬송을 미리 듣고 익히도록 하기 위해 어설프게나마 녹음해 보았습니다.

1. 여호와 내 목자시니 부족함 없으리라
푸른 초장과 물가로 나를 인도하시네

2. 내 영혼 소생시키며 자기 이름 위하여
생명의 길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걸어도
주 지팡이와 막대기 날 안위하시리라

4. 내 원수의 목전에서 주 상을 베푸시며
기름으로 부으시니 내 잔이 넘치도다

5. 내 평생에 선하심과 주의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영원히 살리로다


▒ 해설 ▒   다윗의 이 시는 어떠한 소원이나, 하소연, 탄원함이 없이 오로지 감사만 담겨 있습니다.  그가 이제껏 여러 고난을 감당해 왔고, 현재 왕의 자리에 올라 번영을 누리고 있을지라도, 하나님을 망각하거나 자신의 쾌락에 빠져버리지 않기 위하여, 이제껏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상기하며, 감사로 여호와를 즐거워하고 있는 것이죠.  다윗은 목자가 양을 위해 끝까지 지키며 돌보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다윗 자신을 ‘언약에 근거한 사랑(헤세드)’으로 끝까지 책임지시고 인도해 주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의 시선은 지상의 쾌락이나 안락, 번영을 향하여 있지 않고, 하늘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으로 만족하기 때문입니다.

▒ 교훈 ▒   번영은 많은 사람들을 취하게 하여 모든 한계를 벗어나 오만과 교만을 낳아 하나님께 대항하도록 만들기 쉽습니다.  풍성함 가운데 절제하며 자족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외형적으로 좋은 것을 제 아무리 풍성하게 누리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그들의 목자가 되어주시지 않으면 그들은 빈털터리요, 기아 상태에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우리의 목자이신 하나님의 섭리만이 우리의 모든 필요를 공급하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우리는 단지 행복과 번영을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기와 섬기는 일에 우리 자신을 단련하고, 모든 경건의 진전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허락된 모든 고난과 축복들이, 우리로 여호와의 집에 살게 하시기 위한 인도하심이기 때문입니다.


시편찬송(Korean Psalter) 20장 (시23편,C)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

오직 주만 따르리[My Soul will follow]

KyungGu Lee is the producer of a New York Christian Contemporary Music Project. He started this project to express thanks to God for musical gifts from Him who is always with us. He is trying to know God more through this project and wants to grow in ways of God. He believes that all members from churches in NYC can lead many people who don't know God. Meanwhile that could promote mutual exchange between Korean and American church.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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