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베. 지금까지 너무나도 고마웠어. 심베가 없는 쏜애플이 한동안은 허전하고 어색하겠지만,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챱이 가끔 생각나는 것처럼, 심베는 15년이나 함께였으니 더욱 많이 생각날꺼야. 지금까지 고마웠어 대한민국 최고의 베이시스트. 앞으로의 행적도 모두모두. 끝까지 쭉 응원할께. 사랑해 심베

앞길을 응원해요 쏜애플 심재현에서 아티스트 심재현은 어떤모습일까 기대도 되지만 한편으론 아쉽고 섭섭하네요 그치만 재현님도 많이 고민한 끝에 내린 결론이겠죠 근황 많이 올려주셔야해요 많이 사랑합니다

쏜애플의 베이스 심재현이 아닌 한 뮤지션으로서의 심재현을 응원해요 언제나 행복하길

심적으로 우중충 할 때... 특히 잠이 안 올 때, 듣고는 합니다. 제목은 blue eyes지만, 누군가가 봐주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혼자가 아님을 일깨워줌이 좋아서요. 오늘도 덕분에 편히 잠들어요. 항상 좋은 음악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haman

Blue Eyes

가시 밭 (WALK-IN For THORNAPPLE)

Genre: Romantic, Sentimental
Mood: Inspirational, Uplifting, Romantic
Theme: Fundraising, Worship, Romantic, Wedding, Sentimental, Memories
Instruments: Acoustic Piano

Charity

Here a free preview

The Whale

무섭구나 뒤척이는 밤이 계속 흘러가도
너와 함께 나눈 몸짓은 불가사의한 라벤더
밤의 꽃은 계속 피고, 넘쳐나던 샘이 마른다 
병든 계절속 한 가운데, 무책임한 달 차오른다

또 밤이라면 기나긴 내 한숨 Adios! Dildo!
이런 장난이라면, 그만두게 해줄래?

고요한 달 지겹진 않은지 그림자는 나를 달래네
거짓된 그 몸을 태운다 또 살아날것처럼

아름다웠던 그 밤 이젠 다시 빛바랜 몸짓도 
흘려버린 눈물도 그림자는 비웃네  

하염없이 무뎌만가는 기억
발가벗은 몸으론 도무지 알 수도 없는 상념의 끝
그릴수도 없는 수채화에 스며든 너와 나 처럼

[2015] Bright #4

솔직한 몸

새벽녘 길었던 터널속을 지나고
잊었던 손을 잡고 함께 걷네
안녕. 같이 있던 발자국 소리
사라져가요 서둘러 돌아요

그래도 춤춰요 어린날의 맘속에
바래온 기적은 이뤄지지 않더라도
거울속에 춤추는 니 모습도 나도
영원한 것은 없어

뭐가 그리 중요한건지 난 모르겠어
언제까지나 아쉬운 마음이 있잖아
그래도 그 기억속에 숨겨왔던 니가 있다면
바래왔었던 춤이 될 수 있을거야

지나간 선율엔 그리움의 흔적만
잊혀진 왈츠는 낮과 밤을 가로질러
몸짓없는 술래잡기가 끝나고 나면
또 밤은 사라지네

부탁할게 내가 거짓말을 하고있어
진심이 아닌걸 말해도 다 소용없잖아
거울속 깊히 무뎌진 니 몸짓이 말을 건다면
언젠가는 다시 또 거짓말이 된다해도
아름다웠던 춤이 될 수 있을거야

아쉬운 론도

언제부턴가 내겐 정 따윈 없었어
나는 새처럼 마냥 나를 위해서
늘 오래동안 겪었던 내 진심이여 안녕
풍경에 취해 그 모습에 취해 
수 놓을 수 있던 말이 있어

POLYSTAR

[The Brown Instrumental Creature] EP 2009

The Brown Instrumental Creature

B.I.C

시간이 흐르고 모든게 달라졌네
아득했던 마음 가슴속에 스며든다

너는 내게 한여름밤 꿈처럼
깨고 싶지 않던 불안의 흔적

아침까지 우린 춤을 추었네
어리석은 바램들에 취한채

영원할 것 같은 기분
조금 더 머물러줘요

지나버린 시간들은 이젠 좀 놓아줘
셀수도 없는 거짓에 기대어 춤추고 있어
미소짓던 순간들도 분명 넌 울었어
우연히라도 그 자리에 있다면

스치간 기억이 날 뒤돌아 멈추게 할즈음
맴돌던 추억이 널 눈감아 꿈꾸게 할즈음
나만 혼자 있을뿐

지나버린 시간들은 이젠 좀 놓아줘
셀수도 없는 거짓에 기대어 춤추고 있어
미소짓던 순간들도 분명 넌 울었어
우연히라도 그 자리에 있어줘

Blue Eyes

심재현

Recent comments

konakona

jtslw

lin

🍎

Related tr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