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멍 (Feat. 예예빈(YEYEBEEN))

3. 멍 (Feat. 예예빈(YEYEBEEN))

온이

2022년, 추운 날씨에도 기어코 살아남은 작은 기대와 다짐들이 공중에 한가득 유영합니다. 당신은 어떤 소망을 보탰을까요.

저에게 2021년은 던져진 공처럼 어딘가에 부딪히기 전까진 어찌하지 못하고 온전히 몸을 맡겨야 하는 기분, 혹시 원치 않던 곳에 도착해서 아프진 않을까 걱정도 많은 한 해였습니다. 그렇게 하염없이 첨예한 바람을 타며 만난 장면은, 사람이 사람을 응원하고 돕고 있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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