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했음... 좋겠다...?&#13;
&#13;
&#13;
날 들었다 놨다 그러다 잘가&#13;
하고 날 버린 너 그 입 다물고 달아나&#13;
내가 그런 대우 해주는 건 오직 너하나&#13;
내 지갑 열어 맛난 것도 많이 사줬잖아&#13;
쑥쓰러서 너 주려고 사놓고도 못주던 것들&#13;
오늘에야 나 그것들 휴지통에 모두 버렸어&#13;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바뀌었냔 말&#13;
잠시 내가 미쳐 너한테 낚였잖아&#13;
니가 너무도 이뻤나봐 내 두 눈이 삐었나봐&#13;
근데 난 너보다는 나를 더 사랑하고 있었나봐&#13;
이제 다 끝 니 연기는 잘봤어&#13;
이것도 지겹다 어디든 가 살렴&#13;
지옥에나 떨어지란 말 이게 내 작별인사&#13;
거리감은 떠나버리라는 말로 정리하고&#13;
멀리가 눈 뒤집어져 미치기 전에 가&#13;
널 사랑하던 사람 손에 비참히 죽기전에 bye&#13;
&#13;
네가 불행했음 좋겠다&#13;
난 행복하지 않고 앞으로 사랑않고 살아도&#13;
좋으니까 평생 그대로 후회하도록&#13;
기도해 네가 불행했음 좋겠다&#13;
I'm sorry so so so sorry&#13;
신사답게 굴지 못하고 나 욕해서&#13;
이따위 밖에 안되나봐 못되서&#13;
I'm sorry so so so sorry&#13;
행복 빌정도로 착해주지 못해서&#13;
하지만 어떡해 안 그러면 이건 너무 불공평 하잖아&#13;
&#13;
so Lovely so Lovely 하던 사랑이&#13;
ugly so ugly ugly&#13;
lovely 하던 사랑이 ugly&#13;
no she is still lovely&#13;
&#13;
이거 어쩌지 널 욕할수록 심장이 쓰라려&#13;
오늘은 아프다며 네 번호 눌러 도와줘&#13;
외치는 꿈 꿨어 난 너에게 정을 꿨어&#13;
넌 매일 밤 꿈에 나타나서 사채업자처럼&#13;
자꾸 날 괴롭게 해 난 그걸 또 행복해해&#13;
일어나서 왜 그랬대 왜 그랬대 매일 후회해&#13;
널 사랑한 게 죄라면 난 벌 받아야 마땅해&#13;
근데 널 안보고 살면 난 얼마나 잘 살까해&#13;
난 나보다도 너를 더 사랑하고 있었어&#13;
네가 언제든 날 안아주리라고 믿었어&#13;
근데 넌 그런 맘 죽어도 추호도 없어보이더라&#13;
하긴 네 주위 남자들 다 멋져보이더라&#13;
그래 내가 없어도 행복하게 지내줘&#13;
행여나 마주치더라도 인사말고 지나쳐&#13;
친한 척 다 필요 없어 널 볼 면목없어&#13;
너라도 행복하게 지내줘 난 너 뿐이여서&#13;
&#13;
네가 행복했음 좋겠다&#13;
난 행복하지 않고 앞으로 사랑않고 살아도&#13;
좋으니까 평생 그대로 행복한 모습&#13;
간직해 네가 행복했음 좋겠다&#13;
I'm sorry so so so sorry&#13;
신사답게 굴지 못하고 널 못놔서&#13;
이따위 밖에 안되나봐 못나서&#13;
I'm sorry so so so sorry&#13;
행복 빌어주는 것 밖에 나 못해서&#13;
하지만 어떡해 슬프지만 이게 해줄 수 있는 다잖아&#13;
&#13;
so Lovely so Lovely 하던 사랑을&#13;
멀리 더 멀리 멀리&#13;
so Lovely so lovely 하던 사랑이&#13;
멀리 떠나버린후

불행했음 좋겠다...?

삐딱하게

<hook>
영원한 건 절대 없어
결국에 난 변했지
이유는 많아 진심이여서
사랑 같은 소리 따윈 집어쳐 오늘 밤은 삐딱하게
내버려둬 어짜피 난
혼자였지
아무도 없어 다 의미 없어
사탕 발린 위로 따윈 집어쳐 오늘 밤은 삐딱하게
<verse1>
초등학교 4학년까진 나도 윗물 좀 놀았지
근데 헛물 먹은 애들 때문에 지금은 혼자지
게임도 안해 내 전적 10승 3000패
할게 없으니 수업시간에만 집중하면 돼
다른 애들 부모님 돈 그리고 약한 애 돈 뜯어내서
패딩으로 옷걸이를 수놓는 real 등골breaker
내 옷장엔 바지 2벌 남방 3벌 때론 입을 옷 없어
주머니엔 남의 폰을 빛내는 갤럭시 지오 꾸졌어
나도 탈거야 삐딱선 비스듬히 걸쳐 힙합퍼
내가 제일 잘나가 외제차 앞에서 지하철
탄대도 배째라 해 삐딱하게 get out man
이제부터 나도 삐딱하게 살꺼야
<hook>
영원한 건 절대 없어
결국에 난 변했지
이유는 많아 진심이여서
사랑 같은 소리 따윈 집어쳐 오늘 밤은 삐딱하게
내버려둬 어짜피 난
혼자였지
아무도 없어 다 의미 없어
사탕 발린 위로 따윈 집어쳐 오늘 밤은 삐딱하게
<verse2>
나도 아픔을 숨긴채 살아가 GD처럼
그동안 순진한 어린 마음에 모두 진심처럼
여겼던 말들과 행동에 나 이제 삐뚤어졌어
어제와는 많이 달라졌어 아니 많이 틀려졌어
툭하면 욕하고 뭘하던 무시하고 울음 참고
웃다 또 혼자 속으로 꾹 참고 삭혀도 뭐라고
해대는 너희보며 나 많이 울었지 수도꼭지를
틀어놓고 아무도 못듣게 문 닫고 주먹 꼭 쥐고
<bridge>
어릴땐 모두 마냥 행복했었던 내가
우습게 남겨졌어
새끼손가락 걸고 맹세했었던 세상
결국엔
<hook>
영원한 건 절대 없어
결국에 난 변했지
이유는 많아 진심이여서
사랑 같은 소리 따윈 집어쳐 오늘 밤은 삐딱하게
내버려둬 어짜피 난
혼자였지
아무도 없어 다 의미 없어
사탕 발린 위로 따윈 집어쳐 오늘 밤은 삐딱하게
<outro>
다 끝났어 이제는 나도 악역이야 힘들던 날도 이제 안녕이야
니들이 씌워준 검은 색안경이 날 이렇게 만들었어 위로? 다 거짓말
다 필요없어 내게 할 가치도 없어
넌 웃고있는 내가 잠시 숨돌렸더니 뒤통수를 망치로 쳤어
난 원래 혼자였어 날아낀다면서 변한 녀석 가버려
널 위해 삐딱해졌지 더 불행했음 좋겠어 파멸송
다 저주해 넌 니 목숨보단 내 목숨이 붙어있기나 빌어줘
사과해도 용서안해 나에겐 남은 시간이 없어 시간이 없어

삐딱하게

beat:프리스타일 타운-발딛음

발딛음


오만가지 상병신들 이판치는 이판
비판없이 비난만이 난무하는 씬안
충곤씹고 지만의 세계에서 지랩에 취해개 처럼 지리고
지랩쩐다면서 기립박수 
느린길로는 갈지 몰라도 틀린길로는 가지않아
편한길만을 택하는 너같은새끼와 난 같지않아
너 한번발 딛을때
남들 백번 딛는데 
그따위 행동에 피드백?
꿈 깨넌 그냥 찌든때
너말고다른새끼들도 있는데
하는짓은 다 비슷해 
맨날 똑같은 래퍼토리 준비하고
나짱 너병신 가사로 양산해 똥트랙
하지말래 도그래  
진짜 그만둘줄을 모르네
너 방구석에 박혀 우물안개구리마냥 
녹음물 들으면서 좆잡고 정신자위할시간에
난 몇십 몇백 몇천번이고 더 랩해 씨발
말안해도 알겠는 너와나의 차이점
굳이 말하자면 아마도 이런거,

두 발이 없어져도 허벅지로 걸어
두 손이 없어져도 이빨로 마이크 물어
두 주먹밖에 없다 해도 자존심을 걸어
나와 포기란 놈은 거리가 너무 멀어 

난 내가 만든 길을 가 그림자처럼 따라와
Just Follow Me 이끌림이 안내를 하니까
틀리지 않았다는 걸 알아 날 과거처럼 따라와
미래를 부르는 노랫말 Just Follow Me 

라면 라면 라면 좀 끓여봐
라면 라면 라면 좀 끓여봐
라면 라면 라면 좀 끓여봐
삼삼이는 라면을 참 좋아해
라면 라면 라면 좀 끓여봐
라면 라면 라면 좀 끓여봐
라면 라면 라면 좀 끓여봐
내 친구 수한이도 라면 좋아해 

99년 수원에서 태어나고 자라
아빠는 삼성 부장 이정도론 돈자랑
어림없으니 내 주특기는 거지 스웩이지
사실 자칭 갑부 반은 거짓부랭이지
없는 만큼 내가 채워 신기록은 갈아치워
이 곡은 게으름을 죽이기 위해 당긴 방아쇠요
라면먹고 싶은데 녹음해야 되서 난
오늘 점심도 굶었어 배고파
그렇게 맨날 손가락 빨수록 수익이 짭짤해
이제 80명 정도 되는사람이 우리집 다 아네
맞아 모두 삼삼이를 보고 예쁘다고 해줘
니 손에든 사탕도 사실 내꺼라고 해줘
가사 쓰는데 발에 땀이 차네
잠깐만... 아 미안해
발 좀 닦고 왔어 앞으로 나의 전진을 위해
전투 준비해 멋진 꿈미래 이뤄야 적성이 풀리네

발딛음-M.I.C, 삼삼이

Listen to ma

verse1
사실 이렇게 길게 말할 것도 없어
좀 구차하게 구구절절
물고 늘어지는 성격이라 그래
짜증내도 어쩔수 없어 내 집착증세
한두번 볼때까지만 해도 딱히
큰 생각 없었어 너에게 빠진
건 어쩌면 운명일지도 몰라 따지
고보면 우연도 운명의 한가지
널 보다가 눈마주치면 못본척
다시 고개 돌려 보면 흠뻑
빠져 멍때리다가도 눈 마주치면
아무 일 없다는듯이 피하는 시선
어떡해 얼굴 빨개진 것 좀 봐
사실 그래 니 앞에 있는 동안
소심한 남자라 손가락만 만지작
안그래도 창피하니 빨개졌다하지마
난 말을 돌려 위화도 회군
나 지금 뭔소리냐 짧게 말해서
니가 좋아 이유는 간추려도 수만개
다 말하기 민망해서 일절만 할게
끝말잇기처럼 한단어면 돼 넌 예쁨
대뜸 이게 뭐냐고? 난 항상 그랬듯
널 좋아하는데 새삼스럽게 뭘 물어
아직 노래 안끝났어 좀만 더 들어
hook
Listen to ma music
내 노래 좀 들어봐
부드러운 말투는 아니여도
너를 위해 준비한 일종의 propose
Listen to ma vibe
내 몸에서 들려와
태생적으로 너에게 끌려
주파수를 맞춰 핸드폰은 놓고
verse2
oh doctor 어떡하죠 전 산이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사내 아이고
나이도 어리고 머리에 피도 안마른 꼬맹이
인데 벌써 두근대는게 몸에 크게 문제
가 있는게 아닐까요 이런 변명
안할게 내가 진단하자면 병명
널 눈에서 못떼는 심각한 버릇
원인은 왜 모르겠어 p.s. i love you
니가 말을 할때마다 공중 위에
떠있는 느낌이 들어 넌 공주님해
왕자는 못되도 난쟁이로 곁에
남아있을테니까 옆에 있으면 돼
난 너란 특별한 집합의 일부
넌 나이기 위한 필요조건 i need you
물론 애쓰(s)긴해 but 너에게는 any (N이)
되어버려 차도녀 같은 넌 날 밀어내지
만 자석은 잘라도 극성이 존재하듯
니가 내 옆에 없어도 내 반은
니가 되는게 당연한 물리현상
내 나침반은 가리키지 오직 너만
한번 입을 뗀말은 엎질러진 물
처럼 흘러흘러흘러 들어가고 뒤로
돌려보낼 수 없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지만
널 책임질 수 있어 부족한 나지만
hook
Listen to ma music
내 노래 좀 들어봐
부드러운 말투는 아니여도
너를 위해 준비한 일종의 propose
Listen to ma vibe
내 몸에서 들려와
태생적으로 너에게 끌려
주파수를 맞춰 핸드폰은 놓고

Listen To Ma

단발머리 remix (Prod. Fisherman)
Mixed by 천재파이

Hook
단발머리가 네겐 어울려
괜히 기르려고 하지마
귀를 쓸어넘기지 않아도
충분히 내겐 이쁘잖아
단발머리가 네겐 어울려
괜히 묶을려고 하지마
포니테일 너의 목선이 보여도
단발머리가 내겐 이쁘잖아

verse1 33
분위기? 차분해 너 또한 차분해
너의 그 짧은 단발이 자꾸 날 설레게 하는데
작년부터 그랬지 수수한 style에 반해
차례차례 풀어나가며 너에게 다가가네
공부도 잘해 얼굴도 예뻐
강남 여자 전부 못됬어
단발은 많아도 후보는 너 하나
무투표 당선 축하해 이노랜 화환
머리 기르지마 어깨에 손올리기 불편해
단발은 갈색 보단 black 하지마 염색
화장도 욕도 말고 공부는 열심히 사실
엄해보여도 내 기준은 지금 니 모습인걸
넌 genie: 음악 그리고 설레임
미안해 너무 직접적으로 널 언급해서
이 노래를 단지 fiction이라고 생각하지마
너도 알잖아 내가 너 많이 좋아함 설레는 님아

Hook
단발머리가 네겐 어울려
괜히 기르려고 하지마
귀를 쓸어넘기지 않아도
충분히 내겐 이쁘잖아
단발머리가 네겐 어울려
괜히 묶을려고 하지마
포니테일 너의 목선이 보여도
단발머리가 내겐 이쁘잖아

verse2 pp
단발 머리 너의 어깨위 길이
굳이 머리 넘길 필욘 없이 넌 이쁘지
머리 묶지마 그대로가 더나아
어때 묻지마 이대로가 더나아
자꾸 생각 나잖아 니 머리색인 brown과
어깨에 안 닿는 단발머리가 잠깐
짧은 기장 끝에 약간의 wave
긴 머리 하기엔 아깝잖아 너의 pay
넌 예쁘잖아 그래서 단발을 했지
그 결과 넌 더 예뻐지게 됬지 굳이
니가 이쁘지않았어도 넌 어울려 단발이
봄 부터 여름 가을엔 like your burgundy
어설프게 따라하려는 여잘 전부 넌 기죽여
남자들은 절대 널 보곤 가만 안놔둬
멀리서 봐도 눈부신 너의 단발머리가
널 두고 못가게 만들어

Bridge
너의 단발머리 밤이 필요없이
빛나 단발머리 니가 다마무리
해 여자들이 질투하지 
시선들에 다닐 수 없는 거리
너의 단발머리 땜에 숨막히지
굳이 단발머리 아녀도 이쁘지
왜 남자들이 쳐다보지
넌 몰라 니가 얼마나 이쁜지

단발머리가 네겐 어울려
괜히 기르려고 하지마
귀를 쓸어넘기지 않아도
충분히 내겐 이쁘잖아
단발머리가 네겐 어울려
괜히 묶을려고 하지마
포니테일 너의 목선이 보여도
단발머리가 내겐 이쁘잖아

단발머리 remix (Prod.Fisherman) -노루웨이의 사섬

Born hater

verse1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 동안 keyboard 놀리느라고 참 수고
엄마 몰래 컴하느라 방문 잠그고
입 터는 hater들 잘도 하셨어

이 바닥의 통칭되는 encyclopedia
무뇌아라 모르겠네 느껴지는 괴리감
솔직히 내가 자뻑남도 아니지만 놔둬
봐 쪼깐한 너 정도는 충분히 캐리함

누굴까던 그건 재량 근데 웬만
하면 니 자랑은 하지마 고질적인 폐단
니 귀는 니 입을 못따라가고
니 성대는 니 귀도 못따라가지

Hate 해봤자 걔네 종족 억지 귀머거리
일베나 워리어 선비족 어짜피 다 오랑캐
오랑캐 토벌은 옛날부터 있었던 일
광개토대왕부터 태정태세문단세

hook


verse2
날 씹거나 까 다 닳을 때까지
되려 털려 십원 하나 안 남을 때까지
남자들의 자리에는 금빛 암모니아
여자들의 다리는 꽂혀 이미 날 위한

무대 아래 땀이란 양분으로 끝
까지 가서보면 좀비처럼 다 흔드는 손
그 손은 내겐 도움이 되어 또 곡을 만들고
흥분을 유발 흥에 고픈 이들의 탈출구

man, 난 생각보다 본업에 충실
장인정신은 two piece도 붙여놓지
대항해를 떠나 넌 예상외로 겁나
는 어투로 거칠게 랩하는 내 앞에서 떠나

열심히 페달이나 밟고 있어 bicycle
그래봤자 내가 위 넌 해봤자 가위 보
내 뒤던 앞이던 미친놈 아니면 집 지키러 가시고
걱정이나 해 삼년 후 내 성공


Born Hater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intro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너 이대로 가까이 와줘
그 옛날처럼 바로 너
이제 널 이대로 멀리가게
두진 않겠어 바로 너

verse1
uh, 몸을 좀 눕히고 싶어
잠시 눈 좀 감고 꿈꾸고 싶어
알지 이건 우리 엄마 아빠가
줄곧 해왔던 달콤한 상상이야

Ey Oh, 난 아직 고등학생
넌 어둠 속으로 고개 숙임 안돼 근데 난 왜
점점 몸이 약해져만 갈까
무슨 100세 노인네 같네

저 은하수를 타고 머나먼 Planet
으로 가는게 좋겠어 없지 Gravit
y 저기 나를 바라보는 햇빛이
조금 더 따사로운 아니 뜨거운 듯해 빛이

아름다운 광경 안드로메다와 상견례
하고 있어 근데 이건 just 히치하이크
내려야할 시간 손목시계
엄마 미안 조금 더 자고 싶네요

hook
꽉 막힌 이 밤 시원하게 달리고 싶어
달콤한 바람 타고 멀리 날아가고파
이 밤 끝까지만 너 계속 달리면 돼
baby baby baby baby yeah

verse2
꿈을 꾸네 꿈을 꾸네
나이를 거듭할 수록 이 망할 꿈만 꾸네
그저 그 땐 그게 좋은 줄만
알았는데 지금 보니 그저 그래 서툰 어른 애

이제 진로를 잡고 방향을 틀어
별자리 대신에 일자리를 줘
내 별자리는 어제의 뒤숭숭한 꿈자리
다시 사고 싶은데 비싸 품삯이

우리 아빠는 멋진 회사에 다녀
어릴 땐 그랬는데 회사는 절대
좋은 곳이 아녀 그래서 아마 나보
고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하신 것 같애

아냐 난 피터팬처럼 추구해 Wonder 
I wonder why 우리가 차를 사는지
넌 운전을 맡아 난 밤공기를 맡아
맞아 처음보는 그 쪽 길이 맞아

hook

outro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열일곱

Beat: 아이유 - 스물셋
Sampling by TJ media
Rap: 삼삼이
Vocal: 삼삼이
Mixed by 삼삼이

Intro
I'm seventeen 난 수수께끼
Question?
뭐게요 맞춰봐요 (응?)

I'm seventeen 틀리지 말기
Because
난 몹시 예민해요

verse1
안녕 어제도 숫자 하나 늘어 열일곱
커가면서 반대로 텅 비어가는 머릿 속
에 귀를 가까이 대 봐
낄낄 대는 웃음소리 들려 매일 밤

난 살짝 고개를 낮추고 눈치
보다가 장난기 가득히 막춤을 추지
박수를 주길 바라는 듯해도
난 무언가 속내를 감추는 중이야

정보의 범람 어부는 그물
을 펴고 애꿎은 그 소년들은
스물이 되기도 전에 잔 들어서
건배를 해 세찬 자극에 경배를 해

쩔어가는 고주망태 포로 만들어
여기가 감옥인듯 자기 몸을 가두어
놓고 벽 너머 얼굴에 난 여드름
을 건드려 안아파 그냥 다 터뜨려

hook
얼굴만 보면 몰라 속마음과 다른
표정을 짓는 일 아주 간단하거든

사실은 나도 몰라 애초에 나는
단 한 줄의 거짓말도 쓴 적이 없거든

여우인척 하는 곰인척 하는
여우 아니면 아예 다른 거

뭐든 한 쪽을 골라 색안경 안에
비춰지는건 뭐 이제 익숙하거든

verse2
난 그들의 표정을 믿지 않아
동대문 시장서 산 얼굴이지 아마
진심 화나 괴짜들의 가면무도회
생각도 못할 속 안 궁금해

그냥 이게 Natural, Common
인간 심리에 대한 Lecture 어려워
투영이 안되는 내 시야 Vision
없어 Nothin' like English 아무 의미도

난 인생 막 살다가 갈 방탕한 삶
을 바라다가도 바로잡아 앉아 난 양반이야
또 공부 좀 하자 마부처럼 채찍
질해도 금방 Phone을 잡고 페북을 했지

내 등 뒤에는 내가 겨눈 총이
총구를 겨눈 꼴이지
아무렴 걔들은 내 속마음을 몰라
속고 속이는 게 좋아서 오늘도 잠 못자

hook

bridge
거울을 봤지
난 내가 보고 싶어요
니가 보여
난 내가 보고 싶어요

내 죽음 속에 다가와서
색연필을 훔쳐가는 도둑들
내 머리 꼭대기 위에서 뛰어다니는
너 때문에 나는 찍어 물음표

hook

열일곱

마치 짜기라도 한 듯

inst 기리보이 - 마치 짜기라도 한 듯

hook
마치 짜기라도 한 듯 손을 들어줘
나를 좋아하는 척 두 손을 들어줘
나를 자기라고 하던 뭐라고 부르던지는 상관 안해
마치 짜기라도 한 듯 손을 들어줘

verse1
그저 노래하고 싶어서 뒤져본 Market Whoo Ah
Everysing이라는 Application 난 할렐루야
외치며 Download 여기서 나의 관록
을 보여줘야지 팔을 걷어붙이며 준비 완료

가수라도 된 듯 난 거침없이 Record해
난 진짜 Rapper인데 설마 안뜨겠냐 했는데
내 말 엿듣던 쥐도 새도 모르게 매몰된
My song 그땐 좋아요 다섯개가 최대였네

그래도 곧 들어간 GT fam
gang illionaire처럼 난 Sing Sing Rap
Copy 대신 Message 담은 곡을 내뱉게
된 후로부턴 다른 곳을 보던 놈들도 눈을 돌려

나도 눈을 돌려 더 큰 세상으로
귀에 DAS라는 Fam의 노래가 들려
미국에서 날아온 후 나는 맥아더 급
의 작전으로 DAS에 상륙했고 이젠 새삼스러워

verse2
마치 짜기라도 한 듯 다들 날 쓰다듬어
나도 거기 맞춰서 붕 뜬 머리를 다듬어
호흡 가다듬어 Rap을 뱉으면
내 단어들을 받아먹은 사람들은 입맛을 다실거

Ya 사람이 꼬여 날파리완 다른 체급
사랑 받는 내가 보여 왕따 당하던 때는
다 웃어넘길 수 있어 제법 소
중한 Rapper 또 누나들 알아봐 매력 point

애초부터 난 Hiphop이 아녀 그저 RTst
Twitter는 나의 승리를 지저귀어 Victory
Rapper들은 Rakim 이후론 매일 심통이
난 표정하지 난 이쁜 짓 하니 사랑 받지

난 그저 관심 고픈 거렁뱅이
였는지도 몰라 내게 물어 넌 뭘 원했니
원한 건 다 얻었니 너도 출세했니
이젠 혹여나 연예인병에 감전될까봐 접지

bridge
Shout out ma squad Hey crew부터 What
이젠 잘나가는 Pann이 되어버린 오징어와
Nine Line Increwde 카스가 세상 전부였고
뭣도 아닌 놈들끼리 diss하는 힙합 대란 Control

Slump 이겨도 그깟 정 때문에
놓지 못했던 힙합 직업병 때문에
내 성적표에는 8자를 새겼지만 I don't care
지우지 못하는 문신이 되어 또 그대로네

Rapinolic 우진 형진 상욱 희원 지민 혜림 and
찬우 순하 빠코 승재 영원히 Memory에
민수아재와 세진 또 GT family
밥뚜딱 멜푸 도비와 DAS family

날 응원해준 내 Fan과 동료들
이곳을 떠나면 내 노래를 들어줄
사람 줄어들겠지만 그리워하지마
원래 사람은 오고 또 다시 떠나가니까

마치 짜기라도 한 듯

TV

Beat: fisherman-TV

hook
넌 너무나 매력적인 것
넌 너무나 아름다웠던 것
널 너무나 좋아했던 것
헤이 저기요 저기 TV 좀 꺼

verse1
Hey 넌 어찌 된 게 아침부터 Pretty
눈꼽 하나 없이 넘쳐흐르는 귀티
어제 열심히 singin' 하더니 지치
지도 않나봐 나도 널보고 Energy Refill

너의 손에 닿은 내 손 사실 미필적 고의
얼굴 빨개진 척 내 가마이 지켜보니
너도 나쁘지 않은 듯이 씩 웃더라
뒤돌아서서 주먹 꽉 쥐며 속으로는 '그렇지!'

있잖아 나 너가 해주는 Tomato Spaghetti
먹고 싶은데 내가 가까 너가 오까
우린 가깝지 않으니까 남자가 가는 게
당연하지 비행기 표 끊고 영국행 올라타

비행기에서 난 널 향한 가사를 쓸게
넌 강아지처럼 달려와서 날 반겨주길
설레는 맘 들고 밟은 타지에는
나만 덩그러니 놓여있네 어...

hook
넌 너무나 매력적인 것
넌 너무나 아름다웠던 것
널 너무나 좋아했던 것
헤이 저기요 저기 TV 좀 꺼

verse2
어디로 갔니 달콤한 꿈에서
봤던 따뜻한 포옹
TV를 너무 많이 봐서 붉게선
핏발이 보이는 거울

나를 반겨줄 별이 하늘 위로 슝
날아간 자취는 내가 타고온 비행기 자국이
되었고 구태여 또 너를 찾아보려 Phone
을 열어보면 넌 내 배경화면에 갇혔어

사막 같이 속이 타는 내맘에 넌 신기루
고개 빼꼼히 봤다가도 다시 뒤로 Back
넌 내게 너무 과분한 건가봐
당연하지 난 일반인 넌 Top Star 찰칵찰칵

앞으론 TV 절대 안봐 선뽑아
이건 media 기기에 대한 전쟁 선포야
아 근데 솔직히 너무 예쁜걸 Ariana Grande
난 잔말 없이 미국행 올라타네

outro
Head in the clouds
Got no weight on my
I should be wiser
And realize that

One less problem without you!
I got One less problem without you!
I got One less problem without you!
I got One less One less One less problem

jumpman

verse
내게 있어 거짓말은 오직 사망 뿐
사후경직 오기 전까진 호흡기 저기다 놔둬
여전히 혈관이 아닌 고막 따라 흐르는 피빨간 물
되새겨봐 끝나도 아직 끝이 아냐 쫄지마 Coward

Jordan 없인 뜀박질도 못하지
껍데기 뿐인 정체성을 내면에 못박지
탈피해 난 10대 20대가 가도 다단계
따위에 솔깃하지 않아 Runnin' On My Way

우리는 입으로 벌고 입으로 싸
서로 또 Worldwide를 Word로 대하는 하브루타
걸어갈 길 Heil hitler 말고 Oprah Winfrey
총칼이 진리인 골빈 오빤 필히 숙지할 지침이지

넌 아직 Uncivil 무대 망친 다음 신은 또 왜 찾니 노력이 답이란
간단한 정답 외면하고 연신 절 하지만 넌 명절이 아니야
난 빠르기론 Betatron 혀놀림 말고 세대
인간, 지구, 우주 또 미래, 과거를 매개해

Jumpman

예쁘잖아

hook
can you tell me why
대체 내가 뭘 잘못했니

tell me why
지금은 어디쯤을 갔니

나는 너의 집쯤이야
너는 집에 없더라고

부디 몸조심하길 바래

verse1
여기저기 돌아다니지마
세상은 생각보다 위험해 남자들은 자꾸만 칭얼대
너의 눈에 띄기 위해서 서로를 밀어내
내 생각엔 니가 세상 제일 위험해

예쁜 게 죄라고 하면 니 죄는 사형
그래도 망친 두들기지 말아줘 판사 형
걘 좀 이기적이지만 봐줄 수 있잖아 걔는
예쁘잖아 너무 예쁘잖아

니가 웃을 때는 나는 불안해져
대체 몇 명의 남자가
그 웃음에 녹아 없어졌는지

이제 잔고와 함께 
눈물도 다 말라서
기쁨과 슬픔의 경계에서
헤매고 있는 중이야
너는 좋겠다 정말 좋겠다
왜냠 예쁘잖아 너무 예쁘잖아

hook
can you tell me why
대체 내가 뭘 잘못했니

tell me why
지금은 어디쯤을 갔니

나는 너의 집쯤이야
너는 집에 없더라고

부디 몸조심하길 바래

can you tell me why
(why why why)
can you tell me why
(why why why)

verse2
웃음 한 번 지으면 너의 구두가 바뀌더라
넌 직장이 없지만 밥은 잘먹고 다니더라
내 사랑은 이미 넘치고 넘쳐서
애정은 애증이 됬고 이젠 니가 너무나 질투나

오랜만에 너가 내 앞에 납셔줬지
난 너무 기뻤지만 내 오른손이 앞섰지
너의 빨간 볼을 때리는 순간 온몸에 희열이
너의 화장은 벗겨지고 난 승리를 느꼈지

니가 웃을 때는 나는 불안했어
대체 몇 명의 남자가 
그 웃음에 녹아 없어졌을지

이제 눈물과 함께
화장이 지워졌어
쌩얼을 보고 나서부터
난 너를 봐도 감정이 없어
그렇게라도 예뻐서 좋겠다
그래 예뻐라 계속 예뻐라

hook
can you tell me why
대체 내가 뭘 잘못했니

tell me why
지금은 어디쯤을 갔니

나는 너의 집쯤이야
너는 집에 없더라고

부디 몸조심하길 바래

can you tell me why
(why why why)
can you tell me why
(why why why)
can you tell me why
(why why why)
can you tell me why
(why why why)

예쁘잖아

삼삼이입니다

Beat: Classic Hip Hop Rap Beat - Boombap - Instrumental 2016
Rap: 삼삼이

Verse
Hi 내 이름은 삼삼이야
Real Hiphop 그딴건 애초에 하지 않지만
왕년에 랩 좀 좋아해서 박자서 Groove
정도는 탈 수 있는 와리가리 나그네 쯤

Trap보단 여유있는 걸음걸이 BoomBap
다리를 저는 걸음은 장애가 아닌 Concept
이해하지 못한다면 속은 끓어대는데
활화산이 되진 않을게 I'm just a 대인배

오색의 신념을 가진 남녀노소
모두 다 수용해주는 Spongy BoB
속마음을 드러내려 옷은 벗지마
내가 마음을 읽으면... 돌연변인가

뭐 어때 그냥 고개를 끄덕이면 돼
그게 Agree던 틱이던 머리어깨
오십견이 오기 전에 근육을 풀어
난 미성년자지만 너희들은 Pour Up

걷는 길이 박자가 되는 기분 알아?
내 발이 나침반이고 뇌가 지도 잖아
처음 가보는 길도 겁먹지 않아
거기서 IU를 만날 수도 있는거잖아

조금 더 빠르게 갈까 니가 원하는 박자
가 뭐든 난 너의 발을 맞출 수 있는 남자
전율이 일듯이 깜짝 놀랄만한 음악관
거리가 멀지만 마음을 녹일 수 있는 남자

조금 더 빠르게 갈까 니가 원하는 박자
가 뭐든 난 너의 발을 맞출 수 있는 남자

삼삼이입니다

Civilization

Beat: Fergie-Hungry

verse1
고기를 먹는 자여
풀을 뜯는 자들 위에 군림하라
빠르고 강하다면
죽음 앞에서도 무릎 꿇지 않아

애초에 Competition은 자연의 섭리
필연적으로 짜여진 원리
먹이사슬의 정점에 놓인 자
왕관을 쓰되 경계할 것, 변화

약자는 멸종하거나
숨어서 종을 퍼뜨리거라
포식자의 눈에 들기 전에
진화를 통해서 가족을 지켜라

나무 기둥 안에서
호시탐탐 바깥세상 공기를 마셔
지혜를 기르고 또 손을 쓰고
강자와 손을 잡으며 죽도록 싸워

그렇게 서로 죽고 죽이는 싸움 끝엔
수백만 종의 참혹한 파멸 후엔
작은 두 발 짐승이 패권을 쥐니
천지창조 후 두 번째 개벽을 의미

개천은 마르고 산은 깎이고
천하를 호령하던 패왕은 쓰러지고
우주를 넘어 현재를 넘어
저 먼 곳의 모습을 예견하며 한계를 넘어

바다는 마약에 중독돼
하늘은 밧줄에 묶였네
시간의 신은 사라져버리고
죽음의 신마저 무릎 꿇었네

태초의 그 평화는 대체 어디로
가고 혼란만이 남아버렸는가
나를 여기 죄스러운 운명에서 꺼내줄
나의 신은 대체 누군가

Civilization

그날의 언약

Beat: 90's Old School Hip Hop Boom Bap Freestyle Beat 2014 (Rap)

verse
여전히 향기로워 그 때의 무궁화
겨울이라 내 발을 따스히 감싼 운동화
10만원 들고 수원서부터 부산
까지 핸드폰과 가방 달랑 들고가

새벽 공기가 시리진 않았던지
젊음을 뽐내나? 무척 가벼운 걸음걸이
Yay 이건 뭐다? liberty!
난 어리나 어린애는 아냐 탈 The Kid ya

난 그들에게 가는 중
내가 동경했던 모든 것들을 마주하러
조명이 비추는 무대 위를 누비는 일
또 관객과 호흡하면서 외치는 Real

Ma Crew 너무 자랑스러워
Ay yo Dj 우리에게 Beat를 깔아주렴
어제 못다한 이야기를 무대에서 할테니
지금부터 우린 모두 관객이 아니지

찬란했던 Sixteen 나도 나름 Chillin' Rapper
대열에 낀 듯한 기분 목소린 정적을 메꿔
어디까지 달릴지 모르는 Running Machine
멋진 척이 익숙해질 때까지 했던 Swagger

그렇게 1년 꼬박 내달려 봐
이 여정의 끝엔 이별의 순간이
하얀 도화지로 다시 돌아온 그때는,
그때는 하늘의 별만 찬란히 쏟아질뿐

그 배경에 서있으면서 내가 별이라고,
그들의 어깨와 내 어깨는 동일선이라고,
그렇게 믿고 싶었던지 아님 정말 틀린건지
혼자 객기 부린건지, 아님 잔머릴 굴린건지

까만 밤도 아녔지, 그래 난 목동이였을거야
그때의 벅차오름은 그냥 한밤의 소동이었던거야
양을 치는 소년과 함께했던 언약은
그것은, 어딘가에 홀로 죽었지

그날의 언약

Sunday Afternoon

verse1
귀찮음 툭툭 털고 일어나
지금 몇시냐라고 물어보는 건 굳이 뭐 만
날 놈이 있는거라기 보단 습관이야
줄이면 줄일 수 있지 뭐 잠이야

일요일인데 제식 훈련 하듯이
딱 맞출 필요 없잖아 주말은 쉬자
내 고향은 Italy가 아니고
마음이 풍요로운 것 뿐 Relax Amico

이불 밖은 추워서 누워
Winter Soldier처럼 영원할 듯한 잠에서 눈 떠
세상을 정복해야지 난 광개토
하지만 지금은 아니야 좀 이따 깨워

언제쯤 일어날래
일단 뭐 오늘은 아닌가봐?
또 이불자락을 잡네
일단 뭐 이번 인생은 아닌가봐?

Sunday Morning

Attack

verse1
내 울타리에 훼방 놓지 않으면 Diss 하지 않어
뭐 니들이 Nazi 아니라면 감정에 취하지를 않어
Peace 싸우지 말어 시간은 널 기다려
주지 않으니까 입 놀릴 시간에 열심히 살어

또 난 피래미들은 풀어주지 맛없으니까
너의 밑천이 다 드러날 때쯤에 약을 타 니 바
다에 함께 절멸된 너희 동료
죄없는 너의 포로는 미리 건져놨지 물론

난 상식 밖의 Brain 처음 봐 New Type Rapper
신입생 수준이 아냐 이건 복학생 쯤
의 여유와 끼 꼰대들은 거북하지만
난 토끼지 않아 역시 걸음은 여유롭지

Skill이 너보다 위라거나 느낌이 너무나 좋다거나
그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넌 방식이 별로란 그 말이야
Swag 한번 부려봤는지 걸음은 Two Four
난 창에 비치는 걸 봤지 흔들리는 너의 동공

저속한 말은 왠지 꺼림찍해서
안 뱉어 내가 널 위해 굳이 입에 걸
레를 물 필요는 없잖아 죽이는 verse 하나
뽑는데 그런 잡티는 좀 그렇잖아

솔직히 그런거 안해도 난 널 눕히지 K.O.
내가 그 주변에 줄 그어줄게 하얀색 Crayon
어릴 때 배웠던 태권도의 정신처럼 예절
이 기본이 되는게 내 공격방식의 Pattern

넌 날 알아도 그게 다 아는게 아니야
한점의 예술작품이야 Picasso Dali Van
시대보다 앞서가서 난 상주가 되요
주인공은 너야 베어물어 Apple과 pear

Attack

계정을 갈아타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

slo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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