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 스쳐 지나가
행복은 역시 짧고 그렇더라 막
i can;t beleve 내 머리에다 비닐
씌운듯이 답답하네 미
친듯이 하룰보내 뜀박질하며  흘리지
눈물

이런 경험 전무하다며
친구에게 전화걸어 내 말좀들어줘

i was immature 이미 지났다며 괜찬은척
하다 뜬금없이 보고싶어 이백번 더
검색해 쉽게 잊는 법
본인을 가꾸라고 신경 끄라는 수많은 블로거
손까락 물어서 라도 그녈 지켜줘 i don't
have a fuckin patiene 지웠어 페북도

힘든데 아무렇지 않게 사나 싶어
아무렴 어때 추억 더럽히기 싫어 한
톨이라도 질척 대기 싫어 난 또 폰을 집어넣어
힘들겠지만 보내줘 기억너머
 
내 생일 전날 봤어 친구랑 나눈 카톡
걔는 전혀 관심 없더라 우리 헤어지던 말던
내가 해주고 싶던말 많은데 훨씬더
날 대변해 주긴 커녕 잘 선택했다며 위로 
왜 그랬냐 물으면 그런 의도 아니래
no other choice then 그냥 끄덕일수밖에 fuck that
아니길 빌어 아니겠지 진정 해
배제 할순 없어 이제 친구도 못믿네

슬퍼하는 날 보며 엄마는 보냈지 
메세지를 전여친에게 힘들어 한다고 아들이
그걸 아는 순간 빡돌아 벽치고 다 떠나가게 울어
울다지쳐 잠들어

일어났더니 와있더라 메세지 to the celebrate
바보로 만든뒤 생일케이크
보내주네 흔들어 놓네
사실나 호구 일지도 모르는데

찬바람

deeper ground,i've ever felt this
lived at the dream but 널 만나고 난뒤
내 자신이 초라해져 편해보여 땅이
옥상에서 떨어지는 상상을 하지 
그런날 바보취급했어 근데 사랑을 갈구해
버렸던건 언제고 이제 와 다시 날 잡니
난 너옆에있으면 바보만 되고 넌 다하잔니  
사실 매력적인 너 옆에만 있고싶어 영원히
너랑 행복하고 싶어 영원히
하지만 상대적 박탈감에 자존감은 바닥
숨이 안쉬어져 집에가서 고출 입에 털어
매운맛이 통증 이길까해서
뛰어갔어 피곤하면 잠자기 쉬워서 
저녁부터 자서 새벽에 깨
숨이 안쉬어져 바닥을 굴렀어 엄마 몰래


옥상위에서 엄마얼굴 떠올려
그것때문에 난 겨우 버텨냈어
하루종일 내 옆을 지켜주던 형
곤히 자는듯 해도 알아봐 살려준다고 
형 봐서라도 넌 살아야 한다고
수천번 외쳤어 넌 멋있다고 
근데 달라지는건 없더라 내방 공기
동네가 싫어졌어 그녀와의 추억이
떠올라 멍청하게 지낼바엔 난 떠나
수시로 엄마한태 전화와
기분 어떠냐고 그때 엄마 기분은 어땠을까
난 대답했지 그만 끝내고 싶다고
나 키우느라고 숨 못쉬던 엄마께
남편한태 버림받고 가장이 된 엄마께
모두 자기 탓이라는 엄마께
깨달았어 지켜줄 여자는 따로있었네

공황장애

L.O.V.E 사랑 여자 따윈 개나 줘버린지 오래
말린 내 친구 생각이 먼저 들어
한 여름 밤의 꿈 재워 놨거든 이거하러
do it 궁금하게 만들지 저 래퍼말고

재 대꼬오라고 재 그래 그게 me 
잰 좀 체급 부터 달러 그래 그게 me
핏덩이 들이 돈독에 찌들어 flex 하는 꼴보니
나 뿐만아닌 저분들도 역겨우신듯 heu

혼란함의 주긴 좀 자주올라고해  
싱크빅 교재나 풀지 여긴 뭐하러 올라고해 ha
사격도 안해본 와중에 총소린
또 잘내 입방아에 오르니 살이 많이 올랐지 

한국적이길 원해 가슴이 찡하길 원해 
래퍼들은 bitch 만 노리고 돈벌기 원해 ha
내 권능 앞에선 죽은듯이 닥치길 원해 
고상한척하는 것도 전부 fuck'yall 살아뭐해

kill em all 전부죽이자고
with 믿을건 되는거라고
live in life live in life and kill em all






하룻개 범 무서운줄 모르고 덤빈게 너희
긍정왕 납신듯해 두려워 행복한척
할바엔 주위 다떠나도 솔직하려해
그 상황에선 막말에 의거 날 개차반 취급해도
fuck yall 벌거 벗은 채로 다녀
이중인격 정신병자 취급해도 솔직할뿐
무의미의 반복 칼꽂고 도망가는 가축
뿐인 도시에서 누굴 믿겠어 우리 가족말고
그래서 맨날 싸우지 서로 솔직한거
유함이 날카로우니 이쁜 여자 같아
돈뜯어낼 궁리 뿐인 도시에서 무 인도 같은
아름다운 내방은 외로움에 평활 안겨
그만두고 집 가서 doing music shit
내 신은 짚신 이래도  할말은 삼국지
넘쳐흘러 mc the  max pan 을 물었지
고리타분한 내 성격에 할말은 묵음처리

Killemall

ready for war 
ready for war 
i'm i'm ready for war 

ready for what? ready for life
ready for love reach to better life
 데려가 데려가 데려가 빨리 날 데려가
나은 삶 나의 삶 내가 결정해놓지 (노려봐)
노력한 삶은 난 부정만했어 이젠 난 들이박아
(버리지 우야) 니네들 관념다 버리지 말이 많지 (허)
이 도시는 화살이 너무 많아 내 바운더리엔 모두다 벽이지 (허)
몇달이 걸리든 몇년이 걸리든 오로지 준비만 오로지 (허)
오롯이 준비 되있는 (희소식) 무시로 대했던 놈은 차단임

난 (움츠러 있지) 몇신지 모른체 방
(안에는 변사체 된 꿈들의 썩은 내만 풍기지 풍기지만)
(ready for love reach to better life)

ready for war 
ready for war 
i'm i'm ready for war 

바꿔놔야되 밖을 밖을 봐야되
바꿔놔야되 밖을 밖을 봐야되
(한숨만 푹) 내쉬던 어린날의 back
받아 낼게 왜 멀게 느껴지는지 한심하네
바꿔놔야되 내 주위에 아우라 당당하게
사실 열쇠는 주어졌지 이렇게 하라고 저렇게 하라고 
근데 내 머릿속 생각이 옭아매 못하게 날 (못하게 날)
몇날 몇시간째 가만히 빙돌아 이곳을 디스코팡팡
탄듯이 가만히 있진 않아도 돌아보면 똑같은 공간에 떡
(똑같은 공간에 떡 똑같은 공간에 떡 
똑같은 공간에 똑같은 공간에 똑같은 공간에 떡) 
   관두기보단 바꾸고 싶어 할일이 없던 하루살이 연속
   친구가 바라보는 시선    두려워 졌어 늦은듯 해서 많이

Sc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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