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異世界の春秋(conti)

Sonlmor 1st Concert - Wish Hopes Desire (Live Recording)

live at Rollinghall

1. Intro + Whisky
2. I Couldn't Be Your Shade
3. Cool
4. Crappy Romance
5. Pandemic
6. 0dB
7. Sinetga (Stream)

Sinetga (Live)

목화가 목수에게 물었다.
중개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뭔지 알아?
목수는 짐작하여 대답했다.
글쎄, 살려달라는 말?
목화는 천천히 고개를 저으며 대답했다.
사랑한다는 말.
그날 목수는 그 말을 기록했다.

Solar System (태양계)

썬데이먼데이

오늘도 이상한 것 투성이
또 나를 의심하는 일로 굿모닝
좋을 게 없단 거 나도 알아
어쩔 수 없단 것도 다 알아

여기에서 저기까지 갈 때
도대체 몇 걸음을 걸어야 하나
분명 아스팔트 깔렸는데
왜 가로막는 숲이 있을까

오 엄마도 참 놀랐겠지
갑자기 나를 만난 날에는
알다가도 모를 세계야
완전한 정답이 있긴 할까

이렇게 매일을 눈을 뜨다보면
언젠가 진짜 웃음을 알게 될까
억지로 태어나 살아가는데
너무 많은 걸 바라고 있나

궁금한게 많은 마음은
아직 살고 싶단 말일까
아 이런 기분은 신기해
어쩐지 다 괜찮은 것 같잖아

이렇게 매일을 눈을 뜨다보면
언젠가 진짜 웃음을 알게 될까
억지로 태어나 살아가는데
너무 많은 걸 바라고 있나

이렇게 매일을 눈을 뜨다보면
언젠가 진짜 이유를 알게 될까
갑자기 태어나 살아간대도
아주 많은 걸 바라며 살래

갑자기 태어나 살아간대도 아주 많은 걸 바라며 살래

clap in the museum

ZOOM0022

4.  아는언니들 ‘The Light’

이 곡은 이랑님과 MORE님의 <why won’t you call me my friend> 앨범에 수록된 
‘아는 언니들’ 합창단이 부른 ‘The light’을 커버한 곡이다.
‘아는 언니들’은 비혼, 퀴어, 페미니즘을 노래하는 합창단이다.
처음 이 노래를 들었을때 천사들이 위로를 해주는 느낌을 받았다. 
나에게 한 해 큰 힘이 되어준 특별한 곡

아는언니들 The Light

바다 2

물한리

시골냄새

cook

AMBIENT SOUNDSCAPES INSPIRED BY THE DREAMLIKE WRITINGS OF HP LOVECRAFT.

NECRONOMICON DREAMS: NOCTURNE No1

This uses natural and simple elements to create an environment of an oceanic breeze.

Mariana Gulf- Rest With Me Ashore

모든 건 먼지로 되어 있어
나누고 나누면 먼지가 되지
그대도 나도 모두 똑같아요
결국엔 모두 부숴질 뿐이죠

바람은 어김없이 불어와
다시 어딘가로 사라져가겠죠
그대도 나도 모두 똑같아요
모두 사라지고 말거에요

이제 그냥 나와 함께 떠다녀요
두려워할 필요는 없죠
그저 바람이 부는 대로
가만히 몸을 싣고서

나와 함께 떠다녀요
바람이 멈추는 곳에 내리면
잠시 머물러요

바다 2

sogu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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