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er

자신을 사랑하지 못했던 과거의 나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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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osed by SUHYNN (수흰)
Lyrics by SUHYNN (수흰)
Vocal by SUHYNN (수흰)
A.Guitar by SUHYNN (수흰)
Arranged by SUHYNN (수흰)
Mixed & Mastered by SUHYNN (수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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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Never have I said I am sorry to myself
(나 자신에게 미안하다고 말한 적 없어)
(So) I’m regretting now
(그래서 나는 지금 후회하고 있어)
Because I am so sorry for myself in the past days
(지난 날의 나에게 너무 미안해서)
 
Why didn’t I realize I am precious until now)
(왜 지금까지 내가 소중하다는 걸 몰랐을까)
After I have suffered bad wound
(깊은 상처를 입고 나서야)

I do have a lot of pain in the days gone by me
(지난 날들이 너무 아파)
Needlessly I have a pain even now
(쓸데 없이 지금도 미치도록 아파)

Now I'd like to say I'm sorry to myself
(이젠 나 자신한테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어)
Meanwhile I'm sorry I haven't taken care of you
(그동안 잘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해)
I want to say (oh)
(말해주고 싶어 나 자신에게)
I want to compliment myself
(칭찬해주고 싶어 나 자신에게)
I want to cheer for myself (umm)
(응원해주고 싶어 나에게)
 
I'm not in love with myself right now
(지금도 난 내 자신을 사랑하고 있지 않아)
I'm working hard to take care of myself, but it doesn't work
(열심히 내 자신을 보듬어 주고 있는데 그게 잘 안돼)

Why did I realize so much only after the ordeal?
왜 난 시련이 있고 나서야 그때서야 많은걸 깨달았을까
I could've done more for myself,
더 많은걸 해줄 수 있었는데
but I'm sorry I could not
하지못해 아쉬움이 크게 남아

It's been a while, and it hurts even more
(그동안 변화가 없어서 지금이 더 아파)
When can I love myself?
(난 언제쯤 내 자신을 사랑하게 될 수 있을까)
 
Now I'd like to say I'm sorry to myself
(이젠 나 자신한테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어)
Meanwhile I'm sorry I haven't taken care of you
(그동안 잘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해)
I want to say (oh)
(말해주고 싶어 나 자신에게)
I want to compliment myself
(칭찬해주고 싶어 나 자신에게)
I want to cheer for myself (umm)
(응원해주고 싶어 나에게)

It's time to love myself
(이제는 나 자신을 사랑할 때가 된 것 같아)
Let's not delay any longer,
더이상 미루지도,
let's not hurry
서두르지도 말자
Go slowly
천천히 가자
On my way to love myself
나 자신을 사랑하기 위한 길에
 
Interlude

Now I'd like to say I'm sorry to myself
(이젠 나 자신한테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어)
Meanwhile I'm sorry I haven't taken care of you
(그동안 잘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해)
I want to say (oh)
(말해주고 싶어 나 자신에게)
I want to compliment myself
(칭찬해주고 싶어 나 자신에게)
I want to cheer for myself (umm)
(응원해주고 싶어 나 자신에게)

Never Have I Said I'm Sorry

prod by The Optimist
lyrics by me
mix&master by TRAXEO 
Only for your love (SCE)

아름다웠지 너의 모습이
찬란히 빛을 낸
항성이었지
꽃밭에 놓인 여러 꽃보다 더
눈에 띄는건 오직 그보다 너

수많은 별들 수많은 꿈들
반짝이는 내 것들은 많았지만
압도적으로 가로지르고
내 눈길을 한 곳만 보게했던
가장 빛났고 가장 예뻤어
내 청춘 너와 보내서 기뻤어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도
우리 끝까지 가봤으면 좋겠어 

인생은 타이밍 널 만난것도 lucky
가볍게 생각 안 해 우리 만남 너무 소중하지
운명을 믿지 않던 나는 이제서야 믿게되었고
운명을 받아들인 나는 그제서야 마음을 주었어
너의 이름이 긴 밤을 채워갈 때
내 모든 꿈과 별, 내 우주를 다 주고싶었어
숨기고 싶던 시간을 말해줬을 때
내 모든 과거와 과오를 다 말해주고싶었어

당신의 전부, 나에게도 전부,
시간의 흐름대로 늙어간대도
곁에 있어만주오 살아 숨쉬어 있어줘
그럼 그대를 정녕 사랑할 수 있어

지나갈 청춘이래도 (prod. The Optimist)

Youtube link : https://www.youtube.com/watch?v=bFgwzUNn0aQ
Music video : https://www.youtube.com/watch?v=bFgwzUNn0aQ



[어느날, 우리는 하루에 갇혔다]

무색한 일상의 반복은 서서히 다가와
메모지에 적어놓은 단어들이 더는 끌리지 않았다.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일이 전처럼 즐겁게 느껴지지 않아서,
당장 앞으로 가야할 길이 조금도 가볍게 느껴지지 않아서,
멈출까 생각했다.

어떤 음악을 하고싶은 건지 모른 채 지나쳐온 시간들이었다.
내 이야기보다는 남들이 원하는 이야기를 쓰는 게 익숙해졌고
좋은 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열망보다는
이름 있는 사람들과 나란히 서고 싶다는 생각만이 들었다.

뚜렷한 목표 없이 허상 만을 쫓다 보니
끝도 없는 사막을 걷는 그런 기분이었다.
수없이 넘어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했지만,
‘무엇 하나 가까워지는게 없는 내가 만든 하루에 갇혔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을 때,
내가 가치를 뒀던 많은 부분들이 시시하다고 느껴졌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음악은 뭐지?“

더이상 못 걷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한걸음 더 나아가 보기로 했다.


[Credit]
Executive produced by MIZUIRO

Lyrics by kumira
Composed by kumira, C_on, l!ue (라인)
Arranged by C_on, l!ue (라인)
Piano by C_on
Guitar by 서유원
Bass by l!ue (라인)

Mixed by C_on, l!ue (라인)
Mastered by 전훈 @cheon_hoon
Artwork Designed by 끌리네
Presented by UDCY

어느 날, 우리는 하루에 갇혔다  Teaser [Released]

RUN! (Feat. eill) DEMO

공모전에 탈락하고 발매하지 못하게 된 비운의 곡 10만원짜리 기타입니다.
이 곡을 쓸 때에는 공모전 상금을 받아 100만원 짜리 기타를 구매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갖고있었으나
탈락해보니 내 돈 써서 발매하기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걸 보니
왜 탈락한지 조금은 알 것 같아지는 그런 노래네요

가사

버텨내는 과정마저도 아슬아슬했던

이루고자

했던 건 어느새 묻어둔



내 의견의 반영은 없는 세상에

위축된 나는

잃어버리게되었던 순간인가



늦지않은 내게

아쉽지않다는건

아직 존재하는

기회마저 버리는 일



쌓여져버린 두려움속에 퇴색되어버린 맘

특별하고싶은 나 그리고 10만원짜리 기타

이른 좌절에 숨겨두었던 속마음의 진실과

겁없이 뛰어드는 과감함 이어짐 뿐인가



이겨낸다 던가 영화같은 이야기 아닌

이루고자

했던 걸 용기내 꺼내는



불투명한 미래를 향해 움직일 무모함

도전의 의미

실패의 책임 두려움



쌓여져버린 두려움속에 퇴색되어버린 맘

특별하고싶은 나 그리고 10만원짜리 기타

이른 좌절에 숨겨두었던 속마음의 진실과

겁없이 뛰어드는 과감함 이어짐 뿐인가



아쉬움 없이 모든걸 뱉어내고 싶다고

필연적인 불안에서 시작돼버린것은

10만원짜리 기타

NewJeans

내가 파란색을 좋아하는 이유
여름은 그닥 더워서 싫지만
그 추억이 난 좋아서 

푸른 저 하늘 보며
달려가고 있는 이 버스 안
사람들 속의 나
그리고 떠올려

우리의 여름 이야기
아 나의 여름 이야기인가
헷갈리네
Looking back I was happy

어딜 그리 열심히 쫓아왔는지
지금 여기가 어딘 지 전혀 모르겠지만

계속 달려왔잖아
이 먼 거리를 혼자
아니 함께 다시 혼자
아 조금 힘든가

내가 파란색을 좋아하는 이유
여름은 그닥 더워서 싫지만
그 추억이 난 좋아서 

한 번씩 열어볼 수 있게
상자에 차곡차곡 담아서
간직하고싶지만 Wait I can‘t

그에 맞는 상자를 
찾기 왜 이리 어려운지 나
역시 잊지 못하나 봐

어딜 그리 열심히 쫓아왔는지
지금 여기가 어딘지 아직 모르겠잖아!

계속 달려왔잖아
이 먼 거리를 혼자
아니 함께 다시 혼자
아 조금 힘든가

내가 파란색을 좋아하는 이유
여름은 그닥 더워서 싫지만
그 추억이 난 좋아서 

이제 앞만볼게
뒤돌아보지 않을게
더 이상 찾지 못하게 될 거야
그때 생각나?

세상에 하나뿐인 
모든 당신의 기억들이
아프게 할지 몰라도

계속 달려왔잖아
이 먼 거리를 혼자
아니 함께 다시 혼자
아 조금 힘든가

내가 파란색을 좋아하는 이유
여름은 그닥 더워서 싫지만
그 추억이 난 좋아서

내가 파란색을 좋아하는 이유

살아있단 증거를 입에 넣는다
카페인 섞인 혈액이 흘러간다
겨우 잠에서 깨어난 세포들이
할 일을 찾는다 

얼마나 더럽혀진 삶인지 털어놓고서 
이렇게 똑같았다며 감탄한다
아무 말 없이 담아둔 빗물들이
심장을 적신다

수많은 사람들, 시끄러운 소음의 소용돌이
몸을 맡기고 걸어간다
나약한 삶인 채 미뤄둔 의심, 객기, 두려움
모두 내게 돌아와라

그렇게 눈물들이 깊어진다
시끄러운 지옥의 약점을 찾으며
최소한의 마음을 지켜낸다
부끄러움 없는 얼굴으로


시시한 이유로 독을 품어둔다
웃음 뒤편에 악의를 숨겨둔다
세상을 넘어 진심이 닿기까지
억지로 가슴을 찢어가며
 
이유 없는 떨림은 계속될 테니
대답 못할 마음이 너를 깨워 줄 테니 
그저 하루를 살아내라
세상의 편에서 이겨내라

어김없이 희망이 쏟아진다
좋아하는 사람의 약점을 찾으며
영웅들이 괴물로 변해간다
새로운 저주가 내려온다

사랑도 맘 한켠에 묻어둔다 
비정한 얼굴로 전부 감춰두고서 
언젠가 따뜻한 세상이 오면
너와 나눠 가질 수 있도록

각성

OFFICIAL MV : https://www.youtube.com/watch?v=Som35QNu4PQ


[Credit]

Executive produced by MIZUIRO

Lyrics by kumira
Composed by kumira, l!ue (라인) , C_on
Arranged by C_on, l!ue (라인), ryo
Piano by C_on
Guitar by ryo, C_on, l!ue (라인)
Bass by l!ue (라인)

Mixed by C_on
Mastered by 전훈 at SONICKOREA
Artwork Designed by Cardi
Artwork Illustration by Mitsuki
Presented by UDCY

어느 날, 우리는 하루에 갇혔다 Teaser [Released]

kum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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