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라 미련 속에 하여금 개의치 마라 하였다”아득히 깊어지는 푸른 밤에 차마 못 할 죄를 고하노라부디 사하여주시길
더럽혀진 이름은 선망을 가져와그 죄로 하여금 빛을 발했고찬란함에 춤을 추며 이끌리는 밤의 생명들
하나, 죄는 호기심에 장님이 되어 금기를 다룬 것이 화를 불러들였고금기를 다룬 자는 다름 아닌 그 이였기에.
달이여,내겐 자격이 없소.막지 못했기에속죄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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