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매일매일 그대를 덜려고 산책길에 흩어뿌리고다음날 밤에 다시 주우러 가네나 말라비튼 추억을 접고 집에가는 길에 부수면사무치는 밤이 나를 다시 반기네
작고 희던 그대 모습이 해가 되어 나를 지울 때희미하던 그대 두눈이 그믐달이 되어 밤을찬란하게 비출 때도망치는 나를 껴안네
나 그게 무서워 나 그게 무서워길을 잃은 사랑 앞에 자꾸 휘청거리고나 그게 무서워 나 그게 무서워길…
Everything...every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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