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길

각자의길

Steady SketchA

1983.06.23 심유헌 생일 맞이 번개송

그래 멀리보고 사는게 인생이라
나도 모르게 지금을 놓치면서 살아왔네
사람들의 말은 상처 아님 마취제
누가 내 맘을 나만큼 알아 주길 하나
우린 모두 서로의 길을 쳐다보느라
정작 내가 가진 것에 대해 계속 놓쳐
자연스럽게 난 내 지금을 사랑하면서
내가 가는 길을가

갈라지는 길에서의 선택
어차피 다 지긋지긋 이 치열한 전쟁 통에서
여유…

Related tracks

See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