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GOES DOWN

Skin N’ Bones (Prod. NoPlanB)

Last Hunter

written by MQ,CY

어두운밤 달빛을 따라 걸어가 
점점더 높은곳을 찾아 헤매 올라가
남은화살은 한발 이제 마지막
target을 향해 힘껏 활시위를 당긴다 

바람은 차분하게 잦아들고 
신경을 곤두세워
시야에 벗어나도
본능에 눈을감고
기회를 놓쳤어도 
선택은 없어 숨죽여
잠깐 엎드려봐 쉿
             
Last Hunter La, Last Hunter La, Last Hunter 
Yeah Last Hunter I'm a Last Hunter La, Last Hunter
표적에 중심에 화살을 꽂아 Last Hunter
 
Last Hunter La, Last Hunter La, Last Hunter 
Yeah Last Hunter I'm a Last Hunter La, Last Hunter 
정상에 올라가 깃발을 꽂아 Last Hunter

Last Hunter

YOU ARE

written by CY
song by CY

Girl 아마 넌숨기고있을꺼야 
니작은어깨뒤 날개 또 수많은 내 가모르는 매력들
Girl I Don't know 언제부턴가 또
난 나도모르게 웃음만 늘어가
내 머리엔 온통 네 생각들만 들어

항상 눈을뜨면 아침밥보다 먼저
네 얼굴이떠올라 입가엔 미소가 번져 
또 하루종일 반복되는 돈벌이 도 
뭐이리 지겹지않고 즐겁기만해
참 신기해 어쩌다 너란여자가 내
맘에 콕 들어앉아서 나갈 생각을 안해 
쭉 열어놓고 싶어 심장에 문고리 
이노랜 니 생각하다 만들었으니 들어봐

매일같이 난 또 콧 노래를 랄라랄라라
하나둘씩 쌓여가는 나의 앨범속 예쁜 니 사진 baby 
눈을떠도 감아도 언제나 너만생각 해 에 babe 
그어딜가봐도 너만큼 더 아름다운건 없다고

you are (그냥 말하고싶어 오늘은) 
you are (니손을 잡고싶어 uh) 
you are (아닌척 해봐도 나 사실은) 
오직 너만 생각해

you are (그냥 말하고싶어 오늘은) 
you are (옆에서 걷고싶어 with you) 
you are (아닌척 해봐도 나)
오직 너만 생각해 you are

YOU ARE

힘들때 나를 잡아주던 손
울고있는 나를 위로하던 눈
눈을 감고 같이 꾸던 꿈
눈을 감고 같이 꾸던 꿈

그때 그 손을 좀 더 꽉 잡았더라면
놓치 않았더라면 지금의 난 달라져있을까
좀 더 눈을 마주쳤었더라면
피하지 않았다면 난 아직 날고있을까

생각보다 빨리 이뤄낸 꿈과 
생각보다 빨리 찾아온 절망
행복의 순간은 그 사이 속 어딘가에서부터
멈춰있는지도 몰라 밤마다 난 기도해
해답을 달라며 소리쳐도

결국 어제와 똑같잖아
똑같이 나를 위로하는 사람들
그 뒤로 비웃는 것들
전부 달라진게 없잖아
하늘보다 자주 보던 땅
그 위를 미친듯이 달려왔던
발자국들은 하나둘씩 지워져가

그속에 외로움으로 꽉채워져 주저 앉아있는
내게 내밀어준 여덟개의 손
지칠땐 여덟명의 손을 꽉 잡아
지칠땐 여덟명의 손을 꽉 잡아
지칠땐 여덟명의 손을 꽉 잡아

별수없잖아 이겨나가는거지 뭐
눈을감고 같이 꾸었던 그 꿈을 
처음부터 생각해내 고갤들어

내 몸을 꽉 채운 증오와 배신감
불안한 감정을 이겨낼수 있을까?
걱정하는 나를 쌔게 꽉 안아

그때 내 머릴 쓰다듬어주는 손의 온기를
느껴 아직 날 잡아줄 손들이 너무나 많잖아
지칠땐 여덟명의 손을 꽉 잡아

날으는 법들을 잃어버렸던 난 내 옆 사람들에게 기대
꺾인 날개라도 함께라면 더 높이 날아갈수 있잖아
용서하고 사랑할줄 알아야해
눈을 감았을때 간간히 들려왔던
낯선 그분의 음성

그 목소리로 다시 한번 기도해
모든걸 포기하고 전부 내려놓고싶을때
그리고
지칠땐 여덟명의 손을 꽉 잡아
지칠땐 여덟명의 손을 꽉 잡아

손 (Hand)

written by Studio519,woozi
song by Loey

알람소리가 울리기 15분전
평소같음 더잤겠지만 오늘은 좀더 일찍 눈을떠
부은 눈을 가라앉히려 
찬물로 여러번 얼굴을 열심히 씻어내려
 늘 입던 편한옷이 좋을까 
모자를 쓸까 벗을까 하다벌써 시간은 세시반
급하게 차에 올라타 계속 거울을 쳐다봐

시동소리 부릉부릉 심장은 쿵쿵
머릿속은 온통 니생각이 둥둥 붕붕
떠다니는 구름들은 통통하고 
하얀색 마치 너의 두볼 같아
 돌고돌아 도착한 너의 집 앞 
긴장은 고조되고 손에는 식은땀
그때 멀리서 걸어오는 너의 모습
아..예쁘구나..

i wanna tell you how much i love you girl
아무리봐도 또 보고싶은걸
모든걸 너와함께 할 생각에
김칫국 한사발을 들이켰는걸

예쁜너의맘을 갖고싶어 girl
계절이 바껴도
언제나  내옆자린
니가 있었으면해
너 는 어때 give me that

아직은 어색한 내 옆에있는너
오늘이 지나도 곁에 머물러 줬으면해
단지 순간적인 감정 그런건 아니고
욕심이 생기는건 음..어쩔수 없지뭐
 준비했던 말들은 까먹고 하얘진
머리는 다시금 얘깃거릴 
생각하느라 버벅대
정신은 이미 네 미소에 빠져 허우적대
 어디로 가고싶어 물어볼 때면
어디든 괜찮다고 말을 하는너

걱정된 맘을안건지
이럴때면 마음은 이미 구름위에 있어
 하얀얼굴을 계속 쳐다볼때면
동그란 너의 볼을 꼬집고싶어
 손을 잡아볼 까 말까
손을 잡고걸으면 어디든 천국 이겠지
 i wanna tell you how much i love you girl
아무리봐도 또 보고싶은걸
모든걸 너와함께 할 생각에
김칫국 한사발을 들이켰는걸

예쁜너의맘을 갖고싶어 girl
계절이 바껴도
언제나  내옆자린
니가 있었으면해
너 는 어때 give me that

Give Me That

write by loey
song by loey

어때?
창가에 커튼 사이
따사롭게 드는 햇빛도 왜 난 설레 
바람은 오늘따라 너무 기분좋은데
혼자서 보내긴 참 아쉬운 하루야 
예쁜 너에게 문자를 보내
안녕 잘잤어? 혹시 오늘 시간 어때

오늘은 산책을좀 해볼까
아니면 우리어디 여행이나 가볼까 
난좋은데 넌 어때?

단둘이 영화한편 이라도
쇼파에 둘이앉아 티비를 보는것도 
난좋은데 넌 어때?

어때?

어때?

write by loey


해는 이미 떴고 나 잠은 오지 않아
수많은 이유중 내린 결론은 딱 하나
후회도 아니고 미련 따위도 아냐
이정도 왔으면 무뎌질때도 됐잖아

아냐 제발 참아 기억해내려 하지마
너를 괴롭히는건 결국 너야 **아
수천번 나를 향해 꾸짖고 욕해봐도
 내 심장속엔 더 큰 응어리만 남아

숨을 길게 참아 
이대로 멈췄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코와 입을 틀어막아
심장이 미친놈처럼 빨리  뛰어도
난 내가 살아있다는게 느껴지지 않아

너를 잊고싶단 간단한 문제가 아냐 
이건 아마 죄값
얼마나 치루고 치워야만 편히 잠에 들수있을까
아니 과연 내가 치룰수 있을까

해는 이미 떴고 난 잠은 오지 않아
눈을 감으면 어둠만 보이잖아
오늘도 신께 용서를 구하다가
밤새 뜬눈으로 시계 초침만 바라본다

Forgiveness

mq x Loey 의 첫번째 트랙 <익숙해>입니다
This is mq x Loey's first track <익숙해>

익숙해

studio.N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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