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rba498's mixtape

슈가볼-03-어떤 사이 (Feat. J`kyun)

Hi I’m OOHYO and this is my first EP album, Girl Sense. I think writing music is like taking pictures, both ways of capturing a moment’s feelings and thoughts.

 I wrote the songs for this album to put together images and monologues of my late teens and early twenties, that sometimes thrill me, sometimes turn me melancholy, sometimes leave me unsure or unaware of my own feelings. 
Though I’m only beginning to discover my own potentials as a musician, I hope this album serves as hope and encouragement to those who can identify with it. Thanks for checking it out.

You can get.
Bandcamp : http://oohyo.bandcamp.com/

Facebook page : https://www.facebook.com/oohyomusic

Credit
Executive Producer WonminBoss(XMG)
Producer Eniac 
All Song & Lyrics by OOHYO
Arranged by OOHYO, Eniac 
Recording by OOHYO 
Mixing & Mastering by Dr. Ko at Musicabal Studio 
Design by Joon
A&R EunYoung KIM, SungKyum KIM


OOHYO(우효) - 05 Piano Dust

Vineyard (English Ver.)- Oohyo

with J-Hyung (제이형) and Jihyeon (지현)

Lilo/Lillo (릴로) - We Need to Talk (우리 얘기 좀 해)

Clara C & Sam Ock - Little Light

참깨와 솜사탕 [Sesame and Cotton Candy]- 이즐께 [I'll Forget]

뷰티핸섬(BeautyHandsome) - 너를 좋아하니까

McKay - Angel 2 Me (Feat. Jeff Bernat)

블루 파프리카 - 이 빗속에

Some say the world is built on rules

조원선 - 나의 사랑노래

전근화 - 툭툭

달총 - Alone(With 민석)

1
커피 한 잔
매일 우리 즐겨 찾던 이 곳
오늘은 혼자
아직까지 붙어 있는
우리 첫날 쪽지

까마득한 기억 속 모습이
왠지 보기 좋아 보였던 것 같아
거기 멈춰 있는 외로운 
지금의 내 모습이 두려워 져

다른 길로만 걷기도 했고
멀리 돌아서 와도 늘 제자린데
여긴 아무도 내가 혼자인지도 몰라
원래 없던 사람처럼
조용해

2
생각했었지 난 더 바뀌었을거라 
시간이 더 지나도 힘들때면 소리치던 
시간이 약이란 거짓말 일상이 뒤틀려 
주위 풍경 보이지 않은채 다 붉어보여
 
거진 다 도착했을거라 
예상했던 종착점은 아닌듯
중간쯤이라 자로 대보는 것도 사치인 것들
슬픔은 숨을 쉬는 과정. 다시 내뱉고 
이 곳은 달리는 버스 한 가득.

3
버스 가득 퍼져 버린
우리 추억들에 모두 멈춰 있는 걸
아직 너도 내 기억에
우울해 질까

까마득한 기억 속 모습이
왠지 보기 좋아 보였던 것 같아
거기 멈춰 있던 우리의
예전의 그 모습이 그리워져

다른 길로만 걷기도 했고
멀리 돌아서 와도 늘 제자린데
여긴 아무도 내가 혼자인지도 몰라
원래 없던 사람처럼

4
Clock tickin' 시간지나
무릎까지 오는 물은 차갑다 했지
so I gotta take it up 
보다 깊은 곳까지 들어왔지 너는

무방비 상태의 나
숨고 싶거나.
숨을 멈추고 싶었나.

분간이 안돼 
분 사이를 세아리는 초침
울리는 전화에 정신이 트여
자세를 고쳐 옷차림도 신경써 뭐해
거울엔 나조차 없는걸
뺄 수도 없어 꿈 속에 너를 더해

저녁엔 카페에 
생각이 쏟아져나오는 수도꼭지를 
이어폰으로 틀어막지

이게 마지막. 
아니 오늘의 마지막.

다같이 떠들어도
나의 생각보단 소음이 되지 못하지

그때 웃고 있었나 기억도 안나지 이젠
그랬었나 그랬을거야
그랬었겠지 아니 그랬다 하자

-

원곡: 달총-Alone
+lyrics/mix-ming

달총 - Alone(With 민석)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아
떠나고 싶다고 보고 싶다고
떼를 써도 뭐든지 괜찮아
널 변화 시키려 하지 않아
처음부터 늘 처음처럼
너를 보는 내 마음은 같아

내 곁에 함께해주길
세월에 같이 물들길
이대로 변함없이

영원하길
항상 여전하길
주어진 시간에 같은 하늘 아래
너만큼은 내게 허락되길
사랑하길
언젠가는 우리 다가올
이별이 헛되지 않길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널 담아두려 하지 않아
넘쳐도 괜찮아 하지만 넌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
아름다운 건 저 별들처럼
빛을 내려고 애쓰지 않잖아

내 곁에 함께해 주길
세월에 같이 물들길
이대로 변함없이

행복하길
항상 여전하길
주어진 시간에 같은 하늘 아래
너만큼은 내게 허락되길
사랑하길
언젠가는 우리 다가올
이별 끝에 다시 만나길

김새한길 -늘 (Always)

다이나믹 듀오-해뜰때까지만 (Girl)

𝚃𝚑𝚎 𝚘𝚕𝚍𝚎𝚜𝚝 𝚊𝚗𝚍 𝚜𝚝𝚛𝚘𝚗𝚐𝚎𝚜𝚝 𝚎𝚖𝚘𝚝𝚒𝚘𝚗 𝚘𝚏 𝚖𝚊𝚗𝚔𝚒𝚗𝚍 𝚒𝚜 𝚏𝚎𝚊𝚛, 𝚊𝚗𝚍 𝚝𝚑𝚎 𝚘𝚕𝚍𝚎𝚜𝚝 𝚊𝚗𝚍 𝚜𝚝𝚛𝚘𝚗𝚐𝚎𝚜𝚝 𝚔𝚒𝚗𝚍 𝚘𝚏 𝚏𝚎𝚊𝚛 𝚒𝚜 𝚏𝚎𝚊𝚛 𝚘𝚏 𝚝𝚑𝚎 𝚞𝚗𝚔𝚗𝚘𝚠𝚗.

전근화 - 툭툭

hansuh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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