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불꽃소년단 - 동경모텔

살아있단 증거를 입에 넣는다
카페인 섞인 혈액이 흘러간다
겨우 잠에서 깨어난 세포들이
할 일을 찾는다 

얼마나 더럽혀진 삶인지 털어놓고서 
이렇게 똑같았다며 감탄한다
아무 말 없이 담아둔 빗물들이
심장을 적신다

수많은 사람들, 시끄러운 소음의 소용돌이
몸을 맡기고 걸어간다
나약한 삶인 채 미뤄둔 의심, 객기, 두려움
모두 내게 돌아와라

그렇게 눈물들이 깊어진다
시끄러운 지옥의 약점을 찾으며
최소한의 마음을 지켜낸다
부끄러움 없는 얼굴으로


시시한 이유로 독을 품어둔다
웃음 뒤편에 악의를 숨겨둔다
세상을 넘어 진심이 닿기까지
억지로 가슴을 찢어가며
 
이유 없는 떨림은 계속될 테니
대답 못할 마음이 너를 깨워 줄 테니 
그저 하루를 살아내라
세상의 편에서 이겨내라

어김없이 희망이 쏟아진다
좋아하는 사람의 약점을 찾으며
영웅들이 괴물로 변해간다
새로운 저주가 내려온다

사랑도 맘 한켠에 묻어둔다 
비정한 얼굴로 전부 감춰두고서 
언젠가 따뜻한 세상이 오면
너와 나눠 가질 수 있도록

각성

랜덤 우울 오마카세

/ ゆめ、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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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の頃の青を 覚えていようぜ
그 시절의 푸름을 기억하고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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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by seowxn, ENEN
Mix&Mastering by ENEN
Prod by peril (@prodperil)
Artwork by Mournest (@mour.nest)

「 hook . seowxn 」
say i you know it 
going to live in forever
Let's leave together
I don’t wish for eternity life

「 verse . seowxn 」
Let's leave together
영원을 꿈꾸러 함께 떠나 지금
어디든 좋아 괜찮아 떠나보는거야
저 멀리 미래의 세계를 향해 
달려나가고 있어

run holding hands
영원히 꿈에서 살게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무거운 짐 다내려놔 오늘 
만큼은 그냥 아무걱정없이
우리 벅차게 뛰어 놀자

ready to love ready to dream
푸른색 꿈을 거머쥔 우리잖아
영원한 사랑을 해 본 우리잖아
영원히 꿈을 꿀 우리들이잖아

ready to love ready to dream
푸른색 꿈을 거머쥔 우리잖아
영원한 사랑을 해 본 우리잖아
영원히 꿈을 꿀 우리들이잖아

「 hook . seowxn 」
say i you know it 
going to live in forever
Let's leave together
I don’t wish for eternity life

(say i you know it going to live in forever)

「 verse . ENEN 」
살아있어
그래 다 꿈이었어
자각하고 나면 깰 꿈이잖아
just DREAM yeah

봤었던 꿈은
전부 허상이잖아
이제는 이뤄질 수도 없잖아
우리들이 yeah

사실은 깨고 싶지 않았어
사실은 각오 하고 싶지 않아
푸르던 색깔은
색을 잃어가고
부르던 그 목소린
더이상 들리지 않게 됐으니

nothing to love, nothing to dream
푸른색 꿈을 가졌던 우리잖아
영원한 사랑도 했던 우리잖아
깨지않고 계속 꿨음 한 꿈이잖아

nothing to love, nothing to dream
푸른색 꿈을 가졌던 우리잖아
영원한 사랑도 했던 우리잖아
깨지않고 계속 꿨음 한 꿈이잖아

「 hook . ENEN 」
say i forgot it
going to fade forever
Let's leave, whatever
i never wished for eternity

ゆめ、유메 // w。ENEN

Prod. I:OTE
M&M. BENEVOLL


아침에 눈을 뜨면 생각나는 너
잘 잤나? 좋은 꿈을 꿨나?
매일매일 생각하며 바랬던
내 옆에 예쁜 미소 짓는 너
너도 가끔은 내 생각을 할까?
아직은 자신이 없어

뭐 어때 내게 미소 짓는 너가 너무
예쁜데 포기할 순 없는데
혹시라도 너가 멀어 질까 봐
잠 못 드는 이밤에도
내 곁에 좀만 더 머물러줄래?
조금만 더 기다려줘

(Can you be my lover?)

사계절이 다 지나간데도
시간이 좀 더 흘러간데도
네 곁에 있고 싶어
Would you be my lover

Hey girl look at me
날 좀 바라봐줘
Hey girl smile to me
그 미소를 보고싶어
놓지 못해 널
네 곁에 있고싶어
Can you be my baby
내 곁에 있어줄래?

(날 좀 바라봐줘
그 미소를 보고싶어
네 곁에 있고싶어
Can you be my baby
내 곁에 있어줄래?)

좋은 날 다가왔지만
기횔 놓쳐버렸나 im so fool

처음이라 서툴렀지만
이젠 더 보여줄게 show and prove

처음부터 지금 이순간
까지 내 마음은 늘 요동쳤구

매일 네 생각에 설레어
밤을 지새웠어 all night

기분은 feel so high
하고픈 건 너무나 많아

웃을 땐 또 어린 아이
같이 왜 이렇게 해맑아

사실은 널 보고싶었어
im not fine

널 위해서 만들어
쌓여간 local file

Hey girl look at me
날 좀 바라봐줘
Hey girl smile to me
그 미소를 보고싶어
놓지 못해 널
네 곁에 있고싶어
Can you be my baby
내 곁에 있어줄래?

(날 좀 바라봐줘
그 미소를 보고싶어
네 곁에 있고싶어
Can you be my baby
내 곁에 있어줄래?)


네 곁에 (Feat. BENEVOLL)

우리의 마음은 한여름처럼 뜨겁지만

네가 부끄러워하는 혼자 밥 먹기는
내가 삼백육십오일 즐겨하는 짓이야
미열인듯해 근데 온몸이 차게 식어
내가 안아줘야해 밤새도록
우리는 시간을 밟아 놓고

이런저런 핑계를 갖다 붙였어
사실은 널 떠날까 많은 고민을 했는데
너는 그런줄 모르고
또 웃고 준비하고 들떠있으니 그냥 널
아껴줄게

필요한가봐 우린 절실한
사이였나봐 하루만 너가 없어도
너무 허전해 여긴 너무 추워서
뜨거운 너가 와야해 그니까
아껴줄게

니가 골라오는 남자마다 별론데
그럴빠엔 나를 만나겠다는 생각이 들어
미안한듯해 근데 또 미워 너 하는 짓 보면
내가 달래줘야해 하루종일
우리의 시간을 밟아놓고

이런저런 핑계를 갖다 붙였어
사실은 밀어낼까 많은 생각을 했는데
너는 그런걸 아는지
또 삐져 겁나 오래 귀찮으니까 그냥 널
아껴줄게

필요한가봐 우린 절실한
사이였나봐 하루만 너가 없어도
너무 허전해 여긴 너무 추워서
뜨거운 너가 와야해 그니까
아껴줄게

아껴줄게

Indie Pop, Dreampop, Hypnagogic Pop, Chillwave, Neo-Psychedelica, Bedroom Pop, Jangle Pop, Indie Rock, Sophisti-Pop, Alternative

all vapours fade

의미없다고 말해
필요없다고만 해줘
차라리 네가 날 싫어했으면 좋겠어
숨이 막혀오는데
나를 안아주려 해서
뒤돌아 도망쳐서 널 울게 했던 건


날 덮은 하늘이 잿빛이라서
웃는게 예쁜 너를 지나쳤어
내 모든게 싫어 견딜 수 없던
난 사랑하면 안돼 너라는 천사


돌아보기도 싫어진 추억들
넌 이미 다 잊었을까
너도 앞을 향해 나아가는 듯
해서 싫어 여전한 내가

너무 약하고 모자라서
사랑한단 말이 어려워
네가 떠나버린 그 날부터
나는 변해버렸어 아직 널 원해

몇 년이란 시간이 날 
스쳐도 난 좀처럼 여길 떠날 수가 없나 봐
놓을수가 없어 너는 날 지웠으니까 먼저
그래도 난 할 말이 없네
널 아프게 만들어버린 이런

하늘이잿빛이라서

This is the remastered version of "Two of us" album. A soft, indie pop-rock album that perfectly captures cozy, relaxed autumn vibes. It’s a melancholic yet intimate collection of songs, painting a soundscape of quiet rooms, falling rain, and hazy light—ideal for reflective evenings.

Yellow sweater (Remastered)

This is my third project I'm calling Hardened...Beyond...Belief. This took me a long time to complete. Some of these songs I've been working on lyrically and musically for years so I'm very excited to release it. I had planned to release more songs in this album but they simply were not ready and I'm finding any excuse to procrastinate, so here goes! I just tried to infuse my songs with my experience in this life and I hope someone, somewhere out there can relate to my songs. Not much else to say but enjoy!

Weep (I can make you)

Just an amateur songwriter trying to figure out the ins and outs of music production all by myself. I hope you enjoy the hard work I’ve put into each of my songs. While not perfect production wise, I’m proud of my work. Always more to come!! I love exploring different genres and maybe something new will be coming very soon! ;)￼

Weep (I can make you)

T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