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 MANUEL
https://youtu.be/IYw5PWuEX-c?si=n8bMjIusM3xGz8Lu

Lyrics)
혓바닥에 달아 놓은 내 AK
오차 하나 없이 전달하지 마치 Kangin Lee의 택배
원한 것만 택해 그걸로 난 게임해
웬만해선 노는 것과 동시에 되기에 내 체계는

질서 하나 없이 유지되네
세우지 않아 스물여섯 가지의 대책
내 목소리를 받는 마이크는 짝이 됐네
작업을 난 매일 해 곡을 내네

녹음을 할 땐 날아 MJ처럼
20년은 뛰어야지 Lebron처럼
내가 경쟁하는 대상은 어제의 나
내일이 되면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내놔

여전히 난 부족해 더는 보기 싫어 손해
게으른 건 질색 항상 시간이 날 좇기에
그저 원하는 건 만족감인 듯
뭐가 되고 싶은 지는 안 떠올라 지금은

Prod. Splited
https://youtu.be/kJtHxu5LtF4?si=ysavPYKx0g7x-jHB

Lyrics)
끄떡없지 아직까지 즐거움이 나를 차지하니
적어도 몇 년간 유지될 내 방식
내가 꾸고 있는 꿈은 싱거운 게 아닌
제일 높은 데니 속도를 유지해 내 다리

신을 믿지 않아 못해 기도
MJ나 메시처럼 신이 돼보기로
마음먹었지 난 누가 봐도 턱
없이 모자르지만 어찌 됐건 지금 그런 꿈을 꿔

계속 달리네 무관심 속에서
도달하고 싶단 생각 하나 만으로 뱉어
누군가는 나를 미워하고 비웃을지라도
아무렇지 않아야 해 필요 없을 대처

보여줘야 하지 꿈꿔왔던 모습
표적이 움직여도 난 여전히 정조준
나는 매일 내게 더욱 많은 것을 요구
나의 꿈을 위해서라면 꺼내놓지 나의 목숨

 

여긴 죄다 돈과 유명세를 원해
음악은 뒷전이고 스타가 되길 원해
힙합은 여기서 문화가 아닌 치장품
정도니까 더는 진지함을 볼 수 없네

유치하게 만들었어 진심이었던 걸
그렇게 하면 졌던 게 아닌 것처럼 보여?
나는 떳떳해 음악이 돈 한 푼 안 줘도
힙합이니 여기에다 진심만을 담아

각자만의 서사 각자만의 결말
그래 응원해 줄게 너가 어디를 가던 간에
허나 여기가 죽어가는 걸 볼 수가 없어 난
어설프게 챙긴 것들은 놓고 가

한국 힙합은 본토보다 밑에
당연할 수밖에 나은 점 하나 없기에
나는 올라가 챙길래 긍지를
asian이라는 한계들은 싹 다 부수리

Tell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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