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광야
머나먼 하늘이 내려앉는 곳
초라한 풀 하나 나지 않는 곳
시린 눈발에 매운 바람에 휘갈기며
굳은 흙으로 끝내 우뚝 선
세월을 삼킨 땅이여
까마득한 대지의 눈이 뜨이고
팔을 벌려 이 땅을 다 안으리라
홀로 세상을 갈우고
울고 웃음도 잊고서
눈물을 뿌려 싹을 틔리라
춤춰라 높다른 광야여
광야여
전설도 이야기하지 않는 곳
역사도 기록해두지 않은 곳
작은 발자국 지워질 흔적 하나 …
이거 가사 같은 거는 어떻게 보나요?? 사운드클라우드는 처음이라..
이 부분 계속 옵빠옵빠옵빠빠로 들려서 괴롭네요
속삭이는 조교는 유니가 더 좋은 듯
노래 좋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