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REMIX  - Son Simba, dsel, Khundi Panda, CHOILB



[Son Simba]

욕 한마디 안먹는 래퍼라는 말이
내일에 대한 답이었을때의 나를 알지
차려진 밥상위에 껴든 밥숟갈이 
내 꼴임을 배워 한참을 가슴앓이 

지영선. 내 이름들을 부르기 전의 날 지웠어 
Notourious, Infamous in my Earphones
날 키운 이름 이어 가기로 
악명을 쌓는다. 좆까라지 엿먹여.

내 힙합. 나라를 움직였지 몇번쯤 내일 난 
다시 고장난 시계가 되어 제 입맛에
맞지않는날엔 복날의 개처럼 맞는대도. 

미움이 심이된 네 역사. 거기선 빼줘 
 내가 그랬듯 너도 Get What u pay  for 
욕을 먹어도 내가될 래퍼라는 말이
지금의 답이 된 나를. 넌 알지. Bitch



[Hook]

BE

Be what you wanna

BE

Now, everybody wanna

BE

네가 뭘 원하든 안 들려
Beg Your pardon
Wanna live like I do just

BE

what you wanna be
What you wanna be?

난 벌써 돼버렸어 I’m the shit



[dsel]

옛날 얘기 하나 now here we go
멋진 가사 한마디에 오줌 지리고
정상을 향한 독주 고충 실린 곡이 꼬끼오
깨워 학창 시절 붙은 나의 꼬리표

10년이 지난 지금 차지한 비중
난 노란 에디슨 전구를 켠 듯 필라멘트를 이음
본명 대신 dsel로 대체된 이름
허리는 절대 안 굽히고 들어 올릴 거야 지구

미움받을 짓은 걱정 안 해 평생
볼 거야 sunset bish 너 나 해 노래
그냥 유명해지고팠나 보네 보여줄게 내 본때
난 영웅 본색 꺼져 단아한 컨셉

견제 대상 1호 안 바뀌어 내 ego
넌 비건처럼 비교 절대 날 못 씹어
난 변함없이 간결한 단어가
완벽함보다 훨씬 낫더라


[Khundi Panda]

시작은 너무 뻔한 선택권
다 쓰는 단어들로 점철 됬던 벌스 뱉어
14년도 쯤 유행했던 단어 vibe 같이
뻔해 구분 못해 데뷔와 컴백송

자녹게에서 인스타로 건너
얼굴을 보이면서부턴
단순 작업이 아녔지
어쩌면 셀프 프로모
오 목표는 패션의 아이콘
근데 리더는 KZN 하나
그냥 더 다양했던 스테레오타입들

컨셔스,
붐뱁, 트랩, 또 뭔 장르
캐릭터 선점 싸움 뿐 누가 좀 더 빠른
인터뷰에선 말은 다 잘 해 초연한 듯
입은 가려놔도 까는 이빨 잘 보여, 사쿤

우리를 보고 꿈을 키운
네게 묻는 꿈의 의미,
ID는 중복 안 돼 그럼
뭐가 되고 싶니?
스물 다섯 되서야 새길 수 있는 이름이지
KP raise the status quo
while they stick in it.
30



[Hook]

BE

Be what you wanna

BE

Now, everybody wanna

BE

네가 뭘 원하든 안 들려
Beg Your pardon
Wanna live like I do just

BE

what you wanna be
What you wanna be?

난 벌써 돼버렸어 I’m the shit


[CHOILB] *최엘비는 서리 조무사로 참여하였다.

몇달전에 냈던 싱글에서 난 말했어 
죽음까지 막는 음악가에 관해서 
내 음악이 나오지는 않네 대학가에선 
하지만 여전히 살아 누군가의 귓가에서

쇼미 2차예선이 목표였던 때
내 미랠 그려보려 해도 도화지가 검게 
칠해져있었지 난 둘 중 하날 선택 
해야만 했어 포기 아니면 내 앨범에  

집중을 할지 내가 뭘 골랐을지는 설명해야 아니? 나와 독립음악이
너무 내 이야기만 해서 좋아할지 
걱정 했지만 내거 중에 반응이 젤 좋았으니 

내 음악에 대한 소감들은 전부 장문 
욕하는 말들은 잘안들려 파든 미
그깟 이별때매 목을 매려 했던 놈이 
목을 매려했던 너의 줄을 풀어놓지




Be! Remix - Son Simba, dsel, Khundi Panda, CHOILB 

Artwork by Flatcakezombie
Mixed by Khundi Panda, ACACY
Original Song by sokodomo - Be!
Produced by PEEJAY & Slom

BE! REMIX - Son Simba, dsel, Khundi Panda, CHOILB

THE FROST ON YOUR
​
prod.@badassviann
cover. 희수

Verse1. @simbazawadi
​
떳떳하느라 열불인 내게 너희들이말해 "머릴좀식혀"
디스전에도 자만심 들이밀던 것들이 “넌 띠꺼워”
한마딜 열줄로 불리려 골머릴 썩힐때
안되는데에 용쓰지마. 영영 모르니까. 
그래 원대로 식혀줄테니 점퍼들 입어
떨어뜨린 여기 온도에 김서리는 창문 위로 
똑똑히 적어놔. The Frosts on Your Mind
서리 서린 새벽같이 섬뜩하게 걸어가
장난치는 것들사이 우린 진짜로 전쟁해
보여줬지 관자놀이에 총 맞은것처럼 SIck 해 
여론밑에 깔려 죽어도 불려져 순국선열 또는 
호국영령. 넌 이 역사위에 돌을던져
닥치고 중간하라면 난 맨 밑바닥 
뚫려버린 구멍 막아 떼우러 손수 내려간다.
자의식 없는 병신들이 길들인 힙합아
과잉된 내가 흘리면 넌 컵들고 받아먹어.
​
Hook. @simbazawadi
​
난 날부터 가는날 요람부터 화장터까지
우린 Hot 한걸 쫒지않아. 사라져간 
네 멋졌던 형들처럼. 결국엔 겁을먹어 
식어가기보다 얼어붙여 이 차가운 방식 
​
Verse2. @hatefullmind
​
서리 내린 도시에는
겨울의 한파가 시리지
더 위를 꿈 꾸는 이들에게는 나쁜 소식
식은 땀이 줄줄이 흐르고
긴장한 나머지 목을 축이려는
그 순간에 물잔은 얼지
마치 만화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 구도, 구상과 흡사해도
것보다는 역시 새로운 파동 같은거지
호걸을 자칭하는 무리들은
언제나 지들 속셈이 까발려지고는 하는 현실
나는 연신 나를 태워냈고
그 잿더미는 차가운 숯처럼
이 공기를 깨끗하게끔 했어
뭔가 소비하는 가사들을 쓰기보다는
게워내며 소모되는 것들에 대해서
재해석해, 또 내는 앨범
서리. 우리가 재건해서 만드는 축,
새겨지는 names, 끼지도 못하는
악마들의 춤 사위 사이로 발 뻗어, 쭉
정당한 한 걸음 뿐인데도
피는 성에 꽃밭, 모두가 까무러쳐​
​
Verse3. @dselcozyboy
​
pass me 결국엔 구린 건 좆같은걸
뜻하고 있지 돌려서 유턴해서 말하는 건
앞에 둘이 말했기 때문에 난 가차 없이 다 까발려서
나체로 까고 말하자고 목욕탕처럼
​
편하게 상담받으러 온 청소년같이
털어놓지 마 받아 모든 소년들의 탄식
반씩 OMR 답안지 3번으로 찍은 난 상징
하는 게 밑바닥이라 잘 알지
​
Yeah m-Fucker 쪽이라도 좀 팔길
바라지만 어머니의 속은 내 성과 같지
그러나 내가 말 안 해도 밑바닥은
바닥 치기 때문에 그걸 난 판치기라고 하지
​
도토리 같은 새끼들 어서 키 재봐
조금만 앞에 있으면 누가 누가 대박
치는 걸 보면 옆에서 한마디씩 거들기
서리하자고 비트가 끝나고 멈춘 뒤​
​
Hook. @simbazawadi
​
난 날부터 가는날 요람부터 화장터까지
우린 Hot 한걸 쫒지않아. 사라져간 
네 멋졌던 형들처럼. 결국엔 겁을먹어 
식어가기보다 얼어붙여 이 차가운 방식 ​

THE FROST ON YOUR

Lyrics. @hatefullmind ,@simbazawadi
Prod. @badassviann
Mix&Master. @jeanbanana


정통 

​Verse1.

여전히 빡세지 내 기술 
랩따윈 무관하게 뱉는 친구들이 볼때 존나무가치해 이 짓은
꽁무니 따라왔던 MC들이, 이제는 미풍 
양속에 위배되지. 인정 받아봤자 티끌.
​
우린 그 티끌들 모아서 부셔 니 안식처
안 쿨한데 쿨한 척, 팬들 앞은 가식적
다 털리기 전에 잘 구슬려보길 니 광신도들
근데도 말 안 통하면 난 현장에서 망신줘
​
 관심도 두지않으려고 했어 믿어왔던 상식선
무너뜨리려 하니 또 이 꼰대감 들이 
결국 인상 쓰지. 이마에 주름 깊게 파여도  
 모양은 임금 왕 자
​
그건 흡사해, 랩 대신 만든 니 갑빠
한자론 획 하나만 차이나니 삼류들은 몰라봐
어련히 나도 급매기자는 말은 절대 아냐
하지만 니 옆에 내가 붙는 직책이 같냐,
​
그럼 난 떼버려, 그 이꼴사인을
부등호가 어울리겠어, 우리 둘 사이는.
사실 부모님의 모든 잔소리를 비꼴 나이쯤부터
이걸 사랑했으니 쓰지, 이런 라인도
​
 게시판과 펜대들이 떠는 시건방짐도 
좆 까거라 말하는 내 이기적 Rhyme Flow
 모던 라임즈도 못뗀 래퍼들 실업하게둬
그 차이 구분 못한 너 일어나 걸어라. 이 기적앞에서 /
​
 Yo 타이트 함을 글자의 숫자로 
느끼는 댓글, 또 거기 발맞는 래퍼
나의 Slow FLow 기막혀도 
 날느낀, 척도 말아. 그냥 지나쳐줘 
​
​Hook

돈 냄새나는 놈들이 상전 
차피 걔네도 우리 눈치를 살펴 
족보도 없는 것들 얼마를 받던
겸상도 안해, 우리가 정통 

할거면 해라 똑바로 
할거면 해라 똑바로 
할거면 해라  똑바로 
딴건 몰라도 존심은 지켜, 똑바로 
 
​Verse2.

 이 삶이 내 자존심 빨리 확인해봐. 너흰이
빡센 라임이 대가없이 내게 주어졌는지를 
 이 라임은 개족보들 묻어버린 묘비를 
세는것과도 같아내벌슨 공동묘지로 
​
 지정해. 현 정부의 숙명 적폐청산 
 내가 맡았으니 예외는  절대 없다. 
작품없이 이름만팔린 놈. 열에 열. 다  
낙하산을 탄 거지 방송과  거래 협상.  
​
좆된다던 교포들 다 좆 되고 
 예능구걸해도.  행삿 돈 땡겨 
난 그 심장에 구멍내지 백지영.   
내 수표. 니 계획. 다 백지로.   
​
​
자기 잘났다고 팔더니
대부분 지네 옆에 오빠들 피나 빠는 찰거머리 팔푼이
현장에서 봐도 차이는 뵐수 없음을
AR깔지 않고는 완곡을 못할 벌스는
​
히트곡이라는 명목하에 떼창으로 가리고
호응유도나 물 뿌리는 행위로,
한 마디도 안 깔려하던 우린 괜한 수고를 한 듯이,
근데 현장에서 보면 그 반응들이 정답을 주지
​
확실한건 엄한 놈들이 돈 너무 많이 벌어
라임은 앨범 통틀어 본 적도 없이 막 끄적여놓고선
공들인 거, 뭐? 다시 적어 좀
할거면 해라 똑바로 아님 꺼져
​
​
​Hook.

돈 냄새나는 놈들이 상전 
차피 걔네도 우리 눈치를 살펴 
족보도 없는 것들 얼마를 받던
겸상도 안해, 우리가 정통 

할거면 해라 똑바로 
할거면 해라 똑바로 
할거면 해라 똑바로 
딴건 몰라도 존심은 지켜, 똑바로 ​
​

Verse3.

래퍼들이 반주보다 목소리 작아져 심각해
자격 없이 누리는 영예는 실은 기간제
숨차서 못 부르기까지한 기준 미달 랩
못 듣겠어, 미안해, 꼽아둘게 귀마갤
​
네 좆같은 랩이 한때 돈이 된다 쳐도 
잠깐 유행에 지나치면 끝나 넌 딱 그정도
 눈앞에있어도 굳이 한 번 더
가르쳐줄게 우리가 정통

정통

Lyrics. @hatefullmind ,@dselcozyboy ,@simbazawadi
Prod. @hipincase
Mix&Master. @jeanbanana
Cover. 그냥희수

Verse1. @hatefullmind

익숙하지 않은 이 곳,
나는 아직 이방인 취급
혹은 오래 있어봤자인
투숙객 뿐인 지금
내가 지불 한 것은
밀리기 전의 방값 정도로 
기본이지만 내지 않으면 
방 빼는게 시급

쉽게 말해 내 작품은 씬에 기여.
기여 안 되는 유사품들 계속 내도 미납될 뿐인 기억은
우리 후세대가 알겠지
넌 부정해라, 내 위엄
이건 이후 나올 내 벌스들에서도 이어

여전해 멋 몰라
눈이 달려있어도 감은,
듣는 취향 들먹일때 반박하는 그 꼴하곤.
"우리가 못 느낄 뿐인데 왜 너네가 뭐라며"
귀에 틀어 놓은 거랑 감상은 달라 정말로

이거 구식이라고 하는 애들은 모르지,
what classic is
내 설계도안 뭉툭한게
이해불가면 봐도 몰라, 내 데셍
실은 그 점이 품위와 수준에 직결 되있었으니
구미 땡기면 배우시고선 다시 와,
abstract shit


Verse2.@dselcozyboy

식상한 loop & chops 오히려 내 맘이 아퍼
누구 밑에 있는가가 핵심 또는 관건
몇마디에 대해 언급하는것이
화제가 되버리고 진압한 뒤 끝나는 작전

어린애같아 꼬집어서 말하면
피부가 약해서 붉게 달아오르고 빡쳐
대체 왜 이래 다들 아마추어 같이 센척하다 추억팔이
하는건 그들에겐 가뭄속의 단비

걔네 눈은 사우론의 반지와 시계를 탐닉
오로지 챙기려 하지 간지를
존나 뻔해 전례없는 행위라며 치는 사긴
순전히 운에 맡기고 던지는 주사위

사이속 엔 단순함만이 보여
욕 안먹는 조건 을 달성하기 위해서  좀더
감각적인 멋에 중독된지 오래
뼈까지 훤히 보이는 속내 그러니 다 토해 

Verse3.@simbazawadi

물질보다는 정신이 나의 스승 마치 에이뤠
쇳내, 밴 시절도 추억으로 간직해 이젠.
날 죽일거란 상처도 흉터만 남아
죽다살아났다는 증거가 되었잖아.

Scarface 이 흉덕에 넌 날기억해.
불만은 없어 내 두손으로만 끝장을 봤으니.
손을타서 혼자선 싸움 못할걸 쪽팔려해
나 같은 래퍼가 디스하면 넌 마무리.

댓글에 안숙여도 품위를 지키는 방식
앨범에 파리좀 날려도 신께 감사하지
죽어서 꼬인너완 아직, 구분을 하길
쫒아낼 힘정도따위는 남아 있다는게 차이니

구경과 느낀것은 구별돼. 격으로 부터.
Mondriaan 처럼 그려내 이 차가운 추상
너의 수준으로 부터 달라져, 이곡의 메세진
짜치면 가리고 이 멋 만 봐 Abstract Shit


Hook.

Ashes Ashes 

Dust to Dust 

Time has Come for most of us.

Abstract Shit

3. I Don't Need

Composed by cjb95
Arranged by cjb95
Lyrics by Son Simba, dsel, Khundi Panda, OHIORABBIT
Mixed by Quesa_Dilla @Queso Studio
Mastered by Quesa_Dilla @Queso Studio
Artwork by 그냥희수


너무 많은 classic
또 나에 대한 배신감 속 나를 던지고
내 말을 대신 풀어놓은 곡들을 찾아 헤매지
수많은 곡
너무 많은 소음
빠른 속도의 시대의 채찍
뛰지 않는 건 욕심인가
아님 철이 아직 안든 개병신인가
손목엔 얼음 대신 서지컬 스틸
빛 바랫지 나의 처지같이
난 빡치기 싫어 냉정해졌지만
뒤져도 적기는싫어
나 겪지 않은 것
나 말고도 말하는것
쉬이 남발하는 love
이골이 났지만
싹 다 죽일 자신 없어서 생각뿐
죽이는 건 죽이는 놈들의 몫
난 그저 맨 앞 줄서
팝콘 쳐먹으면서 보는
뒤지나 내길 거는
딱 그정도를 원하거든
걸어 칼 네 허리춤
시대를 관통하는 총 
다 반푼이인 척
하는 래퍼들 뺨을 쳐 또
한국어를 좀 가르쳐버리는 총
아님 틱톡에서 춤춰 또 난리쳐도
'걍 웃겨'
근데 좌표찍힘 다 튀어나오는 못
그 못을 쳐 버리는 망치 든 손을 쏴버리는 총
난 그런 총이 내 혀끝에 있길 원해
너네 다 각자 음악에 정답이 있길 기원해
차피 자아실현의 끝에 걸쳐있는 너네
전에 찾길 권해 영원에 대한 네 견해
그게 부라면 넌 축복
아니라면 굿럭
차피 돈의 출천
너가 아닌 사람들의 푼돈
부정할거면 나랑같이 헛물 켜보자고
뭘 걸어놓은 동시에 빚진 기분 못피해
그래서 내 전 앨범 뭘 걸어놨던 가산 없기에
날이 나를 향해 서있었지만 이젠 네 귀쪽에
이제 걸어놓을 수 있어 기댈 걸어놔 빚지게
온도를 낮추고
여전히 피토하는 목소리
난 더 자셀 낮추고
가다듬어 빠른 시대에 살아남을 목소리


당장 여기서 손 떼 다 커버린 원숭이들의 throw back
내 죄가 씻겨내려가길 마치 폼페이
뒤에 숨어서 여태 만든 공백
난 존재하지 않은 명예의 혹해
좆 구려질 수 없어 뉴챔프처럼
눈 깔아 병신들아 너넨 절대 못 걸어
무게가 달라 애초부터 정해진 답
so many prob 선배 짓만
하는 꼴은 끊이지가 않지 비록
입만 산 놈들 장삿속이지 또 이 짓도
언제까진가 햇수를 세며
사랑을 말하며 텅 빈 사랑을 뱉어
더 차갑게 날이 서린 내 소리는 제법
완벽에 가깝게 이끄니 내 손에 달렸네
애매한 차선책 따윈 없어 내 사전엔
말본새를 지켜 어중띄기 싫다면
변명으로 덮을 거라면 하지 마 시작도


넌 하지마 시작도 I don't need u 씨팔럼들아 
결국엔 네가 뭣도 아닌 사실만확인할걸
파운데이션 냄새나는 Hook 눈 안주고 지나쳐
 지나간 방식 갖고  죽임당한 간지를 찾어
내가 건 판돈, 리얼함이란것. 
이젠 빤스벗는것 이상의 의밀 갖지않고
너희들에게는 추태로 비쳐 내눈엔 둔해보인 넌 
 비웃음을 돈으로 환전해 존경을 사니. 난 또
병신이되어, 난 그 게임의 거지신세며
그 꼴을 팔아  이 목숨을연 명치이젠 저 기서
멀어질대로, 멀어져버린 걸 어찌 메꿔
 돌아가지 못할 길에 겁먹어 떨며 지낼거라
착각하지마 또 뱉어.   등허릴 타고내릴 소름 
 맹물같은 Bitch Scene 의 상처에 뿌릴 소금
비명을 질러. 증명해. 너 아직 살아있단 것을
 이 Flow 죽어가던 널 축이는 갈라진 한모금


여전히 덜 익은 느낌
사실 네 기준에 맞춰놓은 대답뿐
허리를 숙이게 되는 추위
팔로 몸을 감싸도
감각이 안 느껴질 온도에
서리는 굽지
지난 몇 해 간의 혼란에
모두가 갈라졌었지만
갈라져도 갈라진 줄 모를 멍청이와
같은 선반 위에 배치될 순 없는 것.
헛구걸 별풍선들 사이 진짜 명품, 멋
시간이 없어,
모든 걸 볼 수 있는 눈을 이 시대는 줬고
입에는 빈말이 넘쳐
사짜 까는 곡으로 사짜들 사이 취하니 명성
날 취급해줘 진짜 이방인처럼
악, 선, 나눌 것 없지 물론,
내 흙 묻은 손도 뺏네 남의 수도,
틀지 물고를.
차이가 있다면 알고있지 내가 열 금고,
담은 내 다음 앨범이 저금통

I Don't Need

2. 퍽치기

Composed by dsel
Arranged by dsel
Lyrics by Son Simba, dsel, Khundi Panda, OHIORABBIT
Mixed by dsel
Mastered by dsel
Artwork by 그냥희수





술김에 피 빼곤 다 흘린 모리배들 내 타겟 
Back Attack. 너흴 털어 페이팔해
일곱시 나의 고향 지역 감정 개입할땐 
한 방울 피.  One Drop해 찐하게  
네 버르장머리를 정리할 미장원 Shit Right here 
이로서 네가 백 번째, 긴장해
꼬추 없는 척 하는게 유행인 가운데
내 길을 간다, 그래서 너를 bitch라 해
절제된 몽둥이질이 용인되는 사회 
원한다 농 쳐도 안되는건 안돼. 
나 땐 굴다리밑에서 털렸지만 
강하게 컸으니 샤라웃 빅 브라더 싱하 One time 
우린 마지막 00년대의 망령 
싸워야만한다면 절대로 안말려 
착한 힙합 오빠들과 손절하고
서리 mu-Fucker 널 털 어도 용서할걸


싸가지가 없어지는 병에 걸려버린 듯
점점 휘갈기는 내 가사는 패버리는 듯 해
내 망해버린 크루들과 그 어른이들
시도는 좋았지만 낭만에 쩔어버린 끝
you better change
뿌린 대로 거두려면 지어라 농사
죽어라 외쳐봐라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
뜨겠냐 이 병신아
네 젊은 날의 초상은
젊은 날의 초상 외쳐라 관세음보살
사랑을 원하면 등골 빤 입술 닦고
부모님 볼에 뽀뽀 갈겨라 너 그깟 돈으론
서울 외곽권 아파트 빚 갚고
뒤질 인생도 못 되니 어서 입 닥쳐
이 상속의 반복
부모님 지갑속 자기앞수표 수만큼의 rhyme flow 의 반복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제일 빠를 때
게임이라 생각했다면 너 어서 발을 떼


안주와 안전이 같다면 당장 여길 떠나
끗발 생각만하며 달려왔던 내 몇 년과
비교한다면 너와. 
희비가 다른 선약
얼굴 색 안 좋아진 네게 더 부리는 성깔 

못 버티겠으면 너, 탭을 쳐
뒷담화 까다 걸려놓고 앞에 첨 뱉는 척
말하는 평화 뒤엔 안위 뿐, 넌 성숙한게 아냐,
비겁한 것, 난 이미 알아 너가 겁내는 걸.

Brothers, 서리 뭉칠땐 무식해 
의리파
피보다 진한 온도에서 만든 16 bars
기믹 빨, 이미 봤지, 유투버 한테 
딸릴 이 바닥 이찌방, 3류인 인디가수 

Ye~ 니 focus 이미 초점 잃은 동공.
난 작아도 초점은 제대로 맞춘 채로 go pro.
넌 속고 난 속여, same simple plan.
너도 같이 힘을 내. 실행일은 이듬해


i never change 난 니 정수리 위에 있는 도사
꼼수를 써도 절대 못넘겨 역도산
너는 한계점을 쫓아간다지만 겉돌아
혀 내두르고 고냥 정보만 적고서는 놀라
숨어있던 위협이 위협을 쏘네
위험한 초대 받은 넌 마셔라 500잔의 쏘맥
내가 왜 니 사정을 봐야만하지?
빨리 깨길 방석을 깔고 가만히
카카시 같이 모든 기술을 cocopy
뼈 깎았지 uh 네 흐름이 눈에 밟히지
농조로 던지는 말이 아니지 아니지 
난 태울수도있어 너의 반짝이는 가사, 집도
난 원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꽂아
돈이든 주먹이든 물론 농담
왜이리 심각해 사실을 말한것 뿐인데
준비해 피눈물을 서해 바다에 뿌리게

퍽치기

1. Icepick

Composed by Viann
Arranged by Viann
Lyrics by Son Simba, dsel, Khundi Panda, OHIORABBIT
Mixed by Quesa_Dilla @Queso Studio
Mastered by Quesa_Dilla @Queso Studio
Artwork by 그냥희수



소문은 퍼져, 우리를 강타한 전염병처럼
2020 랩 인간형, 믿어 성선설
스폰서 믿고 깝친 넌 말 그대로 덜 컸어
이건 컴백이 아냐
실은 난 떠난 적 없어서
자 침 닦고, 넌 입 닥쳐
자랑이 팔로워 수 밖에 -그건 인스타꺼
난 무료 프리스킨들 사이 현질에 비싼 거
전국 힙합퍼 집합소
Big shit popper
CG가 화려해도 노잼인 넌 G I JOE
피처링 이병헌이래서 속고 다 실망스러워
남의 것 빌리는 그 보세들관 비교 말어
같은 선상에 둔단게 이미 신종차별
레이블 달려도 여전히 spit감 배고파
인성도 보는 국힙판
그냥 뱉고 잡고 메모장, fucker
눈칫밥은 내 그릇엔 없어
네가 원한다면 덤벼 아님 써놔 다른 연설


내 스타일은 너가 밟기엔 꽤나 더러워
100도가 넘는 도수로 뿌려 내 water hose
랩이나 처먹어 빨리 날 피하거나
먹히는게 나아 jaws 처럼 널 씹어먹어
붕뜬 자식들은 애저녁에 솔까
실패를 감지하고 애매한 위치에 도착
난 헤매는 놈들을 볼때마다 즐거워
내 인생 아니니까 더 더 춤춰줘
whoo ha
니 랩? 피젯스피너처럼 돌지
다봤어 내 볼일 때마침 학교 종침
keep 랩 고인 어처구니 없는 소리
듣고 자라서 내 성격은 절대 못 고침
서울은 말 그대로 미친도시 미친곳
신고식을 치뤄 다 지킬 것이 있는 법
세대는 뭔 세대 나누다가 새 돼
난 꼴리면 모두를 삼켜버릴 팩맨


넌지금 느끼잖아 데이비스. 이건 Verse of the cool 
손발끝이 먼저 얘기해  온도떨어졌음을
까짓 속도 따위 파지않아도 내 Flow so 
Tight As loso.  난 걸어전부를  
씬에 폭동 일으킬 그릇은 몇 없고
사리느라 사려깊어지는 너희 걱정
사장들 눈 밖에 날까봐서 잠을설쳐 
불쌍해서 천기누설  ,너흰 다 틀렸어 
줏대가 없는 래퍼놈들은 뛰어댄대봐야 다 
줄행랑 밖에는 안돼. 그렇다고 나의 
경우를 참고하려한담 아서라
 꾸며낸 곤조. 벌써 여럿 다쳤다. 
상처가 문신을 대신해서 날 채워가 
얌전한, 우리래퍼들  찢어본 거라곤 달력만
안전한, 홍대 술자릴 위해 달려가 
난 너네가 풀 썰을 만들러가


도로 돌아가 너네 그 짓거리 안 행복하다면
극도로 불안한 맘 귀퉁이 다 메꿀라면
이뤄낸 척 벌어낸 0 들이밀어 채운 단어
그 0의 크긴 더 커져 결국 널 통째로 가둬
0 0 사이 또 0을 쳐넣어야 하는
서울 수원 어디든 서있는 곳이 곧 너의 섬
5천만 주연 캐스팅 캐스트어웨이
이 무인도서 계좌에 찍힌 공의 갯수가 윌슨
좆도 의미있어
친구 많으면 좋지 서로 쓸모있다면
괜히 발목이나 잡지 관심 앵벌이라면
수입은 쥐꼬리라면 
이제 빈 등골이라면
앨범 내고 꺼져 그게 리얼 힙합이라고
안 궁금한 네 얘기 돈이 될 리가 있냐
또 뭔 철학 예술 
네 선민의식이 도움이 될 누가 있냐
발 담갔으니 빼고 꺼져 여긴 반이 우울증 환자
예술가 지망생과 아이돌 그 쯤 어중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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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iorabbit

서리(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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