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겨울 부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떠났고 눈덮인 하얀 산중에 작은 A텐트 속에서 다른 전우들과 비좁게 누워 서로의 체온을 Share하며 딱딱한 건빵과 살얼음 가득한 맛스타를 마시며 그리운 어머니와 아버지 가족들 친구들을 떠올리며 눈물 한방울 흘렸었던 그때...
다시는 집을 떠나지 않으리라 결심 했었지만
십년전 나는 이곳 미국으로 떠나와 또다른 낯선 생활을 시작했고 힘들어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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