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말 때기 전부터 팔다리를 잘라가서 나는 웃지 이 도시의 날씨가 어떻든 한번 째려보고 매일같이 갈 길을 가지 그게 지옥이든 천국이든 도착하면 알게 된다고 누가 나한테 그랬었지 내 친구야 너 말이 맞아 시간은 빠르고 할 일을 많으니 오늘도 기어가 보자  like eh eh eh 넌 왜왜 웃고 있어 기분 나쁘게 ye ye 생색 내지 마 나도 내가 입은 옷이 마음에 안 들곤 해 그렇게 불행하게 살다가 내년에 또 만나 yeah 걔네한테 절대 약점 보이지 말고 우리답게 살아가자고  거짓말 치면서 웃는 가면을 쓰고 피눈물을 감추고 뒤통수에 후려갈기고 이왕 태어난 거 엄청 벌어 돈더미에 깔려 죽자고 그때까지 불행하게 살아가자고  갈증이 나도 누가 건네주는 물은 성수라서 나는 thirsty 몸이 타들어 가도 밝게 빛나면 전부 속으니까 괜찮아서 계속 숨을 참지 거짓말조차 못하는 너넨 진짜 착해서 부럽다 내 밑바닥을 본 쟤는 이미 도망가 버렸단 말이야  like eh eh eh 넌 왜왜 울고 있어 그 눈물 속에 ye ye 숨긴 의미는 어차피 아무도 모를 텐데 체력 낭비해 그렇게 솔직하게 살다간 우리 내년엔 못 만나 yeah 걔네한테 절대 약점 보이지 말고 우리답게 살아가자고

혹시 내려간 트랙들 다시 들을 수 있을까요...🥲🥲

this is my take on optimistic nihilism

걸음말 때기 전부터
팔다리를 잘라가서 나는 웃지
이 도시의 날씨가 어떻든 한번 째려보고
매일같이 갈 길을 가지
그게 지옥이든 천국이든 도착하면 알게 된다고
누가 나한테 그랬었지
내 친구야 너 말이 맞아 시간은 빠르고 할 일을 많으니
오늘도 기어가 보자

like eh eh eh 넌 왜왜 웃고 있어 기분 나쁘게 ye ye
생색 내지 마 나도 내가 입은 옷이 마음에 안 들곤 해
그렇게 불행하게 살다가 내년에 또 만나 yeah
걔네한테 절대 약점 보이지 말고 우리답게 살아가자고

거짓말 치면서 웃는 가면을 쓰고
피눈물을 감추고 뒤통수에 후려갈기고
이왕 태어난 거 엄청 벌어 돈더미에 깔려 죽자고
그때까지 불행하게 살아가자고

갈증이 나도 누가 건네주는 물은 성수라서 나는 thirsty
몸이 타들어 가도 밝게 빛나면 전부 속으니까 괜찮아서 계속 숨을 참지
거짓말조차 못하는 너넨 진짜 착해서 부럽다
내 밑바닥을 본 쟤는 이미 도망가 버렸단 말이야

like eh eh eh 넌 왜왜 울고 있어 그 눈물 속에 ye ye
숨긴 의미는 어차피 아무도 모를 텐데 체력 낭비해
그렇게 솔직하게 살다간 우리 내년엔 못 만나 yeah
걔네한테 절대 약점 보이지 말고 우리답게 살아가자고

거짓말 치면서 웃는 가면을 쓰고
피눈물을 감추고 뒤통수에 후려갈기고
이왕 태어난 거 엄청 벌어 돈더미에 깔려 죽자고
그때까지 불행하게 살아가자고

시간이 많이 흐르고 결국 모든 건 썩어지고
부서지고 사라질 텐데 영원이란 말을 약속해도
한순간인데 그 순간 끝에 웃으려면 지금 눈가 밑에
눈물이 마르면 우린 전부 패배자
늙어 죽을 때가 되면 밝게 웃자
그때까지 매년 만나길 약속하자고
불행하게 행복해서 우리를 증명해보자

close your eyes, count to one. that’s how long forever feels.
-kurzgesagt

거짓말 치면서 웃는 가면을 쓰고
피눈물을 감추고 뒤통수에 후려갈기고
이왕 태어난 거 엄청 벌어 돈더미에 깔려 죽자고
그때까지 불행하게 살아가자고

불행하게

the second coming, straight outta anam
@lonelyheartsclub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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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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