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Yesterday

[Verse1]

Tuifu

너무 빨리 뛰려고만 했었던걸까
잠깐 숨을 돌리고서 뒤돌아봐
휴가 나왔던 아들의 모습을 보며 꽉
안아주시며 내 어깨를
타고내린 눈물을 난 아직 기억하네
어떻게든 뭐라도 하면서
하룰 보내려고하는 이유
참 말이 없으신 분인데
아무 말 없이도 다 알 수 있을것 같았네
절대 피지 않을거라고 했던 내 십대가 지나고
진짜 내 반쪽이라고 생각했던
걜보내고 나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