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 you


-여울

시작 그 처음의 떨림
장기자랑하는 아이처럼 떨린 마른장작대신 
내맘의  불을 붙힌 방안에  가득 쌓인 
너희들의 편지 너희들의 글이 
언제부턴가 자극해왔어 내길에
내 목소릴 참 많이 기다렸지
참많이 힘들었지 내가 돌아오길 참많이 기다렸지

편지들을 하나하나 읽어가면
이편지들을 한줄한줄 읽어감에 나 고마워
눈물닦으며  신께 기도해
이사람들이 내팬이라 난  참 다행
이제 난 새로운 길을 출발할거야
예전 그때 그 추억들을 끌고 안고서
누가뭐래도 너네들은 내맘의 
방향키고 가득찬 희망이야


-삼동

이제는부담될수밖에없는 어깨 
나도 모르게 이제 이런게 익숙해 
남들앞에 기세등등하게나와서 펼치는
행동에 남들을생각해서 하는 내모습보면서 
환경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도했어
고민도했어 내가 다시 너희에게 보인다는 모습이
어떻게보일지 이게 욕심은아닌지 
매번 새롭게 바뀌는 포맷에 적응하기는 조금더딘 내성장
딛고 올라서기엔 너무도 높은 고난 조난 당한사람처럼
그냥 멍하니 그동안 있던곳을 난바라봐 그러곤 픽웃어 
그리고 철없던 모습을 비웃어 이제는 그러지않겠다는 
반성을하고있어 그리고 언제나 너희는 내옆에있어
이거하나는 절대로 변함없어

tidlsj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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