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출처:https://www.youtube.com/watch?v=tYken1p6MwA

(가사)

verse1
부서진 축성 여태껏 축적된 감정과 
목적이 묻혀버린 잔재, 맛이 가버린 이상의 목청
패배에 잠식되버린 본연
의도치 않게 예민해진 기분으로 인한 분열 

고통에 익숙해져갈 때 가해진 아픔을 참네 
억압을 풀지 못한 채 
시야를 넓히고 편린에게서 벗어난 뒤엔
감정을 꾸며낸 하나의 고철이 되어갔네 

잘못된 거지 알고는 있지만 썩은 정신
나약한 병신은 이 짓거리를 반복해 거진
며칠이 흘러도 그대로일거라고 모두
날 떠나갈거라고, 차라리 날 빨리 떠나둬 

이 속을 들여다보면 알아 볼 수 있어
어릴 적 추억과 함께 쌓여있던 외면했던 내면 
그 꿈을 깨면 언제나 그랬듯 너를 부정해
면죄의 가면, 이상의 잔재를 되려 방치해내며



verse2
이 앨범을 내면, 또 다가와 새로운 도전
그렇기에 멈춰야지 매일 지속되는 독전
날 보전할 수 있는 부모와 친구의 응원
꽤나 고전적이여도 주춧돌이 되는 포션 

부정해왔던 내 과거와의 만남
만반의 준비 후에 가야할꺼야 아마
판도라의 상자같이 험악한 상황이
수없이 닥쳐와도 이겨낼 수 있는 감상 

그 하나를 위해 난 다시 괴로워하겠지
탁해진 내 정신을 비워낼 내성을 바래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는 몰라도
이 모든 것의 끝이 나고 나면 봐 내 지금을 

잠시 재출발을 뒤로 미뤄
길어지더라도 나를 믿어야해 앞으로 발을 밀어
다시 방문한 이 잔재
지난 날에, 내 꿈의 방주에 들어왔네

02.잔재(prod.Txmmy Beats)

비트 출처:https://www.youtube.com/watch?v=i-Q8LMivMLs


Verse1
차가운 도시, 인조적인 불빛
사람이란 무늬가 새겨진 틈 위
부랑자인 나, 죽어가는 눈빛으로
익숙하지만 낯선 이 광장을 누비지

얼마쯤이나 지났을까
동상 앞에서 일렁이는 스산한 무언가
달빛이 실루엣을 밝히는 순간
내 눈에 잡히는 건 바로 광대 놈 하나

몸치에 박치, 가당치 않은 춤선
소소한 조소가 주변에서 들려
내 소리를 묻어가, 크게 한탕 웃어
그러고 무시한채 다시 길을 걸어가려는데

넓어지는 시야, 군중들의 집약
같은 광대 옷을 입고 광란의 춤을 추지 막
그들의 비웃음이 하나의 브금인지
다들 하나되어 보여주지 현란한 춤사위

hook
모순적인 도시 한가운데 춤을 춰
저 달이 지평선으로 사라질 때까지 춤을 춰
완벽한 불협화음 속에 유일한 협화음으로 
내 삐걱거리는 몸으로 계속 꿈을 꿔

verse2
난처한 상황 꽤 많이 했지 당황
저마다의 방식대로 춤을 추며 나와
오히려 낭만보다는 처절함에 가까워
이때 내 뒤를 찌르는 비웃음의 화살

그들도 나를 비웃어 빙빙 돌면서
혹시 가만히 있는 내가 비정상이여서?
생각에 잠겨 이유를 찾어 알겠어
하나의 다른 춤을 추고 있었어 나마저

이 몸짓의 본질은 생존의 몸부림
완벽치 않은 방식으로 꿈틀대는 꼬물이
찬란한 도시, 춤이 만든 허울이
오히려 야경을 훨씬 더 아름답게 꾸몄지

그래 나도 이제 리듬에 몸을 맡겨놔
막 깨어난 본능의 흐름들을 타며 난
저 비웃음들이 하나의 브금인지
전부 흔들어 재껴 보여줘 현란한 춤사위

hook
모순적인 도시 한가운데 춤을 춰
저 달이 지평선으로 사라질 때까지 춤을 춰
완벽한 불협화음 속에 유일한 협화음으로 
내 삐걱거리는 몸으로 계속 꿈을 꿔

모순적인 도시 한가운데 춤을 춰
저 달이 지평선으로 사라질 때까지 춤을 춰
완벽한 불협화음 속에 유일한 협화음으로 
내 삐걱거리는 몸으로 계속 꿈을 꿔

DANCE(prod.coyblue)

Verse1 - Vylun
나의 말의 토를 다는 사람들아
귀를 열지 못하다면 너의 탓
더 이상은 아무말도 못하게끔 말을 뱉어
그럼에도 불만있음 뭐 이딴
우리들의 목소리에 느끼지를 못해?
가면밖의 모습으로 벌어들인 돈에
공감하지 못한다면 그것 역시 너의 탓
거의 다 정리했어 깔끔하게 저기 opps
I was in a back ground
but now under the spotlight being center
killin' the beat 내 탓
이걸 제외하면 나의 탓관 상관없는 game 밖


bridge - OLDI Fresto
(흥얼흥얼)


hook - devsky
I try my best but you make me worse too bad


Verse2 - slaughter A
내 나이 22 긴 삶을 살지 않았다만
살다보면 많은건 병신
그래서 난 말해 차려라 정신
뭐가 되든간 내 알바 아님
여미새 새끼가 여자 만날려고 날린건 100만원
근데 현실은 짱깨한테 기부한건 100만원
지금 너의 머리에 필요한 건 니 주먹 bang
Discipline of pain 아픔이 최고의 learnig
너의 빅데이터에 그렇게 쌓이길 바래 
앞으로 이런짓 안한다고 그대로 말해
To your parents
근데 말로만 말고
실천을 해
You act first bitch


Verse3 - OLDI Fresto
umm When I love, girl
나를 깎아내서 모두 네게 걸어
그 모든 건 결실로 번져, 커져
이 마름모는 타원이 되었어 

아싸리 너가 날 밀었다면
아직 괴롭지 않을 나였어
사랑해라는 말에는 없어 감정
내가 왜 힘들었어야 해 제발 알려줘 

책임을 댓가로 포기한 쾌락은
너의 맘을 멀어지게 한 패착 umm
그럼 내가 어케 했어야 됐냐 
안전하지 못한 하룻밤을 보내야만 했나 

bitch I don't regret
너가 잘못됐지 I'm correct
Ooh, bitch I can't regret
넌 몰라 내 선택은 so best


hook - devsky
I try my best but you make me worse too bad

Too bad

비트 출처:https://www.youtube.com/watch?v=-wV3BCgPG8Q


verse1
주공 18단지에서 태어난 03
삶의 조각, 하나씩 해쳐가며 공사
시간이 지나고 이제는 성북구에서 살아
그래도 마주하게 되는 어릴 적 내 고향

어릴 땐 하늘과 나무를 보며 살아갔네
요즘은 땅을 기는 시야, 그저 걸어왔네
앞에 있는 그 목표를 향해 넓혀라 보폭
그렇게 내 십대가 하늘 위로 날아갔네

2022 드디어 나도 어른이네
버릇이 된 책임감 없는 이의 행보도
12월 20일 방점을 찍네
여태까지의 실패가 전부 거름이 되게

높이 날아가야 해
뒤에 받쳐줄 사람, 더는 없어 나아가야 해
혼자의 힘으로 계속해서 살아가야 해
많은 것이 변했어 어떻게든 달려봐야 돼

hook
모든 것이 변해가네
나 역시도 변해왔네
내가 보고 있는 사람 건물과 낮, 밤
일시적이라는 것 조차 배워왔네

예전에 내가 살던 도시, 내가 있던 곳이
허물어지고 난 뒤에 대체 그 다음엔 무엇이?
나의 잔재들을 콘크리트 속 깊게 파묻네
향수를 자극해 아득해

verse2
아무 생각 없이 자랐던 그 순수함이 그립네
이제는 현실적인 생각이 미래를 그리기에
재수학원 후 이상한 강박이 뿌리되어
내려앉았지 건설적인 것에 몰입해

놀고 싶은데 딱히 구체적이지 못해
멍한 기분에 순간 나에 대해 욱해 
바다도 보고 싶고, 한강도 가고 싶은데
보이지 않는 장벽이 그걸 가로막고는 해

지금의 내 모습에 아스라이 
투영된 어린 나를 볼 때
그제서야 이 성장이 마냥 뿌듯한건 아니라는
그대의 말을 알 것 같아 복잡한 마음 

반짝하는 별을 원했었지 다만
차이는 그저 아름다움에 도취된 낭만
그와 반대로 지금은 존경이라는 명예가 남아
어쩌면 나도 어른인가봐 이제

hook
모든 것이 변해가네
나 역시도 변해왔네
내가 보고 있는 사람 건물과 낮, 밤
일시적이라는 것 조차 배워왔네

예전에 내가 살던 도시, 내가 있던 곳이
허물어지고 난 뒤에 대체 그 다음엔 무엇이?
나의 잔재들을 콘크리트 속 깊게 파묻네
향수를 자극해 아득해

nostalgia(prod.stoic)

비트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agPNd1du_mk




어리버리함은 나의 원인
계속 꼬여가는 실의 범인
손에 쥔 거라고는 열의뿐인
내가 할 수 있는 건 몇 개 없지 

누가 알려주냐 사람에 대해
사랑에 대해, 하나의 생애에 대해
이상과 현실 사이 괴리에 대해
성공적인 사회생활에 대해 

저기 벼처럼 자세가 구부러지는 
애들에 비해 내 고개는 너무 빳빳해
오히려 익을 수록 그 순리에 맞게
나를 낮췄었던 상품이 난데 

핑퐁 없는 내 카톡
티 안 내도 받지 상처
남들 앞에서는 떵떵거리지만
사실 누구보다도 난 나약한 걸 

어쩌면 아직도 난 어린가 봐
(으유 ㅂㅅㅅㄲ)
곱게 익으려면 좀 멀었나 봐
(야 니 나이가 몇인데) 

자꾸 칠칠맞게 구네
아닌데 딱히 이러고 싶은게
철이 들기엔 내 몸은 물
어쩌면 결국 다 떨어져 (뚝) 

뻔해 빠진 장르의 시나리오
주된 가치는 나의 기상이요
근데 나 지금, 기력이 없어
흔한 plot도 따라가지 못해 

털썩 주저앉았지
갖춰진 재료들은 구색도 못 맞췄지
담배는 안 피니, 소리를 질러
미성숙에 대한 한탄을 또 피력해


미성숙 demo(prod.noizy)

비트 출처: https://youtu.be/GnnixlS6wik


hook
무대포로 달려 , 마치 버팔로
don't look back bitch I don't look back
쥐새끼일지라도 난 온 힘으로 잡어
don't look back bitch I don't look back 

열정, 패기, 그것들이 내 무기
싫어 안 줄거야 내가 만든 쿠키
제발 떽떽거리지 말아 되자 합죽이
don't look back, bitch I don't look back 

verse1
권리는 내 스킬, 쿨타임은 의무지
짧은 극딜 시간을 위해 시간을 버리는 식
필요없어, 원래 귀찮게 사는게 내 방식
마지노선에 닿을 때까지 걸어가지 

ㅈ밥 캐릭터는 신경 안 써 메리트
묵묵하게 해낼 뿐, 나의 기록 갱신을
내지는 내가 만족할 정도로 세지는 중
여기 이 거북이는 토끼를 찢어 slash 

Flash bang, 그저 빛의 등장
나처럼 하기는 쉬워, 근데 넌 flash game
찌르기 하나로 무쌍 찍는
이 웹툰 주인공처럼 rhyme으로만 victory 

야구를 관두고 3년 반만에 건대
너가 내 상황에 놓였다면 어떡할건데
이게 내 얘기가 평생 술 안주인 이유
난 앞만 보고 살아가, 그게 단순히 이유 

hook
무대포로 달려 , 마치 버팔로
don't look back bitch I don't look back
쥐새끼일지라도 난 온 힘으로 잡어
don't look back bitch I don't look back 

열정, 패기, 그것들이 내 무기
싫어 안 줄거야 내가 만든 쿠키
제발 떽떽거리지 말아 되자 합죽이
don't look back, bitch I don't look back 

verse2
꼭 실력 딸리는 새끼가 뒤는 더럽지
온갖 허세, 같잖기 짝이 없는 버러지같은 놈들
세고 셌다 너 같은 놈은
고만하고 들어가셔 안돼 그런 정신으로는 

그만 썩혀 니네 엄마 속은
이제서야 답할 수 있어 니들 질문을
야, 넌 이길 수 없어 나라는 놈을
결국 너가 이뤄낸 게 있냐고 그저 웃음 

참담하겠지, 병신들 정신줄 잡아놔
시작도 하지 않았어 나의 새로운 드라마가
그대로 돌려줘 그 ㅈ같은 말
너 같은게 어케 시발 더 위로 갈까?? 

이 track은 저 인간들의 꿈 깨는
mic 잡은 오함마, mc hammer
여전히 수면 속 난 각 잡고 헤엄
여전히 수면 속 넌 팔자가 고생이야 

hook
무대포로 달려 , 마치 버팔로
don't look back bitch I don't look back
쥐새끼일지라도 난 온 힘으로 잡어
don't look back bitch I don't look back 

열정, 패기, 그것들이 내 무기
싫어 안 줄거야 내가 만든 쿠키
제발 떽떽거리지 말아 되자 합죽이
don't look back, bitch I don't look back

DLB (prod.GUNYUNG)

비트 출처: https://youtu.be/K_h_l3p_1ao?si=gYzDd-LM7XgZSbqm



Hook

적당한 차들, 편한 house
내 미래의 wife, 그 밑에 낳을 child
그리고 rap, 그리고 rap과 
무난히 안정적인 직업을 내게 주겠니

하나 둘씩 담아가는 위시리스트
원하는 것만 골라 담지, pick pick
이거 저거 전부 담아, 위시리스트
I wish this and that


Verse

나로 말할 것 같으면 꽤나 평범한 놈
허나 그 평범의 격을 제대로 경험한 놈이여
21년째가 지나가는 나의 born year
또 다시 타석에 들어섰지, 투수는 goal이야

펜스 뒤로 공을 넘겨 마치 이대호
승리의 기념, 장바구니에 pick and throw
기대는 언제든 희망에 기대어
엔돌핀이 높아져, 오늘도 기세는 up

Ooh, 가장 먼저 갖고 싶은게 뭐냐면 love
추상적 감각을 느끼기엔 머나먼 걸
인스타 피드에 올라오던 수많은 place에
들려가며 산책로를 너와 걸어 uh

허나 현실은 인기 없는 nerd
그건 내 인생의 ferd, 어디있나요 girl??
빠꾸없는 직진에 항상 결과는 미진해
새로운 관계조차 만나기 꺼리는 기질인데

그리고 돈, 여전히 망상뿐인 재산
술에다 흥청망청 쓰며 남은 돈을 계산
저축은 개뿔, 제자리를 걷고 있어 계단 위
아직까지 바위를 치는 수단은 계란

광진광장 작업실 월세는 33만원
5분의 1 n빵해도 돈의 10프로가 빠져나가
알바 안해, 이미 내 인생 충분히 바빠
물론 언제까지 손 빌리며 살 수는 없다만

평범한 가정의 집, 적당한 자차의 키
출근할 때 손 흔들 아내의 모습은 ideal
감히 어케 노리겠어 이 나이에
차근차근 하는 거지, 하나하나 넘어가는 허들

거뜬히, 우선 성적 좋게 달려주지
멈추지 않아 브레이크는 고장 났지
오늘도 체크표시 박아 위시리스트에
지금 내 경로는 이상과 꽤나 비슷해


Hook

적당한 차들, 편한 house
내 미래의 wife, 그 밑에 낳을 child
그리고 rap, 그리고 rap과 
무난히 안정적인 직업을 내게 주겠니

하나 둘씩 담아가는 위시리스트
원하는 것만 골라 담지, pick pick
이거 저거 전부 담아, 위시리스트
I wish this and that

위시리스트 (prod.Unb)

챌린지 참가 못하서 아쉬운 김에 데모...ㅎㅎ


(lyric)
yo back in groove
내 몸 내 멋 건들어보려 해도
그 자리에 멈춰 오뚜기의 flow
음악은 문학, 문화, 고전은 마음의 학문이야
그걸 무시하고 얻어낸 건 부실한 뿌리야
도대체 저 새낀 저걸 왜 빨아주는지
모르겠지만 어쩌겠어 무지성으로 흐름 유지
선구자가 되고 싶어했던 놈의 말로는
반역자 칭호가 딱 어울려
차별화됐다 자부하는 놈, 지꺼 ㅈ된다는 놈
Ctrl c v 하는 놈, 지들끼리 품평해
그 꼴은 마치 씹덕 돼지 새끼들이
남들 최애를 까내리는 것 같지 그저 풉ㅋ
ㅈ 잡고 반성해라 저기 많은 래퍼들아
클리셰 떡칠한 OLDI Fresto의 등장
이사 갈 준비해놔라 목표는 다시 홍대
한국 힙합이 현주소에서 벗어날 그 선택
bitch


현주소 OLDI Fre-mix

mix&mastered by Vylun


OLDI) 
허름한 복장이 나를 대표하네 나름 혼탁해 색깔은
그러나 공작을 꿈꾸다 어설프게 다리 찢긴 뱁새들과는 다름 yeah
지겹게 어눌한 발음이 아나운서 정도 될 때까지 가늠이
안되게 죽어라 하다 보니까 이제서야 혀가 좀 살맛이 나지

BILLI)
난그냥 있으면 된다고 drum bass
왜 자꾸 말해 you not my pace
덩크를 꽂아 like in your face
너랑은 못해 난 친목질

현우랑 여기서 팀 먹지
뭔말인지 모르면 제발 집가
입 벌려 라임이 들어가 치과
해봐라 직관 죽이는 sequence

OLDI) 
방화범, 지르지 불
허나 실례는 안해 이불
둘이서 뭘 해도 수많은 
사람의 마음이 훔쳐져

이명은 Styles, AJ
테크니컬하게 배제
Smackdown? nay! 
헬 인 어 셀, 저 케이지에서

Hook)
hop on a beat, 좆까 니 benzo
I count a b, 걔넨 또 삐져
안타깝지만 뺏어 니 비전
피곤한 래퍼들 집에 밍기적 너무 이기적

물러서 step boy
클럽에 too many bad boy
전부다 구라야 스테로이드
이자식들 너무나 게을러

hop on a beat, 좆까 니 benzo
I count a b, 걔넨 또 삐져
안타깝지만 뺏어 니 비전
피곤한 래퍼들 집에 밍기적 너무 이기적

물러서 step boy
클럽에 too many bad boy
전부다 구라야 스테로이드
이자식들 너무나 게을러

BILLI)
i count my money 
백단위로 발음해
욕심이 많아서 너무나 잔인해
음악할 시간이 없어도
언제나 내거는 맨 앞자리에 

알았어 화장실 다녀와
알잖아 빌리는 존나게 까리해
3일에 한번은 내음악 듣는걸 추천해
안따르면 숙청해

OLDI)
내 랩이 똑같고 재미없다네
난 아냐 카멜레온
그래 다른 음악 열심히 하시고
난 내 식대로 다 뱉네 혼을

그 똑같음을 보고도 
여전히 칭찬을 한다는 것은
뻔하디 뻔한 신파가 떡하니 있거나 
또 다시 나타난 이유들

BILLI)
래퍼들 줄세워 다대다
내거니까 뺏어 니 credit까지
받을거 받았고 바랄거 바래
넌 thottie나 따라가
자리나 뎁히랬잖아 ok 

OLDI) 
꽃길따윈 무시
가시밭길이 나의 표지
묘지까지 가지고 들어가
기름정원에 탁 튀는 불씨

BILLI)
꺼트려버려 니 불씨
니 작품은 존나게 bullshit
못들어주겠어 니 crew shit
자식들 뱉는건 구식

OLDI)
클라스는 라퓨타 마치 허경영
하늘에 떠 있어
Billi와 Fresto, 에너제틱 duo
존나게 멋있어

Hook)


Laputa Freestyle (BILLI×OLDI Fresto)

original by. brown tigger


V)
2014, 친구가 부른 거북선이 귓가에
들릴 때쯤에 내 플리에 기반은 힙합
어느새 8년째 지나가도 변한 게 없지 난
속도를 잡지 못해, 고장난 계기판

야구를 관두고 맘은 무거워
그때쯤 주안이의 음악이 날 여기 거뒀지
스칼렛 오인페 패키지 마이크로 곡 써
무작정 수풀 해치고 보는 인디아나 존스

내비가 되준 센세이는 red.bit
1년동안 연마한 발성과 작사법은 
track 위 날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니
건대 붙은뒤 다음 aim은 뻔했지

글고 들어왔어 워너패밀리
싸이퍼부터 공연까지 연승행진
근데 최현우의 붐뱁은 없다네 재미
괜히 그지같은 기분, 마음마저 levitate


my roots remix.

Hook) OLDI Fresto
다 뻔할 뻔자, 와닿지 않는 cliche가 골자
한 귀로 듣고 빠져나갈 독에 붓는 글자
명절 친척처럼 용돈이나 주던가
싸대기 마려워도 병먹금이 정답

대충 찌끄려 매크로 * 8


V1) OLDI Fresto
항상 나 잘 되라고 말한다카데
가면을 쓰고서, 료카이!
결과 없이 거친 소리만 뱉는
니 추태만 떡하니

차피 안 바뀌지 격차
화나 돋궈볼까 영차
거 참 또 취했나봐
승부를 걸 때마다 참말로, 구차해

어디까지가 내 문제녜
굳이 따지자면 확실한 solution의 부재
김제동처럼 흔한 말들을 할라면 누가 못해
모태부터 구제가 필요해, 밀린 숙제

I got a rock, 전략이 pop, 니 머리가 아파
전력을 다 한채로 쏴,에네르기파
개선하겠다는 말을 macro처럼 뱉어댄 후
가볍게 침을 칵 투, 내 인생 내껀데 뭐


Hook) OLDI Fresto
다 뻔할 뻔자, 와닿지 않는 cliche가 골자
한 귀로 듣고 빠져나갈 독에 붓는 글자
명절 친척처럼 용돈이나 주던가
싸대기 마려워도 병먹금이 정답

대충 찌끄려 매크로 * 8


V2) 윤이담
Yo 로벤도 없는 시대 뭔 매크로를 찌끄려
로벤이 고소한대 니 매크로가 구려서
니가 말한것들은 여 효용이 Zero
Look out 죽기 싫다면 여기 보통인 채로 

너네들의 심리는 사회규범 투사
강박 대신 필요해 해방적 투사
백날천날 말해봤자 알빠노로 일관
하하하 시발아 이건 내 맘이다 

시간은 백금 훈수충은 연금
가치없는 넋두리인 매크로는 엄금
Shout out to 티켓링크 인터파크티켓
답도 없는 클리셰적 매크로는 엄금


Hook) OLDI Fresto
다 뻔할 뻔자, 와닿지 않는 cliche가 골자
한 귀로 듣고 빠져나갈 독에 붓는 글자
명절 친척처럼 용돈이나 주던가
싸대기 마려워도 병먹금이 정답

대충 찌끄려 매크로 * 8


V3) 유준서
대충 찌끄려 매크로 
잔소리는 들고 해 '마이크'로
아 물론 크기는 '마이크로'
이게 아니길 바래 난 인트로

주변에서 들리는 잡음
하지만 안 듣는 건 내 마음
반박시 니 말이 다 맞음
긁히면 생까 난 쌈마이

가스라이팅 대신 필요해 보이네 라이팅
작품이 될 지 거품이 될 지 잘 결정하길 fighting
남 위한 척 결국 자위한 새키들 전부 la di da
하고 깡그리 무시한 뒤 내 갈 길 가 light it up

이젠 이 비트에도 박자 쪼개 타 ridin'
하며 올라간 내 삶의 가친 keepin' rising
남 향한 지적 결국 자길 향한 shouting
알고도 그랬다고? 넌 걍 나가라 잘 가 bye bye bye bye


Hook) OLDI Fresto
다 뻔할 뻔자, 와닿지 않는 cliche가 골자
한 귀로 듣고 빠져나갈 독에 붓는 글자
명절 친척처럼 용돈이나 주던가
싸대기 마려워도 병먹금이 정답

대충 찌끄려 매크로 * 8

macro (feat. 유준서, 윤이담)

V1) OLDI Fresto

흰 눈이 흩날리던 시절
내 순수한 눈망울에 비치던 비전
그 꿈은, 지폐로 환원됐지만
can't cut it with scissors, 좀 질겨

오른손에 글러브를 낀 채 살았던
꼬마의 앞에는 그토록 바랐던
달빛이 한움큼도 오지 않았어
허나 지평선에 달이 뜬 걸 알았어

나 이제 떠나갈래
한때 정말로 사랑했었던 게
어두운 밤을 밝혀주던 서울의 달
딱 그 한 개

꿈들이 멀어지고
깊은 늪 위를 걸었지만
널 붙잡을게 기다려줘 끝없이

사치가 가치로 변한 뒤
낭만은 짐짝취급 받지
어릴 적 도화지에 그렸던 그림은
창고에 종신형을 선고받았지

그때 내 기억들은, 추억들은
아직 내 의지를 붙들은 채
집에서 기다리고 있어
welcome home, 나 돌아갈게

Hook) 정지수

Let’s go flying

우린 꿈을 꾸지 저 어린 아이 같이
앞이 보이지 않는 곳에 첫 발을 딛여
두려울 게 없던 꿈으로 가득했던
그 시절 우리처럼 살아가자

어릴 적 일기장 속 서툰 글씨로 쓰여진
누구보다도 멋진 어른이 꼭 되겠다던
어린 날의 소녀를 실망시키고 싶진 않아
그러니 더 달려봐 넘어져도 좋아 Let’s go

V2) Lifey

담배연기와 함께품은 어릴적
기억들이 이젠 진짜로 멀게 느껴져
만약 그때로 내가 돌아갈수있다면
낭만보단 현실적인 사람인게 싫어서

다시 날 저 뒤에 묻을게 아무도 모르게
똑바로 서있지 못할거 같아 여기위에
선 괜히 서럽지 내 옆엔 전부 어린데
괜히 투정해 다신 안볼것처럼 이제

점점 무뎌지네 눈물이 날 만한 말들도 이젠
서먹서먹한 관계도이젠 너무 많아졌어 이대로
그냥 평범하게 살아도 문제는 없어 아마도
난 좋았어 슬프겠지 이대로 떠나면

Hook)

Let’s go flying

우린 꿈을 꾸지 저 어린 아이 같이
앞이 보이지 않는 곳에 첫 발을 딛여
두려울 게 없던 꿈으로 가득했던
그 시절 우리처럼 살아가자

어릴 적 일기장 속 서툰 글씨로 쓰여진
누구보다도 멋진 어른이 꼭 되겠다던
어린 날의 소녀를 실망시키고 싶진 않아
그러니 더 달려봐 넘어져도 좋아

Let’s go flying

우린 꿈을 꾸지 저 어린 아이 같이
앞이 보이지 않는 곳에 첫 발을 딛여
두려울 게 없던 꿈으로 가득했던
그 시절 우리처럼 살아가자

Let's go fly ×2

어릴 적 일기장 속 서툰 글씨로 쓰여진
누구보다도 멋진 어른이 꼭 되겠다던
어린 날의 소녀를 실망시키고 싶진 않아
그러니 더 달려봐 넘어져도 좋아 Let’s go

Composed by jinho song
Lyrics by OLDI Fresto, 정지수, Lifey
Mixed and Mastered by Lifey, OLDI Fresto

동심 (with 정지수, Lifey)

Original song:
https://on.soundcloud.com/6DNtE

intro)
하나 둘 셋 넷

군기를 잡으러 바다로 갈까나
군기를 잡으러 육지로 갈까나
군기를 잡으러 공중으로 갈까나
라라라라라라라라 연! 천!

H)
맨 땅에 삽질해 땅 파
내 모닝콜은 기상나팔
삼시세끼 먹어 짬밥
어떻게 선임이 짬타

아침에 고순조 빡쳐서 결식 후
점심에 쏘야는 환장
개기면 대가리 박아
나 가버릴라니까 만창

신 병 신 병 신 병 신 최현우
신 병 신 병 신 병 신 최현우
신 병 신 병 신 병 신 최현우
신 병 신 병 신 병 신 병 신

V)
저번주 군대 간 수혁이가 하는 말
평누도 연천에 어서와 ㅎ
박태영 갈군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내가 못 벗어나

그래도 누구랑 다르게 싱글은 다 내
김치우 괜히 불쌍해
라울인 누적돼 파울이, 퇴장
그걸 보는 강하늘 9학기 된다

고조할아버지 군번 진용권
고손자 군생활 잘하게 돈 줘
옆에서 딜 치는 라이피
빠따치고 받았던 돈으로 퉁쳐

인민주의공화국 딱 대
퐁퐁저그 최현우가 간데
25년 11월 딱 대
그때도 박태영 전역은 안돼~~  
   
H)
맨 땅에 삽질해 땅 파
내 모닝콜은 기상나팔
삼시세끼 먹어 짬밥
어떻게 선임이 짬타

아침에 고순조 빡쳐서 결식 후
점심에 쏘야는 환장
개기면 대가리 박아
나 가버릴라니까 만창

신 병 신 병 신 병 신 최현우
신 병 신 병 신 병 신 최현우
신 병 신 병 신 병 신 최현우
신 병 신 병 신 병 신 병 신


outro) lifey&devsky

신병 (OKGO4) Remix

보여지는 결과가 전부가 되는 삶에
드디어 보여질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았네
나는 우주에 있던 달에 도착하길 꿈꿨지만
현실은 구름, 만족하냐 묻는다면 그렇지 당연히

땅은 흰색, 하늘은 아직까지 파란색
이제 근시야에서 볼 수 있어 가느다란 색 
조명들의 harmony, 무지개를 담아
예쁜 무늬에 담긴 희극들 속에 살아가려 해

무너지는 파도, 깔끔하게 완성했던 시즌1의 각본
반성과 악으로 살았던 바보의 지난 시절
난 인정 못해, 열등감에 비난을 시전
2주동안 절망 속을 해매다 건대에 도착했고

묶인 실타래, 빼곡히 쌓인 뭉치
처음은 지났으니 그 다음은 더 빨리 풀지
왜곡되고 미화된 어린 시절들은 추억이 됐지
말랑카우 군집 위에서 숨 쉬는 기분, ㅈ되니 

이제 좀 평범하게 살아가잔 아빠의 말대로
즐겨야겠어 10년 간의 불행만큼의 보상을
2023 올해는 나대로, 누구의 영향 하나 없이
살아가야겠어, 내가 추구하는 삶의 올바른 상을

서사에 뿌리내린 증오, 열등감과 굴욕
양분삼아 얻어낸 열매는 쾌락들을 주고
나를 알면 다들 내가 대단하다 말해
'이 정도면' 이란 빌어먹을 꼬리표를 잘랐네

now I walk on the clouds
2페어들 사이에 껴있는 풀하우스
아직 내 것이 되긴 어렵지 crown 
이 스타디움에서 이제야 
나를 응원하기 시작하는 crowds

now I walk on the clouds
2페어들 사이에 껴있는 풀하우스
아직 내 것이 되긴 어렵지 crown 
이 스타디움에서 이제야 
나를 응원하기 시작하는 crowds ×2

고대했던 3월이 지나고,
곧 내게 친해질 동기들이 생겼지
나는 겪어보지 못할 일을 겪을 것에 
설레했던 바보, 정신 없었던 새내기의 첫 학기

개강파티부터 오리엔테이션, 또 엠티
그러다 워너패밀리 오디션도 entry
이제 진짜 빛날 시간이 오고 있나봐
웬지 모르겠는 흥분들을 전부 개워냈지


beat: https://youtu.be/azkRBRSc2Eg?si=Btw_fwvtdpHQs1ac

1. Clouds (prod.yogic beats)

Hook
남과 나를 비교해
그게 오답이라는 걸 뻔히 아는데
그러지 않으면 불안하지 더
와리가리 움직여, Still I can't settle down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건
충분히 그럴 수 있는 법
그걸 바꿔도 불안할 걸, 뭐
와리가리 움직여, So I can't settle down

Like a bat x3
내 정신 like a bat


V)
가만히 있지 못해 ADHD
잠시라도 편할 수 있다면 전부 다 개의치 않아
여전히 강박, 그 늪에 있지
뻣뻣한 종이, 넘겨지지 않는 페이지

시야에 비친 저들은 계속 날 따라오는데
어째서 나는 쳇바퀴만 도는 것 같은데
스스로 옭아매는 주박, 어쩜 그게 제일로 문제
도대체 누가 나를 구제해

왜 그 감정들이 또 내 주위를 맴돌까
벗어났다 믿어왔는데 속박을
왜 자꾸 그림자를 쫓아 맴돌까
그에 비해 너무 찬란하게 빛나잖아 밖은

일희일비 하지마, 말이 쉽지 난
또 제자리로 돌아온 듯한 느낌이야
이러면 안되잖아 정신차려 현우야
다시 박쥐처럼 여기저기 떠다니지마 제발


Hook
남과 나를 비교해
그게 오답이라는 걸 뻔히 아는데
그러지 않으면 불안하지 더
와리가리 움직여, Still I can't settle down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건
충분히 그럴 수 있는 법
그걸 바꿔도 불안할 걸, 뭐
와리가리 움직여, So I can't settle down


Like a bat x3
내 정신 like a bat


beat:: https://www.youtube.com/watch?v=SNxsqUUCHi0

5. 박쥐 (prod.Antiquant)

열려있지 내 꿈, 열려있어 내 품
스스로를 토닥이며 다시 도전하는 듯
내 엔딩을 의아해하는 사람이 많은 듯해
근데 감동을 원한다면 클리셰는 뻔해

그들에게, 그래서 준비했네
이 열린 결말을 통해 정해가는 다음, 우리간의 논제
자신과의 싸움은 또 끊임없는 논쟁
쉴틈도 없이 살아가니 어느새

또 이 서사의 한 막이 지나가지
마침내 돌아온 기분, 좀 살맛 났지
언젠가 다시 굴레에 빠지는 날이 오더라도
이번에는 견뎌내야지

맞아 사람 안 변해, 아니 변하기 어렵다고 표현해
내 자존감은 구석으로 꼬라박힐걸
매번 제자리로 와도, 내 갈 길로 빠꾸
그 의지를 얻는 것조차 사람이라고

야구는 대체 어케 나를 이리 우울하게 만들었나
물론 후회는 안하니까 걱정말어 엄마
나 지금 누구보다 당당하게 섰어
내 안의 짐을 다시 우직하게 들고 걸어

더 이상 코치에게 나를 휘둘리지 않아
나란 놈도 어지간히 독종이란걸 알잖아
네게 보여주지 못한 건 좀 아쉬운 일이지만
사실 뭐 알빠노, ㅈ까세요

여태껏 생각없이 걷던 나의 무한대의 동선
순환점 끊어내니 쭉 펼쳐지는 선
발산해야해, 로그함수의 곡선
다음 믹스테잎에선 더 크게 성장한 나로서

끝없는 레일을 벗어났지, 결말은 탈선
용기가 없어 방치했던 지난 날의 반성
내 검은 나의 랩, 앨범은 나에게
수호천사 같아, 언제나 내 옆에

11. 열린 결말

beat source:
https://youtu.be/B_gTLz5aQ-Y?si=IFhJWyIsBaJnSyGx

V1)
Why so nervous? curious burned it
무엇일까 고민했던 스스로를 punish
되어버렸지 가식, 귀찮은 척 가니쉬
열정은 치부되어버렸지 name called it dumb-ish

저 밑과의 마찰력이 사라진 뒤
진귀의 가치는 의미없지 이미
왜 내가 노력해야돼, 어디든 코 앞에 위치해
Which is better for me, bitch?

기존의 관념을 단념하게 한 단면은
Luchador처럼 썼지 가면
반면에, 떠 있다고 말하기도 애매한 내 관점엔
다들 미련하게 보일 뿐이니까 다 쳐내

저기 손가락질하는 저 새끼들 봐
자만한다 말하고 자만하며 굴잖아
저기 계속 나불대는 아가리를 봐
무식하기 짝이 없지, 난 하늘에 떴잖아

H)
Bitch I'm levitated
상실된 의미 How can it be translated
I'm just hesistating
cause I don't wanna know about night of the starry

Bitch I'm levitated
확신없이 떠다니지, 비슷할걸 내일은
I'm just hesistating
애매하기 짝이없지, 열려버린 ending

V2)
Why so mad? 질문에 대한 답 already submit
무미건조해진 감정은 kiss or death
딱딱 소음공해 가득하지 캐스터네츠
아님 매스컴에서 꼭 매일

나태하다 말하는 이 오만한 것들
걸어다닐 시간에 죄다 뻐끔
하늘과 땅, 그 모든 곳을 누빈 내게 
호기심이 무의미인지 알면서도 물지 거품 oh

원리가 밝혀져버린 저 cosmic horror
허무하게 보여
빛이 모든 면을 밝힐 수 있게 된다면
맺힌 상의 변함과 시간의 흐름들은 그쳐

닥쳐진 진실 앞에 받아들이듯 흘러가
무한대의 지식은 curse, 전부 흩뜨러놔
드러난 그 허공에 영혼을 풀어놔
그건 자유, 그러나 곁들여진 판도의 불안함

H)
Bitch I'm levitated
상실된 의미 How can it be translated
I'm just hesistating
cause I don't wanna know about night of the starry

Bitch I'm levitated
확신없이 떠다니지, 비슷할걸 내일은
I'm just hesistating
애매하기 짝이없지, 열려버린 ending


Levitated (prod.levi two)

도저히 벌스2는 기한내로 못 짜겠다...
디벨롭해서 풀버전으로 돌아오겠습니다....ㅎㅎ

비트 출처: https://youtu.be/Jzz_Q5w2a2Y?si=Sd3GtUIp0o-jdQ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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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
The time is limit
쫓기잖아 so not believe me
미로 전체보단 앞에 드러나는 길이
당장의 역경만 넘는 편이 easy

그건 너무 내게 멀어보여
앞에서 나타난 또 다른 블럭
빈 공간으로 밀고 밀어 기어코 끼워내
미동도 없는 내 score

저 자식들은 왜 나랑 똑같은 걸 해도 더 높아
위기만 가득해 보이네, 
아득해 보이는 목적지들을 통과하는 걸 보며

괜히 급해지는 마음
내 페이스는 하늘 위로 가
늘 완벽하지 못한 채로
마침표를 찍고 넘어가지 다음으로

계속 반복, 결국 삐뚤어져버린 탄도
연차례 왕복 끝에 꼬여버린 각본, 애먼 땅을 판 후

급한 불 끄고 싶어 죄다 들이붓지 물
그 뒤에 이미 커져버린 불씨는 
발로 밟으려 애쓰지 '꼴 좋다 저 병신들'

eclipse, 해진 동아줄에 의지하기 시작하는 샹들리에
bxxxx please, shattered dream, already near it
다가올 암울한 미래에 페어링

이제야 알 듯해, 난 비워낸 게 아니지
여기저기 뚫린 구멍에 물이 들어오네 다 sink it

H)
드러나는 삶의 공백 CODE:RED
썩은 동아줄을 잡은 듯이 느슨해진 기백에 기대
나 위태해, 위태로워
더 밑에까지 닿을 것 같아, 위태위태해 CODE:RED

드러나는 삶의 공백 CODE:RED
썩은 동아줄을 잡은 듯이 느슨해진 기백에 기대
나 위태해, 위태로워
더 밑에까지 닿을 것 같아, 위태위태해 stop


V2)
미래는 조만간 현실이 돼, 닥친 그 뒤엔 
아무리 대비하고 버텨내더라도 후회는 비대해
책임없는 쾌락의 종점은 미납됐던 것과 비례해
이빨 다 빠져도 일하며 허덕이는 거지 빚에




H)
드러나는 삶의 공백 CODE:RED
썩은 동아줄을 잡은 듯이 느슨해진 기백에 기대
나 위태해, 위태로워
더 밑에까지 닿을 것 같아, 위태위태해 CODE:RED

드러나는 삶의 공백 CODE:RED
썩은 동아줄을 잡은 듯이 느슨해진 기백에 기대
나 위태해, 위태로워
더 밑에까지 닿을 것 같아, 위태위태해 stop


CODE:RED (DEMO) (prod.8een)

유튜브에서 듣기:https://www.youtube.com/channel/UCCKE1dkqqaF-BCVMVwmqFYA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26977449450
인스타:https://www.instagram.com/payback_the_lil_playboi/?hl=ko
비트 출처:https://youtu.be/S65UveIkcbc

art.by which I wanted
mix,master:sixty-one

(lyric)
hook
시간이 많이 흐르면
나 역시도 많이 바빠져
이젠 시간이 없어
여유부리지마 timeless 
ay timeless

시간이 많이 흐르면
나 역시도 많이 바빠져
이젠 시간이 없어
여유부리지마 timeless 
ay timeless

verse1
여유부릴 시간에 너 자신부터 키워
어중간한 위치에서 널 왕으로 치켜세워
I don't give umm 뺏어갈꺼야 너의 그 자부심
자신감과 자만은 종이 한 장 차이야 잘 봐둬

timeless ay 시간이 내겐 너무 부족해
작업 30분 후 학업 또 숙제 다 전부 끝내
작업도 사실상 제대로 하는 날이 없네
근데 넌 나보다 한가하면서 자꾸 놀며 불평이네

그래그래 6년 동안 동떨어졌돈 세상에 복귀
적응 안되던 내가 어느새 일반인이 다 됐지
더이상 purple night이 슬퍼 보이지 않아
어둡지만은 않아 다만 더 비참할 뿐이야

버려 그 존심이 널 되려 병신 만들어
yo change your mind 일단 자부심부터 낮춰
이젠 알잖아 너도 도덕책은 환상일 뿐이라고
근데 알잖아 그걸 알면서도 
거기에 목말라있다고 whut

hook
시간이 많이 흐르면
나 역시도 많이 바빠져
이젠 시간이 없어
여유부리지마 timeless 
ay timeless

시간이 많이 흐르면
나 역시도 많이 바빠져
이젠 시간이 없어
여유부리지마 timeless 
ay timeless

verse2
지름길을 원해 그래 알아 넌 지름길을 찾네
근데 모두가 그러다보니 지름길이 또 막히네
난 그런 상황에서 돌아서 가는걸 선택했지
이게 뭐가 의미있냐며 투정부리다 뒤를 보니

날 무시하고 넘어간 놈들이 등뒤에 있네
서로 밟고 죽이며 올라가는게 너가 선택한 거기에
너완 달리 난 좀 더 자유롭게 올라갈 수 있어
너도 지름길이 막혀있다면 돌아서 올라가 yeah yeah 

자유비행해 fly
time is tickin now
너가 그리 얼뻥하게 있을때도
야속한 시간은 흘러 가

뭐가 문제야 인마
걍 앞으로 가 뭐든 니 선택이야
무너지면 어때 무너지는 대로 
배우는게 있지 may be

time is too fast ay 촉박해지네
fucking timeless 시간이 너무 부족해
이젠 진짜 더이상 이걸로 할 말 없어 man
걍 지름길을 쫓지 마 just surfing on your way

hook
시간이 많이 흐르면
나 역시도 많이 바빠져
이젠 시간이 없어
여유부리지마 timeless 
ay timeless

시간이 많이 흐르면
나 역시도 많이 바빠져
이젠 시간이 없어
여유부리지마 timeless 
ay timeless

1.timeless(prod.chAN's Beat)

원테이크 1시간짜리 번개곡~~
역시 랩이 최고여...

-contact-
인스타:@payback_rest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26977449450
prod by.pr!d3

비트 출처:https://www.youtube.com/watch?v=tfpZLgYl9RM


(가사)

계속해서 뱉어 

티키타카 난 너와 같아 
그 다음판을 위해 깔아놔 관
그래 난 막 던져대 rhyme 폭탄
그래 맞는 말만 하잖아 right? 

나잇값 못하면 난 꼰대라고 말하고
어른이란 허물을 전부 허물어 놔두고
ptsd 오는 놈은 전부 핏대 세워
여긴 no flex zone 돈 여자는 됐고 

예술이라며? 예술이라며?
근데 니 여자 인원을 허상으로 매워
예술이라며? 예술이라며?
근데 명품이 몇개인지는 대체 왜 쓰는겨 

홍머병 그게 니 주특기
쥐어뜯기다가 약한놈 만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쥐어뜯지
그래 이건 찌질한 놈들의 취미 

음 내년엔 수능생
음 고등래펀 다음에
음 하지마 다메다메
음 그냥 해본 아무말 ay 

빠른랩이 아니여도 괜찮네
근데 마딜 채워야한단 강박에
혀를 좀 더 빡세게 굴려봤네
끝없이 계속해서 개워냈어 티키타카 

마이크와 혓바닥에 티키타카
끝없이 계속해서 개워냈어 티키타카

최현우(OLDI Fre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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