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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
on : Chance The Rapper Type Beat - Wet Paint (Prod. By WolfyBankroll)
http://www.mediafire.com/file/rpw15x3s7bptlti/Death+sign.zip

책가방을 맸던 그 때 기억이 안나 이젠
매번 같은 매점 아줌마는 그대로일지

이제 어느새 부턴가
동네의 향수는 공사장 먼지로

덮혀지고 나도 언젠간 달라지겠지
아니 어쩌면 변화된 소리를 억지로 뱉는 걸 수도

시간은 도망자 역할만 해
재미 없게도 내가 할 수 있는거라곤

이 젊음 만끽하며 즐기는 것 뿐
근데 허튼 삶의 방식때문에 쌓여가는 거품

젊은 놈은 거뜬 막 철쇠도 먹는다고
전부 다 똑같이 바쁜 하루 24시간을 보내는데

왜 자꾸 불평,불만이냐고 묻는다면
난 할말이 없어 영원히 젊고 싶은 마음 뿐야

깨끗한 내 색깔이 녹슬진 않길
덧칠해야해 종이가 찢어질 때 까지

깨끗한 내 색깔이 녹슬진 않길
덧칠해야해 종이가 찢어질 때 까지


별 볼 일 따윈 없어 보잘것 없던 내 삶에
무기력한 공기는 날 채워 현재 내 상태는

별 볼품 따윈 없어 수척해진 내 관계는
공격적인 태도와 압박 동경했던 랩퍼도

깜빵가는것을 목격해 세상 참 변한 것같애
무지개 색 따윈 다섯 살 이후로 없는 것 같애

없는 것 같애
없는 것 같애

단순히 단 맛에 취해있던 탓에 내게
가끔씩 사회부적응자 같은 생각을

하게 만든 것을
애속하게도 세상 탓으로 돌리고

난 좀 맘편하게 흰색 도화지에 내 모든것을 색칠할래

깨끗한 내 색깔이 녹슬진 않길
덧칠해야해 종이가 찢어질 때까지

깨끗한 내 색깔이 녹슬진 않길
덧칠해야해 종이가 찢어질 때까지

Design

07. PAINT

01. Chance The Rapper Type Beat - reflection - prod. by P.SOUL.

우리는 인생이란 큰 상자를 들고있어
숨쉬는 것 조차도 버거워서 죽고있어

밖에는 비가오고 큰 상자는 젖고있어
무게는 더해지고 더러워져 붙어있던

껍데기는 점차 벗겨지고
할 말은 어둠 속에 기억조차 잃고

밥이나 먹자 말곤 핑계대기 벅차
사실상 겁나 내가 거짓말 할까

식탁에는 정적 대신 채워주는 경적
어릴 때였나 그때는 그 소리가 시끄럽

기만 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 소리가 제일 반갑네

도망가버린 시간을 빌린다는 게
언제쯤 다 갚을 지는 모른다는 게

손바닥은 두 눈을 가린다는 게
혹시 몰라 누구를 기대하는 게 겁이나네...



가진 게 없어서 제일 행복했던
가질 수 있어서 제일 행복했던

가진 게 없어서...
가질 수 있어서...



어차피 흘러가는 시간속에 죽어가니까
섣불리 행동하기도 무서워진 자립감

나를 잃고 꿈을 그릴 수만 있다면
획을 몇천번은 긋겠지 난 비싸던

짜장면은 아들 입에
그 아들이 커서 얼른 넣자 아들 입에

날개는... 날개는...달았잖아 
나에게는 날개란 자켓을 주셨잖아

1월이 지나네 봄은 없고 1월이 오네
괜찮은 미간에 선은 없고 꽤 괜찮네

멋져 괜찮은 삶이야 턱시도가 제일 잘어울려
멋져 괜찮은 삶이야 2대8일 제일 잘어울려

멋져 괜찮은 삶이야



가진 게 없어서 제일 행복했던
가질 수 있어서 제일 행복했던

가진 게 없어서...
가질 수 있어서...

01. 무소유(無所有)

친구야 

v1

야 내가 많이 변했냐 ? 살다보니 다 변해?
니 옆에 있던 난 어땠냐?
어쩌면 보고싶었단 개 소리뒤로
어색함이 도는 이유 또한 보기싫던 진짜 나를 본거겠지

손에 땀을 쥐는 신경전에 후레쉬로 목을 축인 뒤엔
분위기도 죽어 “우린 아직 어리기에”
별 뜻도 없는 희망고문 더 이상은 물려서
분기별로 바꾼 친구 아니..병풍도 몇 놈 불러 

웃기지도 않은 농담이 세 바퀴 쯤 돌 즈음
민성이 여친 하나 잘뒀단 날이 선 칭찬에
표정관리도 시작해 / 이 맘때 쯤 눈치없는 척
나대던 새끼도 오늘은 하필 쉬는 날인가보군

그 타이밍에 “ 야 됐고 오랜만에 다들 반갑다 “
우리가 하기엔 너무 어른스러운 말
시간만 정확히 알고있는 지금 눈이 바삐 움직이고
짠 소리가 난 후 테이블 통로 막은 유리조각들 

b

우린 그대론데 몸집이 너무 커버렸어..
우리만 그대론 가봐 아 말이 넘 어렵네..
뒤에선 욕하지 마 사람 다 이랬다가 저렇지 넌 뭐
야 우리 친구잖아 그렇잖아?

v2

너희 앞에서 취하는게 무서워졌어 난
그래도 일단 섞어봐 / 소주랑 맥주 /
꿈과 현실의 비율 / 추억팔이로 시작해 결국
꺼낸 건 섭섭함 / 의리라 부를법한 저급함

한 놈 죽어가야 만나는 법 /
축하 한 마디에 달려있는 흑색의걱정들
끓기도 전에 바닥 보이는 어묵탕을 두고 그랬어
" 너희 없었으면 난 rap도 못했어 " /

셀 수없이 뱉은 원망섞인 고마움을 전하고 나니
두시간짜리 우정이 빛나고 다음 대화로 넘어가
마지막 안주는 너희보다 친했던 그 새끼 /  사실은
내가 이런데 너희가 내 욕을 안했단 보장 또한 없겠지 뒤에서

깔끔떠는 병신이 눈치 줄때 쯤 하룬 끝나
하루 끝나길 빌기전엔 지금이 멈추길 바랬건만 다시
억지로 계산대 가는 날 응원하는 너희와
내 노랠 따라 부르던 너흰 너무 멀어 거리가

이차는 무리야,  담에 보자니 알았다 하지만
나도 알지
우리가 다시 볼 쯤엔 난 너희 위에 올라가있겠고
그 때 우린 친구가 될 수도 있겠지 아마도

어쨌든 다시 , 내가 많이 변했어 /
살다보니 결국엔 변해 니 옆에 있던 난 어땠어..
우린 한때 친구였어 기억하는 한.. 우리도 한때..
별 말은 못 해주겠다 지금 너희가 생각이 없길 바래

02 친구야

Wack MC good morning

할 말이 그리도 많냐 꾀꼬리

찾는 소리만 벌써 백번째니

내가 가는 곳은 오직 돈벌이

안되는 곳이 되고 내 꿈은 that's so funny

3번째 mixtape 또한 감정팔이

되고 나는 들어 'Bad and boujee

유진이누나가 사준 와인먹고 인스타 get it

다음 날은 컵라면 내가 원했던 게 이런 거라면

나는 그냥 상관없어 민성아 느낌알지?

radio끄라고 거기서는 열등감이라는 

피가 나온다고!

Kendrick, J.cole 카피켓 냅둬

왜그래 내 것, 내가 하고 

내가 녹음하고 내가 쓰는 가사에서

너희들이 원하는 걸 뱉어?

Logic의 비트를 따서 세상을 펼치는게 

그리 아니꼽다면 다 표절의 원본은

아마 원숭이똥인가요 

끝이없는 논쟁에서 의미없는 논문을 써


학도병은 방탄을 써 하지마

딴따란 가사를 써 하지마

상도덕은 가짜 돈 써 하지마

다 하지마 원한대로 놀아 party rock!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9. OUTRO

ON . XXXTENTACION - Nobody (ft. MISHAAL) 17 Type Beat (? Album)
Mix . GAMEBOY88 (@19970913)
.
. 
. 
친구 놈은 벌써 몇 명 걷어내고
내 가방쪽엔 책들로 채웠지
가끔 생각나더라도 다 잊고 살아가자 백번을 외쳤지
외로움은 신이 주신 시련이니 부디 미련갖지말길
어디로 가야하는지도 모르니까 
제발 내게 돈을 요구하지 말길
방법을 모르는 거야 내가 나쁜 놈이 될 필욘없잖아
제발 나를 내버려둬 시간아

팽이처럼 돌아갔지 텃밭에
누워 편히 쉴 순 없나봐 턱받침
처럼 내가 흘린 밥풀을 적잖게
생각하는 자와 사랑스럽듯 쳐다보는 자가
둘로 나뉜다니 다행이야
장례식엔 누가 올진 모르겠지만
어떠한 한 명이라도 와서 눈물을 훔치고
소주 한 잔 챙겨줄 누군가가 있다는게 

다행이야
참 다행이야
그렇다면 난 착한 가이야?
그렇다면 난 착한 아이야?
그렇다면 착각에 사는 나이야?
정답을 알려주진 마 
네가 뭐라든간에 상관안해
18년돈 됐고 내 펜질의 패턴은 
아버지의 허리춤에 아버지의 허리춤에

Get away

친구 놈은 벌써 몇 명 걷어내고
내 가방쪽엔 책들로 채웠지
가끔 생각나더라도 다 잊고 살아가자 백번을 외쳤지
외로움은 신이 주신 시련이니 부디 미련갖지말길
어디로 가야하는지도 모르니까 
제발 내게 돈을 요구하지 말길
방법을 모르는 거야 내가 나쁜 놈이 될 필욘없잖아
제발 나를 내버려둬

쉽게 산다는게 신세 지지 않는게
질책 한다는게 지폐 만진다는게
쉽게 살지 않는게 신세 진다는게
질책 하지않는게 지폐 그 다음

비행기를 타는 게 내 아직까지 소원이고
꿈은 이미 달나라로 가있어
편안함을 추구하진 않지만 
난 누구보다 깔끔하게 살고있어 난 살고있어
비행기를 태워준다는 그 거짓말은 절대로 안 믿어 
내가 번 돈 
내가 산 티켓으로 공항으로 가 난 떠날거야 부럽지 않게 떠날거야

친구 놈은 벌써 몇 명 걷어내고
내 가방쪽엔 책들로 채웠지
가끔 생각나더라도 다 잊고 살아가자 백번을 외쳤지
외로움은 신이 주신 시련이니 부디 미련갖지말길
어디로 가야하는지도 모르니까 
제발 내게 돈을 요구하지 말길
방법을 모르는 거야 내가 나쁜 놈이 될 필욘없잖아
제발 나를 내버려둬

Get away

ON. Russ Type Beat - Closer to our dreams
MIX. GAMEBOY88 (@19970913)
.
.
.
It's Been A Long Time 얼마만이야 삶이 고단
했나봐 쏠린 너의 어깨 좀 봐
물론 나도 주름 좀 생겼다는 말이지 걱정마
멀었나봐 어른되기가
난 선율이 좋아 낡은 통기타
너와 나의 숨이 어느 순간부터 깨진 
유리조각 씹어먹듯 헐떡이며 서로에게 물어 What is time?
난 풍차의 언덕에서 
쉬고싶지 난 좀 텁텁해서
더 이상은 안되겠다 휴식이 죄악이라니 가혹하옵니다
어찌할까요 제게 뭘 바라세요
어찌할까요 제가 뭘 잘못했나요
친구놈과 소주 한 잔 할 때 만원 더 못낸 게
그리 잘못한건가 미안하다 못나서
난 여전하고 여전하게 찌질해
난 여전하고 여전하게 찝찝해
또 난 여전하고 여전하게 할 말 없는 내게 건배해
/
It's Been A Long Time
/
낙엽같은 꿈 하루빨리 붕
떠서 할리우드 아니 빌보드에 푹
눌러앉아 숨 크게 쉰 뒤 돈 세는 게 내 꿈
은 절대아냐 쭉
뭔 말인지 알지 내 친구들은 다
너와 내가 서로에게 준 것들을 다
음악에다 담아 계획해놨던 공연장에
행복을 담아주는 것이 내가
세상을 바꾸겠단 말이야
하루 한 끼 먹으면서 그냥 한 게 아니야
지갑속에 돈은 없어도 내 시간이 담겨있어
쉽게 바꾸질 않아
베짱이 같은 마인드로 나는 개미처럼 살아
서로 변함없이 만나 다행이야 봐봐
내가 말할 수 있은게 많은데
우린 꽤나 거침없이 살았어 발악 아닌 발악
한 번의 변화 
내가 말을 할 수 있단 것
두 번의 변화 
내가 걸음마를 땠단 것
세 번의 변화
내가 글을 쓸 수 있단 것
그 다음은 내가 너한테 인살 할 수 있단 것
/
It's Been A Long Time
/
난 또 떠나듯이 인살 건네고
헤어짐뒤엔 또 다른 인살 건네고
점 하나 찍듯 아쉬웠던 관계가
기약없는 약속 다실 건네봐

It's Been A Long Time

On.[FREE] Earl Sweatshirt Type Beat  Thru The Lens (prod. brokebwoy)
Mix. GAMEBOY88 (@19970913)
.
.
.
TV에 나오는 게 꿈이 됐네 True pop

그 삶에 존재하길 바랬는데 굶다봐

보니까 또 얘기가 달라지네 Superstar

옛날 얘기가 새끼는 돈 때문에 또 달라졌네 Fuck your style

백에는 백 사랑은 버는 것보다 더 쉽다고 해

Wack on the track 애기는 집가서 창작을 해

예술은 빼 더러운 입에서 나오진 않았음 해

알아서 퉤

뱉어야 오히려 안 어색해

친구는 구찌를 서핑해
.
.
.

눈에서 달러가 이제는 보여
.
.
.

내 침은 공책에 또 가득하고

간지러운 내 귀를 다시 막고

방석같은 편안함을 우려막고, 배고픔은 쑤셔막고

그 다음엔 시간에서 진토닉 한 잔 쭉 들이켜

그 시간은 내께 됐지 물론 잠깐 뿐 부딪혀

Don't make me 그 어떠한 것들

난 환자라서 환자복을 입어 아니 다시 의사 가운 챙겨

아무렇지 않은 척 다시 깊숙히 들어가고 나를 파묻지

멸치똥대가리 환상에 심취한 자식 그 놈의 자식

손톱깎이도 난 발톱 깎지 가슴 팍엔 세월호와 위안부

의식하는 새끼들에겐 중지들며 미안쿠, 

내 숨은 역사에 늘 without you

내 숨은 다른 숨에 끼는 축

Art.

On :(FREE) J. Cole x Lofi Type Beat - Sometimes you just gotta let it hurt and let it go

건강은 잘 챙겨 내가 부몬 아니면서도
이런 말론 계속 너의 맘에 들진 않겠지만
서도 나는 다시 없는 돈을 털어
너의 배를 건강하게 챙겨주고 싶어
너로 채운 나의 맘을 보답하는 것뿐
부담은 넣어둬 보라색과 교감하는 우린 비행기를 타고
어디로든 갈 수 있어
어디로든 갈 수 있어
그때는 SUBWAY 캐리어에 채워두고 맘껏
먹을 수 있어 그리고 버릴 수 있어
내 표정을 맘에 들어해서 참 다행이야
전에 내 표정이 맘에 안 들었지만
이제는 거울봐도 당당해
카메라도 들어봤어 너의 시선에

모습이 어떨까 궁금해서 말야
정말로 어떨까 궁금해서 말야
네 맘은 어떨까 궁금해서 말야
정말로 어떨까 궁금해서 말야

건강은 잘 챙겨 내가 부모 입장에서도
하나뿐인 사랑 너의 맘엔 들진 않겠지만
서도 나는 사랑한다 한 마디로 부족해
너의 웃는 모습에서 난 내 삶을 주목해
같이 늙어가는 시간에서 계단을 오르네
시간은 흘러가고 누군가의 사랑이 됐을때
난.. 난.. 행복한 거 같아
난.. 난.. 행복한 거 같아
점 하나를 찍고 선을 맘 편하게 그려
많은 색은 우릴 채우기에 완벽하지 즐겨
세상은 차갑지만 우린 널 바라보고 있어
건강하게 살며 천천히 느껴보길 기적
이제는 거울봐도 당당해
카메라도 들어봤어 너의 시선에

모습이 어떨까 궁금해서 말야
정말로 어떨까 궁금해서 말야
네 맘은 어떨까 궁금해서 말야
정말로 어떨까 궁금해서 말야

01. SUBWAY (birth)

원곡은 deepflow - harvest 입니다. 즐감~

재활용

h

그래 야 고맙다 그런 말 그렇게 토해줘서
내 걱정은 고맙지 니가 내 친구라 손해본거야 (결국엔)
버린 말을 주워 담아 내 채워 필요할 때 죽여 그냥 맘대로
이런 말 들어야 메모장을 채워 재/활용 했어 멋대로
v1

얘 말은 ..돈을 벌어야만 직업이래 내 7년 그 말과 함께 붕 떠
삶에 널려있는 “이번 기회 “십억이 내 발 아래 있듯구네
십대이십대 는 머리 비면 여생 = 고생 내가 이꼴 인게
당연한듯 말해 핑크빛에 살을 태운게 결국 햇빛인데 말야--
누가 알려줘라 순서 좀 난 아직 꿈 속에서 눈 떠
“아직도 하니?” “지금까지?” 인상까지 팍 써까지
술 집에서 만난 너가 할 말은 아니지만 난 죄인이라도
된 듯 나랑 노래방 가서 하고 싶었다고 rap이나
---좀 거기서 얼마나 열심히 했냐는 말하지 말자고 우리
물이나 삼키며 준비해 너네들 좋아라 하는 그 rap퍼가 나오는 개 구린 곡
내 귀에 얘네도 닿은 적 / 없지만 결국엔 뭐
내가 얘네처럼 해야만 너네가 나를 알게 될 거라는 것도 fact

h


v2

넌 내 맘 알고 나는 너넬 몰라 내 가사 읽고 나면 나를 알게되니 불공평해 난 불순물에 또 순수하니 말을 아껴야지
서른 쯤엔 모두 괜찮아지니 몇 년 해보다가 안될 거라해도 꿈 꿔 본 자 복  받았다더라 / 추억들은 서랍 밖으로는 못 나가
재활용해 나도 걔네들 말은 술이 깨버렸으니 많은 약속을까지 깨버려야해 뭔 개소리냐고 나도 누구 믿은 적이 없어 그게 사실
게임이라고 이걸 ,.. 이걸 감히? rap/ game/ 이래 발음 하니?
밟고 싶네 땅보다 너 걍 그래살아 참 좋겠다 쉬워보여? 이런 가사들이 지겨우리만치 나한테는 붙은거야 입에
싫은 소리하는 김에 말하자면 집에 가는 길에 내 음악이 이래저래 뜨긴 어렵겠다길래
한 마디만 더 하다보니 말이 길어지네 줄 때 받아 이 잔 나중가서 연락하지 말자고 쪽팔리게

재활용

mix by @ziiv

게으름뱅이 뚜벅 겁없이 two cups 가득채워 또 부어 만신창이 되보자고 꿀꺽
춤춰 / 애매한 이 시간대가 맘에 들지 않겠지만 말야
기름에 불 붙여 부쩍 힘든 나를 위해 two thumbs up
여친의 카톡에 덥썩 잡고 신나다가도 덜컥 문을 잡고 나가
적적한 이 공긴 fucked up 
야옹이의 울음소리 맞춰 난 하늘을 봐
신나게 쉼호흡하고 불안증을 해소해
야 위험해 약에 의존하기에는 의지로도 내 속에
쉼터를 놀 수 있기에
what's the problem, what's that your say?
맨정신 불안한 상태
원인파악 중 상상하네
내가 만약 평범하게 살아왔다면 설마 별 일 없이 지내왔을까
고민 끝에 난 들어와서 물을 들이켜 간단하게 정답은 정답이 없다는 판단 끝에
잠에 들기엔 아쉬워 인간관계 돌이켜
집착에 따른 욕망과 사랑에 따른 원망
혼자가 편한 시점에 피곤해한다면 인터넷
빠진 피터팬 같은 느낌이랄까
내 기준엔 성공의 길 위에 딱히 지식은 없었는데
요샌 자꾸 찾아 특히 시사 매거진
머린 컸는데 줄어든 메모지
차라리 암기를 해 세상에 이해가 안 되는게

수두룩하고 damn right
커피값은 멘탈
유지비용 젠가
같은 기분 역시 최악

게으름뱅이

💧Tre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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