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2022 Play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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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work Haha Very Funny Haha (VR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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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se x Ql1x x Goldscrolls - Salt

Hypoxia

JuMP欲望20220426

TAR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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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ios in the Night

Gauspel - 'Black Sun'

✧.* Citr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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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 See Me

Jacob's Ladder

“절차적 생성에 따른 모험과 도전의 기록”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전자음악가 remji thunder(이하 렘지 썬더)의 첫 번째 EP [@] dungeon이 발매된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예측이 불가능한 던전에 첫발을 디디는 마음가짐으로 단단히 준비한 6개의 트랙이 수록된 EP는 로그라이크(Roguelike) 장르의 게임의 법칙 위에 렘지 썬더가 음악 작업과 활동을 거치며 느꼈던 상황들을 대입하여 만들어졌다. 

무작위의 상황 안에서 불확실의 심연 속으로 들어가야만 하는 로그라이크 속 플레이어의 운명처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인 고립과 갑작스럽게 찾아온 여러 가지의 개인적인 문제들은 그가 미궁 속의 플레이어 [@]의 시야를 빌어 주변의 상황들을 바라보게 했고. 도전의 두려움과 안온한 죽음 사이에 존재하는 무수한 선택들 사이에 서 있어야만 하는 [@]의 존재처럼 게임의 법칙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두려움을 극복하는 그만의 온전하고 특별한 비전을 만들게 되었다.던전에 있었다고 표현 할 수 있는 고립의 기간동안 그는 기존의 전자음악이 가지고 있는 전통적인 문법과 로그라이크 게임의 컨셉 사이에서 본래의 감정들을 꿰어내기 위해 표현의 타당함을 검토하였고 새로운 음악적 정체성을 더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가지고 있던 두려움과 부정적 감정들을 해소하게 되었다. 

그는 이 앨범을 통해 미래가 가져다주는 불확실함과 그에 따르는 두려움에 맞설 수 있는 방식을 보여주고자 한다. 오로지 게임이기에 가능한, 안전하고 도전적이며 즐거운 긴장이 가져다 주는 매혹적인 환상 속에서 어쩌면 이 여섯 개의 트랙이 불확실한 미궁 속에서 저 멀리 보이는 한줄기의 흔들리는 불빛일 수 있기를. 그리고 그 누구도 절대/포기/하지/않기를.

ETERNAL DEATH

nondi_ - rejection lily

Bandcamp <3

Drifting Reverie

Enter

Dazzle

Alcoholic

Omvendt Kasket - Batterier & Sovs Mix

Now before making records the hood was my saviour. But now I'm making tracks that make you jam with your neighbour.

ａｈａｈａｈａ~ ✵* ⁎꙳ 🟃🟃🟃🟃🟃🟃🟃🟃🟃🟃🟃🟃🟃🟃🟃🟃🟃🟃🟃🟃🟃🟃🟃🟃🟃🟃🟃🟃🟃🟃🟃🟃🟃🟃🟃🟃🟃🟃🟃🟃🟃🟃🟃🟃🟃

JuMP欲望20220426

tru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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