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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너무 멍청하게 산 것 같기도
항상 주말을 그렇게도 기다리며
막상 때가 되면 씨유에 앉아 아무것도 하지 않아
시간을 떠내려보냈지 계절은 상관없어
놀 줄도 제대로 몰라
우르르 클럽에 가면 구석에 봉착
감당이 안되는 힙스터들 사이
박치들 마냥 불협의 바운스를 타다
두어시간 만에 인생을 꿰뚫고 관철하는 눈을 얻게 되고
이건 아니다 싶어 기어나오지
술도 써서 못마셔 저런 high^^함을…
나 같은사람
사진 낭만 있다
오랜만 임다
이런모습조차 멋진~멋지지않아서 멋진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