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꽃에 나는 butterfly
도착지는 아마 여긴가?
이건 시작, 아닌 마지막이
서론에 끝맺음이었다.

상처만 남아있던 나
가시에 세워 버린 날 
슬픔에 절어있던 난
사랑 받기에 충분했다.

i’m on fire 난 마지막을 fire
더 불태워 흔적도 없게 다 fire
다 지나가버린 이 시간들은 과연
나를 웃게 아님 울게 했을까요? 
상처가 더 많아 
깊게 파여 버린 마음을
쉽게 아물지 못해 
결국 생겨버린 scar
수천번 되뇌였던 
나를 향한 의심과
이젠 버티지못해
내게 했던 모진말들

잃어버린 것이 너무 많아서
난 찾아가야만 해 우선 나란 lost
이기적이게도 너는 떠났고
너를 잡기에는 많이 어렸어

It will come, better life
훌쩍 커버린 어린아이
이제 그만해 거짓말
충분히 아름다워 난

떨어지는 낙엽 같아 그렇지?
내가 사랑 받기에 또 뭐가 충분해?
아무래도 나는 저 피어나는 꽃
들과는 좀 사뭇 다른 시들어버린
잎사귀 그거에도 난 못 미쳐

그 때는 어렸고
피우지 못했던 수많은 꽃
그 사이 나도 하나가 될 뻔 했지만
200원짜리 꽃이 날 피울 줄은 꿈에도 몰랐어

그 자체로 아름다워 어릴 적 그대여
보지 못했던 기나긴 시간 속에서
뿌리가 세상에 나고 싹을 틔울 때면 
세상 모두가 날 등지고 서있었고

모두 내 목을 잡아서 숨이 막혀도 
그대만큼은 나를 숨쉬게 해줬잖아
시들지 않고 그대를 위해 피었어요

I'm shine 이제 새로워진 나
i'm fine 나를 괴롭혔던 밤도
지나고 보면 날 위했었나봐요
그대는 내가 피우길 바랬나요?
자그마한 했던 내가  
이젠 누군가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
시들않고 빛나게, 참 아름답게 피었나봐요

한 참을 가다보니 어느새 난 와있어
드디어 끝나버린 이 기나 긴 터널 속
눈 앞이 안 보여서 넘어졌던 나날도
다 잊어버릴만큼 이젠 빛이 환했어
더 멀어지면 안돼
더 주저하면 안돼
이건 끝이 아니라 서둘러서 가야만 해
갈 길이 남았어
홀로 핀 하얀 꽃
It's over i'm gone

의심의 여지가 없다. 존-나 좋다

[Credit]
Composed by BINDOBLANC, sakaayumu
Arrangemented by sakaayumu
Lyrics by BINDOBLANC
Mixed by BINDOBLANC
Mastered by BINDOBLANC

왜 다시 사랑 같은 거에 빠져 웃을까
아무도 믿지 못하겠다고 넌 말했잖아 
이 사람은 좀 다르다고 웃음 짓지만
결국 또 같은 레퍼토리 지겨울 때를 지나
익숙해져버린 거야 어느샌가 나 
눈치를 살피다가 새어나온 내 거짓말
하나 둘 모아 너를 속이는 거에 성공한
내가 등신처럼 굴었잖아 전부 다 

왜 나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사랑을 받지 못하였을까 생각하다 
이건 다 내 문제야 이건 다 내 문제야

나도 사랑 같은 거에 빠져 웃음 짓고 싶은데 
그게 너가 아니면 안 될 것만 같은  
내 마음을 너가 알면 멀어지려 할 텐데 
보고 싶은 마음 그게 그냥 내 전부인데 
빌어먹을 사랑 따위에 또 빠져 넌 
아무도 믿지 못한다는 말을 하면서
상처 입을 네 마음을 애써 모른 척 할게
혼자가 되면 다시 나를 찾을 테니까

찾을 테니까 내가 숨어야지만
이런 관계 끊을 수가 있어 이상하지 나
너는 날 그냥 친구로 생각하는데 
자꾸 이상한 마음을 먹게 돼 
그런데 그런데 
on your birthday
너도 내게 마음 있다 했잖아 
술김에 기억을 못하지만
내가 용기를 더 낼 걸 그랬어 
그 때는 겁이 나서 그랬어 
장난인가 싶어서 그랬어
너의 맨정신 궁금했어
broken love 너의 사랑
broken love oh bae
다친 너를 노리는 내가 
하이에나라도 된 듯 해 
붕대를 감아주는 척 하며 
비열하게 파고들 생각하고
넌 괜찮아졌다 싶으면
다시 다른 사랑 찾아 떠나죠

왜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사랑을 받지 못하였을까 생각하다 
이건 다 내 문제야 이건 다 내 문제야

나도 사랑 같은 거에 빠져 웃음 짓고 싶은데 
그게 너가 아니면 안 될 것만 같은  
내 마음을 너가 알면 멀어지려 할 텐데 
보고 싶은 마음 그게 그냥 내 전부인데 
빌어먹을 사랑 따위에 또 빠졌고
아무도 믿지 못한다는 말을 했지 넌
상처 입을 네 마음을 애써 모른 척 해도
혼자가 돼서 다시 나를 찾아왔지만

이런 관계 너무 이상하잖아 
너가 생각해도 그렇지 그렇잖아 
넌 또 사랑이란 거에 빠져들 텐데 
내가 아닌 사람과 또 행복할 텐데

빌어먹을 (모든 음원사이트에 발매 되었습니다)

[Credit]
Composed by KRID, BINDOBLANC
Arrangemented by KRID
Lyrics by BINDOBLANC
Mixed by BINDOBLANC
Mastered by BINDOBLANC

아침에 비가 내려 젖어있던 길바닥에
발자국을 남기며 걸어왔어 카페 앞에 
시계바늘이 돌아가는 소리가 익숙해 
질 때쯤에 갑자기 걱정이 됐나 어떡해
혹시 오다가 무슨 일이 생겼나 싶어
생각회로 바쁘게 돌려 시간을 녹여 
10분 20분 한 시간 될 때쯤에
우산을 써도 젖어있는 내 두 눈 아래
이상해서 괜히 웃어보았어 
누가 보면 우는 줄 알겠어 
비가 와서 이런 건데 애써
괜히 오해 하지 않았음 해서
너가 걱정 돼서 그래
많이 보고 싶어 그래
와서 말해줬음 해
무슨 일이 있었어

비가 와 차가 막혀서 그래?
그럼 왜 연락 안 받는건데? 
잠이 와 잠깐 잠들었나 
혹시라도 사고가 난 건 아닐까 걱정 돼

아침에 비가 내려 젖어있던 길바닥에
발자국을 남기며 돌아왔어 작업실엔
습기가 가득 차서 환기를 시켜야 했어 
어쩐지 자꾸 땀인지 이슬 같은 게 맺히네 
어제 헤어지자는 말 장난인 거 알아 맞지
오늘 만나서 얘기 하기로 했는데 반칙 
뭐든 다 해주고 싶어 했던 이런 내 마음이 
너한텐 부족했나봐 닿지 못했나 아직
원하던 백 사줄 돈 없는 놈 그래 나 그게 나 맞아 
가고 싶은 곳 편하게 데려갈 차 하나 없는 놈 맞아 
뭣도 하나도 없지만 나 하나면 된다 
말했던 넌데 나 하나론 만족할 수가 없나봐
그 때 그 남자는 도대체 뭔데
마음대로 될 거란 생각은 진짜로 하지도 않았잖아
걱정 안 한다고 거짓말 거짓말 이젠 또 계속 더 빈 말
아무도 널 오해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 입 닫아 
돌아오지 않을 걸 아는데 부질 없이 계속 널 기다려 매일

비가 와 차가 막혀서 그래?
그럼 왜 연락 안 받는건데?
잠이 와 잠깐 잠들었나 
혹시라도 사고가 난 건 아닐까 걱정 돼

핑계 (Prod. KRID)

01. New Boombap Season (TN ver.) (Prod.NO!S)

Lyrics by 김경완 Soosoopak NoDoFF dovinthebest
Mixed & Mastered by 김경완

Lyrics

김경완)
It's the new boombap season
적당한 accent, check my rhythm
Rap on the the track 불에 들이부어 기름
Bitch on my side 그만 둬 객기를
uh uh check the mic 숨소리도 챙겨놔
허투루 쓰는 일이 없어 소리 하나 하나
건물을 세우겠지 시간이 지나면 아마
너희들은 그런 나를 보며 하게 되지 한탄
OK 그때 뽀찌 하나 떼 줄게
물론 너의 존심을 나락에 빠뜨린 후에
어딜 기어올라 이미 병신 다 된 주제에
자 여기 가져왔어 너가 무시하던 붐뱁
들어보니 어때 수준이 다르잖니
이 clan에 들고 싶음 연습해 하루빨리
왼종일 롤만 한 새끼가 왜 잠을 자니
내가 beat 탈 때 니가 탈 건 가르마지

김경완 & Soosoopak)
It's the new boombap season
정통의 맛 고개 흔들어 리듬
타 그래 손을 위 아래로
모든 주목과 반응은 나에게로 *2

NoDoFF)
5학년부터 시작했어 드럼 킥 & 스네어
이맘때부터 음악에 맞춰 움직였던 시계 태엽
13일 수수팍이 카톡을 해서 봤더니 왔어 미금 작업실의 결제 내역
눈물을 머금고 깨뜨려 piggy bank
십만원에도 쩔쩔매 스스로 미련해
수염 자란 동화 속에 못난이 피터팬
어이없게도 여기에는 우릴 이길 놈 거의 없네
So we're the best 붐뱁퍼 별 대수가 아니네
죽어도 다시 태어나 I'll be back
절대로 선택에 후회따윈 안 해
날 위해 신나게 춤을 춰줘 body dance
위로 비상해 단숨에 TN을 따라잡기에는 too late
역사를 써내려가 첫 단추는 붐뱁 뉴 시즌
어디서든 거론돼 내 이름
고개 흔들어 끄덕여 그래 타 리듬

Soosoopak)
멋있는 단어 싹 다 골라담아 
천박함이 내 무기니 뭣같은 건 별 수 없다만 
다 도장 깨고 안 내키던 장르와 쳐 댄 떡방아 
오랜만에 바람피던 탕아 돌아왔으니 문 걸어 잠가 
못 배워먹은 놈들 가사에서 항상 좆뱅이 
지도 뭔 소릴 하는지 모르니 막 돌고 돌지 
빈 머리에 주는 선물 너한텐 생필품이 팽이 
그만 자셔 꿈 깨고서 조심해라 빈집털이 
나같은 놈의 새끼 또 만남 털려 강냉이 
면상에 갖다대고 말로 때려박는 뺀찌 
뭔 욕을 하든 달게 먹을 자신 패드립까지 OK 
몇 십 배로 갚아 차피 니 배변의 결관 쓰레기 
아무리 봐도 여 위에 덤비는 깡따구 중에 
내보다 이 지랄 난 놈 없으니 이만 꺼져 줄게 
대신 내 껀 내놔 지분율에 대한 개념 
어디가서 못 봐 이런 라임 배열 자 다음 배역 

김경완 & Soosoopak)
It's the new boombap season
정통의 맛 고개 흔들어 리듬
타 그래 손을 위 아래로
모든 주목과 반응은 나에게로 *2

dovinthebest)
whoo
Fucked life yeah
당산동 사는 누군가도 여기 와서 내게 말해
다 좆까 ay
저기 좀 봐 대가리가 반짝 광이 존나 나는구나
Okay 넌 방 빼둬 from your 방배동
네깟놈 꿈은 관심없으니 잠 깨 좀
저 좆밥들과 존만이 형 사이에서 발악하는 니 모습이 너무나도 귀엽구나
とても かわいい 솔직히 넌 사실 내 복수대상
세돈권의 닭장 하나비
난 들고 싶어 당장 칼날비를 마치 뚜벅이 존나게 패버리는 탑 애쉬
넌 고마워 해야돼 내가 샬레에 있는 걸
아니었으면 목을 땄지 시발거
경완이가 던져주는 뽀찌나 떼먹어
그게 네가 버는 것 중 가장 비싼 거

New Boombap Season (TN ver.)

[Credit]
Composed by watercolor, A.IN
Arrangemented by watercolor
Lyrics by A.IN, BINDOBLANC
Mixed by BINDOBLANC
Mastered by BINDOBLANC

떠나보려해
아마도 난 이러다간 
이 순간의 감정에 자꾸 솔직해지려 해서
난 떠나보려해
내가 네게 예정이 없던 모진 말로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줄 것만 같아서
떠나보려해
잠깐 아주 잠깐이면은 
금새 다시 네게 돌아갈 테니까 그냥 잠시
떠나보려해
제발 그런 거 아니니까 오해 말아줘
너를 사랑해서 그래 
잠시 떠나보려해

l’m fine. but, I'm worried these days
‘사랑‘이란 말이 자꾸만 난 버릇 돼서
따지고 보면 우린 참 다르네
널 멀리 하려고 해 한 순간이기에 
아무 생각 없이 건낸 빈 말
밥 먹었냐는 습관이 됐지만
이렇게 나는 위태로웠지  
많이 참았어 너 또한 그래왔겠지만

l’m fine 이건 다 거짓말
너를 사랑할 자신이 없었던 거야
그래 솔직하게 널 버렸던 거야
애써 부정해봤지만 그랬던 거야 난

So beautiful. You’re so beautiful
나도 이런 내가 한심하고 비겁해
이렇게라도 지킬 수 있다면
우리가 순간이 아닌 영원이 되도록

떠나보려해
아마도 난 이러다간 
이 순간의 감정에 자꾸 솔직해지려 해서
난 떠나보려해
내가 네게 예정이 없던 모진 말로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줄 것만 같아서
떠나보려해
잠깐 아주 잠깐이면은 
금새 다시 네게 돌아갈 테니까 그냥 잠시
떠나보려해
제발 그런 거 아니니까 오해 말아줘
너를 사랑해서 그래 
잠시 떠나보려해

떠나보내야 한다고 긴 시간이 
지나서라도 너의 곁이 
나를 원했으면 해 
너를 미워해서 그런 게 아니라
너를 지키고 싶었던 나의 최선인 거야
지치고 힘들 때 기대라 했던 
내 마음이 무너져 그런 거고
나도 힘들어서 그런 건데 어떡해 
처음 낯설었던 때완 달리 식어가는 마음을
애써 잡아보려고 나 노력 했잖아
이기적인 방법인 걸 알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언젠간 멀어질거야 
돌아온다 약속해 시간이 필요해서 그런 거야
너를 사랑해서

떠나보려해
아마도 난 이러다간 
이 순간의 감정에 자꾸 솔직해지려 해서
난 떠나보려해
내가 네게 예정이 없던 모진 말로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줄 것만 같아서
떠나보려해
잠깐 아주 잠깐이면은 
금새 다시 네게 돌아갈 테니까 그냥 잠시
떠나보려해
제발 그런 거 아니니까 오해 말아줘
너를 사랑해서 그래 
잠시 떠나보려해

떠나보려해 (Feat. BINDOBLANC) (Prod. watercolor)

04. 그래도 좋은 날이 더 많기를 (Full ver.)

Lyrics by UpFe Lennie Smalls Integ
Mixed & Mastered by 박승우 JuNi

Lyrics

UpFe)
가로등의 그림자가 나에게 닿을 때
돌아가고픈 날들이 다시 보이네
어디까지 왔지 나조차도 모르게
너무 멀리 온 듯해 난 또 fallin'

Came a long, came a long, came a long way
좋은 날이 많길 오늘도 기도해
Came a long, came a long, came a long way
가장 높은 곳에서 만나기로 해

Lennie Smalls)
Oh oh 원래 삶이란 게 말야
Oh oh 뜻대로 다 되진 않잖아
Oh oh 한때 슬퍼했었지만
이젠 다 털어냈잖아 모두 다 웃고 있잖아
그때의 나에게 갈 수만 있다면
해줄 말은 뻔해 후회만 하지 말 것
걱정은 다 쳐내 너의 곁엔 언제나 또
네가 힘낼 수 있게 도와줄 이들이 있고
이제 스무살이 된 나
많이 알진 못하지만
한 가진 변하지 않아
영원한 건 절대 없다
때로는 기쁠 거고 어떨 때는 슬프겠지
뭐 어쩌겠어 이게 삶인데 살아가야지
I'm not going back 게을렀던 내 방 안에
I'm not going back 서툴렀던 내 마음한테
I'm not going back 결국 다 이겨내야해
더 좋은 날이 올 거야 이 노래가 끝날 땐

UpFe)
가로등의 그림자가 나에게 닿을 때
돌아가고픈 날들이 다시 보이네
어디까지 왔지 나조차도 모르게
너무 멀리 온 듯해 난 또 fallin'

Came a long, came a long, came a long way
좋은 날이 많길 오늘도 기도해
Came a long, came a long, came a long way
가장 높은 곳에서 만나기로 해

Integ)
내가 살던 곳은 사방이 하얀 read room
아무도 모를걸 내가 살아온 길을
하나하나 달려왔지 yeah I dreamed
또 내 발걸음 밑거름이 돼
yeah I’ve been through
그때를 기억해 나 고생 많았네
허기짐에 편의점에서 라면 털던 때
950 1200 1300원 짜리 고민하고 있을 때
난 가야겠다고 hall of fame
Yeah 내가 걸어온 길은 landmark
Yeah 내가 살게될 집은 penthouse
Yeah prouda grandson to my granma
그래 난 멈추지 않아 달려가 맨날
2021년 11월 18일 삶이 바뀐날
서현 수내 정자 미금 오리 죽전 내 페달
멈추지 않았고 잠깐 쯤 쉬어가 red light
정상에서 보인 view I wanna paraglide

UpFe)
시간은 tic tac
지난 듯 피폐
지탱할 곳 없던 군바리 새낀
만들었지 핑곌
여전해 그날의 실팬
여전히 그날에 be there
어디까지 갈 진 몰라도
익숙한 듯이 pick해
빛 빛을 좇아 만들 내
길을 쫓아 만들 때
Pre pare 없이 던진
내 작은 mixtape
이젠 가로등 빛이 흐려
실패 아닌 것들이 즈려
밟히고 나서는
원래도 그랬던 것처럼 고개를 숙여
Gang 소리를 내며 랩을 해
꽤 좋았을 테지 나는 그땐
백 번을 내봐도 그래
Man 그들은 말해 내게
'How are you,man?'
I already said
‘Still have more good days'
빈말 이감 대따 테라
최근에는 생겨 5생의 나
YST ZC 혹은 fuckin 시그니
그래 맞아 하나둘씩 이뤄내가 그래 내가

가로등의 그림자가 나에게 닿을 때
돌아가고픈 날들이 다시 보이네
어디까지 왔지 나조차도 모르게
너무 멀리 온 듯해 난 또 fallin'

Came a long, came a long, came a long way
좋은 날이 많길 오늘도 기도해
Came a long, came a long, came a long way
가장 높은 곳에서 만나기로 해

Came a long, came a long, came a long way
Came a long, came a long, came a long way
Came a long, came a long, came a long way
Came a long, came a long, came a long way

그래도 좋은 날이 더 많기를 (Full Ver.)

[Credit]
Composed by JustBen Beats, BINDOBLANC
Arrangemented by JustBen Beats
Lyrics by BINDOBLANC
Mixed by BINDOBLANC
Mastered by BINDOBLANC

도대체 왜 다시 기다리다 끝나는 결말 stay 
이러는 게 싫어서 도망쳤던 매일 
누가 날 좋아하는 게 더 이상하기에 
내가 더 잘 알잖아 잘난 게 없네 
누가 날 계속 좋아하겠어 왜
근데 왜 너 앞에 내가 이렇게
나타나 괴롭게 해 
괜찮다고 계속 기다린다고 했어 
너는 이런 날 최선 다해 밀었는데 또 
어차피 하지 않을 거라 생각해서 
하지 말라 했던 건데도
연락이 오지 않는 낮과 밤이 허전해
아직까지 얼마 안 됐는데 
하필 널 지금에서야 만나겠다니 
아쉬운 건 또 타이밍 기다릴 수야 있겠지만
넌 나와 같지 않을까봐
너가 나를 잊을까봐
너가 나를 지나칠까봐
너가 나를 버릴까봐

무제 9 (또) (모든 음원사이트에 발매 되었습니다)

[Credit]
Composed by KRID, BINDOBLANC
Arrangemented by KRID
Lyrics by BINDOBLANC
Mixed by BINDOBLANC
Mastered by BINDOBLANC

널 위해 썼던 노래들을 지우기
힘들었어 무제라고 적힌 이름이
너를 위해 썼던 노랜데 나 어떡해 
너에게 들려줄 수 없어졌는데
널 위해 썼던 노래들을 지우기
하나 빠짐 없이 전부 갈아엎고 re
눈물 흘리며 썼어 그 노래 마저 
너가 들을까봐서 내 진심을 넣고

나도 몰랐어 너가 올 줄은 진심
우연 하나에 심장이 떨어질 듯이 kick me 
뒤돌아 있는 너를 보지도 않았어 
일부러 진정시켜 놨는데 날 흔들었잖아
빌어먹을 사랑이 맞아 너 없인 못 살아 
다른 사람은 안 보인다니까 
지금이 아니면 날 평생 못 볼 거란
말이라도 해야 너가 돌아볼까 날 
 
무제가 제목이 될 줄은 나 몰랐어
괜히 너가 들을까 숨기려고 하잖아 
너 이름 세글자도 나에게서
제목처럼 지울 수 있다면 내가 과연 지울까?

널 위해 썼던 노래들을 지우기
힘들었어 무제라고 적힌 이름이
너를 위해 썼던 노랜데 나 어떡해 
너에게 들려줄 수 없어졌는데
널 위해 썼던 노래들을 지우기
하나 빠짐 없이 전부 갈아엎고 re
눈물 흘리며 썼어 그 노래 마저 
너가 들을까봐서 내 진심을 넣고

널 위해 썼던 노래 긴 생머리인가 아니 컬 헤어 
그게 무제9이었는데 아니게 되어버렸어
무제가 어쩌다가 보니까 널 그리는 노래가 됐어 어쨌든 그래서
이 노래를 끝으로 널 보내려고 해
힘들겠지만 언젠간 해야 했잖아
급하게 이 노래를 써서라도 널 정리해야 해 
근데 왜 난 아직 널 그리고 있나

무제가 제목이 될 줄은 나 몰랐어
괜히 너가 들을까 숨기려고 하잖아 
너 이름 세글자도 나에게서
제목처럼 지울 수 있다면 내가 과연 지울까?

널 위해 썼던 노래들을 지우기
힘들었어 무제라고 적힌 이름이
너를 위해 썼던 노랜데 나 어떡해 
너에게 들려줄 수 없어졌는데
널 위해 썼던 노래들을 지우기
하나 빠짐 없이 전부 갈아엎고 re
눈물 흘리며 썼어 그 노래 마저 
너가 들을까봐서 내 진심을 넣고

무제 0.00 (Prod.KRID)

[Credit]
Composed by BINDOBLANC, Lèonardo
Arrangemented by Lèonardo
Lyrics by BINDOBLANC
Mixed by BINDOBLANC
Mastered by BINDOBLANC

시간을 내서 너와 따뜻한 밥 한 끼 먹고 싶었을 뿐인데
괜히 너의 시간만 쓸데없게 만들었구나

캘린더에 적힌 내 일과는 따분하니까 너가 나를 좀 채워줄래?
아니 너에게 잊혀질까봐서 내 나름대로 끼어들려 한 건데
너는 원치 않겠지만 한두푼 모아 따뜻한 한 끼를 네게 사줄게
하나둘씩 모아뒀던 네 고민들도 들어줄게 

시간을 내서 너와 따뜻한 밥 한 끼 먹고 싶었을 뿐인데
괜히 너의 시간만 쓸데없게 만들었구나

시간을 내서 (밥) (Prod. Lèonardo)

[Credit]
Composed by watercolor, A.IN
Arrangemented by watercolor
Lyrics by A.IN
Mixed by BINDOBLANC
Mastered by BINDOBLANC 

two thousand one septembr 27
태어났을 때부터 아마 gamble
계약한 적 없었지 난 devil
무식하게 자라왔어 난 tap을
쳐본적이 없었지 안 빼
누가 뭐라해도 다시 I’m back
참 먼길 돌아 다시 돌아왔네 
이거 말고 이젠 다른 건 됐어
참 아이러니 하지 난 때론 
틀에 박혀 살고 싶지 않아 괴로워서
나침반이 가리킨 곳에 반대를 
걸어가는 것이 난 better
Now, I need something fresh
필요하지 때론 더 많은 failure
숨막히는 도시 away
도망가고싶어 이젠 너만 데리고

How are you?
I’m busy
still alive
이렇게
필요해 난
Refresh
나를 지킬 수 없기에
가끔은 지독해
여기에 멈춰있기만 하기에
무너지면 안돼
되어야지 별처럼 아름답게

take a break, need Refresh
돌아가지 않게
되야겠어 난 best
like a star 빛나게
날 향해 터지는 flash
적응해야만 돼
가야겠어 난 fast
like a star 빛나게

시간은 빨리 가려하네 
어떻게 잡을래도 잡아지지 못해 
살아가는 게 조금 버겁게만 느껴질 때 많은데
그런데도 딛고 일어서야해
내게 많은 게 달려있으니 
이렇게 쉬지않고 달려왔으니
잃은 것이 너무 많아 다시 잡아가야 돼 
좀 쉬어, 다시 차분하게 쉬어
더 이상은 나를 잃어가긴 싫어
don’t stop 몰라 어디까지 갈 진 몰라
그저 난 이 순간을 즐기면서 다시 올라 더 go up 
다신 잡을라 안 해 더는 
떠나가는 것은 그냥 그대로 떠나가게 두지 
애써 붙잡을 필요까진 없어
충분하니까 걱정은 넣어둬

How are you?
I’m busy
still alive
이렇게
필요해 난
Refresh
나를 지킬 수 없기에
가끔은 지독해
여기에 멈춰있기만 하기에
무너지면 안돼
되어야지 별처럼 아름답게

take a break, need Refresh
돌아가지 않게
되야겠어 난 best
like a star 빛나게
날 향해 터지는 flash
적응해야만 돼
가야겠어 난 fast
like a star 빛나게

Refresh (Prod. watercolor)

[Credit]
Composed by Coy blue, A.IN
Arrangemented by Coy blue
Lyrics by A.IN, BINDOBLANC
Mixed by BINDOBLANC
Mastered by BINDOBLANC

하얀 꽃에 나는 butterfly
도착지는 아마 여긴가?
이건 시작, 아닌 마지막이
서론에 끝맺음이었다.

상처만 남아있던 나
가시에 세워 버린 날 
슬픔에 절어있던 난
사랑 받기에 충분했다.

i’m on fire 난 마지막을 fire
더 불태워 흔적도 없게 다 fire
다 지나가버린 이 시간들은 과연
나를 웃게 아님 울게 했을까요? 
상처가 더 많아 
깊게 파여 버린 마음을
쉽게 아물지 못해 
결국 생겨버린 scar
수천번 되뇌였던 
나를 향한 의심과
이젠 버티지못해
내게 했던 모진말들

잃어버린 것이 너무 많아서
난 찾아가야만 해 우선 나란 lost
이기적이게도 너는 떠났고
너를 잡기에는 많이 어렸어

It will come, better life
훌쩍 커버린 어린아이
이제 그만해 거짓말
충분히 아름다워 난

떨어지는 낙엽 같아 그렇지?
내가 사랑 받기에 또 뭐가 충분해?
아무래도 나는 저 피어나는 꽃
들과는 좀 사뭇 다른 시들어버린
잎사귀 그거에도 난 못 미쳐

그 때는 어렸고
피우지 못했던 수많은 꽃
그 사이 나도 하나가 될 뻔 했지만
200원짜리 꽃이 날 피울 줄은 꿈에도 몰랐어

그 자체로 아름다워 어릴 적 그대여
보지 못했던 기나긴 시간 속에서
뿌리가 세상에 나고 싹을 틔울 때면 
세상 모두가 날 등지고 서있었고

모두 내 목을 잡아서 숨이 막혀도 
그대만큼은 나를 숨쉬게 해줬잖아
시들지 않고 그대를 위해 피었어요

I'm shine 이제 새로워진 나
i'm fine 나를 괴롭혔던 밤도
지나고 보면 날 위했었나봐요
그대는 내가 피우길 바랬나요?
자그마한 했던 내가  
이젠 누군가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
시들않고 빛나게, 참 아름답게 피었나봐요

한 참을 가다보니 어느새 난 와있어
드디어 끝나버린 이 기나 긴 터널 속
눈 앞이 안 보여서 넘어졌던 나날도
다 잊어버릴만큼 이젠 빛이 환했어
더 멀어지면 안돼
더 주저하면 안돼
이건 끝이 아니라 서둘러서 가야만 해
갈 길이 남았어
홀로 핀 하얀 꽃
It's over i'm gone

하얀 꽃에 나는 butterfly
도착지는 아마 여긴가?
이건 시작, 아닌 마지막이
서론에 끝맺음이었다.

상처만 남아있던 나
가시에 세워 버린 날 
슬픔에 절어있던 난
사랑 받기에 충분했다.

White Rose (Prod. Coy blue)

Place: Lanhydrock House

Verse 1
The walls stand tall, but the night is near,
I hear the wolves, they circle here.
Beneath the moon, their eyes they gleam,
I’m caught between the howl and dream.
In shadows deep, I feel their breath,
A creeping fear, a whispered death.
But in these halls, where once was peace,
The wolves won’t let their hunger cease.

Pre-Chorus
Fight or run, what should I do?
The wolves are near, they’re coming through.
I hold my ground, but will I fall?
Or face the fear and stand up tall?

Chorus
The wolves are howling at my door,
I’ve never felt this fear before.
But I’ll protect what’s mine tonight,
I’ll face the dark, I’ll fight the fight.
The wolves may come, but they won’t win,
I’ll stand my ground, I won’t give in.

Verse 2
Lanhydrock’s halls once held such grace,
But now the wolves have found this place.
Their shadows stretch across the floor,
I hear them scratching at the door.
They test my heart, they test my will,
With every breath, the air grows still.
But in the quiet, I find my fire,
To stand my ground, no more to tire.

Pre-Chorus
Fight or run, what should I do?
The wolves are near, they’re coming through.
I hold my ground, but will I fall?
Or face the fear and stand up tall?

Chorus
The wolves are howling at my door,
I’ve never felt this fear before.
But I’ll protect what’s mine tonight,
I’ll face the dark, I’ll fight the fight.
The wolves may come, but they won’t win,
I’ll stand my ground, I won’t give in.

Bridge
In every shadow, I see their eyes,
They test my soul, they hear my cries.
But deep within, I find the strength,
To face the wolves at any length.
No longer will I hide or run,
I’ll face the pack till night is done.

Final Chorus
The wolves are howling at my door,
I’ve never felt this fear before.
But I’ll protect what’s mine tonight,
I’ll face the dark, I’ll fight the fight.
The wolves may come, but they won’t win,
I’ll stand my ground, I won’t give in.

Outro
The dawn will break, the wolves will fade,
But in my heart, the fire’s stayed.
I’ll stand my ground, no need to flee,
For in the end, I’m wild and free.

White Rose (Prod. Coy blue)

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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