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213
자 이제 해볼게 소개
어쩌다가 퐁크로 믹스테잎을 도배
해 버렸네 두 번째 숨 녹음곡 때
쓸 비트를 찾다 알아버렸네
근데 뭐 붐뱁을 했다네, 뭐 그건 뒤로해
그래서 선택의 기로에서 소매 
걷어 올리고 옛 비트 플리로 go back 
고민은 cut that 꺼냈지 카우벨
다음으로 뭐가 필요해 

verse1) 모세
뭐가 필요해
말했어 필요 없어 소개 
비트 댐핑
터져 like 폼페이
재미로 하는 랩이라지만 
랩엔 필요한 곡예

Yo 위로
There's no need to speed up
내 뒤로 집합  100meters
No bullet from gun 
See  In ma back mirror
 
Ye I’m ready for show 
One two three four 
2 1 3 yo rappin checker

We’ll be the boss 
반전 없어 볼 거 봤음 
키워 네 체격 

Say some more 
랩이 제격 
혼자 say some 
안 보여 븅신아 난 끝에 있어 
With the taser 
내 좆대로 래핑 뱉어 

Where’s my bars
Who’s the next leader 
자리 위협하지 너네 머리 위로 bang
실력처럼 희미하게 벌어먹긴 글렀잖아 빌어 생계

새로운 시작 시대 아닌 
이젠 뒤로 넘어가지
결관 뻔히 
자리 차지 
뺏어 너네 자리까지 


hook)213
뺐어 네 자리까지도
빨았지 휘발유 like can beer
기어는 8이고 기름통 비워
아스팔트를 밟으니 모두 백미러

빡세게 타이어 태워
필요 없어 면허도 도로에서 배워
킥 베이스 튜닝해서 키워
눈 빠지게 달려 모두가 보여 내 뒤로

LOOK AT MY back back BACKMIRROR


verse2) 213
mirror mirror mirror 오 거울엔 보여 나도
아마 2년 전에 믹스도 모르는 바보
여도 배우고 배우고 나니 여기에 당도
그땐 누가 그래 카우벨 소리는 마이너
지루하니 flow를 바꿔 바로
2 4는 지켜 나는 항상 라임을 깎아 
먹어 너해먹어 나는 많이 먹었어
근데 줘도 왜 못 받아먹어 기회를 못 잡어

카우벨 위의 난 playboi carti
피지컬로 찍어 마치 무함마드 알리
아이디어 max 넘쳐흘러 개명해야겠어
Mc the max
걸어 my way 처음처럼 다시
랩을 안 해 그건 너무나 낭비
여기서 누가 또 나만큼 phonky
타이핑 bars 바로 드럼 위에 parking
못 따라오게 하려면은 뺏어 내 차 키

만들었지 개쩌는 싸비
새로운 아이디어 없어 넌 카피
그래서 네 음원에 빨간 딱지
빠꾸없이 뱉어 마치 전창진
랩을 뱉다 보니 오지 느낌이
계획은 카우벨이 차있는 ep
봐 내가 나를 넘어버렸어 그래서
블랙넛처럼 내가 두려운 건 오직 1집

hook) 213
뺐어 네 자리까지도
빨았지 휘발유 like can beer
기어는 8이고 기름통 비워
아스팔트를 밟으니 모두 백미러

빡세게 타이어 태워
필요 없어 면허도 도로에서 배워
킥 베이스 튜닝해서 키워
눈 빠지게 달려 모두가 보여 내 뒤로

LOOK AT MY back back BACKMIRROR


Prod by Fantom XXX

Back mirror (feat. 모세)

prod, lyrics, mixing, mastering by hanpyo kim

250324 freestyle

Hook)
창 밖에 비, 해는 저물어
안 보여 빛, 갈 곳 없어 나
외로운 집, 선 채로 죽어
커진 의심, 그곳이 내 무덤 *2

Verse)
창 밖에는 비
Who dat boy?
창문에 비쳐진 볼품없는 소년
암전이 된 여기
그 덕에 내 추함은 문 앞 창 너머 선명히
자기혐오는 나쁜 거래
충고해준 년은 코 성형에 부모 돈을
몇 백을 꼬라박고도 
자기 충고가 내 삶을 바꾸긴
전제부터 거짓

이제는 사람 대 사람도 
라포보단 의심의 구렁텅이
날 제대로 못 드러내
가랑비에도 옷 젖는다던데
오늘 나 장맛비 속에 하염없이 drownin’
이거 빈말 아니라고
현재를 살기는 커녕 아직 떠돌아 길거리
어차피 내 탓인 거 다 아는데
비 때문이라며 그저 치환한 거지

이제는 지치는 것도 지쳐서
뭐든 미뤄 그 덕에 뒤처져
고진감래는 제3자의 일
예상된 미래는 역시나 개차반
나도 안다고 내 탓인 거
그래도 귀 막아 like Beethoven
장마에 내 감정을 다 토해
제자리서 고해

Hook)
창 밖에 비, 해는 저물어
안 보여 빛, 갈 곳 없어 나
외로운 집, 선 채로 죽어
커진 의심, 그곳이 내 무덤 *2

장마전선 (Prod. shushuboi)

망가지고 다시 붙이는 중
이 작업은 시간이 걸리고 어렵지
머리 아파 혼자 있는 작업실
크기는 6평에 담배 냄새 올라오는
화장실까지 달마다 나가는 월세

아끼면 매형보다 먼저 내가
본가에 안마의자 놨겠지

벌이가 백 단위로 늘어도
쓰는 새끼가 버러진데 어떡해
마이너스 달고 시작했다는 자부심
밖에서 꺼내긴 쪽이 팔려서
굳은 쌍판도 못 펴대

할 말은 차고 넘쳐도 고개 돌려봤자
몇 번이고 칠해진 concrete
보일러를 켜도 차갑네
멋 부리기엔 살이 너무 쪄서 안 맞는 바지

수거함에 구겨 넣을 때 심정이
유일하게 내 편이었던 사람 내칠 때 감정이
다 정리됐다고 생각을 해도
거울에 비친 병신은 마치 ass bitch

벌이가 지우지는 못해 기억
아님 덜 취했나 싶어서 한 번에 비운
칠면조는 새벽에 다시 비워

전화가 올 때, 손이 떨리다가 겨우 받네
현실은 예상과 반대 더 이상 마음 놓지마 병신아
정신 차리고 엄한데

신경 쓸 바엔 돈이나 벌어
내가 뭐 하는지에 대해 다 의미 없어
여물어 그저 돈이나 버는 기계
그것도 못한 친아빠를 피해서

여기까지 와도 부정 못 해 더
뛰어봤자 원작의 번외편이거나
멀리서 봐야되는 연극의 순회공연

다 마친 뒤에 화면 앞에서 건배
서른 앞둔 번데기
아직도 우선돼
취한 채로 fuck that 

though past, still in my vein
준비가 필요해 언제나 떠날 땐

더 멀리가야돼 보이지 않게
다시 돌아와도 알아보지 못하게
처음 본 사이, 먼지 같아
다시 피워본 에체
여기 분진보다 안 독하네

머리맡에 두고 잤던 빈 잔 
이제야 거의 다 깼어
거지 같아도 내 선택이라 그래
아파도 그저 버티기로 했어

prod.RGC

독백

우리 한때 자석 같았다는 건
한쪽만 등을 돌리면 멀어진다는 거였네.

가진 게 없던 내게
네가 준 상처 덕분에
나도 주인공이 돼보네
in a sad love story.

별 볼 일 없던 내게
네가 준 이별 덕분에
나도 주인공이 돼보네
in a sad love story.
In this sad love story.

이런 소설속의 주인공이 되게 해줘서
많은 감정들을 동시에 느끼게해줘서
고마울 뿐이야 나 평소엔 좀 침착해서
무덤덤 한 나를 확실하게 바꿔주어서

고마워 아니 고맙지 않아
내가 좀 더 뭔갈 잘했어야 하나
그래도 행복했어 짧게 너를 만나
이런 생각들에 나는 너무 화나

만남은 쉽고 이별은 어렵다는데
난 너와의 만남부터 너무 어려웠었네
이별은 말할것도 없지 나 어떡해
니생각에 잠못잤어 또 어저께

다음생엔 연인아닌 친구로써 우리 만나
그때처럼 사랑 하지 말자고 약속 하자
행복하자 더이상 우리가 못 만나도 
그게 지금 나에게 남은 한가지 바람

가진 게 없던 내게
네가 준 상처 덕분에
나도 주인공이 돼보네
in a sad love story.

별 볼 일 없던 내게
네가 준 이별 덕분에
나도 주인공이 돼보네
in a sad love story.
In this sad love...

너를 만나 행복했던 그 순간
들이 이젠 잊혀지고 있어 
그저 한 순간
의 꿈이나 장면처럼 
난 널 이렇개 쉽게
지워버릴수는 없어

이게 소설이였다면 
누구 하난 나쁘고 
마지막 페이지 가있어
서 분명 끝이 있어야할텐데
나는 인정허기 싫어
아무도 안 나쁘고
끝이 없었으면 좋겠어
우리 이야기에

근데 이 소설엔 끝이 점점 다가와
내가 너한테 바랐던건 많지 않아
그저 행복하고 싶었었어 너 와나
근데 그걸 내가 망친 것 같아서 화가나

너는 내게 잘해줬어
이 거친 세상 에서 부터 날 지켜줬어 
날 살려줬어
그걸 잊고 싶지 않아
널 지우고싶지 않아
우리 이야기가 끝이란걸
나 믿고싶지 않아

가진 게 없던 내게
네가 준 상처 덕분에
나도 주인공이 돼보네
in a sad love story.

별 볼 일 없던 내게
네가 준 이별 덕분에
나도 한소절 가져보네
in a sad love story.
In this sad love...

나에게만 특별한 얘기.
참 진부하죠?
나만 이런 게 아닌 건 알지만
내가 이런 걸.

줄 게 없었던 내게
남겨준 상처 덕분에
나도 누군가에게 주네
나 닮은 sad story.

다 처음이었던 내게
네가 준 두려움 덕분에
난 영원히
in a sad love story.
In this sad love story.

우리 한때 자석 같았다는 건
한쪽만 등을 돌리면 멀어진다는 거였네.

우리 한때 자석 같았다는 건
한쪽만 등을 돌리면 남이 된다는 거였네.

서울 하늘엔 별 하나 없네.

연애소설

Hook)
Take me to the sky 더 높게 날
저 우주로 날아서 달까지 ride
한 바뀌 돌아 내 눈도 핑 돌아
Take me to the sky 더 높게 날
저 우주로 날아서 달까지 ride
I can touch the sky

Verse)
Uh yeah 
내 시야는 블러링 돼
마침 하늘도 뿌연색
옷차림을 신경쓰다보니
시간에 맞춰가긴 좀 글른 것 같애
Wu 모두 그냥 one of a kind
신경을 쓰다 보면 끝도 없으니
Wu 그저 still stay love
더 손을 대지 않아도 밝게 빛나니

Hook)

Mix&Mastered by 2treet

takemetothesky

내 몸도 못 지키면서 널 지킨다해서 미안해 
열심히 살자 해놓고 죽고싶다해서 미안해
메모장에 적었던 많은 가사지에 
미안해란 말이 빼곡해서 더 더 미안해 

태생은 못 바꿔 별 지랄을 다 해도 난 개새끼고
맘을 달래려 술을 먹은 난 더 개새끼고 
이해해달라고 말은 안 할게 
짠하게만 보지말아주라

07.06-07.09(demo)

스무살 초반이 조금 넘어갈 때 쯤
난 하고싶은것만 하는 어린애였고
그렇기에 어렸을 적 가졌던 내 꿈에
난 몇 걸음이나마 갈 수는 있었지

많은일이 있었지
수많은 사람 앞에서
열정이랍시고 포장한거지 내 고집을
인생이 뭔지는
내가 직접 보기전까지는 모르는거니까

내 호흡이 닿는데까지 달렸어
이럴 시간따위 없어 밀어붙여 날 어서
가는 길이 멀어도 실은 나 괜찮아
결국은 모두가 종점에 도달하게되니까

아 이것도 거짓말인가
진심으로 가살 적은 날이 많이 없이 난
여태까지 뭐를 위해 살아왔는지도 모르겠어
내 인생이 소설이었다면 이건 part 1

아직도 못 고쳐 완벽주의적 성격
이 맘때쯤이 되면 다시 생각이 멈춰
그래도 나는 넘어가야했기에 그 언덕을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서 걷는 방법을
배워야만 그만 할 수 있었지 내 걱정
나 말은 안해 그건 좀
차라리 나을 것도 같아 
다 묻는 것도
이제는 아무것도
남지만은 않을 것 같아

마음이 조각이나 불안정했던 내가
오늘은 조금 나아 여러가지 생각이 나
다시 돌아오는건 아니지만 그 때가
지나간 날을 기다리면서 또 밤을 새 난

그럼에도 아직 하고싶은 말이 많아
몇 자를 적어내지 오늘도 난 여기 남아
영원하고 싶다는 게 단순한 내 바람이지만 
그냥 이대로 난 살아가는거지 뭐

흘러가는대로

얼마나 됐을까
이렇게 살아온지
나는 뭘 바랬을까
저 위를 바라본지 
어느덧 1년 하고도 더
1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난 어디로 왔을까

아무렇지 않게 나는 되어버린건지
누구도 실은 바라지는 않았었던건지 
멍청한 생각들이 자꾸 내 머릿속을 맴돌아 
계속 나를 더 헤집어놓지

따가웠던 시선에 
내 자신을 잃어가지 않기를 
빌고 또 빌어
나는 비록 더 미련한 편인만큼 
진심이었다는 것만 알아줬으면 하지
이건 나의 기록

몇 방울의 피로
설명을 할 수 있다면 아끼지 않고 흘려
저 거울 속의 나 그리고 널
이젠 뒤로하고 얘기하지
이미 멀리 지나가버린
과거의 날을 빌려

Mixed by 시우
Mastered by SewoN
Cover - La Persistencia de la Memoria (Salvador Dalí)

흘러가는대로

gonna sweet sweet 
몇달 미룬 휘트니스
표형 집엔 big drip 섞어 휘핑
어제 만난 년은 call me 졸부 뚱띠
yes sir yes sir


sweet sweet
좆 같은 내 삶 sweet sweet
꽃 같은 가사를 sway sway
그래 이 맛이지 풀린 눈빛
들 사이로 가사를 뱉을래 난 평생 이래
서른 그 다음은 도대체 어디래 걍 떠날래

항해하는 비바람 그 끝은 큰 사람 
빛이 가르키는 방향 그 뒤를 쫒아가
그대로 한 평생 살까나
그런 생각도 했다만 
그래봤자 퇴근길 양 손에 맥주 
칼로리는 몰라 걍 이게 내 생수야 


gonna sweet sweet 
몇달 미룬 휘트니스
표형 집엔 big drip 섞어 휘핑
어제 만난 년은 call me 졸부 뚱띠
yes sir yes sir


가만있지 못하고 새벽까지 깨있지
가만있음 편한 존만아 넌 계속 여깄지
하루종일 일하고
누워 받는 엄마 전화는 gang shit
끝난 줄 알았던 목표도
어림없지 갱신

한번 바꿔 볼려고 내 삶을 sweet sweet
과정은 꽤나 더럽고 비참하지 bitter sweet

한번 빌었지 
한없이 써보자고  돈

평생 받던거
안받을 테니 남의 도움


gonna sweet sweet 
몇달 미룬 휘트니스
표형 집엔 big drip 섞어 휘핑
어제 만난 년은 call me 졸부 뚱띠
yes sir yes sir


sWeEt ++ hAnPyOkiM

Alexis

RED CHIP

Su:m
@213_lll


Contact: cave19140@gmail.com

Back mirror (feat. 모세)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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