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사
꽤나 꽃다운 나이에 만나
서롤 위해 꽤 많은걸 바쳤고
꽤나 아름다운 이야길 썼어
꽤나 아름다운 추억을 쌓았고
가끔은 걱정했어 너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에 날 만나 시간 낭비한건 아닌지
내 괜한 걱정이겠지
그래야만 해 반드시
누가 널 대신하겠어
그냥 좀 돌아와
이 말을 반복했던 작년 이 맘 때쯤엔
분명 네가 내 전부라고 내 말이 맞다고
어린애 마냥 떼를 썼는데
이젠 아냐 네 말대…
나만 또 좋아했지 이제 그만 하자 나도 힘들어
제발 돌아와줘
난 딱히
/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