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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현 - 왼손편지

허성현 - 어디야 어디

허성현- From.너를 싫어하는

난 좋아 니가 내게 부탁할때

커피 마실 때도 내가 지갑 열게

추운 날에 내 패딩이 너의 담요가 되게

해주는 니가 고마워서 아무 말 못 해

긴 데이트보다 밤에 널 봐줄개

인스타에 친구들이 기다리겠네

내가 혼자 볼건 없고 

방구석에 널 기다리는 티는 

아마 절대 모르겠지

​

이걸 듣고 있다거나

아니면 이걸 모른 채 하거나

상관없지 아까도 넌 나랑

아 맞다 그래 통화했으니까

내가 싫어졌거나

둘이 보는게 좀 그렇다거나

핑계로 아플곳이 없어졌거나

하면 말해줘 나 사실 바쁜 몸이야 girl

​

Like it 그래 I like it 

니 이쁜발에 nike nike

맞지 그래 난 마치

강아지 같지만 내게 꼬리는 없지

Like it 그래 I like it 

니 이쁜발에 nike nike

맞지 그래 난 마치

강아지 같지만 내게 꼬리는 없지

​

당황하게 만든

니 소비습관은 엄청나

내가 감당하기엔 

난 돈벌이가 좀 부족하지만

기다리거나 혹은 미워져도 좋아

난 아직 너와

지나쳐가버리는 계절이랑 다른걸

내 없지 니가 맞아

​

No matter what you need

no matter what you like

의심은 접어뒀지 네게로 달려가

No matter what you need

no matter what you like

걱정은 필요없지 고민 없으니까

​

No matter what you like

no matter what you 

돈 ,내 시간도 모두 다 네게로 줘 버렸지 다

no matter what you like

no matter what you no love or hate

딱 말해 난 성격 급해



허성현 -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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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rry (rosy, jorba)

메아리

Lyrics by 허성현
Composed & Arranged by jaepep
mixed by jaepep

나 취하면 원래 이래
별 마음도 없는데
벌 돈만 머리에 가득 찬 매일이었는데

나 개처럼 벌면 뭐해
쓸 데가 없는데
낭비하다 보니 점점 더 공허해지는 게

원래의 내가 어땠는지도 잊게 돼
뭘 해도 모레도 어차피 의미 없이 지나치게 돼
속에선 기억해도 입은 아니라 말하고
기대어 누워도 거긴 내 집은 아니라고 하네 

시간이 걸려도 돼
조그맣게 돌아올 땐
난 네가 부딪힌 
메아리라 불려지면 돼

시간이 지나선데
처음의 나는 없네
넌 내 안에서 울렸네 

남겨진거지 왜

후회한 게 아니야
돌아버리다 보니까
속여지더라 어디가
앞이었는지를 몰라

지워지고 말아
혼자 한 약속 같은 건
상철 새기고 나아지고
언제였는지도 몰라

선생이었던가 
내게 배운 건 넌가
너 내게 준 의미 하나둘씩
잊혀지기 시작할 즈음 언젠가

나 사라지려나
잘 살아지던가
쉬운 믿음이 죄인 거라 믿고선 
처음으로 한 사랑이라고  지을게

시간이 걸려도 돼
조그맣게 돌아올 땐
난 네가 부딪힌 
메아리라 불려지면 돼

시간이 지나선데
처음의 나는 없네
넌 내 안에서 울렸네 

남겨진거지 왜

물어본 적 없는데
또 결국 여기에
밑까지 닿게 돼 

남겨진거지 왜

물어본 적 없는데
또 결국 여기에
밑까지 닿게 돼 

남겨진거지 왜


스스로 자라지 않으면 잠시 기대는 휴식은 쓸모가 없다고 느꼈다 
그래서 혼자가 아니어도 혼자라 느꼈었고 항상 외로워했다 
그 시간들은 분명 나를 자라게 했지만 지금의 나는 아니다  
아니라고 하고 싶다 

내가 과거의 나에게 하는 말이지만 모든 노래가 그렇듯 각자의 상황에서 위로가 될 수 있는 방향으로 해석되었으면 좋겠다

메아리 - 허성현 (prod. jaepep)

내 하루는 길어 
난 또 잠에 못 들고
내 한숨은 무거워
하고픈 일들은 많고

내 하루는 짧아
꿈에서 깨지 못 하고
담배연기는 독하고
내 목소린 옅어져가고

우리는 벌어서 쓰지 못 하고
아직 어려서 투정을 부리고
모험을 하는 듯 길을 헤매고
혼자인 내 방은 밝고

우린 쓰면서 벌지 못하고
이젠 어른인 듯 다짐하고
사랑을 원해서 찾아 헤매고
혼자인 내 방이 무서워

또 아픔을 겪어내고 
좀 더 자랐어
스물둘 나이는 어려
나 그걸 위안으로 삼고

또 기억속에 남어
네게는 아픔이 됐고
스물둘 많이 자라서
나 그걸 핑계로 삼어

umm umm ummm umm

아무도 몰랐음 하는
모든 이야기들이 들춰지듯이
자연스레 우리도 
가까운 곳에서

터벅터벅(End)

LEMON LAVENDER

변하고 싶지 않은 내 맘을 알까
무료하게 변하는 내 맘은 항상
살아가는 것도 벅찬 걸 알아
무너뜨려버릴까 이곳을 잠깐

놓고 싶어 이 모든 걸 다
필요 없잖아 귀를 막아
소리쳐도 못 들어 너는 날
그럼 이젠 멍청이로 홀로 남을까

우주 안에 우리만 남아
있담 이 기분을 느낄까
이젠 이룰 수도 없지만
이 방엔 향이 남아있잖아

이곳 어디에나 추억이 남아
어딜 가더라도 난 네 생각만 나
함께 있던 내 방 아직도 차마
끄지 못한 라벤더 향이 타올라

우리 함께 맡은 향이 아직 타올라
소릴 크게 내면 네가 돌아올까
담배로도 안 가려져 지독한
이건 나의 기억과 함께 잊힐까

우리 함께 지낸 방엔 아직 라벤더
센 바람 불어오면 네게 닿을까
담배로도 안 가려져 지독한
이건 나의 기억과 함께 잊힐까

우주 안에 우리만 남아
있담 이 기분을 느낄까
이젠 이룰 수도 없지만
이 방엔 향이 남아있잖아

이곳 어디에나 추억이 남아
어딜 가더라도 난 네 생각만 나
함께 있던 내 방 아직도 차마
끄지 못한 라벤더 향이 타올라

우리 함께 맡은 향이 아직 타올라
소릴 크게 내면 네가 돌아올까
담배로도 안 가려져 지독한
이건 나의 기억과 함께 잊힐까

우리 함께 지낸 방엔 아직 라벤더
센 바람 불어오면 네게 닿을까
담배로도 안 가려져 지독한
이건 나의 기억과 함께 잊힐까

허성현 - 죽일놈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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