호미들 - 사이렌 Remix (Feat. UNEDUCATED KID, Paul Blanco) [사이렌 Remix]ㅣLyrics가사

[verse 1 - 김혜중]
왜 이리 말들이 많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겉멋 만든
애들에게 딱 한마디만
네가 왜 아마추어인지 내가 딱 맞춤
누가 들어주냐고 구린 노래를
I dont wanna Fuck With you
yeah understood
내겐 있어 이런 말을 할 자격이
너완 달리 항상 작업 중
불만이 많아
오로지 남 탓으로 돌려버리고선 까기들 바빠
넌 니 폰 액정 너머를 방패 삼아
내 노래는 그런 너흴 방구석으로 몰아
내 친구들은 매일 성장하는 날 보며 놀라
Fuck Bitches 이런 날 좀 본받아
내 번호는 묻지 말아
나에 대해 아는 척은 하지 말아
진절머리 나지 Im Tired of it
되지도 않는 허세 부리는 새끼들이
내 앞에서 꺼져주었으면 좋겠어

[Bridge]
everybody 그냥 전부 닥쳐 줬음 해
난 듣고 싶지 않아 너의 말들이
Do Something
before you talk about Bullshit
세워봤자야 너의 자존심

[Hook]
Im doing my work
말만 하는 애들이 태반이야 이곳은
we get higher
we are goin up
뭐라도 하고 말해
헛소리 하기 전에
너희가 시간을 버릴 때
우린 정상 위에
발을 딛이지
Im doing My work

[verse 2 - sion]
말들이 많아 말들이 많아
왜 남 실력에 그리 관심 들이 많아
너 일단 허세 티 벗고 나서부터 시작하자
너 그거 자신감이 아닌 자만인 걸 알아야 해
으응. 남이사 신경 꺼 뭐 어떤 게 되었건 간에 uh
니 오지랖은 오지랖이지. 뭘 바라
거기다 박수 쳐줘야 하는 게 졸라 웃겨 참
난 네 비교대상이 아냐, 선생도 아냐
같잖은 피드백은 필요하지도 않아
너 자신을 좀 돌아봐 인마
지 실력 판단도 못하는
새끼가 무슨 라임 탓만
진짜 좇문가 납셨네 그래 내가 미안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릴 걸 미안
내 단어 선택이 불편하다면
표현의 자유는 대체 어디에 과연

[Bridge]
everybody 그냥 전부 닥쳐 줬음 해
난 듣고 싶지 않아 너의 말들이
Do Something
before you talk about Bullshit
세워봤자야 너의 자존심

[Hook]
Im doing my work
말만 하는 애들이 태반이야 이곳은
we get higher
we are goin up
뭐라도 하고 말해
헛소리 하기 전에
너희가 시간을 버릴 때
우린 정상 위에
발을 딛이지
Im doing My work

[Bridge]
다른 말로 안 해
너는 그것밖에
안되나 봐 Fuck em all
안되나 봐 Fuck em all
다른 말로 안 해
너는 그것 밖에
안되나 봐 Fuck em all
안되나 봐 Fuck em all

[Hook]
Im doing my work
말만 하는 애들이 태반이야 이곳은
we get higher
we are goin up
뭐라도 하고 말해
헛소리 하기 전에
너희가 시간을 버릴 때
우린 정상 위에
발을 딛이지
Im doing My work

말들이 많아 - 김혜중 X 김시온(Kim hyejung X Kim sion)

[verse 1]
날 가득채운 열등감
그 출처는 내 안에
화면 속에 보이는
그대들의 삶은 화려하지
야 제발 좀 바꿔 니 태도
내 현재 상태
아 그래 정체
I got too much blocks on me
넌 날 제대로 알긴 해?
날 궁금해 하긴 해?
반짝 뜨고 식는게 우리의 꿈
넌 누구의 시선으로 세상을 투영해?
Nice for what
뭐가 좋다고
이 발악을 하는지는 나도 몰라
항상 그래왔으니
지금의 내 모습이 한심해보일지도
내 앞엔 결과를 요구하는 손바닥만 펼쳐진채로
진실성 그 하나
알고보면 날 가뒀던 틀
아냐 난 모순 뿐이지
솔직하지 않거든
Look at my eyes in the mirror
익숙치 않아 예전과 다른 모습과
예전과 다른 눈빛
무언 갈 잃어 버렸어
놓친게 너무 많아
I lose my passion
대가를 바라지 않았던
나는 어디로 갔어

[Hook]
난 벗어나고 싶어
어둠 속에서
날 꺼낼 수 있는건
내 자신 뿐이란걸
I wanna go back
When I had full of passion

[bridge 1]
애초에 난 무얼 바란적도
없었지 까마득한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난
애초에 난 어디에 속한적도
없었지 혼자인게 언제부터 싫어졌나

[verse 2]
언제부터 였는지 I got no idea
동경의 대상이었던
그들은 나와 별 다를 것 없는 사람이였지
아 현실에 굴복해야하는건 나도 똑같어
내가 현재 떳떳하지 못하는 이유도 마찬가지
내 말의 무게는 언제나 가벼워
이유는 뻔하지 아직 이룬게 없어서
난 별 수 없이 똑같은 음악을 하고
내 위치에 걸맞는 가사를 뱉어
그렇게 벗어나고 싶던 집을 떠나서
난 또 다시 날 방안에 가둬
난 솔직할 수 없지
내가 제일 잘 알아
나의 추악한 면들은
제발 나만 알길 바라
나의 정체 된 모습이 질려
거울에 비춰진 내 모습은 어색하지
열정 잃은 눈빛은 왜이리 공허한지
목적을 잃었지
난 갈피를 못 잡을 수 밖에
아니 애초에 맞는 길이 존재하긴 해?
대답은 돌아오지 않아
메아리만 울려 퍼져 내 머리를 울리네
i got no answer
변함 없는 내 위치 만큼 답없으니

[Hook]
난 벗어나고 싶어
어둠 속에서
날 꺼낼 수 있는 건
내 자신뿐이란걸
I wanna go back
when I had full of passion

[bridge 2]
내 자신이 싫어지는 이유
매일 나 스스로 증명하지
내 자신이 변함 없는 이유 
매일 하는 자기 합리화 언제나 뻔하지
나도 날 잘 모르겠어
언젠간 돌아오지 않을까 예전의 나로
아니 사실 만들어진 나인 만큼
지금의 나도 
변하지 않을까
시간이 지나게 되면
아 내 착각이었나 봐
난 숨기 바빠 언제부터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의 시선으로 세상을 봐
날 평가하는 기준이 왜 타인의 것인가
내 눈빛이 변한 이유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결국 날 방안에 가뒀단걸
난 이제서야 알아

[Hook]
난 벗어나고 싶어
어둠 속에서
날 꺼낼 수 있는 건
내 자신뿐이란걸
I wanna go back
when I had full of passion

Passion

Prod. by khail
Mix by kimhyejung
Mastered by @TYGY_Lumos
Artwork by 임준성
-

Standing behind the Dark
What I want is Love
차가운 말들을 주고 받네
무엇보다도 더 괴로운건
이해하는 내 모습을
당연하다 여기는것
그런 내 모습을 당연하게 여기는걸
받아들이는 것은 내게 주어진 몫
모든게 내 탓인 것 같아
그때 내가 그러지 않았다면
지금의 내가,
혹은 우리 가족이 행복했을까
모든게 내 탓인 걸까 과연
결핍 된 내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
날 세웠던 말들은
되려 모두에게 상처를 남겼지

무서워 털어놓는게
더 나은 딸이 되겠다 다짐했는데
되려 못을 박아놨어 가슴에
나의 힘듦이 죄책감이 되어
날 괴롭히지
이런 내게 모진 말들을 뱉어
굳게 닫아 버린 마음처럼
내 입은 떨어지지 않아
미안해 내가
죄책감 때문에 
탓을 해버렸네 
여느때와 다름 없이 난
분명 그 눈빛을 보면 후회할 걸 알아
애써 못본척 뒤돌아도 후회할게 분명한데
혹시 엄마도 후회하긴해?
내게 그런 말들을 뱉은게
혹시 아빠도 후회하긴해?
내게 그런 말들을 뱉은게
혹시 오빠도 후회하긴해?
내게 그런 말들을 뱉은게
아마 내 착각인가봐
나만의 기억이었나봐
I'm done with it
I dont give a shit
묻어둬 마음 한켠에
가끔 올라올지 몰라도
그때 가서 후회하지 뭐
i'm done with it
i don't give a shit
묻어둬 마음 한켠에
가끔 올라올지 몰라도
그때 가서 후회하면 되지 뭐

그때 그러지 말걸 그랬어

자화상

후회

Prod. by Kevin Peterson
Mix by kimhyejung
Mastered by @TYGY_Lumos
Artwork by 임준성
-
verse1

정말 다행이지 내가 행복해 보인다면
나름 애썼어 그동안 수 없이 괜찮은척
내려 놓고 싶은 것에 대한
답은 나왔지만 쉽게 행하지 못해
이런 나를 사랑해줄 사람이 있을까
aint nobody love me why?

*I, Oh I pray for
이 밤이 빨리 지나기를
I wanna let it go
차라리 내가 없어졌으면 좋겠어

난 그저 사랑받을 자격도
난 눈물 흘릴 자격도
없는 사람인 것 같아
이런 날 알아주길 바라도
날 안아주길 바라도
내 옆에 아무도 없단걸 알아

verse 2

어둠은 내 안에
빛 한줄기 하나 없는 방에서
나를 가두네
난 이런 내가 너무 싫기만해
자꾸만 숨게돼
비겁하지 난 탓하기만 해
난 자신이 없어
열등감이 가득한 이유는
내가 행복하지 않아서 그래
나만 이런 것 같아
나만 불행한 것 같고
날 사랑해 줄 사람은 없지
나만 아는 내 내면을
들키고 싶지 않아
모른척해줘
저 방 문 밖이 아직도 두렵지 난
Yeah Look at me
How fool am I?

*I, Oh I pray for
이 밤이 빨리 지나기를
I wanna let it go
차라리 내가 없어졌으면 
좋겠어

verse 3

결핍 된 내 마음은 
그 어느때보다도 공허하지
삼켜낸 
눈물은 행복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주지는 못해
억지 웃음을 지어 보이는
난 그 어느때보다도 Blue
그걸 알아챈 넌 모른척 해줘
I'll be fine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이 아픔두
난 아직 이런 내 상탤 인정하기가
버거워서 그래
난 아직 저 방문 밖이 무서워서 나갈
용기가 없어서 그래

*I, Oh I pray for
이 밤이 빨리 지나기를
I wanna let it go
차라리 내가 없어졌으면 
좋겠어

Born to be blue

(Title) Born to be blue

Prod. by V.I.P.N
Mix by kimhyejung
Mastered by @TYGY_Lumos
Artwork by 임준성
-
나의 추악한 면들은 제발 나만 알길 바라
I Desire

What I want
아무리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
난 끝없이 원해
What I thought
이런게 아닌데
날 가득 채운건 오직 끝 없는 허무함
I desire
어둠 속 날 이끈 불빛만을 쫓아
내 눈이 멀어버릴때 쯤 끝이 날까
행복하길 바란다면
이런 나의 추악함 마저도 사랑해줘 Please
날 죽이는건 나태와 교만함이니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
그토록 내가 바라던게 뭐였나
깊이를 알수없는 욕망과
망가진 내 모습을 마주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듯해 난
항상 지는 쪽은 나니까

감히 닿지 못할 행복에 갈증이 나서
넘쳐나는 화를 참아 내지 못해 난
내 그릇된 행동들은
모든 결핍들을 증명하지
내면과 외면의 이질감
채워도 끝이 없는 내 공허함
얻은 뒤
뒤 따라올 허무함을
알아도 더 더
많은 것들을 손에 쥐고 싶어 난
화려한 조명에 가려진 모습들이
내가 생각했던 바와 다를지도 모르지
멀리서 바라봤을 때 진정 아름다우니
가까이 갈수록 깨닫게 될 현실

Desire

개인주의 II (prod. beatowski)

불행하지 않으면 참지 못하는 삶 
내비춰 화를 내 좆박은 예전의 과거따위로 날 치장하며
집 밖으로 나가지않고 똑같은 공간안의 삶
내 추억 반을 섞어내고 나 빼고 다 적, 때론
내 사랑까지도 쳐내고 내 멋대로 기만하고 뻗대며
내 존폐를 가려 사건, 또는 이별, 괴로움 따위로 날 가려 가둔 채로
나자빠져 늘 외로운 내 밤 불만가득찬 표정,
죽기에도 괜찮아진 이 날씨, 되려 내 밤 가져갔던 너
내게 다가왔던 널 밀어내고 
난 속지 내게, 내가 줬던 편지로 예전의 추억 다시 들춰내며
내 손 때 묻은 공책을 펴, 독촉해도
역할놀이, 다시는 돌아갈 수 없지 
그 모습의 괴리감 따위를 따졌지
사랑에 빠졌다는 건 단지 니 자아였지
나 빈 손으로 와 갈 때도 빈 손,
막 대하고 내 잣대로 단죄하고 내 밥벌이
말고는 안 썼지 내 신경, 들어와, 날 서있지
강제하고, 아버지 한 번쯤 나 후회해도 될까
내 예술은 다 거짓
돈과 명예따위로 내 청춘 바쳤던 나인데
쫙쫙 갈라진 나이테, 감정적 상태, 
손에 쥔 펜은 수단인 채로 내 Profit 벌어내지도 못했지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민폐로, 내 사상이나 주입해서 
너를 바꾸려는 나, 너를 빠뜨려 밑에있던 나와 같은 상태로
나 이대로 실패해서 좆밥되면 
널 볼 수 없어, 예전과 똑같게도 흘러만 갔던 이 삶은 추억 안에서
끈으로 포장해도 또 복잡해져
불만족한 채로 내 고3때를
회상케하는 이 방식, 성장해도 난 똑같네
시간이 지났어도 내 밤은 늪에있는 짜증이 존폐인듯
죽어갔네,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새끼로
난 이젠 싫어, 이젠 비록 늦었지만
내 거친말, 내 거짓말, 병적인 나, 그 정신나갔던 나

혼자 떠나 혼자 짊어진 나
혼자서 견디다 쥐어터진 나,
내 길을 걷지, 서성이다 병신 다 됐던 시간
날 썩히다가 본질과는 이별, 기나긴 도피와 내 적,
지나갔던 시간은 이제 작별

기대하던 이 미래관도 
시곗바늘안으로 깊게 박혀
너도 깊게 빠져, 내 신에 발을 넣지 내 삶으로 온 시간
고통이란 걸 알아, 나도 지배받고 있어
내 정신은 내 접히는 척추와 내 짐
고단해진 어깨, 또 침범해, 내 짓거림,
내 취해버린 긴 놀이, 난 이번에는 실수없이 내 길,
익숙해진 이 거리
내 실패는 이 지폐를 내 긴 회로로 둔 죄지 내 자아 다 분쇄 뒤
내 궁해진 혼에 먹일 주네, 내 숱해진 늪에 구축해놓은 이 분, 괜히
여전히 날 갉아먹어, 난 바빠져 널 욕하느라고
나의 이 파장은 너무나 악하고 너무나 약하고
홀로 자빠져 동공 바깥은
아무런 의미없지 내 Filter 
삐뚤어진 생각, 진을 치고 불을 키고 있어
미친 내 신념, 너도 내 옆에있다가는 쉽게 질려
쉬고싶어
똑같은 환경 안으로 깊이 빠져 달라진 건 시선
밑을 기던 믿음,
기적이나 요행 따위를 바라는 찌든 인성
신은 있어
신의 집념 갖다가 살려놓은 나의 기쁨, 미소
심장 안쪽으로 침을 찔러넣는 이 느낌은
이젠 지쳐 

이젠 질려
다짐 따위, 그 조악한 신념 따위는 일주일도 가지 않고
내 삶은 솔직함을 가장했던 태도 안팎에 가식을 띄고
자기기만해, 회피한 채 내 잣대로 비판해
미친듯 지키던 이건
목숨까지도 걸 각오로 불행해져도 아무렇지 않다고 다짐하곤 했던 
미친 이 신념에다가 내 생 다 바쳐도 괜찮다며 나 펜 잡고 쥐어짜며
폐 안팎까지 타들어갈 각오로
자기학대, 난 아무런 자각조차 하지 않네
내가 쫓는게 뭔지 몰라 내 생의 퍼즐보다 내 랩이 더 쉬워서
텅 비었던 이 마음, 뭔진 모르지만 이 길 말고는 알지 못하니까
빈 지갑은 좆까고 내 집안,
적시해내지 내 빈 공간의 공백을 그 표지에는 침 뱉어줘
무시해 그 내면의 긴 패턴은 유치해져서,
내 식대로 백지 채점을, 이 개인적인 유지
내가 주인, 내 행복은 다 내쳐도 돼
폐에 모든 신체 또는 영혼까지 바친 채로 
내 모든 걸 내줬지만 단지 그건 
내 어리석음

개인주의 II (prod. beatowski)

mix & master by kimhyejung
Prod. ILLUID HALLER beats

[Hook]

Im stressed out
신경 쓸게 너무 많아서 그래
혼란스러워 난
내 머릿속은 복잡해
What I wanna do is Chill
But I got Lot a works to do
Baby somewhere
I wanna leave
그냥 어디론가 떠나버리고 싶어
Maybe right now

[verse1]

애매한 시간에 눈을 감고
애매한 시간에 눈을 떠서
애매한 하루를 보낸 뒤에
침대 속으로 도망쳤지
행복해보여 다들 
핸드폰 액정 너머엔
다른 세상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잠시 들었어
화려함 뒤에 뭐가 있을 진 몰라도 내 모습은 초라해보여
비교하는 악순환의 반복에
난 또 생각이란 파도에 휩쓸려버렸네

[Hook]

Im stressed out
신경 쓸게 너무 많아서 그래
혼란스러워 난
내 머릿속은 복잡해
What I wanna do is Chill
But I got Lot a works to do
Baby somewhere
I wanna leave
그냥 어디론가 떠나버리고 싶어
Maybe right now

[bridge]

Take a selfie and Hashtag
upload 뭘해도 나보단 낫네 
나도 떠나고 싶어 어디든 Bring me
상상 속에서만 가능한 것들을 원해

[verse2]

게운하게 일어난 
기억이 까마득해 
잠드는 과정은 길고 길어
내가 만들어 놓은 함정에 발이 걸렸지
꼼짝 못하고
Im Stuck in it
곤두선 신경에
커튼 틈 사이로 
들어오는 빛이 거슬려
목적지 없는 걸음은
불안의 소릴 키워
또 생각을 더해서
난해해진 밤은 달갑지않아 내겐 
필요해 마음의 안정 부디 오늘 밤엔

[Hook]

Im stressed out
신경 쓸게 너무 많아서 그래
혼란스러워 난
내 머릿속은 복잡해
What I wanna do is Chill
But I got Lot a works to do
Baby somewhere
I wanna leave
그냥 어디론가 떠나버리고 싶어
Maybe right now

[bridge]

Take a selfie and Hashtag
upload 뭘해도 나보단 낫네 
나도 떠나고 싶어 어디든 Bring me
상상 속에서만 가능한 것들을 원해

Stressed Out - KIMHYEJUNG(김혜중)

[김혜중]
방황한지 몇년 째야
짙은 흉터들만 늘어나고
짙은 피와 섞인 시간들은 
흔적을 남겨
Fuckers
I need the guts 
to make my decisions
indepentence all I need uh
필요해 돈 명예 인지도
없다면 주장 할 자격도 없지
내게 선택권 따윈 없잖아 
매번 그래왔듯이 uh
사실 나도 두려운거야 벗어나기가
그래서 내가 병신 같다는거지
자기 혐오가 베어버린 내 머릿속은
문제가 많아 문제가
살아 숨 쉼에 의문을 품잖아
변화가 
싫어진 나는 많이 변했단거
부정할 수 없지 자기 합리화로도
나약해 빠진 내 정신머리에서도
숨통이 트이길 바라고 있단거지 어

[HUSH]
같은 얘기 반복하기 싫어 
행복한 척을 하며 가사를 써도 남은건 현실
사람들을 위로하는 노래를 하고 싶은 내가
할 수 있는건 하나도 없지
아파 그게 많이 uh 돈 되는 음악들은 맛있어
이제는 들이키려고 해 쓴 것들을 피려고 해
뭔가에 취해 눈 떠보니 어느덧 2019 이 도시
남다른 무언가가 이젠 남과 같은게 되어버렸지 shit
가짜가 싫다했지만 쟤네 눈엔 내가 가짜 래퍼 나부랭이
더 들이부을 gasoline이 없어서 난 개소리 해
Im too much talker yeh i got many 걱정 yeh
성공을 망상으로 해서 심각한 내 정신병이래
알아 그건 굳이 부정은 않아 막힌 내 삶 누가 살아
한방 찾는 나의 먹잇감은 너희 다야
밑바닥이라서 더 추락할 곳은 없으니까
난 딱히 뵈는게 없지

[김혜중]
뵈이는게 없지, 
진짜 뵈이는게 없지
나를 위한다는 말로 포장하지 말라고
나의 감정들을 토해내는 것이
내겐 전부라면 어쩔건데
어떤 선택을 해도 후회는 불가피하지
난 어떤 선택을 ay
비판이 아닌 비난 감수해
내가 어떻게 비춰질지는
중요하지 않아
더는 내 삶을 타인을
통해 바라보지 않아
Oh I just knew myself
바닥 친 자존감 어디까지 들여다봐야돼 더
내가 하는 말들이 진부하지 진부해 그래서 그게 뭐
별 볼 일 없는 내가 얼마나 별 다른 인생을 살겠다고서
하나 부터 열까지 비교하면 할 수록
내가 더 불행해 지는 거지 뭐

TMT(Too Much Talker)- KIMHYEJUNG X HUSH

잡초꽃

prod.beatowski

Verse1)

붉은 타래가 내 눈 앞에 
손톱이 내 앞을 가로막네 
탁해진 이 동공으로 너의 자태를 담아내
채 완성하지 못하지 내 Project 단지 못다핀
이 잡초꽃이 내는 이 썩은 내를 
내 병든 내면이 내 추억들을 덮은 채로 
볕 든 괴로움이 발버둥 쳐 그대로 나를 꺾은 채로
나 발들인 이 곳이 내는 악취
별 다를 거 없이 지내는 아침 날 TV에서 봤지
핑계로 내 발 삼아 볏짚머리 내 꺾인 목이 삐딱한 태도로 널 멸시하고
회고록이 담긴 노란 연구들을 팔고 내 퍼뜨리는 말들이 니 고운 땀들을 
잘개 쪼개다 변주하고 피땀들을 더 요구하며
고통값으로 너를 팔고 난 쥐어짜서 고작 이런 곡 한 곡에
추억 깎고서 다듬은 결과물, 이 허무한 곳에 함부로 목 따고
시퍼런 멍 두개를 붕대로 감고 나 펜 쥐어 가로막지 그 때의 기억
넘어졌으니 뛰란 말은 학대, 내 자폐, 내 마음들은 추억속에 박제
죽은 박제들이 내 목 졸라, 간헐적으로 도포한 우울감들이 내 고통과
가짜 감정들이 현재하는 이 현재 안으로 도피하는 이 썩지않은 이 과거로 널 봤지
흐리 멍텅한 표정은 보다 복잡해져 너를 놓지 않지
간절해질수록 못다핀 이 꽃들이 나를 멸시하지
내 멍청한 표정을 감추기에는 이 감정이 마치 다해버린 너의 발색
너가 비웃어도 쩍쩍 갈라지는 미소를 더해놨지
너가 날 챙겨도 띠꺼운 표정에 다리 꼰 채로 널 깠지
집어 삼키기 빡센 이 단어 몇개를 허파 안에
표정 고치고 너를 대하기보다는 혐오 안에 빠지는 시선을 택해
난 고상해지기보다는
더 천박하게 뛰지, 변조하는 미친 감정에 내 비위 다 맞춰
이 짓 한번에 밑이 드러났던
밑 빠진 독, 내 치부를 담고 버거운 쉽사리 넘지 못한 밤들이
날 의지하지, 나 멍청히 널 안고

Verse2)

억지로 지어보이는 희미한 눈짓
다시 들어간 술집, 익숙해진 이 밤 불빛
이 말들은 날붙이
녹슬은 칼 끝이 둔탁한 니 날 소리로 다 빠뜨리고 내 방정식
주입하고 나서 섶 안쪽까지 다 바꿨지
내 표현들은 알 수 없지, 난 말 섞지 못하는 많은 항변 뒤로 닥쳤지
가치관, 피로 산 정신, 알고보니 다 화에 적신 말로 널 깎고 있지 내 밤, 떨친
피해 망상의 잔재없이는 잘 수 없지 그닥 쫓지 못한 현실,
이상 없이는 살 수 없지, 내 반 접힌 이빨, 꺾인 이 팔, 혼신을
다했었지만 딱히 다 닿을 수 없이 나가있었지, 마치 내 삶 덮인
너희들의 배신, 허공에 내지른 이 목소리들이 참 본질,
힙합 똥칠, 이 밥줄을 한 쪽 씩
찢어 발겼지 더 잠겼지 뒷간 쫓기듯이 한
미련한 화들을 팔고있지, 저 반 덮인
무기력함들이 자아들을 담고있지 내 잔들이 부딪혀,
널 깨뜨리기 전까지 화들을 붙잡고있지
아무래도 값 없이는 팔 수 없지, 내 삶 섞인 이 자아 떡칠, 이 부아들을 감췄지
너희들의 맘속에, 내 입안속에 들이찼던 이 감정이 나의 범죄
또 자해, 권태, 똑같은 이 말, 뻗대고 남겼지, 내 잡념에 유황 섞인
낱말들이 박터지게 싸운 현실의 쌓은 독기,
더 맞섰지 고작 며칠
그 말들이 나의 본질 간절해도 봤었지
끝나지 않은 이 판단은 너를 파악하고
날 가파른 이 낭떠러지 밖으로, 내 반 가른 이 정신,
내 화 다루듯한 이 박자를, 내 밤, 떨어진 이 삶 팔어 내 잔 따러
나에게 대답하듯 이 팔 가득히, 추악함 죄다 빠뜨리듯 한 달을
내 감정속에 나자빠져, 내 부아만을 이 단편의 많은 아픔들이
날카로운 이빨로, 무릇 이 밤들을 다 창조하고
내 사건들을 불 안쪽으로 다 팔어
잿더미 내 쇳소리, 늪에 들인 새, 거미들이 숱한 가루가 돼있었지,
내 펜은 이 획, 또 된소리들이 지배했었지,
그 횃불이 내게 뿌린 이 재들이 뻘건 이 폐, 때 묻은 입에 유리
되듯이, 깨버린 이 테두리, 내 후회들이 고립돼, 모르는 샘플이
기도 옆에 있었지, 고배 들이다 부어, 내 고비, 내 변, 이제는 땡처리
저기 뒤편으로 다 내버린 이 밤, 내 표정 파악하지 못했어,
짓누르는 말투 어색하게 나 미소 지었지
나를 태우고 더 찢겨, 젖힌 
목, 들이다 부어, 그 식견, 멸시, 빈
속, 내 신념, 이 짓, 더 퍼진 빛, 내 썩힌 이 힘,
내 추위, 내 허기, 벌린 입, 속히 죄다 씹고 넘긴 뒤,
내 적신 이 빛에 씹혀졌지

잡초꽃

prod. young swisher beat

-

만족한 적 없는 하루
오늘도 난 깨어있어
뭐가 문제야 전부 다
사실 내가 문제야 내 자체가
-
동이 튼 후에야
난 지쳐서 잠에 들어
책상 앞에 앉아서 허공을 바라보다가
알 수 없는 괴리감에 이유없이 화가나

Please, Silence

내 머릿속은 오늘도 시끄러워 
어떻게든 비워내려 애쓰지 또
I hate this noise 
got a lot of works to do
근데 역시나 무기력 해
I didnt meant to be a loner
Press me down to the basement
Noise gettin closer
이런 날 혼자 두지마 
외로워서인가봐
부담스러웠다면 
미안해 나 또 선을 넘어
-
Will You remember me
비록 내가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어도
Will You still love me
비록 내가 너에게 내 전불 주지 못해도
Will You stay with me
비록 모두가 이런 나를 떠나간대도
내가 어떤 모습을해도 
이런 나 자체로 
봐줄 수만 있다면 난
-
I dont even know
what Im doing now
아무도 없는 방 안에서 나혼자
앉아서 무엇을 기억하려해
나는 대체 무엇을 기억하려해
-
무표정인 내가 이제는 되려 자연스러워
변해버린 내가 낯설기만해
이런 날 마주하고선
도망칠 수 없어 더는
무시할 수 없어 더는
점점 다가오는 현실에
나는 작아져만가네
내가 바랐던 내 모습은

언젠간 사라질거야
아무도 모르게 
걱정마 
금방 잊혀지겠지
난 나를 너무 잘 알아
그동안 내가 얼마나
미련한 사람이었는지
이런 나를 떠나가도 좋아
아니 사실 두려워서 그런거야
그래 나의 불행도 습관이야
그럼에도 너는 내 곁에 남을 수 있을까
-
Will You remember me
비록 내가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어도
Will You still love me
비록 내가 너에게 내 전불 주지 못해도
Will You stay with me
비록 모두가 이런 나를 떠나간대도
내가 어떤 모습을해도 
이런 나 자체로 
봐줄 수만 있다면 난
-
I dont even know
what Im doing now
아무도 없는 방 안에서 나혼자
앉아서 무엇을 기억하려해
나는 대체 무엇을 기억하려해

힙

mak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