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상반기 FADER playlist : Ego Identity [24.01.30]

randomboi)
여전히 건재해 내 chupachups
더 커져 my baby extra juice
경외로 바뀌어 날 쳐다보는 시선
하늘에 날린 다린 자동문

bulk up like adama
swing around kendama
spray it up spray it up pss coca cola

​난 달라 처음 봤을 때부터 알았겠지만
24 hours 일희일비
느끼는게 많지 넘 예민해
노 타투 가슴에 새기네
질투는 괴롭네 열등감도 필요해 그래도
가짜 감동은 no thanks all I want is motherfucking 24k 

​check the time randomboi 이제 날아갈 시간
떠나도 그리워할 사람은 없겠지만
다 뒤로하고 간다 잘있어요 내 사랑
테이프 되감아서 봐도 내 존재는 특별했지 
우린 물이 술이 돼도 말이 하나도 안 무리
군대 갔다오니 30줄이 걱정돼 밥줄이
그래도 못 놓겠어 멀리에서 들려 음악소리
​
hook)​
chupachups chupachups chupachups X3
빨리 빨리 빨리 빨리 빨리고싶어

홍정표)
ok 24k 24에 돌아 올 shine을 위해 미리 건배
2년 간의 공백 후 come back 해도 여전히 빨려 내 랩은 추파츄
119 벌스에 가사를 쓰고 랩 내 첫 발자국
그 뒤엔 no hesitate 어느새 생겨버린 왼 팔에 tattoo

fader 5301 안에 공기와 분위긴 여전
때론 우리에 대한 평가들이 와전
돼도 실력으로 부숴 완전히

4년을 여기에다 박었지
어떻게 랩 못할 수 있겠니
학교에선 고여버린 아저씨
근데 사회 나가면 난 새내기

둘 사이에 괴리감 난 피해야 될까 남아야 될까
괜한 부담감 주지말고 떠나야 할까
여러 생각들이 머리를 스쳐 잠깐

갈땐 가더라도 랩 해야지
뒷 세대에 내 이름 남겨야지
hongshine 랩 잘하는 선배
계속 빨려 난 남을 때까지 막대만

김병진)
정신은 언제쯤 차릴꺼란 말 어머니 가슴에 묻고
3년만에 돌아온 페이더 고난
내가 지금 퇴물인지 묻고
지지고 볶고 쓰리고 아파도 버티는 놈들이
일류라 믿으며 웃고
이제는 졸업하고 뭐가되고 싶다는
꿈이나 희망따윈 없고

난 아직은 몰라 꿈따위 돌아가는 룰렛처럼 골라
허나 앞길엔 뭐있을지 몰라 
그래서 계속해서 돌려보지 또난
고난 보단 무난한 삶을살지 떠나
조난 당한 인생이지만 
종착은 음 어디인지 몰라
내 추파춥스 더 빨아줘라 쫌만

김준용)
나 도대체 어디까지 level up.
새겨들어, 내 랩은 언제나 매끄러워.
빨리지 like 추파춥스, 땡겨버려 머리채.
그만하거라 졸라 간지러워.
여기 시야는 Burj Khalifa.
차원이 다르지, spit it out.
날 받아들여 마치 Vatican.
난 걸었어 가시밭길, 이제 한 자릴 차지.
페이던 항상 힙합 정신.
lazy하지만 we so funky.
우리는 빨려 미친듯이 지금,
그러니까 난 아무나랑 안해 fuck wit,,
only ma brothers.
한번 더 각성했으니 빨아라 추파춥스.
19년도의 빛은 아직까지,
새겨들어 우리들의 legacy.

chupachups Fader Remix (Feat. 홍정표, 김병진, 김준용)

작사: 강도연, 주성, 홍태민
작곡: watercolor, 강도연, 주성, 홍태민
편곡: watercolor
Prod By. watercolor
Mix & Master By. 강도연
with. Cherish.655(@1jx7w6ol7mr5), Silent Kidd(@mitty-walter-290843839) 

intro) 
난 언제나 네게 나쁜놈이었어
반복해서 돌아갔지 대화 패턴
이젠 지긋지긋해 내가 너한테
잘못한게 잘한것들 보다 컸어?

hook)
왜 니가 내게 헤어지잔 말을 해
오히려 너가 내게 되려 화를 내
넌 마지막까지 제멋대로 해
어떻게 너가 헤어지잔 말을 해
더 이상 내가 네게 무슨말을 해
오히려 너가 내게 되려 화를 내
넌 마지막까지 제멋대로 해
어떻게 너가 헤어지잔 말을 해

1)
난 언제나 네게 나쁜놈이었어
미련하게 그 얘기를 받아줬어
이젠 지긋지긋해 내가 너한테
못해준게 해준것들 보다 
컸었나봐
미쳤었나봐
이별로 값은 죄가 물어 
결국 내가 잘못한게 된거잖아
아닌 알잖아
왜 항상 그런식으로 말해 
매번 울어버린 너였잖아
yeah
열심히 내 마음을 변호해도
매듭을 지어 우리 둘 관계도
욕할거야 영화라면 관람객도
이런 결말을 원한 사람은 없어
그게 아무리 나라고한다해도
용서를 다시 구해봐도 못 미더워
구차하게 빌어 봐도 돌아오는건
난 언제나 네게 나쁜놈이었어

hook)

2)
우린 같은 하늘아래 다른길을 걷네
넌 사랑한단 말조차 마지못해 건네 
내 죄라면 너 말곤 몰랐던 건데
정신 차려보니 벼랑 끝에 서있네
싫어 이런 결말 따위 
난 바란적도 없어 어떡해 우리 사이
이럴 줄은 몰랐어 나 혼자만 공든 탑이
한순간에 무너졌어 마치 도미노같이
아파
가슴에 구멍이 뚫린 것만 같아 나를 구해줘
난 다
어쩌면 알고 있었지 니 맘이 진작에 떠난걸
왜 이제와서 너가 헤어지자 말을 해
그럼 내가 줬던 사랑 전부 돌려받을래
이제 더는 사랑같은거 하지 않을래
니 맘 편히 떠나 이젠 나도 모르겠어

3)
Yeah i don't know my stupid love song
가만있던 나의 뒤에 너란 꽃이 폈어
그런 너가 보고싶어 따라가지 난 또 
근데 넌 또 왜 나에게 헐크처럼 변해
I don't know 나는 또 몰래 뒤에서 널 씹어 
나는 더 다시 또 돌아온대도 널 밀어
멀어졌지 우리 사이 달고 살아 걱정마
친구 앞에 애써 쿨한척을 해도 사실 난
I'm not ok 이런 이별은 또 처음이라
혼자 집에 앉아서 긁었네 머리만
사실 척했던거지 전부 다 거지같아
정말 좋아했던 너에게 또 버림받아
왜 니가 내게 헤어지잔 말을해
나는 아직 뭐라 못해 너한테
사실은 후회하지 너도
이젠 막을 내려 우리 Ending Credit을 작성해

hook)

134340 Pluto (w_Cherish.655, Silent Kidd) (Prod. watercolor)

Beat by noizy
Rap by 최은혁, 홍정표, 박병규, 김병진
Mix & Master by ORITA
Lyrics by 최은혁, 홍정표, 박병규, 김병진

H)
I came a long way 
나 어렸을 땐, 지는게 이기는거랬었네
나 그 뜻을 모르고 한참을 이기고 
어릴 땐 화를 또 내었었네
커버렸을 땐, 젊음의 무게를 어깨에 짊어졌네
나 아직은 버티고 있지만
언젠가 무너질 위기에 처해있네

김병진 V)
착하게 살라던 우리 어머니
이제는 텅 빈 바지 주머니
사람등 앞에서 광대짓거리
하던 내 모습 불쌍해보임
남자는 눈물을 삼세번 흘려
뻔뻔한 어른들 자꾸만 울려
아무도 나를 위로해주지않던 
그때의 난 속으로 울어

내 20대 3년을 불살라 군입대하고 나와보니까
뭐없대 졸업에서 한 번 취업에서 한 번
꿈이 없으니까 또 서럽대
주변서 나에게 꿈이 뭐냐고 묻는다
나 노이로제 히스테리 불안장애 사이에서 허 웃는다

홍정표 V)
웃는다 사실 웃기보단 쓴 웃음 짓는다
살아남기 위해 달렸을 뿐인데 주변엔 아무도 없구나
내가 원했던 건 바랐던 건 이런 모습이 아닌데 어느새
나도 남들과 똑같이 회색빛으로 바래가는 나를 목격해

어느새 어릴적과 달리 변해가는 나의 모습에
모든게 지치고 빨리 질리고 또 피곤해
나는 왜 나는 남들과 다를 거라 생각했는데
더 이상 그런 생각조차 들지 않을 만큼 차갑게 변했네 came a long way

H)
I came a long way 
나 어렸을 땐, 지는게 이기는거랬었네
나 그 뜻을 모르고 한참을 이기고 
어릴 땐 화를 또 내었었네
커버렸을 땐, 젊음의 무게를 어깨에 짊어졌네
나 아직은 버티고 있지만
언젠가 무너질 위기에 처해있네

박병규 V)
꿈들을 나열한 뒤 담에 하나를 골라 
맘대로 판가름 씹어둔뒤 부담은 뒷걸음질
겉으로는 행복한애 다른 말론 불쌍한애
뭔가 다른 시선이 왜 그렇게 까지 두려웠기에

모두의 막내 정신과의 신약을 받네
방어기제 마음에 대해 방치해 망가진 애
남들은 몰랐을 고통 그 속은 적당히 곪았던 나
1년전의 내게 손수건을 건네

최은혁 V)
몸 파는 동창과 죽어버린 친구
될거라는 환상과 질거라는 판단
난 그 어색한 사이 어딘가 놓인듯해 마치
도착진 6층 난간 위 떨리는 감각 여전히
기억해 잡아줬던 손아귀 그 때 죽게 놔두지 차라리

기억나 봐봐 우리 나누던 트라우마
구석에 남아 피어나 활짝 내가 내 목을 맸던 간밤
다시 말해 죽게 놔두지 차라리
뺏긴 듯해 가진 것도 없이
이제 말뿐인 정의보단 기분이 먼저 
나 여자로 태어났담 Feminist
So, 말했듯, 좇까 기분 나빠도

H)
I came a long way 
나 어렸을 땐, 지는게 이기는거랬었네
나 그 뜻을 모르고 한참을 이기고 
어릴 땐 화를 또 내었었네
커버렸을 땐, 젊음의 무게를 어깨에 짊어졌네
나 아직은 버티고 있지만
언젠가 무너질 위기에 처해있네

I came a long way 
나 어렸을 땐, 지는게 이기는거랬었네
나 그 뜻을 모르고 한참을 이기고 
어릴 땐 화를 또 내었었네
커버렸을 땐, 젊음의 무게를 어깨에 짊어졌네
나 아직은 버티고 있지만
언젠가 무너질 위기에 처해있네

성인식 (w_박병규, 김병진, 홍정표)

자기혐오(w_Hannugu) (Prod.Coyblue)(Mix.by.OR!TA)

verse 1 (Hannugu)
Did well i feel, Did Well i feel emotion 
어떤 감정을 느꼈던 이 길에다가 녹여 
가끔은 버려,버리고픈 내 표정 
이젠 없어 when did i feel fuckin 걱정 
내 심장의 색깔의 Black 또는 니 악담을 
뱃삯삼아 노래하는 뱃놈임 
내가 누구냐는 질문을 랩네임에 담았지, 
아마 니가 봐왔던 난 내가 아니었단
사실은 좀 유감, 어린 소년의 small romance 
독길 품은 자가 이기는 전쟁속 포화
이제 짬이 쌓이고, 무릇 쉬워진 난이도 
속 숨 좀 쉬어야지 먹었잖아 나이도 
가난이 식구, 우울이 내 술친구
이유 없이 Barcode를 
가리려던 친구
내 고독과 도탄 이해해야해 
Real mc에서 넌 이제 이름 빼야해

hook (김복실)
나를 모른다면 설명하지 That's me
누가 왈가왈부 죽여 enemy
이게 내 패기와 각오의 이야기
니가 뭐라 하던 상관없을 이야기

Fuck that noise! yeah ×3
다 닥쳐라 이게 나야 This is me!

verse 2 (김복실)
백이면 백 랩으로 패
가짜는 가짜로 내비두게
진짜가 되기로 마음 먹기
노래나 부르게 딴따라 돼

즐기면 되니 즐기면 돼
내 안의 가치 올려주게
No 딴소리는 이제 닥치라고 말하게
난 나로 가기 위해 태어났지 아냐 거렁뱅이
그저 그런 래퍼들 다 죽여 살인범이
될지도 몰라 헌데 이미 무대 위에 섰지
내 무대의 무게 위에 눌러보니 살아나지

I don’t know 니가 뭐라는지
난 모르겠지 허나 나는 너와 달리
난 좀 더 멀리 달려가지 근데 왠지
너와 같은 곳을 보고 있는지도 다만 거린

너와 달라 내 가치 남달라
누가 누구의 제 2가 되던지 난 나와
승부를 보고 있고 넌 다시 묻고 있고
날 다시 묻는다면 나는 다시 한 번

훈수금지 (Feat. Hannugu) (Prod. WhiteLIT)

한신대학교 힙합동아리 FADER 사운드클라우드 계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