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푸this is my vibe 🫶ㅡㅡ ㅡ. 프 ㅡ 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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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내 앞에 나타나줘서 진짜 고마운데 너무미워

다들 무슨 사랑을 한 것이야 … 댓글 슬퍼 ㅜ

너한테 내가 너무 나빴던 것 같아서 미안해 난 내가 그렇게 불안해할 줄 몰랐어 그러곤 너 탓만 했어. 이게 회피형과 불안형의 만남일까?, 어쩌면, 내가 그러지 않았다면 아직 만나고 있지않을까? 이런 생각들을 자주 했었는데 이제는 나 너 생각도 후회도 안 할거야 그리고 너 덕분에 나 많이많이 성장했어 만약 나에게 다음 인연이 있다면 잘 해줄 수 있을 것 같아. 고마워 -km에게-

난 너랑 반드시 헤어질 거야  그래도 시간을 돌려서 다시 만난다면 모든 걸 알면서도 사랑을 시작할 거야  반드시 헤어질 테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꼭 영원했으면 해 영원을 믿어본 적 없지만 너와 함께면 영원이라는 말이 꽤 믿음직스러워져 너무 좋아해 또 날 너무 좋아해줘서 고마워 너와 영원하고 싶어 사랑해

선배 많이 좋아해요 누군지도 모르고 부담스러울까봐 멀리서만 바라봤는데 선배도 알까요..

나를 떠나가지 말아요
다 꺼져버린 촛불인가요
추억이라는 재만 남기고 끝인가요 이젠

바람처럼 가지 말아요
슬픔을 치우기는 벅차요
쉽게 마를 듯 마르지 않는
강물처럼 흘러가지 말아요

우린 한 편의 소설로 남겠죠
제목도 기억 못하는
손이 닿지 않아 먼지로 쌓여 있을
그런 추억 속으로

우린 한 장의 사진이 된 거죠
다시는 꺼내지 않을
서랍 속 어딘가 버려진 채 빛이 바랠
그런 기억 속으로

너를 바래다주던 길이
더는 내 길이 아니라네요
집으로 돌아가기 아쉬워
안겨 있던 너를 기억해요

초라한 흰 케이크 하나에
행복에 짓던 너의 얼굴이
명장면처럼 눈에 밟혀서
그 자릴 계속 맴돌고 있죠

우린 한 편의 소설로 남겠죠
제목도 기억 못하는
손이 닿지 않아 먼지로 쌓여 있을
그런 추억 속으로

우린 한 장의 사진이 된 거죠
다시는 꺼내지 않을
서랍 속 어딘가 버려진 채 빛이 바랠
그런 기억 속으로

가지 마
나를 떠나가지 말아요
제발 나를 떠나가지 말아요
눈을 뜨면 쉽게 사라져버릴 꿈처럼
나를 두고 떠나가지 말아요

너무 멀리 가진 말아요
언젠가는 다시 만날 거에요
걷다 보면 다시 되돌아오는 계절처럼
우리 어떻게든 만나게 돼요

Comments

flo

‍

‍

🩶

syyysy

Juicy

thisistomato

양성문

예은

rvangryangryang2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