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울었어 (류현준)

강지 버니버니 베텔기우스

가애假哀

tuki. - 晩餐歌ㅣCOVER 진하 ZNA

앵보 | 만찬가 晩餐歌

이오몽 X 앵보 | 만찬가 晩餐歌 (duet cover)

[원곡]
      • Kentaro - 空唄 (feat.汐菜) 

[일러스트 : 기분]
[Mix & Master : Ticon(티콘)]


Kentaro - 하늘노래(Sorauta, 空唄) 【한국어커버】

Remade is a powerful exploration of transformation, redemption, and the shadows of a brutal past — inspired by the complex journey of Negan from The Walking Dead. Across three distinct versions, the song captures both the ferocity of his introduction and the vulnerable humanity that eventually emerges beneath the surface.

Original Version – A dark rock/metal storm of aggression and pain, channeling Negan’s raw dominance, violence, and the terror he inspired when first introduced. Heavy riffs and unrelenting energy reflect his brutal rise as a feared leader.

Acoustic Version – Stripped back to guitar and vocals, this haunting take exposes the fragility beneath the monster. Here, Negan’s voice cracks with regret and longing for forgiveness, embodying his slow path to redemption.

Negan Version – A track that leans fully into his infamous arrival — swaggering, unapologetic, and menacing. This version mirrors the character’s charisma and cruelty, echoing the iron fist of “pre-redemption” Negan, before his eventual fall and rebirth.

At its core, Remade is a story of brokenness and rebuilding — a reminder that even the most feared figures can be torn down, confronted by their sins, and find a way to rise again. It is the sound of a man who has lived as both villain and survivor, now standing on the thin line between damnation and redemption.

Remade Raw

[배카인 오리지날] 그날, 이후

Additional Guitar by Litopot

우울하지 않은데도 자꾸 우울하려해 나 조금 정신이 나갔나봐
가족사정 친구사정 모두 나쁘지 않은데 나 왜이러니 좀 미쳤나봐​
이젠 아무것도 없는데도 혼자 우울하려해
나 만들어낸 감정을 뒤집어 쓰려해
가사는 점점 뜻도 의미도 없는 우울함에 젖어 더 더 초라해져가
​
​
랩도 못하는데 또 랩을 쓰고 있어
쓰던 가사는 많은데 멜로디는 못 만들고
재밌어 보이네 멋있어 보이네
가벼운 맘에 들어서도 되는지나 몰라

하던거나 해야지 내 할거나 해야지
하는것도 없는 주제에 또 일이나 벌려대고
남겨진 저 가사들을 보라지
초라하게 버려진 너의 의지

바쁜척은 다 해 바쁘지도 않은 주제에
하는 일이라곤 침대에 누워 소설이나 보기
래퍼 랩 하는 거 보며 꿈이나 키우기
그리고 또 누워서 아무것도 안 하기 

할 건 해야지 생각만 하기
일어나야지, 다짐만 하기
오늘만 내일만 십분 잠깐 조금만
기다리다가 다 놓치고 후회만 하기
​
우울하지 않은데도 자꾸 우울하려해 나 조금 정신이 나갔나봐
가족사정 친구사정 모두 나쁘지 않은데 나 왜이러니 좀 미쳤나봐
이미 아무것도 없는데도 혼자 우울하려해
나 만들어낸 감정을 뒤집어 쓰려해
가사는 점점 뜻도 의미도 없는 우울함에 젖어 더 더 초라해져가​
​
​야이야이야
​
야이야이야
​
야이야이야​
​
아무렇지 않은 듯 보이려고
밖에서는 또 멀쩡한 척 하고
남들이 싫어할 만한 내 추한 모습은 다 안으로 low low
​
다른 사람들 먼발치 너머까지 떠나가고
나 홀로 제자리에 남았다고 생각할때
막상 뒤를 돌아보니 나 생각보다
많이 걸어 온 것 같네
​
이미 다 극복 했어 굴욕이였던
네 괴롭힘에도 이제 나는 굴복하지 않아
썩은 관계를 다 끊어내 사랑하는 사람만 남겨둬
그 누구보다 행복한 지금을 보내고 있는데도
​
우울하고 싶어? 우울한게 아냐
사실 무기력한 것을 숨기고 싶었을 뿐
한 발자국만 딛은 뒤는 달릴 수도 있겠지만
그 한 발짝을 내딛는게 내겐 너무나 어려워서
​
누가 끌어주면 좋겠다 나도 한다면 하겠다
생각해봤자 의미는 없어 어차피 하지도 않는걸 뭐
의지박약을 떠넘기기 위한 재물이 되게
행동 하나하나 멋들어지게 텅빈 박스에 포장만 멋지게

까고보면 아무 볼품없는, 초라한 나만이 당당히 서있어
주제에 뭐가 그리 잘났다고, 끝까지 숙이지는 않니 왜
스스로를 마주하고 나면 나 자신이 이리 추한데
억지로 쌓았던 것들이 되려 날 붙잡고 있어 그래
​
아무렇지 않은 듯 보이려고
밖에서는 또 멀쩡한 척 하고
남들이 싫어할 만한 내 추한 모습은 다 안으로 low low
​
다른 사람들 먼발치 너머까지 떠나가고
나 홀로 제자리에 남았다고 생각할때
막상 뒤를 돌아보니 나 생각보다
많이 걸어 온 것 같네
​​
아무렇지 않은 듯 보이려고
밖에서는 또 멀쩡한 척 하고
남들이 싫어할 만한 내 추한 모습은 다 안으로 low low
​
다른 사람들 먼발치 너머까지 떠나가고
나 홀로 제자리에 남았다고 생각할때
뒤 돌아 봐봐
날 돌아 봐봐
이렇게 멀리까지 왔잖아

가애假哀

big every year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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