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가올 내 다음 앨범을 기다려 "



청바지 가죽 자켓에다 시커멋게 눌려 버린

샌들 꺽어 신고 트럭으로 올라타

맨날 가던길에 보던길에 질려 버릴때쯤

해가 지고 그날 분위기가 봐껴서



여길 처음 가는 길처럼 

또 처음 가본 길처럼

속도를 유지하며

앞으로만 쏜질러



너가 하라 하는 것만

너가 된다하는 것만

나는 못해 왜 자꾸 따라줘야돼



나는 내가 하는것만

내가 할수 있는것만

너가 하지말란 것만

골라 할거야



나의 얼굴을 보면, 항상 웃고 있었지만

너가 방해될땐 억지로도 웃기싫어

근데 그게 안되 너가 옆에 있음 좋겠지만

없다한다해도 문제없어 왜 이런걸까



나의 좆같은 고질적인 문제의 원인은 

너로 인해 사라지고 생겨나니까



나의 괴짜같은 얄팍한 값싼 수에

넘어가준 너를 고마워만 할수 있을까

이런 겉모습만 신경쓰는 기계들에

상대하며 우리들은 승리할수 있을까



Im a big papa and you are big mama

우린 서로에게 맞춰줄수 있을까

Im a big papa and you are big mama

우린 서로에게 나눠줄수 있을까



나는 멋대로 살아가는 미친새끼

나는 멋대로 목숨거는 미친새끼

나는 멋대로 살아가는 미친새끼

나는 멋대로 목숨거는 미친새끼



내 온도는 왔다갔다, 겉은 계속 유지

씨발 세상 돌아가는 꼴을 두눈으로 보면 

죽어버리고만 싶어 주변에서 걱정해도

나는 버티는게 맞아 나의 명줄에게 응원해



쌓였는데 버릴데가 없어

나는 씨발 돼지새끼들에 

하루일치 사료 되기싫어



나는 살고 싶어 

흔들리는 다리에서

이불하나 던져줘도

너만 옆에 있다면



내가 멋진앨범 들고와도

병신새끼들은 차트위에

숫자 보고 즐길테니까



너는 나만 믿고 

내 어깨에 등을 대고

나와 같이 숨을쉬고

후회란걸 잊게 해줄게


Im a big papa and you are big mama

우린 서로에게 맞춰줄수 있을까

Im a big papa and you are big mama

우린 서로에게 나눠줄수 있을까



나는 멋대로 살아가는 미친새끼

나는 멋대로 목숨거는 미친새끼

나는 멋대로 살아가는 미친새끼

나는 멋대로 목숨거는 미친새끼

big papa.

" 나는 오늘 정말 많은 일을 겪었다
씨발 근데 존나게 외롭다
하지만 눈물은 나지 않는다
씨발 "

너의 살 냄새 내 몸까지 뱉네
난 잘못한게 없는데 고독한게 문제
머리에 딱지가 붙도록 열정을 찢어
아직 풀고 싶어 죽고싶단 숙제

당연히 혼자가 편한걸 알아
하지만 너의 답장은 2G인거 같아
전여친에 눈물은 이제 너무 뻔해
이제 내가 쓰레기가 되볼 차례

씻기도 싫어 
울기도 싫어
난 눕기도 싫어
난 웃기도 싫어 

노래나 불러 
고독해서 죽어
니 속옷을 찢어
씨발련아 벌려 ㅎ

자낙스와 결혼 할지
아니면 사람과 결혼할지
페니드와 섹스할지 
이쁜년과 떡을칠지

왜 자꾸 나에게만 시련이
너의 얼굴이 생각나 신기하게 (씨발련아)
나는 노력같은거 해봐야 그때서 
널 알수 있는데 이건 존나게 좆같아 (시발련아)

니 속옷을 찢어
니 가슴을 때려
난 얼굴을 붙혀
난 숨도 못쉬고

그때서야 알아
내가 씨발 존나게 고독하다는 것을

아프리카 갔냐 이 씨발련아
답장이 아직도 없어
이 씨발 난 너가 보고 싶어
보고싶어 죽겠는데 어떻게 해결

할수가 있어 그냥 보고싶어 씨발

난 눈물도 흘리지도 않아 지금
난 눈물이 멈춰서 흐르지가 않아
전여친에 연락은 씨발 이제 좆같아
나는 웃고 다니는게 전부 가면이다 씨발

문만 열어봐 내가 남편되줄게
옷만 벗어봐 질질짜게 해줄게
문만 열어봐 내가 남편되줄게
옷만 벗어봐 질질짜게 해줄게

db김재권-끝을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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