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RAN AWAY

7. RAN AWAY

세옥 Seok

RAN AWAY

(VERSE 1)

13년 하고도 며칠이 지난밤 Yeah
문득 생각 들어 난 죄인이었나
태어나버린 게 죄라면 거두어주길 바라
나의 창조주이자 아버지인 75년 나이인

금요일의 밤
오히려 망가질까 해
의미 없이 보내 버린 밤은
날 가졌지만

내일은 나도 몰라
죽어버려도 몰라
Oh 만남보다 헤어짐이 익숙할지도 난

어차피 사랑은 배신이 되어 아픔을 낳네
차라리 마음을 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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