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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방학,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 아이보리

이소라 - Alone Again

all produced by me

작사작곡편곡 이신애

everybody here is sleeping now 
this icy dawn
모두가 잠든 이 차가운 새벽에
i open the window and go out
나는 창문을 열고 나가
that gold moonlight above my head is lighting here up 
to make me feel not alone
저 위 금색 달빛이 내가 혼자라고 느끼지 않게 여길 비춰 밝혀주고있어

i wonder are you there beyond the skyline
이 지평선 너머에 니가 있을까
i wonder is there a bright mid day now
니가 있는 그곳은 지금 환한 낮일까
i call your name every time, everywhere
하루에도 수십번씩 니 이름을 부르는데
i wonder do you hear me
넌 날 들을까

i raise my head up and see the stars studded sky
난 고개를 들어 별들로 수놓아진 하늘을 봐
and i feel the breeze of dawn
그리고 솔솔부는 새벽 바람을 느껴
the sky across mountain there is tinged with soft purple by the rising light
저 멀리 보이는 산너머 하늘은
떠오르는 빛때문에 연보라색으로 물들어있어

i wonder are you there beyond the skyline
이 지평선 너머에 니가 있을까
i wonder is there a bright mid day now
니가 있는 그 곳은 지금 환한 낮일까
i call your name every time, everywhere
하루에도 언제나 어디서든 니 이름을 부르는데
i wonder do you hear me
너는 날 들을까

i wonder are you there beyond the skyline
i wonder is there a bright mid day now
이 지평선 너머에 니가 있을까
니가 있는 그 곳은 지금 환한 낮일까

새벽

Composed by ALEPH
Lyrics by ALEPH
Arranged by Hansol Kim

바람들(Demo)

오존(O3ohn) - Down (Cover)

Vocal. RIVERTHEPANDA
Inst / Prod. ZHo

Down

아빠에게 전하는 말 리릭뮤비 보러가기
( https://youtu.be/nxT9aSzv_ek )

노을 빛 언덕 길 드리운 그림자
그댈 찾아 헤매다 결국 여기 서 있죠
난 원래 그랬잖아 너무 미련하게도
돌아오지 않을 그댈 오늘도 기다리죠

하늘은 노란빛에 떨어지는 낙엽
무심한 그대 바람 살랑 불어오거늘
나는 그 자리에서 울어버렸다고
당신의 품과 향 따쓰한 마음이 불어서

alone 당신이 떠나고서 사람들이 변했어
alone 그대가 없는 내겐 갈 곳이 없어서
굳게 닫힌 문 버려진 난 그 비를 맞으며
울었다고하면 그대는 날 믿을까요 

이게 아니였잖아
이젠 볼 수 없잖아
쓸쓸해진 그 골목
그 다리 위에서
우리 다시 보는 날까지
멀리서 더 웃어요


돈을  앗아가서
겨우 작은 방 하나 구했어
엄마는 술독에 빠져 미친 사람처럼 변했구

그 작은 집, 엄마는 오지 않아
나 혼자 쓸쓸하게 이불 덮으며
내가 사라지길 빌었어

학교에선 날 싫어하는 친구가 생겼어
날 싫어하는 걸 알면서도 사랑받고 싶었고

해가 저물고 밤이 오면
내가 아닌 것처럼 우울해져
그렇게 어른이 되어갔어


이게 아니였잖아
이젠 볼 수 없잖아
쓸쓸해진 그 골목
그 다리 위에서
우리 다시 보는 날까지
멀리서 더 웃어요

아빠에게 전하는 말 *음원

listen to "a soulmate who wasn't meant to be" anywhere <3 - https://smarturl.it/ASoulmate

listen to my newest song "eggshells" - https://ffm.to/jessbenkoeggsh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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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oulmate who wasn’t meant to be

네가 좋은 사람일 수는 없을까 
너의 안녕만 비는 그런 사람이 아닐 수 없을까 
아니면 내가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순 없을까 

넌 나를 쉽게 다루곤 해 
그러다 결국 나를 울리고 
사라져버려 
또 내가 너를 찾도록 

아- 나는 너에게 모든 걸 말하네 
네가 듣는지도 모르는데 

너는 내게 궁금한게 없나 봐 
나는 그런 네가 밉지도 않아 
그러곤 사라져 버려 
또 내가 너를 찾도록 

아- 나는 너에게 모든 걸 말하네 
네가 듣는지도 모르는데 

네가 좋은 사람일 수는 없을까 
너의 안녕만 비는 그런 사람이 아닐 수 없을까 
아니면 내가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순 없을까

네가 좋은 사람일 수는 없을까(네좋사)

사랑과 지도는 없어도 돼

Composed by 진, 주, ID
Lyrics by 주, ID
Arranged by 진
Bass by 우현하
Guitar by 이지혜
Mixed by 진

[VERSE]

비 오는 날 주차장에서 마시는 맥주
2분 40초 돌린 컵라면은 미쳤고
처음 가본 동네의 파스텔 색깔 지붕은
내 굳은 마음도 연하게 만들어

[PRE-CHORUS]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은 주황색
버려진 거울 속의 나는 깨져있네
페인트 냄새 죽은 사슴 냄새만 있다면
사랑과 지도는 없어도 돼
사람과 지도는 없어도 돼

[CHORUS]

Please don't touch me 그대 이름도 몰라요
내일이면 오늘의 나는 없어요
Please don't touch me 그대 얼굴도 몰라요
오늘이면 어제의 나는 없어요

[VERSE 2]

비 왔던 날 옥상에서 마신 소주
십여분 참은 담배는 지금 펴봐도 미쳤고
넌 내게 뭘 기대했는지는 몰라
가려진 채 밀려나네

[PRE-CHORUS]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은 주황색
버려진 거울 속의 나는 깨져있네
페인트 냄새 죽은 사슴 냄새만 있다면
사랑과 지도는 없어도 돼
사람과 지도는 없어도 돼

[CHORUS]

Please don't touch me 그대 이름도 몰라요
내일이면 오늘의 나는 없어요
Please don't touch me 그대 얼굴도 몰라요
오늘이면 어제의 나는 없어요

사랑과 지도는 없어도 돼

lyrics

늦은 여름 비가 많이 내렸어
젖은 네 머릴 흩뜨려 털어주던
내 손을 올려다보며 웃는 모습이
넌 마치 여자 같았어

내 몸을 달여줘
이제 혼자이긴 싫어 가슴은 쿵쾅대
이 밤이 지나면 너무나 아쉬워
다시 널 찾아가 버릴래

처음으로 네 입술을 뺏었어
부끄러워하지 않는 넌 어른이야
내 입술 언저리에 낀 환한 웃음을
넌 모두 먹어치웠어

내 숨을 마셔줘
난 그런 네가 좋아 가슴이 쿵쾅대
이 밤이 지나면 너무나 아쉬워
다시 널 찾아가 버릴래

담담구구(damdamgugu) - 늦은여름(Natsunoowari)

lyrics

스물둘은 너무 짧았어요
작은 반지하엔 물이 고였구요
나는 밤낮이 따로 없이 매일을 뒤척이다가 곧 잠이 들었죠

그대만을 기다렸어요
좋은 향기가 나를 불러요
나는 네 곁에서 빈둥거리는 나날이 하나도 아깝지 않아요

나는 아무 생각 없이 한눈파는 새에
너의 긴 머릴 술잔에 담갔어
하루만이라도 좋아 꿈을 꾸는 건
우린 이방 안에 갇혀 살 거야

내일이 밝아올 때까지만이야
말하진 않았지만 넌 내 꿈이야
나는 네 곁에서 울어버리고 싶지만
한 번도 그런 적 없었죠

나는 아무 생각 없이 한눈파는 새에
너의 긴 머릴 술잔에 담갔어
하루만이라도 좋아 꿈을 꾸는 건
우린 이방 안에 갇혀 살 거야

담담구구(damdamgugu) - 스물둘(22)

SAGA - 불시착 (demo 2020)

감정의 불시착에 대하여

-
우린 미워하게 될거야
아주 오래 도망 다니자
우릴, 지쳐 보지 못하게
영원을 쫓기자

영원을 쫓기자

영원을 쫓기자

불시착 demo 2020 (2022.03 음원 발매)

사랑했던 말들은 모두 사라졌다

연어(燃語)

무제

우우우린

복숭아 씨앗은 꽃을 피울 거야

Composed by 진주공원
Lyrics by 진주공원
Arranged by 진
Guitar by 유음
Mixed by 진
Artwork by 주

[Verse]

좋아하는 블라우스 하나입고
떠나는 하늘 위엔 너랑 나만 있어
보살펴둔 우리 계획서엔
동그란 모양만 가득 남아있어 

와인잔에 비친 한라토닉
달팽이집 밟지 않고 걷기 
너무 짜서 싫어했던 바닷물을
가슴까지 다 젖게 놔둬 

[Chorus]

아무도 없는 섬에 온 것 같아
우리 말고 다른 표정은 없어보여
날아가는 새 마저 연출 같아
모든것들이 다 들어 맞잖아

[Verse 2]

눌린 머릴 대충 정리 하고
하얀 차에 덜 깬 몸을 실어
안개 속에 우린 우릴 잃고
그것 마저 신이 나있어

비가 오던 말던 신경은 안쓸거야
꾸미지 않아도 분명 예쁠거야
다음이 있어도 오늘을 남길거야
복숭아 씨앗은 꽃을 피울거야

[Chorus]

아무도 없는 섬에 온 것 같아
우리 말고 다른 표정은 없어보여
날아가는 새 마저 연출 같아
모든것들이 다 들어 맞잖아

아무도 없는 섬에 온 것 같아
우리 말고 다른 표정은 없어보여
날아가는 새 마저 연출 같아
모든것들이 다 들어 맞잖아

복숭아 씨앗은 꽃을 피울 거야

(prod Ocha)


솔직히 난 우울한 쪽에 가깝고

어딜 가도 불안한 마음을 가져

아직도 난 어리기만 한 마음이 가득해서

누굴 안아줄 수 없어

솔직히 살고 싶은 게 죈가요

나다운 일들이 점점 줄어요

어른이 된다는 건 슬프네요

나이는 숫자인 줄 알았는데

다들 그렇게 어른이 되었나요

어른이 된다는 건

태양계

🌏구만(9.10000) 새 싱글 [나 혼자 남은 지구]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어떤 이별이든, 이별의 아픔은 걷잡을 수 없는 거라 생각했다.
누군가와의 이별을 직감했을 때의 느낌, 
모두 사라지고 나 혼자 남은 것만 같은 감정을 풀어 쓴 곡입니다.

눈물 나게 아픈 거라면
그게 진짜 사랑이라고
아픔과 사랑 비례한다면
난 아마 죽었을 거야

세상이 무너지고 있네
왠지 나 혼자 남은 지구 같네
밤보다 검은 어둠을 찾나요
그럼 여기 내 마음일 거야

저린 심장을 잡고
그대 이름을 부르네
쉬어버린 목소리라도 네게 닿으면
그때처럼 미소 지어줘요

꺼져가는 사랑 밑으론 
날 태워 쌓인 가득한 흔적
없어져도 돼요
더 태워주세요
불 없이는 난 쓸모없으니

저린 심장을 잡고
그대 이름을 부르네
쉬어버린 목소리라도 네게 닿으면
그때처럼 미소 지어줘요
미소 지어줘요

(나 홀로 숨을 쉬듯이)
쉬어버린 목소리라도 네게 닿으면 
(텅 빈 마음을 넌 알기나 할까)

저린 심장을 잡고
그대 이름을 부르네
쉬어버린 목소리라도
네게 닿으면
그때처럼 그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