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혁아 내 친구이자 가족 같았던 민혁아 니가 벌써 떠난지도 2년이구나 참 인생 씁슬하다 너희 부모님은 아직도 너의 빈 자리를 그리워 하시더라 참 그때 내가 조금만 더 널 빨리 발견했더라면 살 수 있었을텐데
미안하다 요즘 바빠서 니 산소는 못 들렸다 다음번에 꼭 갈게 니가 좋아하는 토리도 꼭 데려갈게 아직도 니가 내 옆에만 있는 것 같고 아직도 니가 살아있는 거 같은데 참..ㅋㅋ 그 곳에서도 행복하고 부디 건강해라

일 이뭐라고 사업커리어가 뭐라고 그렇게 발악을하면서 살고 그렇게 미친듯이 하면서 이뤘는데 왜 하고자 하는거 하나만 이루고 이루고 싶고 같이 해보고싶었던 추억 뭐 하나 남긴것도 없을까… 일이 먼저고 내가 일에만 집중해도 너 오로지 너란 사람은 내가 이끌어주고 했어야했는데 내가 바쁘단 핑계로 일적인 스트레스가 많았다는 핑계로 그렇게 보냈는데 왜 나한테 짜증한만디 화 한번을 안내줬어… 내가 미안해 무었보다 더 미안하고 6년이란 시간에 연애였지만 나보다 좋은사람 만나면 아쉬울거 같아 나 이제 진짜 집중해보고 싶은데 너란 사람이 나한테 돌아와줄수 있을까..? 돌아올수 있다면 진짜 한번만 믿고 돌아와줘… 있을땐 없고 익숙함에 속아서 소중한걸 잃는다는게 이런건지 몰랐네ㅎㅎ…. 진짜 한번만 너한테만 누가 뭐라해도 집중할게 좋은추억 만들게 한번만 돌아와줘…

나랑 평생 같이 잇어준다며 왜 나 버리고 떠나

너랑 같이 보낸 시간이 자꾸 떠올라 미치겠어

High

이미 슬픈 사랑

노을 - 살기 위해서

중국음악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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