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 선

낯 선

COVY

태어 날아가는 재
바람따라서 날아가면
난 사라지는 재
모든걸 잃었지만
난 이룬것도 없네
이름을 부르지마 내게
보이지도 않은 백
엄마 나 어디에

타오르는 불도 바람앞에서 꺼져
꺼져가는 불은 결국 되어가네 재로
꿈을 가 질 나이 그 아인
갈랫길 앞에 놓여
흰 색 도로같은 길로 걸어가다보면
너무 멀리도 갔던 날이
시간에 너무 쫒겼나
나는 멀리왔지만
내 앞에 보이네 어린 나

태어 날아가는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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