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말밖에못하는 내자신이 안쓰러워요...

정말정말조아요,,,,,,,,정말,,,,🥹🫰

유실 (DEMO)

지난 꿈에 널 두고 왔죠
미안해, 하지 못한 말들뿐인데
비가 끝없이 내릴 쯤에
씻을 수 없는 도시가 세워졌죠

손에 가득 쥐어도
사라지네요
나의 것이 아녔나요

흐느끼는 얼굴은
하지 말아요
그대 것이 아니에요

지난 꿈에 날 사랑했죠?
슬프네, 거짓말인건 알았는데
비가 끝없이 쏟아질 쯤
숨이 막히는 감옥이 세워졌죠

품에 가득 안아도
사라지네요
나의 것이 아녔나요

흐느끼는 얼굴은
하지 말아요
그대 것이 아니에요

하루도 잊은 적 없어요
네 눈에도 그럴까요?
미운 모습이라도 남았다면
그저 꿈이라도
찾아와줘요

지난 꿈에 널 두고 왔죠
미안해, 하지 못한 말들뿐인데

비가 끝없이 내린대도
씻을 수 없는 것들은 남을 테죠

=
작사, 작곡, 편곡 - 오영
기타, 피아노, 보컬 - 오영

유실 (DEMO)

나는 하필 왜 그댈 찾아가
네 맘 한 켠 흔들고 갔나  
나는 많은 사람 중 그댈 찾아가
네 맘 한 켠에 살다 갔나 

그대는 너무 밝은 여자라
잃을 게 많은 여자라
가슴 한 켠에 핀 새하얀 꽃을
들켜버리고 싶지 않아

그대는 내가 아는
어떠한 사람들 중
가장 좋은 사람인 걸 알아
나를 열심히 살게 만들잖아   

나는 아무렇지도 않게 웃어 보이고 싶은 그런 사람이야
나는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며 살고 싶은 그런 사람이야
나도 아무렇지도 않게 품을 맡기고 싶은 그런 사람이야
나도 아무렇지도 않게 품에서 떨고 싶은 그런 사람이야

(23.08.15 발매) 심해 demo

Day by Day

바람이 불면 
사랑은 머물다 떠나가고

하지 못한 말 
지나간 시간에 기다리라 말했네

You said our voices melted in time and tears
너는 우리의 목소리가 시간과 눈물 안에서 녹아내린다 했어

I carved my love to your cloud
 난 너의 구름에 내 사랑을 새기고

I have not been able to singing on rainy days
비가 오는 날엔 노래할 수 없어

Cuz will be blind and deaf 
왜일까 눈이 멀고 귀가 들리지 않아

reason's only your voice 
하나, 너의 목소리가 들려 

your voice
네 목소리가

바닷가 - 다린

바닷가

널 만난 그 순간
우린 서로 바라보지 않았지
넌 내 뒤에 있었고
내게 말을 건내 주었지

기억 나니 우리 함께 있던 시간
안 잊었니 우리 함께 걷던 그 밤
그 땔 추억할래


너는 나를 품어주었고
나도 네 품 속이 좋았어
우리는 서로를 알았고
우린 서로를 안았지


기억 나니 우리 함께 있던 시간
안 잊었니 우리 함께 걷던 그 밤
행복했던 우리 함께 울던 날들
그 땔 추억할래

추억 (sketch)

'그 해는 여름만 존재했던 것 같다. 그 해의 모든 기억은 여름에 멈춰 있다. 여름이 무척 길어서 좋았다. 처음으로 여름이 좋았다. 여름, 여름 하고 입 안에서 여름을 여러 번 굴려보았다.' 매해 여름마다 다시 찾아본다.

여전히 우리는 그 여름속에

너에게

지금껏 그랬듯 앞으로도 계속 ☺︎

괜찮은 사람

“No Rest” is a late-night confession about the kind of love that doesn’t let you sleep. I’m singing from a place where moving on is the goal, but not the reality. Every day keeps going, but my mind stays stuck on you. There’s no peace, no closure, no rest—only memories replaying and feelings that won’t fade.

No Rest

졸려

시간은 이미 늦었고
잘 시간도 한참 지났어
넌 잠도 오질 않는지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나 지금 너 때매 깨있어
내게 말을 걸어줄래
나 지금 눈꺼풀이 무거워
내게 전활 걸어줄래

나 진짜 졸려 죽겠다고
나 눈이 자꾸 감겨 미칠 것 같아

시간은 계속 흐르고
난 내일 아침이 두려워
넌 아직도 집 밖인지
도대체 뭘 하고 있는지

나 지금 너 때매 깨있어
내게 말을 걸어줄래
나 지금 눈꺼풀이 무거워
내게 전활 걸어줄래

나 진짜 졸려 죽겠다고
나 눈이 자꾸 감겨 미칠 것 같아

미칠 것 같아

05. 졸려

닮은 꼴

어디서 분명히 봤던 것만 같은데
나 기억이 잘 안나
어딘가 익숙한 느낌이 맴도는데
우린 오늘 처음 봤잖아

왠지 끌리는 마음도
나를 보는 그 눈빛도
살짝 지었던 미소도
우린 닮은 것만 같아

우린 닮은 것만 같아

머리론 이해가 전혀 되질 않는데
가슴이 자꾸 뛰는 걸
너에겐 익숙한 느낌이 맴도는데
난 너를 전혀 모르잖아

왠지 끌리는 마음도
나를 보는 그 눈빛도
살짝 지었던 미소도
우린 닮은 것만 같아

우린 닮은 것만 같아

비치고 있어 내 모습이
니 눈동자에 니 눈동자에
빛나고 있어 니 모습이
내 눈동자에 내 눈동자에 

우린 닮은 것만 같아

바닷가

영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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