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네 집가서 김에 밥싸먹어야지

뭐가 겁이 났는지 모르겠어 난 말을 잃어버린 채 한참을 보고싶던 너의 얼굴대신에 땅만 쳐다보던 내가 너를/ 바보같잖아 뭐 어려운 일도 아니였잖아 요즘 나 밥도 잘 먹지 못하고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는 일이 많아/틈만나면 한숨을 쉬는 일이 많아)다 너 때문이야 잘 지내다가도 괜히 우울해지는것도 별거아닌 이유에 짜증을 부리는 것도 다 너 때문이야/우연히 마주칠 수 있을까 괜히 두리번 거리는 것도  다를거 없는 내일이 기다려지는 것도 다 너 때문이야

중간중간 기타줄 소리 너무 좋다..

아기 재우고 절박한 막간을 이용한

피와 갈증

Eternal Holiday

Out of the lights behind closed doors, he’s not the man he used to be.
He doesn’t see it anymore, he’s sure not going to dare agree.
He tells himself it’s only temporarily.

She’s not connecting with her   friends. “They all refuse to change with the times.”
Who knows where her story ends? If you ask her, she’ll be just fine.
She sees it all from a different point of  view.
Sure, I’ve   grown up, that’s what I’m supposed to do.

Maybe changing who we are is not part of the plan. 
Shape a little, bend a little, but never leave a crease.
You only get one chance to shape this world.
Maybe you can start and end with peace.

He makes believe he never was.He’d be embarrassed if they knew.
No sense in telling them because,That was then, this is now, he grew.
It’s just not right, you know, to do just what you please.
I’ve had to settle down, I’ve responsibilities.
But have you changed inside, or just what they all see?

Maybe changing who we are is not part of the plan. 
Shape a little, bend a little, but never leave a crease.
You only get one chance to shape this world.
Maybe you can start and end with peace.

Only One Chance

mow the lawn
Chapter 1.
글 최수영
음악 김각성
#1

다 너 때문이야

나와 너무 다른 곳을 보고있는 그대를 보며, 나의 마음을 닫는 과정을 노래했습니다.

[Credit]
Composed and Lyrics by 박현서, 최정윤
Bass by 변영성
Drum by LambC
Piano by 박현서
Strings by 임서연, 김연송, 나영주, 조은혜
Strings Arranged by 박현서, 권서현
Recorded by LambC, 이설민, 이준형
Rough mixed by LambC
Photo by Patrick Yang MacDonald

난 질투가 많아
나 아닌 것으로 가득찬 널 보는게 두려워
잊혀질 까 무서워

너는 바빠
네 맘 속 내 자리는 없단 걸 알아
붙잡을 수 없는걸 놓아줄 수도 없어

나에게 신경도 쓰지 않는 
널 향한 내 맘은 여기 남아
너를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널 소원하다 뒤돌은 날 발견하면
내가 바뀌었다 말하진 말아줘
날 떠나게 한건 너의 닫힌 마음이야

여전히 
네 맘 속 내 자리는 없단 걸 알아 
붙잡을 수 없는걸 놓아줄 수도 없어 

나에게 신경도 쓰지 않는 
널 향한 내 맘은 여기 남아
너를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널 소원하다 뒤돌은 날 발견하면
내가 바뀌었다 말하진 말아줘
날 떠나게 한건 너의 닫힌 마음이야

날 변하게 한건 너의 닫힌 마음이야

왜 우리의 사랑은 멀어져가나요?

나의 마음에 관하여 (demo)

Liability (Covered by YEIN)

lyrics)

침묵이란 외딴 섬에 내 몸을 뉘어야해
아무런 상처도 받지 않게

오랜 고요함을 깨는 저 사이렌소리
사루비아 한잎에 터져나온 눈물

넌 나에게 오랜만에 찾아온 희망이야
넌 멈춰있던 오리배를 움직이는 꿈이야

수많은 두려움 속을 건너온 편지
숨이 차게 달려와 가르쳐준 이름

넌 나에게 오랜만에 찾아온 희망이야
넌 멈춰있던 오리배를 움직이는 꿈이야

나의 앞에 또 나의 옆에 그리고 뒤에도
참 밝게 비춰주는 이 빛을 난 사랑해


[Credit]

produced by roku
lyrics by roku
composed by roku
arranged by roku

drum by 최한민
bass by 현서울
piano, guitar, synth and vocal by roku

recorded and mixed by 박권일, 이동희 @푸른 꿈 스튜디오
mastered by 도정회 @SoundMAX 스튜디오

artwork by 빙곡 @Spectrum

CASTAWAY

10/21
[Mirrored Life] - EP 
축재가 드디어 발매되었습니다!
음원으로도 많이 들어주세요 으하하




축제



오늘이 지나면
이 축제도 끝나요.
이 밤거리를 걸으며
그대 모습을 찾기 바뻐요.

이 떨림은 잊어도
내 마음은 알아줘요.
우리는 곧 떠나고
아직은 날이 밝지 않아요.

손 잡고 발 맞춰
춤 추는 우리
조금 더 나를 바라봐 줘요.

내 안에 죽은 너의 기억을 안고
우리 오늘 밤에는 
손을 잡아요. 
난 오늘이 끝이 아니라 
믿고 있어요. 
너의 짙은 눈동잘 봐요.
기억해요 
오늘이 지나도.

"잠시만, 가지마"
이 말들은
이젠 늦은 거 알아요.

내 안에 죽은 너의 기억을 안고
우리 오늘 밤에는 
손을 잡아요. 
난 오늘이 끝이 아니라
믿고 있어요.
너의 짙은 눈동잘 봐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오늘이 지나도.

내 맘은 여기에
묻어두고 가요.
언제나 불러요.
망설이지 마요.

나 없는 밤에도
물어봐 주세요.
그대 없는 이 밤은
차갑기만 해요.

사랑은 우리를
얼어붙게 해요.
그대 입김만을
기다리겠어요.

내 맘도 그대와
다를 것 없어요.
불안한 마음도

사랑해요, 
사랑해요, 
오늘이 지나도.

다 너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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