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갱

난 죄가 너무 많아서
머리가 아파와서 
생각들을 접어야만해 
내 자기방어로
빛났던 순간 전부
이야기가 됐고
돌아가기보단 나아가야 해 난 전부 걸고 

나는 죄인
나는 죄인
나는 죄인
나는 죄인
나는 나는 

없어 졌어 내 꿈
없어 졌더라 대 뜸
왜 아름다운 과건 아름다웠는지를 
생각  해 보 곤했어 
미분 적분 반복하던 쉬는 시간없던 쉬는 시간들은
왜 계속이 생각 날까
I learned errything from that days 
행복이란 뭐였더라
란 질문에
날 슬프게 보며 한 니 답이 다 맞더라
I found that  from the guilty
내 죄가 너무 많아서 널 못보게 했네 행복
이제라도 찾아 다행이야 

난 무너질 시간도 없어 
버러진 시간을 매꿔 야해
다 채우고 나서야 비로서 도달
At the guilty 그땐 뚜렷히 보이겠지 내 행복이
그럼 웃으면서 지워낼게 내 죄를 기억속에서 

난 죄가 너무 많아서
머리가 아파와서 
생각들을 접어야만해 
내 자기방어로
빛났던 순간 전부
이야기가 됐고
돌아가기보단 나아가야 해 난 전부 걸고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지워 냈어 guilty
아니 지워내는 중 힘이
당연히 너무도 들지만 어쩔 수 없어
이미 I was late to be there 희미. 것보다 더 늦기전에 씻기
세상에 답은 없고 신이 아니면 알 수느없겠지만
지금의 정답이 이것뿐이라는 걸 아주 알아서
손을 씻고 또 씻어내야해 흉터가 남아도
꽤 예쁜 모양일거야
가끔씩 바라보 면 나는 웃고 넘어갈거야 깨끗해지고 나면 

Days after the days 내 시간들을 다 쌓기
그 사이사이에 많이 노력도 넣어야겠지 높이 가기
독기에 몸을 맡기고 다 올라가고 나면 보이겠지
지금은 절대 안보이는 햇빛 

난 죄가 너무 많아서
머리가 아파와서 
생각들을 접어야만해 
내 자기방어로
빛났던 순간 전부
이야기가 됐고
나아가기보단 돌아가고 싶어 나 사실은 

나는 죄인
나는 죄인
나는 죄인
나는 죄인
아직도 죄인
아직은 죄인
아직까지는 아직까지는











[TITLE] 죄인

[VERSE1] 
난 가면을 썼지, 사람들을 만날 때 마다 달라져 버릇 하는 나의 성질,
너무나 편해 가면 안은 역시, 날 숨기고 나서 옆의 친구들의 억지
미소를 비웃어, 그것이 나의 법칙, 죽어도 니들의 웃음거리가 될수는 없지
잠깐 기다려 멈칫, 알수 없는 위화감 이 날 덮치고, 입 아픈 미소 뒤 숨은 슬픔은 더 번지지,
넌 내 표정을 몰라, 얇은  얼굴 가죽 위 들어나다가 fall out

[HOOK] 
투명하지 않은 세상에 
따라 날 감춰 버렸네  
거짓말로 가득한데도 
하나 바로잡을 이 없네
우린 서로의 마음을 
애써 다듬은 채로 
표현하기에 뭐가 진짜인지는 몰라     
또 우린 각자에게 속아 
비로소 하나가 된 나와 persona

[VERSE2]
가면 뒤에 가려졌던 내 삶의 중심
아무나 하고도 손 잡았었던 건 내 수치
내겐 매일이 피곤한 하루 
이젠 터질 것만 같어 맘 속 흉터 자국
항상 나는 겉으로는 쉽게 웃지 
속에 흥건한 눈물에 덧대어 분칠 
난 무서웠어 진심이라는 흉기
그렇기에 어쩔 수 없이 나를 버리고서 따라갔던 규칙 
하지만 답답했어 돌려 말하는게 
나만 모르는 것 같아 후회할 만한 화를 냈어 
전부 다 Actor 아니 정확히 말하면 fuckin’ shepherd 아무도 서롤 백퍼 믿지 않는
사회가 됐어 
관계를 맺어도 이성때매 사라진 감정
다 한 데 모여 깔깔거리며 모래 냄새를 맡던 
그때가 그리워 반면 여긴 가짜 천지야 난 못 살어 
차라리 날 지워줘 마치 피터 파커 

[HOOK]
투명하지 않은 세상에 
따라 날 감춰 버렸네  
거짓말로 가득한데도 
하나 바로잡을 이 없네
우린 서로의 마음을 
애써 다듬은 채로 
표현하기에 뭐가 진짜인지는 몰라     
또 우린 각자에게 속아 
비로소 하나가 된 나와 persona

4. Persona (Feat. Doopy) (Prod. 김준서)

Produced by wonderlusts beat
Lyrics by 한강남자
Composed by 한강남자
Mix&master by rootofeast, 한강남자

I’m bout to come and get thru
말도 없이 지나가줘
I’m bout to come and get thru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져
I’m bout to come and get thru
말도 없이 지나가줘
I’m bout to come and get thru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져
요즘에는 부족해 뭐든지
근데 부족한건 나였는지
그래왔듯 다 지나가겠지
그래 다 지나가겠지

I’m back 미쳤나봐
병에 걸려서 열 때문인가 
난 시작의 이유는 대개 몰라
꿈을 빌렸던 상점은 또 매매에 올라
내가 할 얘기는 없어져
가사도 안써져
내 생각을 다 퍼줬던 동아리도 이제 안 커 더는
돌아보기만 해 한번 더 
사실은 미안해
바빴던 내 자신에 동의안해
이제는 안 기약해 But 기억해줘
우리의 삶 또는 영화
좀 더 가다보면 도착지인가
싶다가도 아직 안왔어 중간도
근데도 성급한 마음만
Tellem I don’t give a fuck
이젠 포기해야지 뭐
Kota의 colorado로
I’m movin’ I’m movin’ I’ll go
그래 이것도 다 지나가겠지
이 시간도 이 노래도

Comethru

Produced by Kenneth english
Lyrics by 한강남자, MIMS
Mix&master by MIMS, 한강남자

knockdown (feat. MIMS)

미로 2023

9. 무중력 (with MIMS)
https://www.youtube.com/watch?v=SsoEX_vju7E

intro)
내 머리안에 부담감은 zero
깨닫고 나니 생각보단 쉬워
zero gravity zero gravity
붕 떠 몸을 맡겨 느낌 가는대로 질러

상상이 현실이 됐고 더 비워
다신 지옥같은 곳 절대 안돌아가 싫어
zero gravity zero gravity
yeah zero gravity zero gravity

verse 1)
deep on ma mind 여전히 원해 성공이란 단어
단지 그전의 나와 다른건 마음가짐 뿐이지 아마
과몰입은 빼 거기서 나오니까 problem
질세라 고갤 들이박는 우울이라는 반항

원했고 됐어 전보다 나은 사람
아프니까 청춘 좆까 챙겨야지 건강
불행속의 빛 그건 마치 물에 섞인 피
절대 사라지지 않아 본질 그 속의 옥의 티

바꿀거야 마음 가짐부터 즐기는 태도
발전의 방향 좆되는 앨범 죽기전에 꼭
명반을 위한 영감 fucked up 좀 피곤해도
딱 한번 만 더 부탁 "hey naski do me a favor"

깔롱죽이는 outfit nike shoes 착장을 빼입고
사방엔 암막 curtain lazer beam target the center
상상속에선 내가 웃는 모습으로 또 서있어
공연장 그 꿈만 같은 광경 언젠간 come through

bridge) MIMS
잊었다 생각했지만
자기 방어였구나 
미련은 날 
차가운 바닥 위에 양발을 묶어놔 
이젠 정말 지겹다 걍 흘려보내는 것이 
이미 내 밖으로 새어 나간 영은
돌이킬 수 없구나 

verse 2) MIMS @mims_park
무대 위 나를 비추던 조명 
아래 형, 동생과 함께 뛰어 놀던 
그 순간도 이젠 내게서 멀어져 가 
원래의 큰 꿈을 향해 달려가야만 하는 
것이 대체 무엇을 위한 사명감일까 
그렇다고 나중에 부끄럽기는 싫다  
성공을 위해 여태 내가 흘려온 피, 땀  
다 의미없게 만든 건 낭만에 대한 집착
난 음악을 배우지 말아야 했어
생각보다 보내주기가 어려웠고   
이 순간에도 주위 사람들은 계속 
각자의 삶을 살며 이루고 있어 목표  
언젠가는 떠나야 해 우리 동방   
추억으로 남을 학관 4층 옥상
잊고 살았던 내 미래를 쫓아 
가려 해 근데 난 여기 없네    

hook) MIMS
잊었다 생각했지만
자기 방어였구나 
미련은 날 
차가운 바닥 위에 양발을 묶어놔 
이젠 정말 지겹다 걍 흘려보내는 것이 
이미 내 밖으로 새어 나간 영은
돌이킬 수 없구나

outro)
놓고나니 보여 내가 닿고싶던 곳
조금 멀어지니 보여 멍청했던 과거까지
꿈을 아직 꾼다면 여전히 한결같지
조금 똑똑해질게 inner peace 간단히

zero gravity 무게감은 zero
깨닫고 나니 생각보단 쉬워
zero gravity zero gravity
꿈 속 그 미랠 위해 나를 그림 속에 띄워

9. 무중력 with MIMS

미로 2023

4. 상대속도
https://www.youtube.com/watch?v=EKguLwfe6Jw

intro)
it's funny how time flies
속도는 빨라져만 가
난 앞서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결국 나는 맨 뒤에
내 친구는 어디에
now i see with no one else
분명 그 때 출발선에
같이 섰던 사람들은 어느새 저 앞에

hook)
전부 상대속도 같은 건가봐
그래 상대속도 같은 건가봐
난 늘 빠르다 생각했는데
나는 뒤로 걷고 있었나봐

verse)
시간이 흘러 난 어른이 됐어
아니 거꾸로 흘렀나봐
내가 늘 옳은거랬던 생각들은 사실
내 오답이였었나봐

결국 다떠나가 나만 두고
아니 내가 떠나보낸건가
괜히 마주치다 가슴이 아파
가만 두면

더 망가질 것 같아 애써 눈을 가린 채
음악한다는 핑계로 너의 손을 놓았네
앞만 보고 달리면 더 빨라지겠지
이 미로같은 곳에서 도망쳐야만해

hook)
전부 상대속도 같은 건가봐
그래 상대속도 같은 건가봐
난 늘 빠르다 생각했는데
나는 뒤로 걷고 있었나봐

4. (title) 상대속도

(Hook - Breezy Day)
woah
whatever you says all the advice and praise you gave me

woah
I’m gonna admit it I’m gonna think about- good things from- now on, and now we

work out all day
it goes shining
now we turned out okay
just feel that legit vibe

woah
whatever you says all the advice and praise you gave me

(verse1 - one day in september)

(verse2 - 형주)
지금도 시간이 가지
한번 지난 과건 절대 못가지
만약에 누가 갈수있다해도 난 고민없이 절대로 안가지
후회가 되는 일도 물론 있지만 지금 쌓아올린 위치로 다시갈 자신이 없지
그만큼 열심히 살았지
이젠 내 주변이 다 celebrate 포스텍 입학 때부터 익숙했지만 난 이것이 아직 부족해 현재상태로는 만족못해
배부른 소리일 수도 있지만 내 꿈의
쉬지않고 달려야해 난 덕분에 고민이 많아져
머리가 복잡할 때 취미로 rappin
이것 빼고 여유가 없지 내 당분간 미래는 매일
쉬지 않고 달려 시간이 없어 차이를 벌려 level을 올려 그러다 모두가 celebrate 그럼 그날이 내 holiday yeah

8. Celebration - Breezy Day, One Day In September, 안형주

Produced by heartrnb
Lyrics by 한강남자, MUTE
Composed by 한강남자
Mix&master by 한강남자, MUTE

[한강남자]
하루면 되지 뭐해
말해봐 뭐를 어떻게
넌 또 거짓말해
다 아는데 어이없게
I don’t want 배신 너의
들어봐 무엇이 멋없게
나를 더 대신 말해
꺼져봐 out of 발언 기회
뭘 어떡해 how about that let me love you
비교하지 말고 이제부터 let me love you

[MUTE]
let me love you 대체
빠져버린거야 너의 늪에 
무슨 말을 하는지
너에게 하고 있는 말이 다 느린것만 같애 마치 andante
제대로 닿을 때쯤 떠나버린 거를 알아
같이 정한 만약이라는 말이 이제 없을지도 몰라
머릿속을 매운 혼란
너의 플 레이리스트에 내가 들려준 노래가 없는것도 알아
너는 왜 계속 같은 말만 반복해 넌 다른 사람과만 카톡해
대체 왜 그 모습을  난 봐야해 만약에 서로 바꼈다면 이 관계 
절대로 never 허
내 맘속에 우릴 위한 자리 만들고 서 있는데 넌 그 선에
걸쳐 앉아 우롱해 그런 너를 보고 있자니 내 발이 급해 
im middle line 
wait 주위를 봐 널 위한 거울을 두고서 어디를 봐
그 거울은 매번 누구를 비추는가 너에게 가는 햇빛은 
날 가리는 그림자가 되가는 거라 생각했어
이제는 포기했어 모든 걸 더 이상 할 가치도
없단 걸 알기에도 let me love you 걸친 자리에
난 가고 있어

L.M.L.Y (feat. MUTE)

아침에 몇 끼를 꼴고서 들이키는 카페인에
머리통이 반 갈라 떠다니네 나체로
dead 아마 박사는 무덤 위에 못 남기네
준우야 니가 후추를 챙겨라 하고 돌아보니
새낀 이미 맛탱이가 간채로 침흘려
몬스터를 안경 닦이로 존나 삐대며
말해 소원 들어주면 착하게 살게요 my load
신은 존나 쿨해 = 주깨봐라 my son
난 평생을 바라던 소원을 빌지
S급 여자친구를 줘요 아니..
좆병신 래퍼들이 정신차리고 살게 해줘요
아 고 정도야 존나 쉽지 손가락을 튕기고 번쩍
갑자기 눈이 맑아지고 손이 벌벌 안 떨려
힙합이 역겨워지고는 공부를 슥슥
아 근데 내 소원은 분명 좆 병신 래퍼들의 돌변
아....

병신들은 지들이 하는 말 들만 정답
교수님도 그런 것 같아 방금 가사는 농담
좆도 아닌 것들에 우린 목 달아 그건 말하고 보니 존나 귀엽다
사랑이 고파 난 에너지를 화로 돌리는 편이야
친구 없는 틀니는 연애하는게 개 부럽다
지구 반대편 쿨가이랑 철권에서 논다
꽤 진지하게 좋아했던 그녀는 다른 훈남과 뽀뽀해 하..시발
실제론 몬스터를 존나 비벼봐도 천사,
내 소원들어줄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시바끄 볼팬이나 다시 잡아 잠만 turns on me
5분간 쉬는 시간 콘솔을 제끼러


씨발  아침   X쳐
그냥 대충 식탁 위에 있던거  삼켜
교수 앞에 등장go 머리도 안 감고
내 머리속엔 이 X발롬 시간이 안가노

수업을 마치고 동방에는 임씨
그 옆에 트림하고있는 밈스년은 빗치
내 X의 크기는 압도하지 동민이형 찌찌
김상원 이 X발롬은 그냥 기린

김치 올려서 쳐 먹어 라면
근데 내 옆에는 지금 그녀가 없어
이 시발놈아 지금 당장 앞치마를 둘러
내 말 안 들으면 니 XX룰 부셔

주의: 내 앞에서 애정 행각 금지 (feat. Doopy)

[한강남자]
철없어 나잇값 전부 다 관심 밖
변한건 나인가 너가 보는 나도 남이잖아
빠지고 싶어 계속 꺼내려 들지마
바라봐 나의 시간 필요없어 속으로 다짐만
눈만 높아져 발없는 기린같아 모든게 다 지겨워
말많은 쟤네도 다 거기까지야 실없어 보여 이제는 뭐
나 혼자 여기 왜 또 다 사라진거지
늘어나 겁이 늘어나 거짓

점점 작아져 가
나는 멈춰있는데 세상이 커져가
점점 멀어져 가
나는 멈춰있는데 세상이 도망가
왜 나만 여기
왜 나만 여기
전부 다 가져가
나는 멈춰있는데 전부 다 가져가


[MIMS]
술 한 잔에 넘기려 애쓴
많은 기회를 무시했던 내 삶
이제 내게 남은 건 후회뿐
홀로 길바닥에서 한 병 더 까 
그래 엄마의 그늘 아래가 익숙했던 
거지라고 말하는 건 탓
하고픈 게 없어 거기 제발 
누가 날 좀 꺼내줘 변할 생각은 
못하겠어 이 세상은 비겁하게도 참
빠르게 흘러만 가 
요즘엔 개쩌는 사람들을 봐도 
오히려 날카로워 지는 걸까
안 돌아가 다시 그저 난 마지막으로 
가서 알고파 정답
또 남향 집에서 개병신같이 
햇빛을 피해본다

8. 점점 멀어져 ft.MIMS

Prod by 김준서

[한강남자]
하루면 되지 뭐해
말해봐 뭐를 어떻게
넌 또 거짓말해
다 아는데 어이없게
I don’t want 배신 너의
들어봐 무엇이 멋없게
나를 더 대신 말해
꺼져봐 out of 발언 기회
뭘 어떡해 how about that let me love you
비교하지 말고 이제부터 let me love you

[MUTE]
let me love you 대체
빠져버린거야 너의 늪에 
무슨 말을 하는지
너에게 하고 있는 말이 다 느린것만 같애 마치 andante
제대로 닿을 때쯤 떠나버린 거를 알아
같이 정한 만약이라는 말이 이제 없을지도 몰라
머릿속을 매운 혼란
너의 플 레이리스트에 내가 들려준 노래가 없는것도 알아
너는 왜 계속 같은 말만 반복해 넌 다른 사람과만 카톡해
대체 왜 그 모습을  난 봐야해 만약에 서로 바꼈다면 이 관계 
절대로 never 허
내 맘속에 우릴 위한 자리 만들고 서 있는데 넌 그 선에
걸쳐 앉아 우롱해 그런 너를 보고 있자니 내 발이 급해 
im middle line 
wait 주위를 봐 널 위한 거울을 두고서 어디를 봐
그 거울은 매번 누구를 비추는가 너에게 가는 햇빛은 
날 가리는 그림자가 되가는 거라 생각했어
이제는 포기했어 모든 걸 더 이상 할 가치도
없단 걸 알기에도 let me love you 걸친 자리에
난 가고 있어

2. L.M.L.Y remix

내려가 난 멀리
큰 길 따라 걷다보면 탁 트인데가 나와
사치스러운 장식 다음엔
절룩거리는 사람 다음엔
우리는 왜 오지도
않는 기찰 기다리고
무거운 시간
잃어버린 시간 
난 철길에 앉아 
힘 빠진 내 기다림에
너무 많은게 저 멀리에
언젠가 나아질때까지 좀 더
떠나고 돌아오는 사람들도
터무니 없이 귀히 여긴 것도
아무것도 달라진게 없는 날도 
난 철길에 앉아

여기 지나가는 사람들은 
기차보다도 빠른것만 같아
다들 어딜 가는지
양손에 가득 짐을 들고
눈을 조금 내리깔아
편안해 보이는건 전부 밖에
박스를 잠자리 삼아 이야기를
나눠대는 사람밖에
나는 매일 하고싶어 비행
지겹도록 봐온 여길 피해
필요한 것만 조금 챙긴 뒤에
따라오는 생각들을 피해

L.M.L.Y (feat. MUTE)

한강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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