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iiiiiiiiiiiiiiiiiiii

iiiiiiiiiiiiiiiiiiiiii

BIRTHDAYCAKEiii

22번째 촛불이 켜졌네
전부 다 태우고 녹아 흘러내려
형태를 알아볼 수 없기 전에 불어

갈수록 즐겁지가 않아 왜
미소는 사라져 시간이 흘렀네
순수했던 아이는 검게 물들어

굳이 적을 두지 않았지
나와 같은 줄 알았어 모든 사람이
이렇게 살라고 배웠지
나와보니 너무 다르더라 세상이

달라지고 있어
무너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손
거쳐가고 더럽혀져

전부 나를 먹어치워
내 모습은 사라져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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