닿을 듯 말 듯 애태우는 손짓왜 또 나를 빠져들게 하는지
머물 듯 말 듯 아스라한 미소왜 또 날 흔들기만 하는지
짓궂은 사람아 이제 날 놓아줘헛된 기대에 속지 않도록
고요한 사람아 나에게 말해줘영원한 건 없으니 나의 길을 가라고
머물 듯 말 듯 아스라한 미소왜 또 나 설레이게 하는지
고요한 사람아 나에게 말해줘영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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