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만든 원흉의
근데 걔 앞에서 나는 원숭이
아프다고 질러 소리 내 카드 빚
아플때만 긁었더니 방 환한 빛
화장 진해짐 못이겼지 아파치
내가 감히 너를 감사히 감당해
너는 멍청해도 안작아 엉덩이
내가 너의 전남친까지 탐하게
농이고 밤에 다 털고 싶지만
출근마저 날 미워하나봐
난 시간 버리면서 살았다
지금와서 하늘한테 벌을 받나봐
어쩌라고 x발 부족한건 하나야
근데 그게 커서 신 이름이 하난가…
파라네요
나조차두려운내젊음이눈에비칠까봐
보고싶어
파란하늘 벽에 붙은 모텔방에 너랑 난 불안함을 잊고싶어 6시까진 니 눈 똑바로 보지 못해 혹시 들킬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