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아이처럼 말만 잘 들으라 해서시키는 대로 했는데 자꾸 지겨워 해
내가 봐도 나는 정말 쉬웠어 난 울다가도 사랑 주면 웃었어늘 나를 쉽게 다루는 건 막대사탕 같은 사랑
향기 가득 배어있는 단물이 꼭 보기 좋게 물 들은 혀끝이나 혼자 가진 매력인 듯 착각 속에 빠졌지만
착한 아이처럼 말만 잘 들으라 해서시키는 대로 했는데 자꾸 지겨워 해아무리 떼를 써도 차라리 토라져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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