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여기도 그립겠지 끝이
늘 새 시작을 말했듯이
늘 새로운 사람들 있듯이
난 행복을 배워 여긴 그런 곳이니
많은 것도 받은 것도 우린 곧 까먹을텐데
시작이 무서웠던 애 이제
어느덧 몇 달이 안 남았대
캄캄한 밤을 떨던 나의 손 안에서 
하루빨리 다른 날 속에서도
답답한 마음이 계속 돼서
곧 될 거야 나는 날 위해서 
착잡한 마음 버려 나의 삶 위해서 
곧 될 거야 나는 널 위해서 
내 시작을 담아 보내 용기 안 사랑
내 끝까지 갈아 우린 곧 곧 새로운 시작
매일 마주해 계속 새로운 시간

곧 여길 떠나야해서 너와 약속할 수 없어
더 이상 다짐하기엔 늦어버린걸 알았어
하루가 빠르게 지나가 기억에는 안남고
지나간 하루가 모여 한달을 만들어냈어
난 안돼 이렇게는 안될 것 같아
더 이상 오지 않는 이 때를 놓치면 안돼 이게 내 생색
날 셀 때 나의 추억을 가늠해 볼 때 
너의 표정이 변하지 않게 더 나아갈게 후회않게 자랑스럽게 남을 수 있게

전화해 다른 날 보자고
겁난대 많이 아팠다고
쫓기엔 너무 진한 너의 꿈의 향을 
서로 맡을 준비를 못 하겠다고 
나도 알아 그래도 꿋꿋히
사실 알았었어 어렴풋이
영원까진 안 바라 
가끔 이 날을 되새기면서 때론 생각해줘
설레며 같이 봤던 날씨도 
밤을 새줘 나를 위해서 
고민에 빠져 봤던 그때도 
이제 곧 
우린 각자의 길 로 걸어 이제 곧봄인데 왜 멀어
다시 나를 기억해줘 이맘때쯤에 
슬퍼도 계속 멀어져

멀리 왔어도 끝은 항상 없는 걸 
옆에 있어도 곧 각자의 길로 떠날 거야
그래 곧
이곳도 
그리워지겠지만
그래 그 시간이 지나면

그래 그 시간이 지나면 
내가 finally 
열심히 장식해 피날레
많이 바뀌고 그 때는 어렸지
겁쟁이 어떻게 변했네
다 믿어 나를 오오 
쌓여가는 부담도 맛 봐 봤고 
풀기 싫어던 문제집 찢었어

너와 다른 길을 우린 만들고 있어 
다른 길이 멀다해도 난 계속 가고 있어 
둘이 있었던 그 기억 영원까진 아니고 
그냥 어렴풋이 지나가면서 떠올려줘
너가 편했던 그 날을 지우면서 이제 곧 
뒤집어진 속을 다시 만들고있어 
하루빨리 손 털고 일어나서 너
진짜 지울게  마지막으로

곧(+++건희,기택)

내 편에서
너는 말해 내가 다 변했어  
그냥 지금처럼 마음 편해서 
너무 헛나온 소리 다 됐어 자 이제 
내 편에서 
떨어지는 매일 난 not ok 
모든 짐을 떠안아야 했어
그리고선 떠나가야 했어 
차라리 나를 미워하고 욕해라 
흔한 말이지만 
행복하게 지내 나도 거짓말 
차라리 너같은 사람 많이 만나 
영원할 줄 알았기에 많은 노랫말엔
적어놨어 우리 향기가
길을 스쳐갈 때마다 혼잣말
나도 알아 너도 알았겠지만
사실 너를 그리고 있어 내 매일 밤 

내 편에서
너는 말해 내가 다 변했어  
그냥 지금처럼 마음 편해서 
너무 헛나온 소리 다 됐어 자 이제 
내 편에서
너는 말해 내가 다 변했어  
그냥 지금처럼 마음 편해서 
너무 헛나온 소리 다 됐어
I’m still fallin 
많은 날이 됐어 별이 
하나둘씩 다들 멀리
돼가나봐 알코홀릭

내 속에서 꺼내어 봤어
너도 몰래 숨겨왔던 나의 scars
너는 나의 star plus like a sunshine
눈부시게 아름다웠다고 whut
지금껏 넌 내 편이었어
이젠 네 편에서 나 평생 싸워
단 둘이 편했던 곳에
우리만이 공존 했던 곳에
그때 그곳에 추억이 있고
and my souls will be never broken
그 담에 내가 아직 널 잊지 못했다는 것도
말하지 못한 나의 고통
여러남은 비밀까지 전부 뒤엎고
yeah
다시 사랑받고 싶어 너의 곁에서
ummm
너를위해 존재하니
돌아와 여기 내 편에서 

내 편에서
너는 말해 내가 다 변했어  
그냥 지금처럼 마음 편해서 
너무 헛나온 소리 다 됐어 자 이제 
내 편에서
너는 말해 내가 다 변했어  
그냥 지금처럼 마음 편해서 
너무 헛나온 소리 다 됐어
I’m still fallin 
많은 날이 됐어 별이 
하나둘씩 다들 멀리
돼가나봐 알코홀릭

너무 간절했어 오로지 내편에서)
(나를 내비둬 내가 너무 잘못했어)
잠깐 너 선넘었어
무작정 너를 안았어

자 이제 내편에서
떨어지는 너를 놓아야만 했어 
내가 말했잖아 그냥 가 됐어 
Every time 백번 내가 넘 나쁜거야

이제는 버리고 가지
나도 알아 내가 한 짓
괜찮아 이러고 산지
꽤 됐거든 도망가지 빨리

내 편에서 (Feat.BENDI,VALHASH)

내 손에 남겨진 것들 하루면 다시 돌려
간만에 파랗네 하늘도 
할만하다 생각했던 때를 계속 떠올려 
무너지고 싶을 때 있어 
의심을 던져준 애들 덕에 계속 거울로 
나를 보며 물어 Who am I 
과연 누굴 구했나
전부 사라졌잖아 겁도 
내가 만든 곡도
어제 했던 것도 
상관없어 이제 천천히 
껍데기뿐이었던 그땔 여전히
내 삶을 통해 전해왔던 말을 
공허랑 말을 하며 덜어냈던 나의 밤을
해뜨면 눈을 붙여 자는 날을 나는 
알아 이제는 다시 내게로
또 한 번의 빛 다시 쏟아 계속 제대로
I believe my soul ain’t busy got too many fishes on ma cup
아직은 아닐까 
고통의 정도를 따져서 값을 매기니까
난 알아 모든 사람
웃음 뒤에 맞는 바람
내 팔을 뻗어 안 닿아도 괜찮아
아직은 아닐까 
고통의 정도를 따져서 값을 매기니까
난 알아 모든 사람 웃음 뒤에 맞는 바람


참 새파란 날이야 
행복한 날이야
나는 계속해서 춤을 출래
밤이 계속돼도 춤을 출래
새파란 하늘 위로
땅에 닿기 전에 빨리 일어나서 빌어
참 새파란 날이야 
행복한 날이야
참 새파란 날이야 
행복한 날이야

Little bit of sadness, oh why
방 안에서 커튼을 치고 
행복하다니까 난 왜
you not believe this, why please tell me
 
주위 사람들 너무하지
아파도 울지 말아야지
내가 한을 푸는 것은 말이 안된다니
근데 그걸 받아주는 상황이 있어

이건 나의 전부 I don't wanna 사랑 외에는 공부
하지마라 너와 나의 Trouble
이젠 모르지 나의 행복만이 전부
알아주길 바래 나는 계속 땅에 tumble
 
ah when i going
인제는 곧 행복한 날이 될거라며 곧
ah when i going
전부 다 부어 결국 다 행복할 거란 걸

이렇게 보면 전부 다 행복한 일이야 그치
어두운 하늘을 만들어댔던 비가 결국엔 그치고
파란하늘이 나오지 너가 결국엔 나오지
진짜 정말로

행복한 날이야 (Feat.VALHASH)

억지로 놨었지 내 말은 
뜨겁긴 했어도 다 매마른 
한순간의 것들을 위하는 눈 감은 애들은 못 들어 내 말을
집 주변에 앉아서 대화를 나눠 
피가 묻어 나온 쟤 팔을 알어
여전히 꿈에서 살아 난 또 그게 모두 편하단 걸
아파 봤자 얼마겠냐는 쟨 죽을 병이라도 자기 감기만 못해
허구한 날 돈 쓰고 무의미한 곳으로 밥도 안 먹고 세상을 욕해
합쳐도 모자란 거
악에 받쳐 살아난 꽃
향기를 따라 내 공허를 팔아 
잔에는 담아 내 나머지 사랑 또 돈
흘렀지 다만 그 흘렸던 사람들 이제는 빨아 내 곡 
그러지 말어 
제발 줏대 있게 살아
사실 나도 그런 사람
이 짓을 반복에 번복하니 귀가 붉어져 
갈수록 허리통만 굵어져 
매사에 다 진심을 담았고 숙연한 분위긴 내가 못 풀어
언젠간 되겠지 모든 걸 깨닫고 진심을 할 수 있도록
가능케 했던 내 상상이 현실이 될 때쯤
마음 놓고 잠 들어 내일 이 쯤은 더 많은 걸 원하고 
복수는 복수를 낳아 
증오가 증오를 낳고 이 다음은 생각보다 더 많은 삶을 
관통해 여까지 와 
몇가지 상황 그 상황 속 사람들 바쁘게 살더라
난 알아
잘 알아도 모른게 되니 너 봐 이제 
대체 어떻게 잘 살아

향

오늘 밤 어제 같이
노을이 밝고 우리 반지
빛이 났어 미안해
깊이 잤어 그 날엔
여느때와도 같이
영원할 줄 알았지
힘이 들어 미안해 내가
이런 놈이라서 미안해
너무 빛 나던 우리의 이야기를
그냥 지나쳐 보니 여기에
또 많이 잊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도피처라며 딴 사람 얘기해
온 곳에 배어있어 우리 향이
붉어져 온몸이 , 너의 말이 
들렸던 편의점 문 앞의 거리로
가도 안 보여이제 
점을 찍자고
흔한 표현이지만
겨울 비 파도 같이 흘러가는 중이야
뒤를 봐도 너는 절대 나를 보지마
마주친다면 그냥 웃어넘길테니까
겨울, 이 밤은 내게 너무 많은 의미야
흘러가는대로 사는 나니까
서울 이 땅에 내 방은 아직도 독이야
지나면 있던데로 돌아와
Maybe I’ll be falling 
아무도 모르겠지 너도 역시
이맘때쯤 몰려와 공허함이
내가 쉴 수 있게 해준 이 날이
다 괜찮을 거야 떨어질 때 
내가 괜찮다면 그건 여태
아픈 날을 버텨준 네 옆에서
웃고싶었던

겨울 비 파도 바람 꽃 앞에
거름이 된 우리 시간 앞에 
Change me shawty 내가 변할 때
찢어진 종이 더 확실히 태워
10월은 단지 우리 눈앞에
겨울이 되기 전의 꿈 같아
Plz don’t call me 이제 나를 깨워
겨울 비 파도 이제 내 곁에


내일 밤은 오늘 같이
우리 변하기 전에 기억해두자
앞으로는 행복함 만이 
남기를 바라니? 또 네게 묻자
넌 비웃어
답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태로 갔지 
우리가 겪을 수 밖에 없지 
이 겨울 비 파도
말해줄래 너에게로 내 말을 보낼게
수 십년이 지나도 내 곁을 지켜줄래 
날 믿어도 돼 겨울을 담보로 증명할게 거센 파도로 
흐르지만 그간 참아온 눈물을 쏟아버릴게 내 빗물로
뒤 돌아보지마 I don't wanna that
난 매일 밤을 답답하게 지냈네 
그러면 안된다는 핑계는 뒤로 한 채로
모든 것을 원했네
과거를 그리워하며 슬퍼하던
꼬맹이는 사라졌어
한 지붕 아래 감정은 백 개
우린 낙하 우린 어디로 갈까 어쨌든 있어줘 내 곁에
Maybe I’ll be falling 그때 가서도 모르겠지 내 감정
너를 포함한 사람들을 바라봤어 이젠 안 슬퍼
겨울 비 파도 이젠 내 곁으로 
겨울 비 파도 이젠 내 곁으로 와 

겨울 비 파도 바람 꼭 갈게       
거름이 된 우리 시간 앞에 oh 
Change me shawty 내가 변할 때
찢어진 종이 더 확실히 태워
10월은 단지 우리 눈앞에
겨울이 되기 전의 꿈 같아
Plz don’t call me 이제 나를 깨워
겨울 비 파도 이제 내 곁에

겨울 비 파도 (Feat.VALHASH)

시간을 그려 그림 그게 내 옆이
어느새 고요와 슬픔 상처 흉 가득히
머물러줘 그대 그때 그 밤에 영원히
잡기엔 흘러가 속절없는 내 영혼이
시간을 보며 그린 그림이 젖었어 비에
졸업식 손에 쥐여준 꽃들 한 아름이
너가 준 한 송이 못 한 향을 겪게 한 뒤에
교복을 벗고 우리 날자 각자 날을 위해
내 땅을 굳게 해준 너 이젠
왼팔 위 긋는 건 그만
너를 놔 이제  
왜 나 때메 울고 살아
진짜 힘이 들 때 이젠 나 말고 다른 사람
품에 있을 생각 정말 썩 좋지만은 않아
오로지 나를 위해
마지막 통화했어 잘가 두 글자 위해
그때 나지막이 사랑한다 했어 너에게
울지 말라는 말을 울면서 했던 너에게
우리 갔던 곳
가서 남긴 영상
영상 안의 손
이젠 그걸 못 잡아
사랑해줬어 날 죽어도 된다며
나를 위해 다 포기할 수도 있다며
진짜 싫어 시간이 꽤나 완벽한 타이밍
우리 시간이 멈췄으면 그 밤
지금 상황이 좀 달랐을까 했어
근데 잊을 거야 이젠 시간에 대해서

앞으론 
힘들 수 있어 그래 많이 지쳐도 이쁜
꽃 쉽게 놓치지 않도록
날마다 오는 날과 사람이 아님을 배웠어 이제서야
날 겨우 밖으로 
공허에 일부로 빠져 허우적대는 습관에 넌 빠져 살지 않도록
I just run 그냥 앞으로
덮진 않을 게 우리 추억이 아파도
시간이 너무 빨라
이젠 다시 널 못 잡아
이별은 너무 아파 내겐
후회해 그 시간에 대해서
참 예뻤던 기억에 대해서


자꾸 반복해도 아픈 걸 나는 못 참아
사람이라면 적응해야 하잖아
아직도 난 사랑 앞에 어린 애야
누가 오고 누가 와도 끝은 같아

Yeah 우리 둘만의 세상이었던걸
부정하는 날이야
넌 왜 한참 동안 날 잡고 있었어
마지막이 힘들잖아

하나 둘 셋 but 
아직도 널 믿는 내가 미워졌어
더 이상 100프로
사람 못 믿어
너가 내게 안겨줬어

I don’t never forget that you hurt me 
During we met time before
I never understand you but now 
내가 이제 그런 상황이 돼버렸어

지금은 두시 또 너를 찾겠지
이젠 없는 너와의 전화를 대기
고민하며 지샜던 시간은 네시
Don’t waiting 나도 알잖아 그만 해 좀

나도 원해 내가 기억을
잃어버리면 좋을 듯 보며 하늘을
봐도 보이지가 않아 하얀 구름은
까만 때가 가득해 전부 먹구름

앞으론 
힘들 수 있어 그래 많이 지쳐도 이쁜
꽃 쉽게 놓치지 않도록
날마다 오는 날과 사람이 아님을 배웠어 이제서야
날 겨우 밖으로 
공허에 일부로 빠져 허우적대는 습관에 넌 빠져 살지 않도록
I just run 그냥 앞으로
덮진 않을 게 우리 추억이 아파도
시간이 너무 빨라
이젠 다시 널 못 잡아
이별은 너무 아파 내겐
후회해 그 시간에 대해서
참 예뻤던 기억에 대해서

시간에 대해서 (Feat. 김세헌)

우연히 맞아 그래 이런 얘긴 밤에만
술이 들어가야 용길 얻는 그 사람이야
뭐든 급해 그게 문제인 게 나의 삶이라면
이기적이게 바라는 게 우리 사랑이야
눈을 감고 떠
느껴 많은 겁에
이야기를 써 직접 말하지는 못해
저번에 들었던 말을 맨정신엔 못해
애초에 
그냥 난  이런 사람이야
그놈의 입이 문제지 절제를 하는 법
그걸 까먹을 만큼 넌 좋은 사람이야
Come n get a love 이걸 가져갈 사람이야
I don’t wanna fall 받아 전화 너가 처음이야
이런 가살 써 내가 부담스러움 밀어
내가 아픈 건 다 아플 게 밤은 길단 말이야
가벼운 거라 느껴진담 나를 치워
어린새끼 장난 같으면 걍 이거 지워

나는 태어나기로 마음을 잘 줘 그게 문제
괜히 아프기 전에 그만둬야 되는데
봤으면 얼마 봤다고 왜 이런 건데
I don’t want to keep 또 나만 피 흘릴 romance
글을 적어 내려 새벽 공허와 함께
너무 딸려 필력 너를 표현해야 하기에
마지막이 오면 꼭 하나 물어볼게
아무 감정 없는데 왜 내 눈을 피했어?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야
괜히 내 눈친 보지마
날 떠올리며 쓴 글이었음 해
이기적인 내가 이만큼 바라는 게
너가 말하는 게 
사실 이해는 안 됐어
때메 아파 근데 고통의 출처가 
너라서 다행이야
아픔이 좋게 느껴져 참 다행이야
유난이긴 해 
주위 말처럼 어리긴 한가 봐 아직
just wanna fallin
그게 아님 calling you
쓰라리네 이런 느낌은 거미줄
갇히니 못 움직여 그냥 너를
유독 심하긴 해
마음을 담은 게
이젠 술 멀리할게
조심히 잘 지내
뻥이야씨발미안욕을해서
걍 안아주면 안될까 욕심이 나를 계속

애

이기자는 말을 난 달고 살았지 가능이
틀린 자는 분명 존재해 그래도 다름이라고 
생각해 넘기고 다른 이들의 신념을 담은 뒤
하루 망상의 끝이 펼쳐질 작업실
공허를 느낀지 오래됐어 나름 이
생활이 좋았어
또 집중해 다른 일
이기고 벗어나자 우리 다 그런 많은 일
고기 타는 냄새 나잖아 
불어 바람이
나 붙어 있었던 때를 후회하지는 않아
침대 위의 잡념에 또 꽤 배운 게 많아
무지와 일반 사이 그다음 많았던 방황
찾았어 나를 찌른 괴물 
그 새끼 밟아 이렇게 뱉을 때까지 죽어라 팠던 내 상황
재능 대단하대 그 말도 부정은 않아
뒤엔 꾸겨진 종이가 채웠지 내 방 안을
이 노력 더 말해봤자 안 해 아무도 감안
날 채워 어떻게 내놔 영양가 없는 데모
날개 존재도 모르게 평생 묶어둔 채로
다리와 혀에 감사를 올리고 빼곡히
쌓인 독을 풀 곳을 찾고선 결국 해독
가벼운 몸을 끌고 가 얻는 게 fame or 
돈주머니 빵빵히 불리고 걷는 게
하나씩 벗을 게 이젠 내일의 공기를 원하니
사족은 빼고 
천천히 변할게

이대로 가다 졸업식 꽃다발 속엔 마이크, 학사모 덮은 비니, 부모님은 배신감을
이 철없는 새끼 수천만 원을 합격증 받아 가서 땡기고 사지 새 신발을
꿈 핑계 대고 무슨 자격증 '어... 엄마, 나 작업 중', 소리샘이 대신 받은
전화에는 한숨과 걱정, 한순간에 없어질 것처럼 떨리는 목소리에
설정해 목표를 왼손엔 키보드 오른손엔 펜, 종이, 노트북을 키고
문제를 온종일 밤샘은 기본, 버티게 해달라 기도해 재떨이는 치워
스트레스 다 갖다부었네 신곡에, 따뜻함에 오는 졸음 대신 민소매
이중인격의 무언가가 되어 구멍 뚫렸던 하루와 48시간을 직거래
굳은살을 채워, 그 위에 쌓아가지 새로움 지금의 최선이 내일의 내겐 재롱
수많은 메모, 명언 빼고 가사를 적어 계속 오늘의 날짜는 제목
불안감을 태워 출항하는 배에서 무거워진 발을 떼 절대로 불가능 해도 x2

내가 날 볼 때쯤을
내가 날 볼 때쯤에
념
생각에 잡혀
그런 거 볼 줄 몰라

념 (Feat.로신)

밝아와 날 방갑단 말 그 풋내와 달콤한 향
항상 떨리는 마음을 매일 느껴 차가운 방에서
I spit n repeat 
몇마디 반복을 욕해 메이저들 안목을
상처를 냈네 한명은 
상댄 무형상 감별을
봤지 깊이
내 밤의 값과 작별은 참 쉽지만은 않거든
추상해 우리 안녕을
하루치 양심 어제 땡겨 썼어 결국 작법을 못 해 구태여 붙인 한 글
꽃에 대한 얘기였을까 그 여름
줏대 없이 틀던 곡 그게 이젠 내 거름
그 위 얹어 내 곡과 노을과 젊음
굴곡과 이쁜 단면의 공존 그게 내 삶
느끼게 하고 다른 밤을 빛나게 하지 잘 봐 가끔 stuck or still in the night but
꽉 잡아 다
내 아름다움은 이 땅의 가운데면 어디에서든 와
찰나의 고통은 아무것도 아냐
위론 됐고 틈나면 하늘이나 봐 
I’m still in my vibe


밝아와 달 방갑단 말 이제 난잡해 또 빠져
마지막 마디와 첫 번째 삶의 뜻을 가져
How to speak louder 
존경했던 가르침들마저
바른 일이라 믿었던 과거의 기억마저도
공허 못 이겨 이길 수 있는 건 피 그걸 알았고
알았기에 매주 주말 내 양팔이 다 아렸어
공황을 버티고 누워 가윌 눌려 잠 버렸고
빛을 바란 사람아 진짜 그만큼 해봤어?
화를 내 
대상은 없네 물론 울분에 대해선 이젠
끝이야 더 말 안 해
곧이야 난 날 알기에 
적어둬 한자리 위에
갑자기는 저기에 버려두고 왔어 밑에한테
I’ll be like 
Wow wow 내가 본 내가 성장했대
보람차 이제 빨리 아픈 긴 밤을 끝내고 태워
그거 다음다음에 삶을 한 번씩 돌아볼 때
부끄럼 한 톨 없게 만들어 proud of myself

Radiance

찰나는 나를 한순간에 이 나라 위 잉태했고 나의 삶을 쥐어줬어 엄마 손에
울음소리가 그치고 두 발을 땅에 붙여 불도 붙이고
가끔 까진 무릎 약 발라 굳어 몸에 그 굳음이 새살을 나게 하며 피가 나도 그치고
잡고선 퍼 올려 망각한 것들을 거치고
여전히 너무 많이 남은 것들
내 발과 빛과 달에 닿게 하는 타의 상처 그걸 듣고
부었지 발에 묶어
영감 두께가 두꺼워 겹치는 길을 덮어
쳤던 건반이 아까워 
냈던 소리가 가까워 따라 들어가 결코
 유혹 아니라며 본질을 잃고선
눈앞에 놓인 황금 위 적힌 저주를 읽고서
풀 방법이 적혀져 있는 곳을 지금 찾고
못 찾을 바엔 버려 저주보다 센 걸로
제일 저리가라 하는 애임을 증명할
곡에서부터 
 “내후년 나의 자리까지
배우며 소양을 키워 더 늘어날 때까지
처음으로 지은 제목에서 지금 노래까지
내 까칠한 눈빛이 시들고 죽을 때까지” 까지가
 내가 빈 기도의 시작 저 나머진
네모난 테두릴 못 부셔 칼 들고 평가하지
때가 되면 다시 땅으로 돌아갈 나머지
값어칠 어떻게 매겨 나로서 존재하니

어젠 가득한 내꺼 아카펠라 위에
가득 담겨진 내음 잎에 적었네
아쉽긴 해도 새날은 항상 변하기에
다친 곳 볼 여유 정돈 챙겨도 될까 하기엔
너무 다 다쳐 흉 진 곳 이젠
앞에 있는 아 또 앞의 정의 내가 정해
뒤에 패어있는 속
개어있는 옷
패어있는 속
깨어있는 


무죄가 내 죄의 면죄부, 뒤돌아보니까
병신같은 동급생과 선생이 유난히 좆같았던 날
학교를 뛰쳐나와서 공항철도 57분 차
내 거지 같던 날을 청산
like a pistol shot
교통비 나간 2년 동안
느낀 점이 하나 있지
초심 같은 거는 개나 주잔 말에 합의점을 찾아
나는 좆같은 걸 참는 능력을 키우고
음악하던 날이 이젠 나를
뒤돌아보니까
어른 같은 말을 하는
괴물이 보인다
그 말이 다 어리숙해 보였지만
고개 떨구는 게 비슷해지는 퇴근 시간
꿈과 멀어지며 꿈을 쫓는 서울의 4시간 동안
2시간 태우기에는 짧고도 멀어
CO2를 운반할 뿐인 음악은 가려워
긁다가도 피가 날까 두려워서
다시 되묻네
야 너 다시 돌아갈 수 있냐
절대 못 해 임마
if you wanna get damn money
on your bag
that's time to back to school
닥치라고 해줘
but i got a fuckin name tag
in y'all fuckin playlist
지나가는 행인 1 같은 거지
나도 조급해지는 시간이 돼
마스터피스는
wait
이거는 병신같은 애들은 안 들려줄 rap
뒤돌아보니
내비 끄고 달리는 race
단 목적지는 매일 바뀌는데
나만 모르고 달려왔던
failure track

꿈의 향이 채운 길 (Feat. Designer)

꿈 그거 전에 봐야 했던 현실
다들 그런 듯 해
가끔은 거릴 혼자 걷는 이 짓 지치는 새벽에
뭘 더 할 수 있나 나 뛰는 거 말곤
뛰다가 접질렸대
우리의 우연은 눈앞에
봤던 장면을 기억해 다음 달이 뜰 때
반짝이는 장면 같아
잊음과 동시에 만나는 사람 같대
아프기만 했던 사람한테
쥐여준 칼을 던져 이제 바람 앞에
믿어 봐 나란 사람한테
떨어질 꽃잎을 다음 사랑한테로
빼곡히
말했던 대로 외롭기를

날 
찬란
좋았던 밤으로
다 밟아
고였던 삶으로 
날 찾아
놓였던 잔으론
부족하단 걸 알잖아
데인 곳은 아무것도 아냐
배어 곳곳에 남을 사람
너가 말했던 장소 안이야
못 벗어나 틀에서 살아

갈라지네 늘 순간과 다양한 짓에는
아침을 간직한 뒤엔
흠조차 사랑했던 지샘을
사라지네
번졌던 날 덜어
건졌던 난 얼어서
뭘 적어

싱그러운 밤일 땐 널 걸어 my love on

밝아지는 게 보여 참 푸른 낮이야 온몸
내가 원하던 거
사랑 또 본질을 몰라
기억을 흐렸던 거야
원하던 건
나아감에 있어
너란 사람 말고 내 기억을 사랑한 거야
나 원하던
내가 원하던 건 말이야
되려 나를 찔러 나는 피 났자 얼마나
싶었지만 역시 겁 많아
욕해 나를 실컷 주위 눈칫밥을 겨울마다
보게 생겼지만 남은 봄 많아
흘린 너울마다 담고팠던 말을 이제서야 가득 내려 적고 일렁임에 퍼담아
지키고 싶었지만 너무 많아
지키고 비켜 추움 지난 더움 마다

날 
찬란
좋았던 밤으로
다 밟아
고였던 삶으로 
날 찾아
놓였던 잔으론
부족하단 걸 알잖아
데인 곳은 아무것도 아냐
배어 곳곳에 남을 사람
너가 말했던 장소 안이야
못 벗어나 틀에서 살아

갈라지네 늘 순간과 다양한 짓에는
아침을 간직한 뒤엔
흠조차 사랑했던 지샘을
사라지네
번졌던 날 덜어
건졌던 난 얼어서
뭘 적어

싱그러운 밤일 땐 널 걸어 my love on

그건 돌아감에 있다는걸
그건

너울

무언갈 
보고 
듣고 
느껴
하찮아질 거 같아 어려서였나 그건 몰라
무언가에
정답을 찾고
발표 전 그 떨림이 싫어 그게 설렘이었나
목이 긁혀
그다음엔 손을 긁어
뭐가 묻든 쟨 못 알아 내심 
들켜서 
걱정의 말을 듣고
처음 하는 것들을 적어
그게 설렘이었나
날 남창이라던 선배 몇은 잘 지내나 몰라
그 소릴 들었던 중2 아 3학년 때였나
남들 앞에 나서기 꺼려질 때가 왔잖아
평생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았는데 말이야
정적
공허는 아름다워
내 영역에 발이 닿고
그 원이 너무 커 
걔까지 용서하려 갔고
난 마음을 너무 잘 줘
그때 그 애들마저도 잘 지냈으면 해도
여전히 괜히 아파
아플 자격 남아 그때 애인을 밀어도 봤고
난 뭐가 맞나 싶어서 조용히 귀를 닫어
닮아가는 내 모습을 보며 다시 간 학교
안 웃음 못 견뎌 결코 내
신발엔
긴장이 묻었네
진작에
깨달았었는데
여길 벗어나거나 내가 날 지워가거나
너가 뭘 배려했단 말이 거짓말 같아 가짜를 가져와
그편이 서로 편하잖아
너무 다 알아
순수를 볼 수 없게 나왔잖아
다 알아도 마저 숨기는 상황에서
그냥 막 뱉을래 음정이 무슨 상관이야
그냥 막 뱉어 
실 따라 메꿔 빈 곳을 책으로 채우고선 외쳐
마음엔 따라 병 대신 배포
여태껏 준 모든 사랑에 대해서

공허는 아름다워

In out 
Travel
시네마 
야 쉿 책을
덮고 씻어 
Drip hard 
어지러운 공기
놓을래 정신을 
In out 
Travel 
시네마 야 쉿
옷을 벗고 
Keep hard on me 
위로 헤엄
이렇게
We don’t care what shawty I don’t play

너무 많은 얘기
되돌려 바뀐 face 
어제 실순 검은색을
흘렸어 피부에
나를 깨워
어딨어 남은 거
어디더라 
오늘까지만
이런 말이 왜 안 된다고 해
들키면 뭐 어때 
굳이 붓을 찾지마
그냥 그리면 돼
목이 마를 땐
열어 이렇게
눈을 감아 뒤로 빼 왜
계획 -

In out 
Travel
시네마 
야 쉿 책을
덮고 씻어 
Drip hard 
어지러운 공기
놓을래 정신을 
In out 
Travel 
시네마 야 쉿
옷을 벗고 
Keep
위로 헤엄
이렇게
We don’t care what shawty I don’t play

INOUT

휩쓸려 
다녀 기억에 박힌 못 잃었어
틈 사이에 몰래 자리 잡힌 녹
기쁠 거야 갈린 곳
보며 녹여 깊게 남은 기억이
다 다시 돌아올 때면
가라앉은 것들을
위로 잡아 나를 먹던 겁들을
다 녹을 거야 뒤에서
이게 다시 돌아올 때면

내가 다시 길을 걸을 때
바닥에 찢겨진 혼미 위 비가 덮을 때
또 다른 말론 흔적이야
아니 더 지나 보니 알겠어 이거 흉터였나
재가 쌓인 바닥 위는 아름다웠기에
이제 와서 뭘 따져 모순과 내 이중에 대해
죄가 같이 자라잖아 모든 이야기엔
다시 담아뒀던 그때 자리 위의 나의 책은
검은색을 좋아해
또 다음 해엔 
지혈 안 해 퍼마신 공기 밤바람에
속이 불러 외쳤던 날은 파란색 그 배경에
욕을 해
요근래엔 좋은 사람 만났지만
여전해 
어디엔가 나는 빛이 싫은 애야
그렇기에 서랍엔 없어 참 소중한 너랑 걔가
다짐 뒤 기도한 날 저녁에 죽은 선배
그 지난주에 같은 차 타고 얘기했었던 때가

휩쓸려 
다녀 기억에 박힌 못 잃었어
틈 사이에 몰래 자리 잡힌 녹
기쁠 거야 갈린 곳
보며 녹여 깊게 남은 기억이
다 다시 돌아올 때면
가라앉은 것들을
위로 잡아 나를 먹던 겁들을
다 녹을 거야 뒤에서
이게 다시 돌아올 때면

걸어가지 내 눈은 바삐
녹이 슬은 곳을 찾고 있어 자연스럽게
내 머릿속엔 두 명의 사람이
누가 나인지도 모를 정도로 이중이 강해

문틈 사이로 매일 밤 들어오던 공기가
어느새 가득 찼구나 
이제야 뭐가 좋고 싫은지 알 수 있겠어 

어두워 그 배경에
끌려다니다가 그래선지 왠지 빛이 싫어져 
벗을 게 색안경에 
빈말이 아니라 이제는 잊어야겠어

모르겠어 틈 사이에 한 켠 자리 잡은 녹
떼어내야겠어 추억으로부터 
게워 내야겠어 나의 속에서부터 

휩쓸려 
다녀 기억에 박힌 못 잃었어
틈 사이에 몰래 자리 잡힌 녹
기쁠 거야 갈린 곳
보며 녹여 깊게 남은 기억이
다 다시 돌아올 때면
가라앉은 것들을
위로 잡아 나를 먹던 겁들을
다 녹을 거야 뒤에서
이게 다시 돌아올 때면

녹 (Feat. VALHASH)

앞에만 봐 못 멈춰 잘
모르겠음 걍 dance all night
켜 에어컨 처음 맛 본 vibe 
들이부어 몸에 밤 밤 밤
헐렁한 바지에 힙한 잔
틀어 내 노래 drop my sign
어케 버텨 이거 못 참잖아
허세 채워 쟨 날 찾아
All my liquor is hard 노을 내 밤 
빛 내 night
세상 돌아 조명 내 방식
걱정 뭐 어때 다음에 봐
몰래 밤
앞에 판에 담기엔 땀엔 
부족한 잔 oh where’s my light
걱정 뭐 어때 다음날 와
밤 밤 밤

어제의 짐을 내일로 끌고 가기엔 정신 아파
Big pic 비슷한
팔 쉴 수 없어 담아야 돼 누구보다 빨리 
이게 우리 방식
다시금 여기에
빠지는 애
한시가 아까워 따지긴 왜 말해서 뭐 해
눈 감아
젊음 봐

반복 
빼곡해 스트레스
한 트럭에 담아
와이퍼를 닦어
한철 꾼들이 판치네 누군 삶 담아 마이클잡고
입을 뗀 채로 말을 바꿔
Since 나 몇 년 전 싫었던 발표
긴 맞춤을 봤고 난
그제서야 밤낮 패턴 바꿔
We stand
우리끼린
눈으로 말해도 알아들어 
알아 많은 비리 성공은 말 안 들어
무작정 나와서 바로 뒤로 들어
가기엔 집엔
쌓인 곡들이 잡어
느끼는 압박감 목 달어
현실을 봐 이제 밤 손잡아
절실한 사람들아 자 날 잡아 이제
날 잡아 이제
날아다녀 긴 밤 뒤 긴 비행
쌓인 갈증 풀어 목 이제 피 피해

앞에만 봐 못 멈춰 잘
모르겠음 걍 dance all night
켜 에어컨 처음 맛 본 vibe 
들이부어 몸에 밤 밤 밤
헐렁한 바지에 힙한 잔
틀어 내 노래 drop my sign
어케 버텨 이거 못 참잖아
허세 채워 쟨 날 찾아
All my liquor is hard 노을 내 밤 
빛 내 night
세상 돌아 조명 내 방식
걱정 뭐 어때 다음에 봐
몰래 밤
앞에 판에 담기엔 땀엔 
부족한 잔 oh where’s my light
걱정 뭐 어때 다음 날 와
밤

앞에만 봐 못 멈춰 잘
몰라 이제 다음 선택만
꺼 에어컨 나갈 시간
들이부어 어제 밤 밤 밤
헐렁한 잔에 힙한 팔찌
들어 내 노래 drop my sign
어케 버텨 더는 못 찾아
걱정 뭐 어때 다음날 와

밤!

필요해 시간이 메모를 켜
기나긴 밤을 지나 새로운 노래를 우린
들어 들어
잔뜩 신난 Step 안엔 새 metaphor
피차 비 내린대도 내린 대로 해 위로 pour pour
해 졌어 바랬던 색
깨졌던 말을 보태
피폐해졌어 너가 없기에
길었어 오늘 아래
해줬던 말을 구태여
생각했던 노래가 여긴 없기에

책을 펴
Am I wrong?
넘쳐흘러 계속해서
뭐가 fresh 아님 어때
너를 배워
새로운 색을 발라 on the floor
견뎌 하루만 날 재워
공기가 부족해 호흡해 너랑 불을 태워
We got 
5 dealers at our table
나눠줘 멋진 패를
여전히 값진 애들과 같이 올라갈 배를
이름 사이 찍은 점 숨은 의미와 그 대의를
위해
I’m stackin for ma family and friends
아무렴 어때 이젠 돈 따위 찢어
아물기까지 꽤 걸렸네 이번엔 시간 비워
I don’t care 본질 흐리는 애들이 계속해
어떡하긴 뭐 했던 대로
뱉던 대로

필요해 시간이 메모를 켜
기나긴 밤을 지나 새로운 노래를 우린
들어 들어
잔뜩 신난 Step 안엔 새 metaphor
피차 비 내린대도 내린 대로 해 위로 pour pour
해 졌어 바랬던 색
깨졌던 말을 보태
피폐해졌어 너가 없기에
길었어 오늘 아래
해줬던 말을 구태여
생각했던 노래가 여긴 없기에

i don't wanna go back 다 뒤로해
feel my pain 알어? 위로해
baby 그래 지금 여기 분위기는 sober
알잖아 우린 관계는 이미 fucked it over       

i don't wanna try
마지막 goodbye
니 표정에 전신이 마비
니 생각에 길어져 내 밤이  

밥을 먹는 것도 
옷을 입는 것도
책을 피는 것도 나
이젠 잘 모르겠어
여기 너 없는 곳에 무슨의미가 있어 나

필요해 시간이 메모를 켜
기나긴 밤을 지나 새로운 노래를 우린
들어 들어
잔뜩 신난 Step 안엔 새 metaphor
피차 비 내린대도 내린 대로 해 위로 pour pour
해 졌어 바랬던 색
깨졌던 말을 보태
피폐해졌어 너가 없기에
길었어 오늘 아래
해줬던 말을 구태여
생각했던 노래가 여긴 없기에

살 (Feat.이원구)

여전하게 배푸는 마음을 아깐 잠깐 내렸어
누가 몇 분을 달래 사과해 너한텐 없어 
몇 가지 얘기 실제론 건강한 녀석 앞의 
건강한 몸 마음으로 날 보는 여성 
던져 새 그림을 넣고 돌리는 게
그럼 벙쪄 예술은 조금 사기꾼 같아
그럼 그런 적이 없다는 말에 깨닫게 돼
돈을 원한적이 있나 없었나 누군가는 
목적이 됐고
 나는 몰라 나의 걸음 처음의 순수함 잃어버린 것 같아 혹시 모르니 그런 것 같다고 말해 
하나씩 확인할 사람도 없어 더 바라 내 말은
남은 게 감정 섞인 가사
그 뒤 버려진 가방
안쪽 꾸겨진 삶
몸을 숨겨 그 사각
날 불쌍하듯 보는 순댓국 옆 골목 지하로
내려가고있지만
  꿈이 있어
뒤척거려 영감을 채워야 돼
불이 튀기 전까진 가만있으면 돼
피차 피나고 봐도 아직 어리니 
멀리 보고 천천히  던지면 돼
어떻게 내가 그렇게 살아 뜻 없게
이미 됐어 마음을 단단히 먹고
모자 치워 눈을 떠
여기서 나가
서있어 발바닥 땅에 딛고 일어서 이제
살아 불 타듯이 반쪽짜리 평생을 
살 바엔 
흩어진 처음을 모래 묻은 샅바에
땀을 바르고 움켜잡아 몸을 더 가까이
 나를 찌르는 많은 것들과의 싸움 다음 마음을 쓴 밤 다음 날에
딱 한 판에 걸겠어 다음 판엔 
 쌓아올린 모든 걸 추억한다고 말해
뒤로 젖혀 
떨어질 비와 위 달에
계속 던져 나는 나대로 남아야 
해

목을 찢어 만든 demo 
Where’s my people
어떻게든 손을 뻗어 잡으려는 모습에
조금은 무서워 나도 저렇게 보일까 해서
필요한 것을 제대로 나누려 했어

목을 찢어 만든 demo
사람 어딨어
어떻게든 손을 뻗어 잡으려는 모습에
조금은 무서워 나도 저렇게 보일까 했어


눈이 빛나니 난 아직 살아있어
꿈이 지나친 자리에 몇 사람을 태워
비 앞이 흐릿해 쟤는 연기 같아
충분히 자욱해졌어 바람 불어 속을 비워
마음이 더러울 때 작업이 잘 되는 게
가사가 써지는 이유 모르겠어 진짜 이제
가는대로 뱉고 버려 그게 나이니
여유가 생겼어 몇 번 울고 숨기고 바뀌는
차이고 예술은 독이 맞아 알아도 넣고 씹어
고갤 갸웃하던 사람이 없어 더 키워
내 목소린 삶을 담아서 괜시리 시려도
그 상황들을 묶어
밟아 차 멀리
아저씨끼리 붙어 stick-on bed 그러긴 싫어
술김 만큼 최악일 때도 시를 실어
Be the best 
첫 단얼 뱉었던 때로 
못 돌아갈 걸 알아서 지금의 나대로 
나대로 I bet

사람 어딨어
어떻게든 손을 뻗어 잡으려는 모습에
무서워 나도 저렇게 보일까 해서
필요한 것을 제대로 나누려 했어
또 찢어 만든 곡
어떻게든 손을 뻗어 잡으려는 모습에
무서워 나도 저렇게 보일까 했지만
이젠 알아
짐을 챙겨 나가

mp3_demo

잊어버린 bands how you feel 
날을 뒤로 버려 어제 입에 입씨름
거지새끼 tranna steal 
마음 꺼내 튀어 고집해 
불을 던져 기름 기침을
아 저 때는 너무 내가 
눈을 본 사람이 많아 
Cookin like 종원 
그녀는 나이대가 중요하지 않다 해 그럼 뭐가 중요해 대답해봐
이름 아직 몰라 걔나 대봐 
아씨 취한 척해 까먹은 번지 옆에서
다리 꼬니 stress 받아 해서 걔를 피해서
꿀렁대 훌렁대는 애들 피해서
울렁대는 속을 잡고 클럽에서 나와 
여긴 나랑 안 어울린대서 나와
저열해질 정도론 아직 안 취해서 가야
집에 가야 
마음이 편하겠어 아마
아마 계속 이러겠지 
Maybe you‘re a
stunner 
현피도 내가 져
사랑 총구를 겨눠 
결핍을 알았어
막 홀리듯이 열어
누군지 몰라 suck
자물쇠를 걸어 난 목이 말랐어
난 목이 말라 걸었던 수건을 박았어 내 몸에
I just wanna stuck 니가 보이는 위치에
맛있대나 긁어 먹어 입 커비
Pink 들어오자마자 날아버린 고민
아직 시작하지 않았어 나 거의
지금이 진짜 마지막인데 전화가 안 오지

나안취했다!!!!!

[verse1 : 태양]
Who just rapped 
아 저 애들 힙합을 냅다 걸
내 새 판에 stack 또 비싼 건 몰라서 개겨 더 
I just packed that 무게 몇 가방 기별도 안 가 뭐 
예쁜 내 바지도 몸을 Bounce 쟤도 재껴 몸
눈앞에서 돌린 내 style 몇 년을 해쳐먹어
힙합에 리듬을 타 간지러 녹아 몸
Since 99 
여태 we on a vibe 
다시 긴장
우린 안 뺏겨 뭘
머리 쥐어싸 cause I’m in rapper mode

[verse2 : 2BANG]
나만의 체통 지킬 래퍼 모드 공들인 가사 한줄만 믿고 
서 이 바닥에 딱 붙어 like a 스티커
다 빵댕이 흔들며 틱톡, 찍을 때 내 바짓통
가만히 이감마-윤종 마냥 no trend
요즘 애들 태돈 비겁해 
쑤시고 약말고 침까지 뱉고 어쩔건데
but 간과하지만 난 꽤 독해 부족해
풍자따위에 담궈 간 빼 먹기엔

[Hook : 태양]
아직 닿지도 않았어 
몰라 bad mode
멍청이 둘 골라놨지
최상 course 
바지 텅 빈 거 헐렁
우린 문화를 벌러
어쩌긴 뭐 어째 한국 귀를 열어 더
마지못해서 Paper checks
날려 머리 위로
가지 못해 paper checks 아니꼬움
거짓 보태서 paper checks 필요 없어 뒤로
가지 못해 paper checks 우리 몸

[verse3 : 태양]
난 뱉어 혼에 들린 듯이 
시간 됐어 다 비장한 눈이 
풀려 구르듯이 내 입 안 말라
음악을 부르듯이 칼 갈고 흥얼대
쟨 말해 this is ma bad
아직 까짐 안돼
방법에 대해 논했던
새시기에 
초침이 딱 붙어 왜인지 몰라서
해 새 기대
노랠 부를 거면 나만큼 해 이제
그제야 소음이 줄어 
귀가 뚫려 편해 이젠
나쁘겐 못 살겠어도
할 말 달콤히 다려

[verse4 : 2BANG]
just wait a second 막귀 다뚫어 줄테니 기다려 더
허구헌날 같은 말 했더니 내 입만 아퍼 
이빨을 꺼-냈담 뭐라도 뱉어 시빠꺼 
일단 힙합퍼 라매 너네도
같잖은 니들의 크루 끼리 빨아 형 동생
웃어 니 얘기는 아닌 줄 알아? 너돈데
조급해 보여 아닌척 하지만 니 등에 흐른 땀
싹 갖다 버려 네 게으름을 포장한 느긋함을

[Hook : 태양]
아직 닿지도 않았어 
몰라 bad mode
멍청이 둘 골라놨지
최상 course 
바지 텅 빈 거 헐렁
우린 문화를 벌러
어쩌긴 뭐 어째 한국 귀를 열어 더
마지못해서 Paper checks
날려 머리 위로
가지 못해 paper checks 아니꼬움
거짓 보태서 paper checks 필요 없어 뒤로
가지 못해 paper checks 우리 몸

BAD +++2BANG

삶에 펴 몇 송이 꽃 그때부터 영감이 
잠에 깨 어제 내 짓에 피 끓는 영광이
믿을 때만 믿고픈 사람 사랑 한순간인 걸
삶의 둥근 바닥과 가시밭길 그 결말이 
어떨지
눈을 못 떼겠어 한시도 내 발에 
흔들려
꿈을 못 떼겠어 잠시도 내 발에
흔들려
구르게 둬야겠어 먼지가 내 발에
흔들려
눈 못 떼겠어 잠시도 내 발에

흔들려 
바람에게
흔들리는 지금 사람에게 = 나
첫발 떼 
숨쉬기 
아파트 앞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길이 착잡해
혹시 다
놔버리면 편하게 탁자 앞에서  
마시고 싶었던 맛에 혹해서
마시고 잘까도 해봤대서
그게 왜 나쁜 거냔 말에

정신 차려 내 영감이
잠에 깨 어제 내 짓에 피 끓는 영광이
믿을 때만 믿고픈 사람 사랑 한순간인 걸
삶의 둥근 바닥과 가시밭길 그 결말이 어떨지

힘을 뺀 순간부턴 내가 돼



앨범 기대 좀 ㅋ ㅋ

가람

집 한 채를 
다 그리고
뒷배경엔 둥근 나무가 있어
집 한 채를 
다 그리고 보니
굴뚝엔 사랑이 피어나 있어

사각 창문 양옆에
남는 내 공간에
가족이 밥을 먹는 상황을 그려보라 해
난 서툴게
너를 끼우려 해
아빠 자릴 지운 건 과한가 싶어서 널 빼고 말해

가족 같다는 
가족 같다는 
가족 같다는 네 말에 난 마음을 놓아
가족 같다는
가족 같다는
가족 같다는 말이 나는 좋았나

집 한 채를
다 그리고
화분에 꽃을 하나 그려
그 꽃들 사이에 놔두려 내 손은
여러 다발을 피워
열매는 눈을 지워
해석해 준다고 말했던 얘기
 줄기에 깊게 뻗어 엉킨 내 뿌리와
얇은 선에 자란 잎이 많았었던 우리가
넓은 곳으로 옮겨질 때가 올 줄 몰라서
옅은 숨이 계속 옆에 들릴 것만 같아서 

가족 같다는 
가족 같다는 
가족 같다는 네 말에 난 마음을 놓아
가족 같다는
가족 같다는
가족 같다는 말이 나는 좋았나

나무가 되자 
또 누군갈 품을 수 있게
받았던 숨을 채워 줄 
다른 화분이 생길 때
난 이제 마저
발을 돌려
잘 있어 내 집이었던 
나무였던 
그림 같던 
가족 같던

가족 같다는 
가족 같다는 
가족 같다는 네 말에 난 마음을 놓아
가족 같다는
가족 같다는
가족 같다는 말이 나는 좋았어

심리 상담

몸을 내 bounce
까만 새 바지
고민에 발전
몰라 새 팔찌
녹을래 방엔
돌고래 반바지
바다 여길 못 나가지
새롭단 말론 이젠 부족해
속일래 나도 이제서야 나지
고민에 빠져 허우적해 대
계속해
전부 섞을래

아름답단 말을 
아무렇지 않게
어른 같단 말은
아물지도 않대
뿌려 말은 다른
향과 맛으로 살게 해
비어있는 마음 
다시 아무렇지 않게
살아있단 말을 
죽기 직전에 나한테
몰라 발음
몸 돌려 할래 나태
사람 돌려 나름
하다 말았어 나한테
아름답단 말을
함부로 두는 상태

이제서야 fine fine
Ride to ma city new line
New vision 올라 
타
활활 물을 뿌려 겁나 
나 이제서야 Fine
Fine
새 팔찌들 중에 골라
많은 Skip 사이 
Find
Find
건져 기분 높아 놀라

여태 난 앉았지 힘을 놓을 때 
옆엔 항상 걔 스타일 물어 놀 때 
여태 안 밝혔지 어둡다 할 때도 
많은 게 빠르대서 내일 밤 돼도
눈 살포시 음악에

몸을 내 bounce
까만 새 바지
고민에 발전
몰라 새 팔찌
녹을래 방엔
돌고래 반바지
바다 여길 못 나가지
새롭단 말론 이젠 부족해
속일래 나도 이제서야 나지
고민에 빠져 허우적해 대
계속해
전부 섞어 나 좀 이제서야 
fine fine
Ride to ma city new line
New vision 올라 
타
활활 물을 뿌려 겁나 
나 이제서야 fine
Fine
새 팔찌들 중에 골라
많은 Skip 사이 find 
find
건져 기분 높아 놀라

돌고래 반바지

잎 가녹

너의 잎이 떨어질 때
전부를 흘려도 받아줄게
준비가 덜 된 채로 눕게
찬 바닥엔 비라도 쌓아둘게
보여 난 너가 날 떨어질 때가
괜찮아 전부를 받아줄게
준비야 늘 하고 있는 상태야
괜찮아 난 이런 아린 선택이
물어봐 알았냬
울어가면서까지 뭘 고민해
나는 찢겨 나가 하루치의 고민에
진짜 나밖에 몰라 난 어린애
너도 다를 게 없잖아 
사랑에 목말라 물을 뿌려달라네 더
내 몇 년 그 짓과 똑같아 보여
혼자인 겨울이 싫어 너는 찾겠지 널 
더 닮은 깔끔한 어른의 옆을
아쉽게 말해서
찢고 밟고 가는 뒷모습 머리에서
옅어질 내 향과 이제 흩어질 살을 써 더
더 쉽게 말해서 
꾸긴 채로 던져진 내 모습을 원해서
나도 그저 목말랐던 건데 
이게 싫어 이제 넌
다 싫어 이게 넌
누가 뭘 괴롭혀
우린 서로 가족

잎이 떨어질 때
전부를 흘려도 받아줄게
준비가 덜 됐대도 눕게
빈방 안을 비라도 채워둘게
보여 난 너가 날 떨어질 때가
괜찮아 전부 다 받아줄게
준비야 늘 해도 부족할 테니
괜찮아 난 이런 아린 선택이

만약 나의 잎이 떨어질 땐
어떤 모양일지 구경이라도 해
몇 날에 걸쳐서 떨어진 뒤에 
누가 또 나를 밟고선 지나가겠지만
괜찮아 난 너를 받아줄게
남은 자국을 핥고선 사라질게
괜찮아 난 너를 받아줄 거야 
괜찮아 끝까지 안아줄 거야
날이 밝아서 내 옆이 떨어질 때
 스치듯 오늘의 나를 떠올리겠지
오늘의 나처럼 안아줄 거야
그니까 괜찮아 너를 안아줄 거야 나는
언젠가 너의 입이 떨어질 때
귀를 막고 한마디도 안 할 거야
고개만 끄떡이면 안아줘 나를
나만 아쉬운 너
나만 괴롭혀 널
우린 서로가 적
우린 사라져
알아져
우린 알아차려 
난 알아서
둘을 넘어 다녀
우린 서로 가족
잎을 떼놔 줘
난 아파서
우린 알아서 
따로 걸어 다녀
숨이 사라져
나만 서로 가족
나도 알아서
여태 말라져
너도 아프다며 
나만 사라져 

잎이 떨어질 때 
전부를 흘려도 받아줄게
준비가 덜 된 채로 누울 때
찬 바닥엔 가시가 가득할 텐데
넌 나를 치워 다시 어려질 때
괜찮아 전부를 받아줄게
나 말고 탄 삶에 녹아든 데도
난 괜찮아 흘리며 바라볼게

잎

안 잃었지 잃은 적 없어 
내 팔이 거칠 세상에 덥석
물어도 봤지 뭔가에 헐떡인 난
비어 가는 게 이젠 익숙해서
그럴수록 깊숙해져
이젠 눈을 떼야 될 텐데 애야
다 잃었지 아닌 적 없어 
가족이 갔지 새 살이 벌써 
자란 것 같이 환하니 옅어져 난
사랑을 해 더  많게
나도 사랑을 해 널 닮게
아빠가 보고픈 날이야
너도 자릴 떠 행복한 날이야
가볍게 내 공책을
열 때가 되면
살 옆에 새 칼
내가 섞인 무지개 색깔
설익은 채로 덮어줘 달을
연기가 모락한 향긋한 밤
고집을 먹게
날 되면
살 옆에 새 칼

마르진 말자 계속
뭐든 찾는 건 환상이야
새벽을 깨울 상상이자
안 죽어본 난 뭐를 몰라
아마 제시간이 된 거야 뭐야
나는 잠을 자다 깨서야
죽어본 며칠 전을 땅 파듯이
파고 찾아 나의 살
안 잃었지  잃은 적 없어 
내 팔이 걸칠 세상에 
덥석 물어도 봤지 언제쯤
언제쯤 난 안 헐떡이나요 
반지하 냄새가 떠올라
작은 방 작은 사람 거울과
숨을 나눠 마시던 겨울 같은
아름다운 우린 다른 결말
가볍게 내 공책을
열 때가 되면
살 옆에 새 칼
내가 섞인 무지개 색깔
설익은 채로 덮어줘 달을
연기가 모락한 향긋한 밤
고집을 먹게
날 되면
살 옆에 새 칼

를

버릴 거 같아서 일단 올림

아직 그 자리 지켜 난 못 가
너무 큰 나무처럼 빼지도 못해
거의 다 죽어 가서 향기도 
옆에 기댄 사람들이 떠나려 해
넌 어디였지
나 어딘가에 치이면 지켜준다매
넌 어디야 지금
어른인 척 안 할게 미안해
열어보래서 난 열린 상태로
내 외로움을 달래러 더럽혀 몸을
깨끗이 빨아줘 쟤는 내 옷을
여태 받은 소리를 챙기러
천천히 잊혀질 때 쯤 새 걸음을 떼겠지 넌
나 어디였지
또 무작정 따라 걷다 보니 집
어딘가에 치여야 봐주겠지
아파주겠지 조금씩 빛에

아직 그 자릴 지켜 난 못 가
필요할 때만이라도 찾아와 나를
어디에서 지내든 너는 빛나서 난 길도 쉽게 잃지도 못 해
넌 어리댔지
나 어딘가에 치이면 지켜준다매
날 버리니 편해
걸음이 차가워서 미안하단 눈빛으로 죽은 사람 보듯 보네
난 어디였지
잃고선 정신 차려 보니 길
어디든지 
벌써 가서 새로운 사랑을 하기를
바라지는 못하지만 넌 이미
이럴 줄 알아서 했던 다짐을 더 떠올리며
이를 물어 깊이
담을 수 있는 척은 왜 했나 싶어
너도 달라진 것도 없다 싶어서
다시 적어 
적지 않아도 보여 모든 게
내 모든 애 
같은 날이 다시 언젠간 
내가 그립게
너 어디야 지금 날 찢을 거면 제대로 
찢고선 밟아 아님 헤맬 거야
기쁘게 찔러 나를 제대로 다시 슬픈 척 말아 다 집어넣어

아직 그 자리 지켜 난 못 가
너무 큰 나무처럼 빼지도 못해
거의 다 죽어 가서 향기도 
옆에 기댄 사람들이 떠나려 해
넌 어디였지
나 어딘가에 치이면 지켜준다매
넌 어디야 지금
어른인 척 안 할게 미안해
열어보래서 난 열린 상태로
내 외로움을 달래러 더럽혀 몸을
깨끗이 빨아줘 쟤는 내 옷을
여태 받은 소리를 챙기러
천천히 잊혀질 때 쯤 새 걸음을 떼겠지 넌
나 어디였지
또 무작정 따라 걷다 보니 집
어딘가에 치여야 봐주겠지
아파주겠지 조금씩 빛에
아직 그 자릴 지켜 난

어디야

어디에든 쓸 곳에 내려놔줘
나는 이 정도의 역이면 좋아 이 소음이
잡고 데려가 살은 더러워져
우리 이 정도의 거리면 안 해도 고민
이 방에서 고음을 계속 맡아줘
이자 쳐서 몇 배로 준대도 좋으니
어디에든 마음껏 다 쓸어줘
선택지에 싫어는 없어 나의 마음이
I’ll be like uh uh 
Girl wanna bite some luuv
안 보고 자 다 넣어
숨이 가빠와 매번 사랑 같이
다시 돌아봐 fall
Good vibe on ma bed
새 잠이고 뭐고 빨리 와 나 급해
실은 다시 고파져 너가 아님 안 돼서
이 밤이 이렇게

이 밤을 이렇게 다 썼어
차에 타 drive slow
티가 많이 나
난 다시 말이 많아져 어디로
We speak n modify 
You’re ma big crush 마음에 담게
해줘 나는 더러워져도 할게 널 위해
나를 받쳐줄 주먹 같애
손을 펴 목덜미 밖에

어디에든 쓸 곳에 내려놔줘
나는 이 정도의 역이면 좋아 이 소음이
잡고 데려가 살은 더러워져
우리 이 정도의 거리면 안 해도 고민
이 방에서 고음을 계속 맡아줘
이자 쳐서 몇 배로 준대도 좋으니
어디에든 마음껏 다 쓸어줘
선택지에 싫어는 없어 나의 마음이
I’ll be like uh uh 
Girl wanna bite some luuv
안 보고 자 다 넣어
숨이 가빠와 매번 사랑 같이
다시 돌아봐 fall
Good vibe on ma bed
잠이고 뭐고 빨리 와 나 급해
다시 고파져 너가 아님 안 돼서
이 밤이 이렇게

unravedemo

거울 만치에 날 놓고 가
쉬운 말만 해 할 수 없잖아
보탤 수 없단 말엔 쉬워져 나의 삶
느낄 수 없단 말도 지독해
물을 더 맞는 날엔 억지로라도 rock
살 시간이 오는 낮은 싫어 만들어 밤!
아직 커다란 마음엔 눈이 따라와
빛이 나네 그 안엔 팔을 벌려놔 난 

어디에서
더 지워내서 
아쉽게 돼서 아쉬운 길에 남아
허리에서
머리에서 온 걸 
다 씻겨내서 아직도 여기 남아
저기에선
애새끼 같다네 우릴
못 믿겠어 난 그런 말들보단
포기해 달란 말에 오늘을 놔
놀이 됐어 몇년 치 마음이 어디가
어딘가에 저만치의 공간에 
나는 내일 쓸 목까지 태우고선 뭘 바라
작업 하나 그거 안 해도 될 거야 이날엔
길을 치워 실수라도 넘어지긴 안 바라
어딘가에 떨어져서 난 파래
조금 쉬어 물로 내 몇 날을 적시는 날엔
몸에 안 맞아도 입어 너가 남긴 아래 옷부터 자리까지
다 챙겨놓고 가지

거울 만치에 날 놓고 가
쉬운 말만 해 할 수 없잖아
보탤 수 없단 말엔 쉬워져 나의 삶
느낄 수 없단 말도 지독해
물을 더 맞는 날엔 억지로라도 rock
살 시간이 오는 낮은 싫어 만들어 밤!
아직 커다란 마음엔 눈이 따라와
빛이 나네 그 안엔 팔을 벌려놔 난 
어디에서

어디에서 
여기에 서 있어 다 다시 놓게 돼
아직 모르겠어 
Call me luv 깊이가 달라져도 괜찮아
옅어져 오히려 난 그게 편한 쪽이야
주렁대는 양손의 끈들 다 폼이야
그걸 전부 바꿔도 괜찮을 줄이야

거울 만치에 날 두고 가 넌
쉬운 말론 자러 갈 시간에
남은 사랑이 없다는 사람 앞에서 보는 
걔의 눈이 깨끗해
오늘만큼은 억지로라도 rock 아니 
아무것도 안 들어야겠어 하루 정도는
문을 닫고 가 너의 길로 나는 자
오랜만에 목을 누르는 애들이 옆에 왔지만
절대라도 지고 싶지 않아 애가 타
너가 남긴 목소리 쪼각을 들으려다가
오늘만큼은 이겨내 보자 나혼자서 
하다 숨이 막혀와 다시 손이 떨려와서
내일 다시로 해 
내일은 진짜 들어야겠어 좋은 노랠

ROCKDEMO

난 믿어 어디게 더 세워 날 새
한 번쯤은 빼 욕해 나한테
Confusin maself
내 mic 앞에서 
넌 눈을 못 떼 정신아 놓을게
빨간 입에서 눈을 못 떼 절대
다들 못 헤아려 야 여긴 어때
숨을 숨기려 애써도 돼 그게 좋아
나는 그게 되려 좋아서 더 해

참아 다시 뱉어 모아 다시 쉬어
떠 있는 머리가 나는 좋아 다리 펴 
손을 꽉 잡아 힘이 들어 너의 표정
심장이 와 손에 춤이 느껴져
난 밤에 못 잘 이율 적어 하나 더 이런 마음
Nonprofit beat 아마추어 
같기는 해도 이런 정도가 딱 좋아
나를 끌고 가 어디든 다 좋아 난
마음씨야 두말 안 해 
빨리 날 봐 이번 주말 안에
널 믿어 날 어디에 두든 간에 짧은 머리 긴 손 다릴 떨어야 돼 
첫차야 첫차 이곳을 넘어가게
엄마엄마 이게 뭐야 어디까지 하게
Don’t stop babe stick on ma top 뭐든 될 수 있어 여기로 와 
옷이랑 마음을 열어놔

난 믿어 어디게 더 세워 날 새
한 번쯤은 빼 욕해 나한테
Confusin maself
내 mic 앞에서 
넌 눈을 못 떼 정신아 놓을게
빨간 입에서 눈을 못 떼 절대
다들 못 헤아려 야 여긴 어때
숨을 숨기려 애써도 돼 그게 좋아
나는 그게 되려 좋아서 더 해

더 해
더 해줘 
돈을 다 써
말해 돈을 다 내줘 
말해놨어 예쁜 거 다 뺏어 
Imma kiss as Hershey’s
Milky eyes 날 믿어 
더 해줘 
뭐든지 돼 너 앞에선 
하루씩 어려질 거야 나의 최선을
봐 눈 똑바로 대
더할 나위 없어질 때가 안돼 

난 믿어 어디게 더 세워 날 새
한 번쯤은 빼 욕해 나한테
Confusin maself
내 mic 앞에서 
넌 눈을 못 떼 정신아 놓을게
빨간 입에서 눈을 못 떼 절대
다들 못 헤아려 야 여긴 어때
숨을 숨기려 애써도 돼 그게 좋아
나는 그게 되려 좋아서 더 해

이어서 더 해

깊숙해져 오늘따라 많은 말이 와 
난 어디쯤에서 잃었던 무언가를
줏어 담게 해
어딜 가려고 나가 
어딜 가려고 해 어딜 넌 나한테만 남아
길이 어둑해져 시간이 빨리 가 
오늘따라 어딘가에 두고 온 내 양팔을 
넌 줏어 담게 해
어디 가지 말자 
어딜 가려고 나가 
오늘은 여기서 자 

오늘 여기서 자 
들려 어디선가
괜히 막막한 날엔
사람을 더 만나서
사랑한 다음에
난 여기였나 봐
이걸 잊은 채로 멀리도 갔다 와서 이제서야 남은 게
보이고 
이걸 떠올리고 
이건 마치 내 소매 
접어도 다 흘리고
묻혀서 티가 나 너무 
시간이 안 아까워 다 지나간대도 중요한 걸 알아
그건 눈엔 안 보여 깊숙이
자릴 잡아 내 집
사실 알아 내 시는 
모두한테서 왔겠지만서도 
유한해 이 긴 
낮이 다시 어두워질 때쯤으로 
우린 사랑을 말해 갈게 너의 집으로

깊숙해져 오늘따라 많은 말이 와 
난 어디쯤에서 잃었던 무언가를
줏어 담게 해
어딜 가려고 나가 
어딜 가려고 해 어딜 넌 나한테만 남아
길이 어둑해져 시간이 빨리 가 
어딘가에 두고 온 내 양팔을 
넌 줏어 담게 해
어디 가지 말자 
어딜 가려고 나가 
오늘은 여기에서 자

소매

눈 감은 채 날 못 봤듯이
난 어리게 굴어 마음엔 시를 
쌓고 다닌 몇 개월인지 
몰라서 이젠 반듯이
 비스듬했던 몸을 곱게 펴
 내 날에 앉듯이
 긴 바람이 불어 널 알지만
 몰래 써 다시 올렸어 이제 내 love uh yeah
 Still stuck on your side  
 이제 내 love uh yeah
 몰래 써 널 더 몰래 적어 내 love 
 Still stuck on your side  

What you want sha sha 
I take it your breath 
전혀 신경쓰지마 rat
자기 어딜 또 나가 여긴 우리 map
뛰어다녀 내 머리 속에 feel like a gaga

the devil wears prada
baby yo tengo nada
carry the team like neymar jr at the remontada

시체가 돼도 일단 drink 소주 허응~
그래 그래 꾸민 모습 더 싫어서
일부러 일찍 잡아 너와 약속
...

work work like riri
I'll love you like rocky
멀리 떨어지면 안돼 baby walkie talkie

저 새끼들 dummy
I don't fuck with them lowkey
사랑한다는 말을 안해도 we know it's all love love love love love

눈 감은 채 날 못 봤듯이
난 어리게 굴어 마음엔 시를 
쌓고 다닌 몇 개월인지 
몰라서 이젠 반듯이
 비스듬했던 몸을 곱게 펴
 내 날에 앉듯이
 긴 바람이 불어 널 알지만
 몰래 써 다시 올렸어 이제 내 love uh yeah
 Still stuck on your side  
 이제 내 love uh yeah
 몰래 써 널 더 몰래 적어 내 love 
 Still stuck on your side

💕LOVER💕(+wmpukim, Won Pound)

어디 가지 마
한낱 꿈일 삶
하나뿐일 사람이 
되고 이다음은
안쪽에 와
살갗이 타
하나씩 봐 
그냥은 못 봐 원랜
Don’t be shy 
준비야 항상 난
시간 짜리 course 해 노래들 봤잖아 
오늘은 무리해도 사 뭐든 못 사놔
펴 표정 몸 허리 얘 삼합
서리게
All around the block 없어 너 같은 애
Shut the blinds imma keep that muddy jargon
In the dark I carve out 내 모든 problem
On ma back I move just like a martian
Warm breath when I hold you in the garden
새 spring, got me fallin’ with no fallin’
Love deep, feel it bloomin’ out the margin
유지해 like a vow I never (pardon)


Night’s too blurry, babe Motion’s on delay
Got me miles away 오에유
거친 말이 쎄 가끔 어릴 때
같이 입을 떼 오에오 
빛 feel far away 
기침 같은 행동이어도 괜찮아 더 해줘
Risky
I don’t care 
Frisky)
I just take that bait
Shake the fate
Can we fuck all-night 
여기 얹어놔
젖어 가 
우릴 번져놔
Cut alright 
No need no fight
소린 높아
우릴 못 놔
Can we fuck all-night
여길 넘어가
적셔 가
물론 너랑만
섞여 땀
올랐어 몰라
all alright 
무슨 잠만 자

MUDDY DEMO

말이 되는 걸로만 
하기엔 난 늘 오늘을 마지막으로 
생각하려 해서 그렇게 해
웃음이 나면 계속 웃어둬
또 말이 많아지는 밤
고작 그 불안함에 화가 올라서 할 
말이 아닌 걸 했어 이게 어렵대 얜
나도 어렵게 됐어 내가
뱉어 애같이

이 새소리가 
가면 나한테 와
우린 칼처럼 살아
지키다 어딘가에
찔리면 나를 봐
오는 길에 넌 약을 사
고르게 펴 발라 줘 두 명은 좁은 내 방
에서 마음을 안아
우린 말도 없이 새살을
이마저도 얼마 
안 남은 것 같아
너는 불러 
내 날을 
담은 내 노래와 
얼음에 닿은 내 삶에
가족 같다는 말
말이 되는 건 없었어 애초에 이걸 몰라서 
내려둬 큰 짐을 버리고 새 길을 헤매
그러곤 다시 이만한 사랑을 나눌 나무
아래서 내게 보여준 것보다 더 기쁜
날에 서서도 변치 않게 이날이 우린
서롤 쳐서 물에 빠져 죽진 말자
빠져 죽진 말자 제발 내일 너가 없다면
후회가 남지 않게 더 세게 니 몸을 안아
난 어딘가에
흘려져
짙어지다 사라질 걸 알아 
놓여진 마지막 앞에
조용히 쓰러져
오늘만 아니길 바라 제발 
조용히 너한테만 할 말이 아직 남아서 
아직 많아서 

말이 되는 걸로만 
하기엔 난 늘 오늘을 마지막으로 
생각하려 해서 그렇게 해
웃음이 나면 계속 웃어둬
또 말이 많아지는 밤
고작 그 불안함에 화가 올라서 할 
말이 아닌 걸 했어 어렵대 얜
나도 어렵게 됐어 내가
뱉어 애같이

물

@f.b.x.o.d.i.d
🌨🫧🌊❄️🌪🪐

류태양

Popular tr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