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잡지 않아
우리의 사랑은 가볍지만
이대로도 싫진 않아
어차피 끝날 인연이잖아​

뭘 원하는지 말해봐
그래 이 김에
나의 입김 위에 널 그려봐

​가진 건 없지만
진심은 있잖아
그거면 된 거야

네가 원하는 거
내가 원하는 거
그게 다 모여서
우린 하나가 돼

지겨운 얘기들만
하루 종일 늘어놔
근데 난
그게 왜 좋을까
​

솔직히 나
아주 많이 널 갖고 싶지만
이건 욕심인 걸 알아
그 누구보다 나를 잘 알아

​그게 나를 아프게 할 줄이야 몰랐네
넌 다 알고 있듯 계속 모른 척하기만 해
근데 난 왜
그러는 너조차 좋은 걸까
​

네가 바라는 것도
내가 바랬던 것도
그게 넘 다른게
우릴 외롭게 해

같잖은 얘기들만
하루 종일 해 또
그래도
이런 게 좋니

노력을 안 하면
다 사라지고 말 거
네가 날 놓치면
후회하기도 할걸

이상한 분위기만
흐르는 것 같네 너
그만해
그럴 수는 있을까​

잡히지 않네

21.5

점점 더 멀어지고 있어

이번이 마지막 I'm drowning

점점 더 멀어지고 있어

이번이 마지막 아니길 난 바래

​

들켜버렸네 잘 참았는데

그러니까 거 좀 아픈게

이제와서 뭐 어떡해

그래 사실은 더 필요해

부족한 건 아닌데

들어봤더니 없어 가진게

잃어봐서 아는데

발에 피가 묻었네 지워야만 해

이제 가봐야만 해 날 욕해줘 Ok

너는 자꾸 울어 왜

나는 자꾸 물어 왜

​

점점 더 멀어지고 있어

이번이 마지막 I'm drowning

점점 더 멀어지고 있어

마지막이 아니길 빌어 I'm drowning

Drowning.mp3

그리고 그래도 볼 사람
파릇파릇했었던 그날
태어나 본 적 없어도
뭔갈 다 겪어본 것 같은
그런 순간들이 있어
​
난 다르지
무언갈 위해서 살아
나만의 어떤 모든 걸
널 위해 팔고 또 팔아봐도
마음은 같은 어딘가에 남아
​
나만 가끔 여기에 남아있어
왠지 자꾸 여길 맴돌아
그렇게 또다시
돌아오게 돼 있어
​
아직도 난 너를 기다려 왜일까
넌 이제 이 세상에 없는데

다섯 개의 고리
텅 빈 너의 빈자리
오늘을 위해 달린
자랑스러운 너의 목소리
​
여전히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게
숨 쉬고 있어
넌 잊지 마

새벽의 달 같은 푸른 빛
그의 밝은 얼굴을 닮은 노란 빛
나의 깊은 마음 같은 까만 빛
그의 소녀를 꼭 빼닮았던 그린 빛
​
이제서야 난 이 모든 것들을
죄다 새빨갛게 사랑해 줄 수 있어

8love8

널 보낼 준비가
다 됐다고 말한다면
마지막으로 널 위해
할 수 있는 거짓말
​
아직이야 아마
널 믿었던 만큼이나
미뤄야 하는게
난 자신이 없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면
널 안아주지 않아줄게
너는 내 진심을
쉽게 여기지만
나는 아니지만

난 아직이야
나만 아직이야
또 나만 진심이야

참 쉽지가 않아
널 알았던 만큼이나
앓아야 하는게
진심일테니까

아직이야 아마
좋았던 그 만큼이나
미워해야 하는게 난
어려워

아직도 힘들고 모든 게 어려워
이해가 안 되는 건 더럽게 아퍼
여전히 네 이름은 싸늘하게 추워
너의 모든 걸 알기엔 닿을 수 없어서

아파도 봤고 울어도 봤지
너로 인해 난 참 배운 것도 많지
진심이 뭐 다 그렇지 뭐
진심이 뭐 다 그렇더라

우리의 예전으로 돌아간다면
난 널 사랑하지 않아볼래
이런 나의 맘을
쉽게 버린대도
더 아프지 않게

좋았던 기억만 가져가려 해
끝나는 날엔 고마워 할게
마지막까지도
너는 몰라줘도
나는 진심이야

아직이야

누가 내게 말하더라
넌 나쁜 아이라고
근데 난 믿지 않았어
왜나면 너는 착한 아이니까

모르면 모른대로
알아주지 않아도 돼
내가 이상하다나
그럼 뭐 어쩌라고

가볍게 싫을 수도 있는 거잖아
가볍게 좋을 때도 있는 거일테구
무거운 말은 듣기 싫은 요즘이야
그럴땐 기리보이의 무거워 들으면 되는거구

무서운 게 나쁜 것만은 아니야
편하게 지껄여봐 어쩌라고 라고
살가운 말투와 가식이 때로는
너에게 좋은 이미지가 되지만은 않을거야

나는 나답게 살아
너또한 그냥 너답게 살아
걍 나 같은 걸 추구해 난
누가 뭐래도 모두가 나 같으면

참 좋을텐데 말이야
그냥 닥치라 해
야
쟤한테 가서 한번 말해봐

어쩌라고
저쩌라고
어쩌라고
(응 어쩔티비 저쩔티비 음 음)

듣기싫어

누가 내게 말하더라
난 나쁜 아이라고
근데 난 믿지 않았어
알잖아 우린 나쁜 게 아니라고

모르면 모른대로
굳이 알려 안 해도 돼
쟨 내가 무섭다나 뭐라나
ㅎ 어쩌라고

어쩌라고

날 기억해 줘
날 기억하니?
기억만 해서는
안되는 날이 있지

날 니은 해줘
여전히 네 맘에 잔뜩 날 둬
너는 날
아직도 디귿하니

나 또한 나의 이 노래가
존나 더러울 만큼 다
미웠던 날이 있었어도

음 아마 난 어렸던 게
어렵던 게 아니라
나를 알아가고 있던 것뿐이야.

야, 알아?

김민지의 앨범

어린 날

여유로움은 잊어버리고
외로운 내가 남아요
알아요 버려진 것들과
사라진 날들
그러니 이제는 
사랑을 줘도 좋아요

여유로운 나의
보고싶은 너의
모습들이 떠오르면
간지러운 마음이

만나자, 어제는 너무 힘들었어
우우 우 우
보자마자 안겨도
너무 뭐라하진 마

여유로운 나의
보고싶은 너의
모습들이 떠오르면
간지러운 

umm 나를
불안함에 잠에 들지
않게끔 해줘

어두운 날을 지나 
이젠 
음

YEOYOU

여유 (YEOYOU)

알고 있는 게 다가 아냐
모르는 게 훨씬 많아 
근데 알고 싶진 않아

니가 반한 건 내가 아냐
넌 나에 대해 다 아는 게 아냐
궁금은 하겠지만 나는 아니야

니가 가진것도 내가 
받은것도 다는 아냐
우리가 싸운것도 뭐라 
씨부린 것도 끝난 게 아냐

니가 날 잡은 것도 내가 
차버린 것도 끝난 게 아니야
내가 위로해줬던 니가 
사랑해줬던 그 맘을 알아


사랑하는 게 다가 아냐
그런 쉬운 말로 되는 게 아냐
그래 더 하고 싶진 않아

더 나은 내가 되려면 말야
나아지려 하는 게 좋을거야 아마
근데 더 우울우울해 질거란 말야

니가 가진것도 내가 
받은것도 다는 아냐
마음에 드는 것도 뭐 하나 
좋은것도 없는 기분이야

더 나은 걸 원하고
새로운 걸 바라고 좋은 게 아냐
내가 위로해줬던 니가 
사랑해줬던 그 날 만큼이야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니가 가진것도 내가 
받은것도 다는 아냐
마음에 드는 것도 뭐 하나 
좋은것도 없는 기분이야

더 나은 걸 원하고
새로운 걸 바라고 좋은 게 아냐
내가 위로해줬던 니가 
사랑해줬던 그 날 만큼이야

아니야

아니야 (No)

무언갈 잊어버린 사람들은
어쩌지 못해 살아가고 있네요
할일이 많아 힘들어 하고있는
그대를 보며 많은 걸 배웠네요

그대 밥은 먹었나요
춥게 다니지 좀 말구요
그대 내 손 잡아줄래요
제가 매일 혼자이지 않게요

뭐가 그댈 나쁘게 하나요
차근차근 메모를 적어봐요
언제든지 해결책은 있으니 걱정마요
내가 있잖아요 (여기 있어요)

그대 오늘은 뭘했나요
어제와 비슷해도 좋아요
우리가 바라는 내일이 오고 있어요
금방 올거에요

저는 노래하고 공부하고 있어요 하루종일
다음주엔 일하러 가야 해요 으으으음
기타연습 미디연습 하느라고 바빠요
쉴 틈 없지만 우린 잘하고 있어요

차근차근 (Slowly)

잘 모르겠다 (0505)


똑같은 하루가 지겨워서 오늘은
다른 길로 걸어 출근을 했어요
똑같은 옷입는 게 더러워서 오늘은
새로운 옷을 껴입고 집을 나서요

오늘은 어제와 또 어떤 다른 일들이
있을까 일어날까 음 잘 모르겠다
잘 모르겠다 잘 모르겠다.

매번 같은 내 노래에 이렇게
반복되는 코드들도 더는 못쓰겠다
이런 재미없는 내용들도 더는
지겨워서 어찌해야할지 난 모르겠다

오늘은 어제와 또 어떤 다른 일들이
있을까 일어날까 음 잘 모르겠다
잘모르겠다 잘 모르겠다

몰라 다 몰라 아는 게 없어
? ? ? ? ?

야

잘 모르겠다 (0505)

내가 너의 자랑이래
그렇게까지 소중한 건 부담인데
너랑 나는 운명이래
무슨 말을 그렇게 쉽게 해 

많은 예쁨을 받고도 화가 나 뭘 박고
술잔에 물을 붓고 재력을 들이켜 
고백을 받고도 좋았다가 우는
이런 나에게 모두 욕심만 차있어

돈이 많아도 얻지 못하는거는 아마
동화책에 있는 마법이 아닐까
돈이 있어도 가질 수 없는거는 정말
널 사랑해도 되는 감정이 아닐까 umm


나 거울 앞에 가진 않을래 왜 왜
누가 더 예쁜지 겨루지 않을게
이러다 나빠지면 마녀와 같아지면 
그 사람의 공주에게 뭔 짓을 할지 몰라 

손을 잡고 결혼하다 주저앉고 싶어 난
좀 못됐지만 미안해지게 만들거야 난
미안 눈이 멀어서 그랬어 
이럼 행복할 줄 알았어 
그럼 이만 가볼게 잘있어 안녕

돈이 많아도 얻지 못하는거는 아마
동화책에 있는 마법이 아닐까
돈이 있어도 가질 수 없는거는 정말
널 사랑하고 싶은 감정이 아닐까 umm

공주님 (ひめ) (Prod. June , eighteen)

나를 데려가 줘
난 모르는 게 많아
사랑 그리고 너의 말
궁금한 게 많아서 피곤하게 해
애타는 내 맘 아나 몰라
어떤 말을 해도 
들으려 하는 태도는 아냐
나의 미래를 위해 
뭘 도울 수 있니 넌
매년 돌아오는 
특별한 날마다 그곳에
갈 수 있게 해줘 으음 
으으으음
나를 데려가 줘
으으으음
나룻배를 타고 소원을 빌어
내 꿈들 이뤄지길
무엇이 우릴 남아있게 하나
수많은 빛이 말해주네
으음 으음 으음 으음

특별한 날 (Pretty Day)

커다란 모든 것을 가지고 있어요
난 이 세상 어디엔가 숨겨져있는
예쁜 것들을 찾을 수 있고 또
그런걸 가졌죠
아름다운 청록빛 옥돌처럼 반짝
특별하지 않아도 빛날 거에요 난
어렵고 또 어려서 매일을 감춘 날
음 더 알고싶은 나
알고싶은 마음

intro:미인미인

태양은 부끄럽고 밤은 금방 지는 날
어두운 푸른 빛은 점점 짙어갈 뿐이야
비어있는 침대에는 허무한 공기만 남아
포근함이 싫은 밤과 한번도 설레인 적 없는 날

보라해도 그냥 그래 무지개도 그저 그래
그럴바엔 회색빛을 안아보려 노력해 umm
두근대본 것도 넘 오래 혼자인 것도 너무 오래
그럴바엔 내 맘을 온통 어둡게 칠해버릴래

난 자꾸만 자꾸만 은빛 자꾸 자꾸
은빛이 좋아져 love it love it
난 조금만 조금 더 은빛 자꾸 자꾸
은빛에 마음이 가

마음이 가 마음이 yeah
마음이 가 마음이 woo
마음이 가 마음이 yeah
이러면 안되는데

흐린 날 아래도 좋은 건 전부 여전해
모든 일에 채도 밝기를 낮춰 그게 더 편해
매일 끄적거리는 일기 어두운 그림 그 안엔
무뎌지기 싫은 맘과 편히 잠들어본적이 없는 날

먹구름을 바라보다 하얀색 꿈을 따라걷네
비슷해지고 싶어서 더 어울리려 노력해
두근대본 것도 넘 오래 혼자인 건 너무 지겹네
그래서 난 내 맘을 온통 까맣게 칠하고있네

난 자꾸만 자꾸만 은빛 자꾸 자꾸
은빛이 좋아져 love it love it
난 조금만 조금 더 은빛 자꾸 자꾸
은빛에 마음이 가

마음이 가 마음이 yeah
마음이 가 마음이 woo
마음이 가 마음이 yeah

은빛자꾸

나란 사람은 색깔이 너무나 
많아 그래서인지 아무나
아무거나 다 하거나 안하거나

나는 민지인걸까 민민인걸까
사실 뭐라 불리든지 다
어색하다 나는 내가 어색하다

이색 어색 이 색 어색
이색 어색 이 색 어색

음악과 세상같은 값진 것들을
갈등하고 갈구하고
목말라하고 목매어해서 아프다

이색 어색 이 색 어색
이색 어색 이 색 어색

어색
어색
어! 색!

ㅇㅅㅇㅅ

지워져가는 공들인 내 그림에
채울 수 없는 거짓된 내 그림자
망가져가는 초라한 내 모습과
메말라가는 단단한 내 감정은

무엇에 의해 적적하게
하얀색 종이는 흠뻑 젖어
마음은 촉촉이 울어버려

울룩불룩 한 내 주변이
울퉁불퉁한 나의 맘을
감싸 안네 감싸 안네

간주 중

빨강은 분홍이 되고
갈수록 번져가는
초라한 내 두 눈이
감길 수 있게 해줘

빨강은 분홍이 되고
갈수록 번져가는
초라한 내 두 눈이
감길 수 있게 해줘

빨강 (red)

추운 바람이 다가오네
날 향한 마음인 것 같아
하지만 나 외롭진 않아
따뜻해지려고 노력하니까
​
넌 봄인 척 가을 아닌 봄인 척
봄인 척 겨울 아닌 봄인 척
봄인 척 외로운 가을 아닌 봄인 척
봄인 척 추운 겨울 아닌 봄인 척
​
멀지 않아 우리의 계절은
차분한 마음으로 있자
기다리면은 봄이 온대
근데 지금 내 마음은 차가워
​
난 봄인 척 가을 아닌 봄인 척
봄인 척 겨울 아닌 봄인 척
봄인 척 외로운 가을 아닌 봄인 척
봄인 척 추운 겨울 아닌 봄인 척
​
상상하듯 내 머리 위로 펼쳐져
진짜가 아니면 어때 
차가운 모습도 전부 너인 걸
변하려 하지 마 I know
​
넌 봄인 척 가을 아닌 봄인 척
봄인 척 겨울 아닌 봄인 척
봄인 척 외로운 가을 아닌 봄인 척
봄인 척 추운 겨울 아닌 척
​
추운 바람이 다가오네
날 향한 마음인 것 같아
하지만 나 외롭진 않아
따뜻해지려고 노력하니까

봄인 척하는 겨울 (feat. 수영)

재미없어 이러고 있는것도
같은 행동만 반복해 어쩜
하루하루가 이래 왜 이래

무슨 일이야 세상에 내가
모르는 사이에 이렇게 바뀐
세상을 봐 어떡해 난 답답해 

깨끗한 숨을 쉬고 싶어
맑은 하늘을 보고 싶어
가끔은 친구들을 만나서
이야길 나누고 싶어 

마음 편히 길을 걷고 싶어
카페에 앉아 하루를 보냈던
당연했던 일상이 그리워
너를 만나고 싶어

밖에 나가고 싶어 umm

Yeah 싫증이 났어 내 삶에
방해되는 모든 것들에 대해
뭔가 어긋났지 이 참에 다 말해줘

이상한 사람들이 많네
다른게 아니라 틀린 것 같네
빌어먹을 이 세상을 봐 하 한심해

가볍게 살아가고 싶어
좋은 생각만 하고 싶어
가끔은 어딘가로 떠나서
자유를 느끼고 싶어

마음 편히 살아가고 싶어
카페에 앉아 하룰 보냈던
당연한 일상들이 그리워
너를 만나고 싶어

밖에 나가고 싶어 umm

마음편히 사랑하고 싶어
마주보며 노래 불렀던
예전 우리 모습이 그리워

밖에 나가고 싶어 (코로나 송)

그대가 웃을 때
값진 눈웃음에
힘들었던 하룰 잊어버리고 웃어
온통 까마득히 잊은 채

그만 볼 수 없네
바빴던 일상에
울상이었던 감정들을
정리하게 해

그 정도의 사랑이야
이 정도로 진심이야
또 나만 진심이야
아님 그대도야

이리 와 노랠 부르자
나랑 멋진 춤도 추자
어색하긴 해도
그래도 좋은 걸

같은 곳을 볼 때
다른 말을 할 때도
길을 걷다도 그댈 닮은 것만 보면
신기해서 웃음 짓는 걸 

푹 빠져버렸네
그대 두 글자에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을
닮은 사람이야

사랑이야
이만큼 나 진심이야
또 나만 진심이야
아님 그대도야

이리 와 노랠 부르자
뜬금없는 춤도 추자
알 수 없긴 해도
그래서 좋아해 umm

오늘 좀 피곤한데
난 좀 떠들다 잘게
넌 잠을 잘 못 잔대
자장갈 불러줄게

고민이 너무 많대
내가 다 들어줄게
언제든지 말만 해
umm

김민민 min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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