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여행

소리를 질렀었고
돌아오지는 않아
내가 원했던곳은
여기가 아닌가봐

내안의 모든것을
가득담아냈지만
네 맘을 울리는건
진심이 아닌가봐

작은 의자에
몸을 눕히고
아무도 없는
고요한곳으로 떠나야지

가장 용감했던건
무지한 사람이야
내가 느낄 수 밖에 없는것은
고통과 부끄러움뿐이야

작은 의자에
몸을 눕히고
아무도 없는
고요한곳으로

Recent comments

  • sol Han

    sol Han

    · 9mo

    또 들으러 왔습니다 난 이게 왤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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