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곡표

누가 말했지. 래퍼의 수명은 아무리 길어봤자 5년.
난 그것보단 오래하려나봐. 날 기억하는 거 보면.
난 래퍼들의 무덤. 그 밑 깊숙히.
들어갔다 다시 나왔지. 어떤 이는 익숙치 
않을 지금의 내 모습. 어쩌면 완전한 부활
그게 아니면 반쯤 썩은 좀비. 누군가
와서 파내준게 아냐. 내 할 일을 대신
해 줄 사람은 있지도 않지만 원치도 않지. 
이 시기와 지금 이 beat. 내가 뱉을 몇십 줄은
래퍼들의 위기 혹은 기회. 난 팔짱끼고
시뻘건 얼굴숨기며 여유있는 척.
그런 거 안해. 그런 거 잘하는 타입 따로 있어. 
걔는 raw 한게 아냐 그저 익다 말은 rare
한 두번 씹히고 몇시간 뒤 내 변기밑에.
반면에 나는 언제나 well done
니가 급하게 씹어볼래도 괜히 니 숨구멍만 맥혀.
호흡곤란. 니 옆사람들은 니 등을쳐.
결국 니가 뱉은 건 오물. 토했으면 무릎꿇어.
막무가내로 덤비는 멍청이와 비겁해진
메이져 랩퍼가 씬의 4분의 3을 채웠네.
한국힙합은 반죽음. 옆에 널린 시체.
유통기한 지난 니 rhyme 의 방부제. 지폐
연예인 아닌 척. 한국힙합 후배를 위해
한 몸 다 바치듯 연기하며 사기를 치네. 
회사는 발목을 자르고 목발을 줘
내가 걷는 건 전부 지들 덕분이라고 턱
쳐들어올리고 지껄여. 말 잘 들으면 휠체어
하나 준대. 니들이 팔려고했던 내 인생.
쉽게 내주지 않아 내 boss 는 나.
사람 좋은 듯이 위선 떨어 대지마.
니넨 니들 스스로에게도 비즈니스 맨
그건 니 안의 소리에 대한 디스리스펙. 
궁금해 걔네가 나한테 저지른 양아치짓에
입 닫고 눈감은 여우의 피도 뜨거워 질지.
내 얼굴에 떡칠해놨던 메이크 업 다 씻어
내는데 걸린 시간 아무리 짧게 봐도 2년.
예전에 뱉어놓은 말. 이제는 죽어도 지켜
the mind state of a winner
모든 스튜디오는 나의 gym 넌 한입짜리 프로틴.
비계 낀 니 정신 도려내 주께 마취 없이. 
이거 듣고나면 대답해. 개코.
지난 5년간 회사안에서 날 대했던 것 처럼
뒤로 빼지마 날 위한 마지막 존중.
미리 거절했으니 병사 대 병사로 전투.
착한사람 코스프레 fuck that. 더럽게
얘기해도 솔직해져 봐 제일 얍삽한게 너인게
아무리 생각해도 난 다듀 군대 땜빵.
후배의 존경 이용했지 내게 설명해봐. 
니 옆의 랩 퇴물을 비롯해
나머진 새끼들 다 쓰자니 너무 아까운 내 볼펜
다 알아듣겠지. 패스.
10억을 달라고? 아메바 컬쳐. kiss my ass.
니들 잘하는 언론 플레이. 또 하겠지.
날 배은망덕한 새끼로 묘사해놓겠지.
I'm no.1. 인정하지 못하겠다면
mc 로서 얘기해. 니네 누나 찾지 말고.

E-Sens - You Can't Control Me

넌 절대로 날 가두지 못해. 너넨 다 사기꾼.
니가 빡치기 전까지 내가 봤던 건 가식뿐.
이제 니 본심이 나왔네.
약쟁이 새끼 맥여줬더니 욕을 해. 감히 여기 왕한테?

진작 하지 그랬어 그런 말.
잃을 것 없는 니 놈 새끼 거둬줄테니 회사 말 좀만
들어달라고 하지 왜. 미꾸라지 아님 뱀?
시발 어째 끝까지 대인배 흉내야 니네

못된 형이 해줬던 마지막 홍보.
뭐 받을 거 다 받고 쫓겨나더니 지 욕보이는
멍청한 놈 만드네. 니 속 훤히 다 보여
내 똥 냄새는 어떻게 참았어 개코면서.

까놓자. 기자가 대신 해도 됐을
니 rhyme 에 대답을 모두가 원해 이게 메인 이벤트.
나 좆 됐을 때. 내가 그랬지. 기필코
내가 몇배로 갚아주겠다고. 떼 쓴 적 없었네.

2년 뒤,내게 내민 노예계약서.
진짜 손해가 얼마냐 물었더니 그거 알고
싶음 회사한테 소송을 걸라고? 2억 주고 
조용히 나가면 8억을 까주겠다고?

웃기는 소리말어. 구라친 거 알아냈지.
날 바보 취급하며 맘 써주듯 얘기했지.
난 분명히 말했어. 절대로 책임회피
하지 않는다고. 이 얘기에 어디가 배신?

fuck you go the hell. 거긴 휴식마저
벌벌벌 너희 덜 떨어진 매니져 방송 못하겠단
말 피디한테 하기 무서워서
내 아버지 제사를 주말로 바꿔보자 물었어.

fuck you go the hell. 너네는 그런 인간.
다 알아놓고 물어보면 "나는 몰랐다 미안."
좆까는 소리 마. 썩어빠진 가식의 껍데기.
그게 아니면 누나 치마폭 두려운 겁쟁이.

내가 아는 한, 왕은 그딴 행동하지 않아. 
그런 건 예전 싸우스 팤 속에 나오는 사담
후세인 처럼 비열한 이들이 일으키는 사악한 어둠의 길.
말해봐. 누가 비열한지.

yeah 넌 역시 뿌리끝까지 아메바 컬쳐.
부끄러움 안다면 롤모델 얘기는 집어쳐.
10년 후에도 내 대표곡은 독? 그래서 뭐?
니가 뭘 해줬어? 나 괴롭혀준 거?

그걸로 번 돈도 니네가 먹고 버렸잖아.
땜빵하는 동안 내가 번게 너희 보다 많아?
그래서 그 짓거리 내가 좋아한 것 같냐
내가 어떤 맘인지 누구보다 잘알잖아.

그 짓하고 3억 벌고 이제 10억을 빚져.
니네 엄마 니네 누나 버는 돈 다 뺏기면서
살기 싫으면 닥치고 말 들으라던 니 년.
내 가족 입에 또 담으면 그 땐 진짜 뒤져.

한방엔 안되도
10년 음악하게 해주겠단 멋진 태도.
언행일치 안되는 둘.
문화를 위한다 말하지만 싹 다 양아치들뿐.

10억은 너와 니 친구가 좋아하는 숫자.
음악가 돈 몰래먹은 그 매니저, 니 누나
그리고 그 밑에 똘마니. 좆나 친한 친구들.
나보고 철없다 하기전에 살펴 너희 뒷구멍. 

그래놓고 염세와 관심병 환자, 투정.
그 딴 단어 나열하며 내 정체성을 규정?
니 여우눈깔 동공. 탁해졌어. 인정해.
넌 래퍼 아니라 지저분한 엔터테인먼트 대표해.

용기낸 사람이 누군지
숨어있으며 치사한 짓 했던게 누군지.
내 은퇴. 걱정마 열정은 불 같으니까.
내가 여기서 거짓말 한 거 있으면 말해봐.

e-sens - True story

Esens-you can't control me(개코디스곡)

사이먼도미닉-control (스윙스디스곡)

Big Sean - control

고속도로라 생각하고 가속페달 밟았지만
피해 노랑 Black 바리케이트 눈 앞에 봉착
속도Limit 규정 홍보부족인가?
아님 침침한 눈 탓에 잘못 길들었는가?
하긴 뭐 경노우대해. 언론과 매체.
대체 믿을 놈 하나 없대도 페북에 업뎃.
된 글들이 역해. 여태껏 내 오늘과 내일을
지탱한게 뭐 였는지 넌 잘 알잖아? 
트라이 나이트로 톨루엔 폭탄 한아름. 
불 붙을게 뻔한 도화선에 마찰을.
줬으니 이제 찍자 Man VS Wild
세치 혀를 베어 그릴수 없게 해주지 졸작.
졸업앨범도 안 찍었더라 병신잌ㅋㅋㅋ
아 씨발 ㅋㅋㅋ 박수칠때 떠나 옛다 짝짝짝.
엿 마있게 먹어라 니 이빨에 쩍쩍쩍
달라붙는 놈들 이제 비주류 아싸라
행정실에 명단 떼서 찬찬히 살펴봐
이놈 빼고 저놈 빼면 니 이름만 남아 
그래 호로새끼야 This is Where you are.
난 내 위의 다이아 또 밑에 있을 다이아
그 모두와 함께할거야 그것이 내 정외과
하찮은 설레발보다 탄탄한 유대감
오늘이 최후의 만찬이라도 난 되지않아 유다.
fuck you go to hell. 개미지옥. 내 목구멍
이과수 폭포 flow 감상해 devil's Throat.
소염기 끝의 빛과 전투복 위 소금
난 조국같은 TNT 지킨다 목숨바쳐 선서 
멩세해. PNO a.k.a Patience & Overlook
from Simplow 자기 집마저 하나 둘 
분열시키는 탓에 맛이 점점 떨어져가는 
불낙볶음. 밥 대신 손이나 비벼. 
토끼똥 나올때까지 막 비벼. 살려줘
외쳐! 시체가 벌떡! 시체가 벌떡!
철 지난 랜덤 게임은 왜 해 이 병신아
술이나 먹을 줄 알지 분위기는 못 보니까
시대착오적인 과거지상주의 
너완 다르게 우린 밝은 미래가 있지.
넘어 내 바리케이트. 장애인 스티커 니 이마에
도움을 주시길 앞날 캄캄한 아이라는.
내 편 아니면 적. 니 뇌란 놈의 알고리즘.
알고있음? 니 편 하나도 없음. 제발
부릴 놈 찾지말고 함께 할 놈 찾아.
훈수 두지말고. 니가 직접 해봐
쉬워보이지? 자 이제 니가 해봐
그네 준비됬어 문제있니? 춘향?
나한테 서있지말고 뒤 밀어주란 말
해줬지? 근데 씨발 넌 뭔데 나서냐?
꺾여버린 니 성기와 적기 또 이석기
구석기 드립치대ㅋㅋ 니 적이.
이익 위해 합치고 손해면 짜르는 꼬리
딱 니가 퇴진을 외치는 그 사람과 같다 꼴이.
목 놓아 외치는 건 하나야 너도 '그 사람'.
그네에서 내려와 다음 사람 
차례 위해 양보해 또 니가 뱉은만큼 
밀어줘. 니 실수를 반복하지않게 더 크게 밀어줘.
그게 선배야. 씨발새끼야 니가 또 해쳐먹는게 아니라
개새끼야 무기여 잘 있거라 쿨하게 뒷모습만.
대신에 걸어가는 발자국 선명하게만
하면 돼잖아 그 다음은 또 이 길을 걸어갈
이들의 것이니까 이젠 입 다물고 지켜봐
그전에 일단 갖춰서. 예의. 윤리를. 
니가 밟은 잡초가 곧은 성장하는 순리를.
두 눈 똑바로 떠 괄목상대해 이 현상을.
모두가 내 사람. 더 이상 못 참아.

Traffic control

Huckleberry P - Enemy

produced by Z-Lo
lyrics by Huckleberry P
Mixed by Paloalto @ HI-LITE Studio
Mastered by Soriheda @ 소리를헤다


그 끝을 가늠할 수 없을 때 되려 전부 해낸 편이었어.
과정의 쓴맛도 매번 삼키고 견디면서 결국 이뤄냈고 여태 포기해본 적이 없어.
절벽이 보일 때 오히려 날 스스로 떠밀었어.
미지의 세계에 한 발을 옮길 때마다 
내 발바닥엔 패인 자국이 꽤 깊게 남아.
허나 미래를 두렵다고 생각해본적은 없네.
알지도 못하는 내일을 뭐하러 벌써 겁내?

그게 최근 내가 겁쟁이가 된 이유.
몇 년 전 처음으로 발걸음을 땐 이후 
한 번도 무섭다고 느껴본 적 없었던
내일의 대한 막연함이 밤마다 나를 덮쳐.
내가 지탱했던 건 그저 하루만큼의 무게.
이제는 많은 것들이 내 어깨를 아프게 해.
전혀 알 수 없었던 먼 훗날의 내 모습이
지금은 어렴풋하게 보인다고도 볼 수 있지.

그걸 볼 수 있게 된 순간부터
내 혓바닥엔 쓴 뒷맛이 자꾸 들러붙어.
메모장의 여백이 점점 부담스러워지고
그걸 채워도 내 마음엔 여백이 아직 남아있어.
그 여백을 채워주던 건 다름아닌 즐거움.
허나 나이를 먹어갈수록 즐거움은 줄고
의무감 혹은 책임감, 이런 것들에 묶여.
내게서 소년의 얼굴이 사라짐을 느껴.

엔딩을 미리 안 채로 play하는 게임처럼
과정에서 느껴지는 놀라움이 이젠 없어.
보고 듣는 게 예전보다 더 많아질수록
아는 게 늘어나고 내 표정은 점점 일그러져.
아는 것이 많은 게 좋은 것만은 아냐.
난 이제 어디까지 해낼 수 있을지를 알아.
그걸 알면서 랩하는 내 기분을 알아?
그 기분이 얼마나 구린지 너가 알아?

알 수 없던 것들에 대한 확신.
그건 대부분 실체 없는 환상 혹은 착시.
그 환상을 실체로 바꿔주는 것은 의지.
내일을 가늠할 수 있을 땐 그것조차 무의미.
Enemy. Enemy. Enemy.
내겐 '많이 아는 것'이 적. Enemy.
Enemy. Enemy. Enemy.
내겐 '많이 아는 것'이 적. Enemy.

이젠 익숙했던 것들도 모두 적처럼 느껴져.
거울에 비친 내 눈동자를 쳐다보면서 
했던 모든 말들이 칼이 되어 노려보는듯해. 
점점 덩치를 불려. 내 패배감의 두께.
'허풍쟁이' 를 만들 때의 내 표정이 어땠는지
기억이 잘 안 나. 난 아랫입술을 깨물지.
내 주변을 둘러싼 이 시끄러운 침묵.
억지로 웃어봐도 점점 일그러질뿐.

난 하나도 강하지 않아. 
강한 건 내가 만들어낸 또 다른 나야.
너가 보는 나는 완전한 내가 아냐.
나의 이런 모습을 모두 눈치챌까봐 전전긍긍해.
그러다보니 언젠가부터 생긴 작은 균열.
날 온전히 걷지못하게 만드는 불균형.
그 모습이 싫어서 어깨를 힘껏 펴도
오히려 더 심해지는 비하와 자기 혐오.

이젠 내가 나의 적. 그래 내가 나의 적.
무대에 서면 밝은 표정으로 나은 척.
곁에 있는 동료들도 볼 수없는 상처.
내가 쓴 가사들로 상처들을 감춰.
날 누구보다 행복하게 만들던 음악이
내 패배감과 열등감의 원인이 되다니.
주변의 모든 위로가 가식적으로 들려.
오히려 날 더 밑으로 잡아당기는 중력.

그러다보니 내 주변 모두가 적처럼 보여.
그들이 받는 찬사와 또 쏟아지는 조명이
날 향한 비웃음같아. 목을 자꾸 조여.
내 삶에서조차 주연이 될 수 없는 조연.
'잘 하고있다' 는 한 마디면 돼.
내가 나를 스스로 무너뜨리기 전에.
허나 이미 느끼고있어. 모두가 보내는 응원.
그걸 알면서도 난 거지처럼 계속 구걸.

난 이런 내 모습을 받아드리기 참 어려워.
예전에 긍정적이던 모습을 다 잊어버렸어.
지독하게 느껴져. 내 열등감의 냄새.
그 냄새가 이젠 내 가사에도 짙게 베어있네.
Enemy. Enemy. Enemy.
이젠 내가 나의 적. Enemy.
Enemy. Enemy. Enemy.
날 둘러싼 모든 것이 적. Enemy.



Huckleberry P - Enemy

은퇴한 이에게 존경을


너희들 내가 원래 어떤 식으로  
RAP 하는지 다들 알잖아


아이고 영감. 나오셨네요
덕분에 창작의 장작을 떼며
흐릿했던 아이덴티티. 되찾을 수 있게.
돼었으니 감개가 무량할 따름이죠.
하는 것도 없이 밤을 지새워
조금씩 나름의 영역 늘려갔지 뭐
이것에 정치적 의미 부여. 해주시니
더는 감사할 수 없어요. 고개 숙입니
다. 하하하. 하긴 뭐 얄밉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그게 제 사는 방식이
니 호불호 갈릴 수도 있어요. 근데
아쉽게도! 내 사람에겐 확실하게 호!
라 뭐! 이번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더 행복해졌는데 어떻게
더 악을 쓰고 소리를 지르겠어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전
Non Alcohol Drink Soft Drink 즐기는 타입
비주류. 음 제작년에 ‘순수’ 란 말 했던 
사람 누군지는 콕 찝어 말하진 않겠다만.
누가 들으면 환장할 일이죠. 안 그래요?
진흥왕도 아니고. 순수비라도 세우시지 
그러셨어요. 에이. 그랬으면 말을 안하지.
근데 이미 많은 시간 봐온 사람으로서
저 못지 않게 적이 많으시더라구요. 하하하
이석기 음... 라임맞추다 보니 
요즘 이슈이기도 하고. 그래서 넣었어요. 석기 꺾기
황순원 소나기도 아니고 보라색에 의미를 
너무나 많이 부여하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안타깝습니다. 

책임. 그건 이미 되새김질을 거친 
TNT에서 수 없이 내가 소속 된 이 들에게 
끼친 민폐를 통해서 답을 찾아 
다시는 그러지 못하게 스스로 채찍질
해대며 깨진 결과로서 난 여기 왔지.
이게 내가 책임지는 방식. 어린 아이들에게
다신 이런 실수 반복하지않게 하기. 위해서지
무슨 죽일놈의 권력을 쥐어 권력을 쥐려거든
내가 회장을 했지 부는 왜 달았겠는지. 한번
찬찬히 생각해 봅시다. 자가당착
은 나중에 해도 돼니까. 한번만
스스로를 돌아볼 시간 가지고 Relax ya mind
and let ya conscience be free. 
but you gotta know that
I’m not tryna messin wit ya 
purpose is clear solution is near 
cuz I totally fed up to see fuckin’ smear campaign 
which is propaganda. 
진정한 정치학이 뭐냐.
정인 오른편에 있는 조정치야.  
진짜 우리를 위하는 길이라면
이리 오른쪽으로 와
이미 왼쪽 귀는 당신으로 인해 멀었으니까

Show Respect. to TNT
이미 은퇴한 언론비평의 길.  
허나 이종범의 7번을  굳이
가져가는건 무슨 의도인지. 
그걸 또 유망한 후배가 아닌 
은퇴 직전의 노장이 가져가서
자기 등번호에 딱 붙여버리는 건 
또 무슨 의도인지.

대자보입니다. 뭐 비슷한.
학생회 스탬프는 못 찍었지만
대장놀이는 그만 그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같이 졸업해요. 아님 되세요 강용석. 전 그럼 최효종.
뭐 명예를 훼손한 벌 받겠지만
랩이란 칼 든 손의 명예 정도는 지키겠네요 적어도.

이종범

Lyrical Saurus

 
Produced by Scary'P
Lyrics by P-type
Arranged by P-type & Scary'P
Recorded by 여선생 at Brand New Music Studio 
Mixed & Mastered by R-EST at STANDART Lab.



[Verse 1] 

넌 기억하니, 개인과 개인들이 개입 돼있는 게임 
근엄한 척 쿨한 척 대인배인 척 해왔던 게임 
그래봤자 펜 끝의 잉크를 묻힌 순간 랩 폐인 
문장들 잔뜩 들어찬 듯 한 허리케인 
제 인생 제 힘으로 버틴 게 몇 년 째인지 떠들어봤자 결국 가족들에겐 죄인
내 rhyme 보다 빛 난 적 없는 너희들 목의 체인
그보다 비싼 건 마이노스와 힙합트레인
yeah, 폭주기관차를 더 방치할 거니 
다음 찰나에 널 덥치러 갈지 몰라, 일단 잘 들어 
관찰자 시점으로 뭘 적게? 내 어저께 그저께를 뒤 쫓게? 만족해? 
huh, 평생 그런 척 해
내가 원하는 클래스는 하나 별이 된 헤라클레스 
독한 flow는 얼음 없이 채운 위스키 글래스
마이크를 내려놓은 순간 니들이 느낄 신종 컴플렉스 
huh, 바로 이게 lyrical blast 


[Hook]

새벽 가운데 저 벽화는 내 펜이 후벼판 어떤 완벽함 
가서 전해 그대가 목격한 그대로 
짐승 그 이상의 격함 
(repeat) 


[Verse2]

날 봐, 난 내가 낳은 낱말들의 알파 
가사 쓰는 알파치노 
인정 못해? 니 생각 내 알 바 아니지  
내가 노트에 흘린 유전잔 생각보다 점잖치 못해 
방 천장엔 문장 물어뜯던 이빨자국 
몸이 기억할 자극, 어차피 자업자득 
밤안개 자욱 차듯 노트엔 글자들만 불어나
일프로나 백프로나 만족 못해? 그럼 틀어막지 
드러났던 건 난폭한 언어 충격 
읊었지 내 법칙들 
습관적으로 대충 곁들인 건 못 들어 
겉멋들은 건너 뛰어 
이건 뭐, huh, 내 펜이 미친 날 대신해 빗트에 춤 춘 격
썼던 건 왕관들 보다 빛나는 행간들 
감투를 내려놓곤 다 관둘 거라던 순간들
그 때 떨어댔던 건 MIC 잡던 왼 팔
huh 언어중추 바로 밑에 풀어놨지, heavy mental

P-TYPE - Lyrical Saurus

Produced by Evo
Lyrics by Evo, Okasian, Reddy
Mixed by Paloalto at Hi-Lite Studio

Evo - Fuck It (빠빠빠 Remix)(feat. Okasian & Reddy)

산체스, '이별식탁2' 깜짝 무료공개 

팬텀의 산체스(Sanchez)가 재미난 작업물을 무료로 공개했다. 현재 차트권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의 이별식탁을 자기만의 느낌으로 리믹스 한 것이다. 본인이 직접 피쳐링으로 참여해 각별하게 생각하고있던 산체스는 이 리믹스 곡의 중심은 본 뮤비에 등장하는 새 남자친구라고 덫붙였다. 무료공개한 '이별식탁2' 산체스 버전에서는 새 남자친구의 입장에서, 옛사랑에 아파하는 여자친구를 치유해주고 싶어하는 진심어린 남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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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 - 이별식탁2 (Make-up dinner) 

Credits:
Everything re-touched by 산체스
랩 by 산체스
Recorded by 산체스
Mixed & Mastered by 산체스 at 산체스의 음악공장
Original Track: 산이 - 이별식탁 (feat. 산체스 of 팬텀) from San-E’s second mini album, ‘NOT Based on the True Story’
Contains guitar sample of 버벌진트 - 충분히 예뻐 (feat. 산체스 of 팬텀)

*Special thanks to San-E, 라이머 and 정의봉

Contacts:
@NZmightySanchez
http://www.facebook.com/nzmightysanchez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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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Narration]
산체스: 밥 한끼 먹자
여자친구: 안돼
산체스: 밥 한끼 먹는건데 왜
여자친구: 우리…
산체스: 오랜만에 맛있는거 사주고싶어서 그래 나와 음?
여자친구: 그래 나갈게

[Verse 1]
사랑한다는 말이 오늘따라 어색해
아직도 못잊은거니 혹시
너에겐 나란사람 그림자일 뿐이잖아
내안에 없는 너
I just wanna feed you
너의 상처들을 치유 해주고싶지만

[Chorus]
일단 앉아
나름 신경쓴 식탁
이젠 웃었으면 해
힘든거 다 아니까
더 잘할게 웃자 
자꾸 왜울어 정말
음식 다 식겠어
그만울고 한입만 들어
한입만 들어 
한입만 들어

[Verse 2]
She was all tied up with the love she had (ah)
It’s been about a week
Nothing seems to be right
Nothing seems to change
아직도 나를 못봐
너의 마음속 아직은 너무 좁아
양초도 아닌데 맘이 타들어가네
넌 울고있는데 내가 할수있는게 하나도 없다는게 no
넌 사랑할 준비안됐어..
근데 난 다 알면서
널 옆에 두고싶어서 yea 
Good girl 
오늘 너 진심 예쁘다
너앞에 앉은사람은 참 행운아 
우리 밥먹자

[Chorus]
일단 앉아
나름 신경 쓴 식탁
이젠 웃었으면 해
힘든거 다 아니까
더 잘 할게 웃자
자꾸 왜울어 정말 
음식 다식겠어
그만울고 한입만 들어
음식 다 식..

[Bridge]
이별식탁 앞에 무너진 널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내 맘 볼 수 있게 도와줄게 
넌 그냥 그자리에 있으면돼

[Chorus]
일단 앉아 
나름 신경 쓴 식탁
이젠 웃었으면 해 행복하게
I’ll make you smile
내가 너의 빛이 되줄게
baby baby baby baby 
I’ll fix you girl

[Outro]
Such a lovely day 
Yes I’m with you girl
내가 너를 치료해줄게

산체스 - 이별식탁2 (Make-Up Dinner)

@Huckleberry P [30.9] Credit

lyrics by Huckleberry P
Produced by Anomos
Mixed & Mastered by Paloalto 


@Huckleberry P [30.9] lyrics

맘에 드는 verse 를 완성한 아침.
흡족한 표정 지으며 불러봐, 다시.
매번 이 시간쯤 작업을 마치는 나를 반기는 허기.
'지갑을 어디다 놨지?'
여기저기에 아무렇게나 굴러다니는 동전 대충 좀 모아서 
주머니에다 찔러넣고 대문을 열어. 
쓰레빠 질질 끌면서 집 앞 편의점으로 발걸음을 옮겨.

'이 시간에 먹는 밥은 아침인가?
아님 자기 전에 먹는 거니까 저녁인가?'
이런 쓸데없는 생각하면서 라면과 도시락을 봉투에다 담았어. 
'대체 이놈은 직업이 뭐길래 이 시간마다 와서 
맨날 똑같은 것들만 사갈까?'
라는 표정으로 날 바라보는 알바생. 
신경 끄고 니 할 일이나 잘하셈.

한 손엔 봉투. 한 손엔 아이스크림.
'이 느낌 뭔지 알아?' 그야말로 'I'm free'.
몇 년간 '태양'이 뜨는 걸 보고 잤으니 
뭐 말하자면 난 거의 빅뱅의 빠순이.
이 시간에 출근하는 친구들과는 달리
난 일하는 시간이 정해져있지 않아 딱히.
교회가야되는 주일, 아니면 예비군.
그걸 제외하면 알람은 먼 나라 얘기일 뿐.

하고싶은것만 하며 잘 살았네.
부자까진 아니어도 먹고 살만하네.
그러니 친구들의 질투를 살만하네.
할렐루야. 모든 게 참 감사하네.
내가 삶을 살아왔다는 느낌이 아니라 
'나'와 '내 삶'은 무관한듯한 느낌이야. 
그 정도로 사는 것에 집중한 적 없이 
그저 내키는대로 여기까지 굴러왔으니까.

헌데 나도 나이를 먹었나봐.
예전엔 안그랬는데 요즘 겁나 막.
언제까지 이렇게 살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나를 우울해지게 해.
아홉수만 넘기면 끝인줄 알았더니,
오히려 서른이 되니 고민이 더 많아졌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러다 말겠거니'
했던 것들이 이젠 내 하루를 말아먹지.

사실 작년에 비해 공연도 많아.
또 몇 년전에 비해 페이도 훨씬 많이 받아.
CD 로만 듣던 형들도 직접 만나.
그 형들이 내 이름과 Pinodyne 을 알아.
분명 누군가에게 내 삶은 부러울 법 해.
가끔 팬들이 쪽지를 통해 물어. 
"어떻게 하면 형처럼 살 수 있나요?"
난 억지로 멋진 말 지어내. 낯짝 참 두껍게.

후회해본적은 없지만 
항상 행복하다는 건 솔직히 거짓말.
가사가 안 나올 땐 인생 다 끝나는 느낌.
동료들의 좋은 작품은 내게 찬물을 붓지.
친구들은 이런 나를 어이없게 쳐다봐.
그건 고민도 아니라는 듯이 저마다 자랑하듯 말해. 
"너보다 내가 고민 더 많아!" 
위로는 커녕 되려 더 상처받아.

어릴때부터 속마음 잘 안 드러냈어.
이게 시간 지나니까 아예 성격이 됐어.
모두 내가 고민없이 사는 놈인줄 알아.
나도 니들이랑 똑같은 사람 중 하나.
이런 말은 사실 가족에겐 하기 어려워.
엄마 전화 받는게 예전보다 망설여져.
이런 고민하는 내 모습이 참 낯설어서
어디다 말은 못하고 그냥 가사로 적었어. 


갑자기 방금 사온 도시락이 참 초라하게 느껴져. 
참 소심하지.
얼른 먹고 잠이나 자야지.
밤에 소울피쉬형 작업실 가야하니까.

Huckleberry P - 30.9

오후에 뜨는 눈 찌푸둥한 기분
어제 태운 담배땜에 목은 부어있군
뚜껑딸 땐 반만 마시려던 아껴둔 술은
또 빈 병만 남아 베개 옆에서 뒹굴어 

어젯밤을 되짚어 혼자서 취해있던
궁상맞은 꼴  뭐,, 나름 재밌었어
CD2 부분이 기억안나는 영화,
가사도 몇 줄 썼는데 뭐 여자 얘기였었나

다시 들어보니 내놓을 정돈 못돼
나쁘진 않은정도, 결국 어제 수확은 없네
예술가란 직업은 다 이런건지
예술가 흉내내는 백수랑 차이는 뭔지 

살짝 머리 아프려해 도움도 안될 잡념
자기 스스로 괴롭혀봤자 뭐해
물 한 컵 들이키고 배에 힘줘 몸 일으키고
끌고 가다시피 의자에 몸던져 전원을 켜

Andup - 기상

Chaboom - 안산 느와르 feat.RINGOJAY

이루펀트 - FLY ME TO THE MOON 

Lyric /

이루펀트 - Fly Me To The Moon


Fly me to the moon 
Let me play among the stars 
Let me see what spring is like
 On Jupiter and Mars

하루 아침에 바라던 꿈들이 기적 같이 이뤄지나
넋 놓은 채 바라만보면 불가능한 기운이 뒤덮지만
one day one play 손이 닿을 거리만큼 건배
건배한 반대 손으로 헤엄쳐 결국 커다란 한걸음 이뤄네
uh 믹서에 갈아넣은 단어들을 식사 전 해독쥬스처럼
부어줄게 넌 저 달까지 따라올 수 있도록 주문을 걸어
멍청한 음악이 사랑 받을 수록 지혜는 스스로 밝히지
경쟁이 전부인 놈들은 자신과 싸움에 맨날 짓밟히지
이루펀트 equal 한국힙합의 대안이었고
10년을 지켜온 그 역할은 절대로 변함이 없죠
구경꾼들 팔짱이 자동해제 되는 이유
우린 강 건너 불 꺼버리는 강한 먹구름 ay
m o v e move 티가 나게 움직여 더 부어줄게 
그게 m o t i v e 들어본 사람들은 전부 손을 올릴 뿐
우린 3년 쯤 걸어왔거든 저 밤 하늘의 달 까지
that that's no fantasy that that's no fantasy 

Fly me to the moon
 Let me play among the stars 
Let me see what spring is like 
On Jupiter and Mars
In other words, hold my hand
 In other words, darling, kiss me

Ground Control to the Hitchhiker
 Ground Control to the Hitchhiker 
Take your protein pills and put your helmet's on
 Count down. Engines on
 Ground Control to the Hitchhiker
 Ground Control to the Hitchhiker
 Take your protein pills and put your helmet's on 
Count down. 4 3 2 1

외로움? 것도 배부른 복이야 
 넌 어른이 되갖고도 앓는 소리나 낼껴? 
소리 낮춰 차라리 더 취하라고 부딪힌 술잔-비브라토
 위로가 안되도 이게 위로란 건 아는 나이.  이거 다 뻥
 "야, 그래서 니 삶의 무게는 몇 킬로그램?"
 행복한 척  대답해야지 "대충 뭐 인스타그램"
 벌 받는 표정. 둘 다 손 시리지 
지구 위의 삶 문과는 멀 수밖에. 혼자 춤춰 빌리진
 이루펀트 equal 수화기 너머 대답이었고
 탁자 위의 빈잔. 오늘도 버틴 니 꿈의 무덤을 벌초 
일그러진 late night. 달빛엔 쬐일까? 
시간이란 배에 떠나보낸 이름들은 내 죄일까? 
탈출하고파 고만고만한 삶 조각들이 다 폭발해 
지구와 저 달 사이 단 네 단어만 살아 남는다면 
그땐 너와 나 이 말을 나누자 
'You' 'Are' 'Not' 'Alone'


Fly me to the moon
 Let me play among the stars 
Let me see what spring is like 
On Jupiter and Mars
In other words, hold my hand
 In other words, darling, kiss me

Ground Control to the Hitchhiker
 Ground Control to the Hitchhiker 
Take your protein pills and put your helmet's on
 Count down. Engines on
 Ground Control to the Hitchhiker
 Ground Control to the Hitchhiker
 Take your protein pills and put your helmet's on 
Count down. 4 3 2 1

 Knockin' on heaven's door  
Fly me to the M double O N 
너와 내가 기댈 대들보 
Play that song. 이 손을 잡고
 Knockin' on heaven's door  
Fly me to the M double O N 
너와 내가 기댈 대들보 
Play that song. 이 손을 잡고



Credit /

Executive Produced by Eluphant of Galaxy Map
Produced by Eluphant
Composed & Arranged by Kebee
Lyrics by Kebee & Minos
Inspired by Space Oddity
Recorded by Eluphant @ Galaxy Map
Mixed & Mastered by 마스터키 @ MasterPiece Studio

Contains a sample of "Fly Me to the Moon" performed by Nat King Cole, 
written by Bart Howard

Artwork by Deepfry
Cover Designed by N Designers


http://facebook.com/eluphant


Eluphant - FLY ME TO THE MOON

새로운 시작

독 (꽐라 version)

On the Beat 
'Blazo - Brisk Yellow'

yeah bitch, check my profile
perfect, but you're not
talking bout concert, we on tour
너네들의 스케일은 귀여워

내 스케일 소중한 지인들에게만 
PNO란 페르소나에 담아내는 랩
유행타지않아 심플하게 플로우를
녹여내는 거지 비트 위에 옆에서 날
자극한 이들 Thank you. 알게 모르게 
큰일 했어 또 내 뒷담화 깐 이도 Thank you
덕분에 좀 더 내실생겼어.
나야 뭐 웃을수만 있는 사람 아니지만
그대들 곁에 남아있는 한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 보여줄것을 엄숙히 선서해
불성실에 사기꾼이라도 해가 질수록
길어지는 그림자처럼, 니 뒤에서 자랄게, 시나브로.

숨죽이며 조금씩 커나가네
물을 주는 사람들로 인해서
어제보다 더 나은 내 모습
위해 박차를 가해 
 
yeah bitch, check my profile
perfect, but you're not
talking bout concert, we on tour
너희 눈엔 내 스케일이 귀여워?
yeah bitch, check my profile
perfect, but you're not
talking bout concert, we on tour
but 내 스케일은 대통령. 상관이 없어.

Profile(intro)

1)
welcome motherfuckers this is rap circus
존나 뜨거워 여름처럼 것도 8월 august (hot)
와서 구경해 친구불러 주변에
별의별 개 변태 걸레 벌레도 돼 자 curtain up 
 
시작 함성 조명 스팟라이트 긴장 (쉿) 
합주기합 it is my show 내가 주인장
일단 침착 신사 입장 인사 (ayo) 진작 짐작들 했겠지만
    
진짜 진지한 힙합 (yeah)   
한마디로 묘기(에) 고지 타랩퍼를 요지
쑤시듯 발라버린후 묘지에 묻고 묘비명에 고인은 생전에 보지였다고 쓰는 묘미 (으하하) 
이런 일 더하기 일같은 귀요미
라임적으로 플로적으로 가사적으로
컨셉적으로 날 적으로 돌림 역으로 거꾸로 워크래프트 어그로

단어를 지점토처럼 콱 주물주물되다
창조해 신선한 표현 캬 이러다 조물주 될라
그러니 들어봐 재랩 그담에 느껴봐 내랩 
레벨 좁힐수없는 벽에 사이 각인해 뇌에
무슨 예술한다…고 깝치는 아이들에게 격의 차이
이런게 클래스란다... god bless my life
 
hook)
welcome motherfuckers this is rap circus(x4)

2)
머리 어깨 무릎 발
swag check swag check        
마이크로폰 잡고 자 랩해 랩해
너무나 오래나 쉬었나봐 (yeah)
보여준 것들 다 잊었나봐 (right)
한물 갔다고 생각되나봐 얘네가 
세뇌가 되 귀가 뒤젼나봐 
 
함부로 붙이지 아무데나 천재 최고란 수식어
보여줘야만 알겠다니까 okay 보여다주지 뭐 
이젠 안 무서 그냥 망부석처럼 한구석
있던 날 봉인해제 부셔  병신애새끼들  죄다 구속
과대평가가 니 죄다  loser  
내가 필요한건 두번째 기회  날 썩히면 문화적 피해
기개와 지혜를 장착하고 새시대 열테니  기대해  
그러니 니네가 해줄말은 산이 왜 이제야 이래
 
부끄러 나 스스로 들어간 동물원
던져주는 닭 먹으며   
길들여져 더많이 서커스 볼수있게 근데 이게 
천성은 숨길수없더라 난 야생사자거든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피냄새 맡아야 잘자거든
 
자 입벌려줄테니까 전처럼 넣어봐 머리
사실 이건 이토준지 괴기 서커스 죽어라 병신 
yes I'm back back back 무자비 어택택택
광대들에게 경종 울려  louder 땡땡땡
 
hook)
welcome motherfuckers this is rap circus
(고개들어 곡예봐  자 모두 주목해봐 ) 
welcome motherfuckers this is rap circus
(랩서커스 라임저글링 플로우 점핑 앤 펀치라인 덤블링)
welcome motherfuckers this is rap circus
(아슬아슬한 줄타기 아직 안 끝났지)
welcome motherfuckers this is rap circus
(can i sing for y'all?)
 
3)
좋아보여 잘 지내나봐 진작 하고 싶은거 해야핸나봐
버벌진트 슈프림팀 쥐디 내가 위 랩퍼들보다 못한건 또뭐야
내모양? 여섯시 내고향처럼 생긴 향토적 외모야
그게 뭐야 (얘뭐야) 말고 나도 똑같이 사랑해줘 이 계모야
 
forget 산선생님 맛좋은산 랩천재 
새로 태어난 기념으로 새 이름 san e the big boy
(what?) san e the big boy with a thick voice
휙휙 바뀌는 내 quick flow is so wicked 
no gimmick 마치 틱 장애같지만 올림핌 나갈정도로 
현란한 랩 b-boying 앞에서 픽픽 쓰러져 일어서려 낑낑
되는 니 랩은 내귀엔 도날드덕
 
오리고기로 요리해 몸보신 먹고 힘내서 so sick한
모짜르트할게 넌  be my 살리에르 for me done!
 
hook)
motherfuckers it was rap circus
(presented by san e the big boy)
thank u  motherfuckers it was rap circus
(was this one entertaining? hope u like it)
thank u  motherfuckers it was rap circus
(it just start man, my mix tape called "재활훈련")
thank u  motherfuckers it was rap circus
it was it was it was was circus


Rap Circus credit

Performed by San E the Big Boy
Filmed by 동네횽들 Pictures
Recorded, mixed, mastered by
FAME-J @ FACTORYBOi STUDIO
Make up by 안정현 이은옥
Actors by 정현 노푸름 안진수 김광훈
Original Instrumental by A$AP Rocky



선곡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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