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처럼

그날처럼

user755919116

참 많은 시간이 흘러가고
넌 어떻게 사는지 참 궁금해
날 걱정하는 사람들에겐
다 잊었다 거짓말하는
내가 참 미운 날

아름다운 이별은 세상에 없다지만
그때 내가 조금 더 너를 편하게 보내줬다면
다른 사람 또 만나 행복할 네가 가끔은
내 생각할 때에 지을 표정이 참 궁금해

날 보는 네 눈이 좋아서
얼굴 붉히며 딴청 피던
아름답던 그날처럼
좋은 사람 만나 사랑받고
너도 이젠 웃을 수 있길
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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