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 박시환

Narration 이윤형>

여기 있는 여러분 이 건국대학교 정치대학에 오기까지 
정말 많은 일이 있으셨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끝난 줄만 알았던 모든 것이 이제 새로운 시작이 되었네요.
시작과 함께 힘들어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합니다.

Verse1> 백지원

부모님 눈치 보는거 지겨워서
대학 좋은데 가야지 다짐을 했었는데  . 
펜을 잡고 문젤 풀어도 머리속엔 온통 다른 생각 뿐.
오르지 않는 성적탓에 머리카락은 한 움큼 땅에 
나뒹굴었지 한없이 그래. 마치 나같이. 
  
Verse2> 유희성
하지만 어떻게 되었던 우린 여기 왔어.
모두 고생했으니 say “wassup”
멋진 애들이 모여서 각자 동아리 들어갔어.
한백 어울림 길동무 시퀀스 그리고 TNT
모든 이 함께하니 좋지 아니한가! 해피투게더!

Hook> 이윤형. 윤경노. 고준성. 유희성
지치고 힘들 때 내게 기대 
언제나 니 곁에 서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 잡아줄게.

Verse3> 이윤형
왜 난 CC를 못할까?
4.5 받지. 못할까?
무슨 학과? 들어갈까? 
행정? 정외? 부동산학과?
다 꽈~배기.처럼. 꼬여졌어.
도 일탈이. 필요.해졌어도.
학생.이란 본분 잊지말자 
everybody 모두 출석 check!

Verse4> 유희성
책 속에는 없는 것.
그것은 우정.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뭉쳐. 손을 잡아
저. 벽을 넘어 더 발전된 곳
으로 두 발을 뻗어 앞으로 가자
오늘과 내일이 밝아올 하늘로
fly fly gettem’ up high!
Fly Fly gettem’ up high!

Hook>

Verse5> 윤경노
선배란 이유 단 하나만으로
너희들과 난 다른 사람이라고
느끼기 전에 우린 이미 하나야
난 18기 회장 윤경노다.
머리를 조아려 닝겐들아.
지혜를 구해라 미개인들아 
난 1등급 한우 넌 비계더라
날 찬양하라! 

PNO 꼽사리.... 미안 얘들아..
 
손을 잡았기에 우린 이미 하나가 되어
서 고난을 이겨나가지  서로 계속해서.
오늘의 나 그리고 너 우리 밝아올 미래. 힘들어도
손을 잡았기에 우린 이미 하나가 되어
서 고난을 이겨나가지  서로 계속해서.
오늘의 나 그리고 너 우리 밝아올 미래. 영원해  

촛불하나(Feat.TNT)

Listen. No comment. One thing for sure, you will like it, a lot. =] 잘 들어보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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